나는 '에드거 앨런 포'와 '이토 준지'를 좋아한다.
이것만으로 나의 취향을 대충 알 수 있을 듯...ㅋ
사실 이 '우울과 몽상'은 산지 좀 됐는데 아직도 다는 못 읽었다.
800페이지가 훨씬 넘는 분량의 압박이...^^;;;
그동안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들을 여기저기서 찾아읽었었는데
요렇게 총망라해서 한권의 책으로 묶여나온 걸 서점에서 보고 바로 사와 버렸었다.
무려 28,000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구입했었는데
지금 알라딘에서 반값 세일 중이다.. 이런 젠장할...ㅠㅠ (내 피같은 돈 14,000원...OTL)




보시다시피 두께가 엄청나다. 표지까지 양장본이라 무게도 만만치 않다.
자주 꺼내 읽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만 책꽂이에 꽂아두면 왠지 든든...ㅋ

환상, 풍자, 추리, 공포의 네 부분으로 총 58편의 작품이 실려있는데
나는 주로 공포 쪽 작품을 좋아한다.
스토리 자체보다도 그 머랄까,, 작품의 분위기 자체에서 풍겨오는 포스가 있다.
기괴한 스토리 속에 인간의 불안, 초조, 공포, 우울 등을 느끼게 해서
밤에 혼자 방문 닫고 읽다 보면 왠지 모르게 섬뜩한 느낌도 마니 든다.

'우울과 몽상'이라는 제목도 전체적인 작품의 성격을 잘 표현해주고 책 디자인도 깔끔해서
에드거 앨런 포의 팬이라면 소장용으로 한권 구입해둘만한 책이다.

중간중간 빼먹고 읽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것들도 다시 찬찬히 읽어봐야겠다.
비싼 제값 다 주고 샀던 책이니만큼 한편도 빠짐없이 알뜰히 읽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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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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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ㅋ 2009.08.16 0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저 이 책 학교에서 빌려서 읽고있는데 학교게 너무 구려서 깨끗한 판 보니깐 새로워보이네요 ㄷㄷ; ㅋㅋ

  2. 가리 2010.08.27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기억엔 고등학교 문학책에 검은고양이란 작품이 있었던거 같은데,,
    아무도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
    그 때의 무시무시한 공포는 어른이 되어서도 기억에 남아있다가
    이 책을 보고 바로 구입했죠~ㅎㅎ
    다 읽어보진 않았지만,역시 추리 소설의 대가 답더군요
    신기한건 '평행우주'라는 책에 애드거앨런포가 나왔어요
    뜨아~~하면서 신기해했는데 아마추어 천문학자였다고도 하네요
    뭐 1대100이란 프로그램에서도 포우가 문제로 나오긴 하더라마는...ㅋㅋ
    이런 전집은 소장해 주는 센스~! ^^*

    • 블랑블랑 2010.08.27 1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앗.. 이게 고등학교 책에 있었나요?
      난 왜 기억 안 나지...-0-;;; 호오~~ 신기신기~~ㅋ
      글고 천문학 쪽으로도 조예가 있었군요. 몰랐네요...
      암튼 포의 소설이 주는 공포는 보통의 공포소설과 다른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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