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틀 늦은 신간포스팅...-_-;;;

핑계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너무 바쁘고 피곤해서...ㅜ

그러고보니 나 마지막 책 리뷰 올린 게 벌써 보름 전이네.

그 사이에 읽은 책이 몇 권 있긴 한데 영 리뷰를 못 올리는구만...

만화책 리뷰는 몇 개 올렸는데...

화이팅해서 더 밀리기 전에 부지런히 리뷰도 올려야지.^^;;

암튼 일단 신간포스팅부터 해결하고~ 시작!!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 이미지 클릭!!)

 

 

 

 

 

검정고양이의 산책 혹은 미학강의 (모리 아키마로)

 

'제1회 애거서 크리스티 상 수상작.

탐정소설의 선조인 에드거 앨런 포의 텍스트와 일상의 수수께끼를

미학적 관점에서 교차 해석하면서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여섯 편의 단편이 실린 모리 아키마로의 연작소설집이다.

끔찍한 사건이나 기괴한 악인이 나오지는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것이 인간의 마음이라는 진리를 되새김하는 이 작품은

"인간의 삶을 보여주는 훌륭한 이야기" "매력적인 캐릭터로 직조된 유쾌한 미스터리"

 "포에 대한 새로운 해석, 고전들, 일상의 수수께끼라는 삼색의 조합"이란 평을 들었다.

주인공은 ‘검정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젊은 교수와 ‘나’라는 대학원생이다.

박사과정 1년차로 에드거 앨런 포를 연구하는 ‘나’는

스물넷에 교수가 된 천재 미학자인 검정고양이의 동갑내기 조수다.

 

이야기의 얼개는 화자인 ‘나’가 미스터리 혹은 일상의 수수께끼를 검정고양이에게 털어놓고,

그 이야기를 들은 검정고양이가 포의 작품과 다른 이론을 엮으면서 사건을 해결(해석)해가는 구조다.

 그들은 도심의 거리, 주로 공원을 산책하며 문답식 대화를 통해 진상에 조금씩 다가선다.'

 

이번 신간포스팅에서 내가 제일 읽어보고 싶은 건 바로 요거~!!

에드거 앨런 포와 일상의 수수께끼라니,, 이런 매력적인 조합!ㅎ

 

 

 

 

감염유희 (혼다 테쓰야)

 

'한국과 일본을 열광시킨 화제의 드라마 [스트로베리 나이트]의 원작 소설 제5탄.

<감염유희>는 '히메카와 레이코 형사' 시리즈의 외전이라 할 수 있다.

레이코의 천적이자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베테랑 형사 카쓰마타,

단편 '지나친 정의감'에 등장했던 전직 형사 쿠라타,

히메카와 반의 신출내기 형사 하야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는 진행된다.

제약 회사에 다니던 젊은 샐러리맨의 죽음, 길거리 피습 사건, 노인들 사이의 사소한 다툼.

규모도 양상도 다르지만 그 사이에는 한 가지 의문스런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범인이 피해자의 '개인 정보'를 입수하고 있었다는 점.

도대체, 그들은 어디서 어떻게 그 정보를 손에 넣은 것인가?'

 

레이코 시리즈지만 이번 편은 레이코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주인공인 듯.

요런 식의 외전도 재미있지.^^

 

 

 

 

더 잡 (더글라스 케네디)

 

'무려 120주 이상이나 국내 주요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빅 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의 장편소설.

맨해튼의 비즈니스세계를 그리고 있는 이 소설은 구조조정, 빅딜, 적대적 M&A, 정리해고,

명예퇴출 등의 말들이 한창 신문지상에 오르내렸던 90년대 중반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네드 앨런은 알래스카에서 냉장고를 팔 수 있을 만큼 능력이 뛰어난 세일즈의 귀재이다.

그가 근무하는 잡지 <컴퓨월드>는 업계의 후발업체이지만

1,2위 업체인 <PC글로브>와 <컴퓨터아메리카>의 아성을 위협할 만큼 고성장을 이룬다.

잡지의 주 수입원은 광고수주이고, 네드 앨런은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최고의 세일즈맨으로 통한다.

 회사에서도 우수한 능력을 인정받아 입사 3년 만에 팀장 자리에 오르는 등 승승장구하지만

적대적 M&A를 통한 회사의 인수합병 과정에서

 비열한 음모의 희생양이 되어 끝없는 추락을 경험한다.'

 

이 작가도 참 다작하는구나~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다보니 아주 쭉쭉 나오네.ㅎㅎ

<빅 픽처>를 재미있게 읽긴 했는데 뭔가 나랑은 코드가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한 권 더 읽어볼까, 말까....

 

 

 

 

살인의 사계절 : 봄의 살인 (몬스 칼렌토프트)

 

사계절이니까 이걸로 시리즈가 다 나온 건가?

아직 상세설명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일단 전시리즈들의 설정이 다 흥미로웠으므로~^^

 

 

 

 

채텀 스쿨 어페어 (토머스 H. 쿡)

 

'조용한 마을, 엄숙한 분위기의 채텀 스쿨.

채텀 스쿨의 엄격한 교장을 아버지로 둔 소년 헨리 그리스왈드는

자신의 처지 탓에 또래 친구들과도 어울리지 못하고 책과 친하게 지낸다.

 

어느 날 채텀 스쿨에 미술 선생으로 엘리자베스 록브리지 채닝이 새로 부임해 오고,

여행자 아버지와 수많은 곳을 여행한 자유분방한 성격의 젊은 여선생은 채텀의 분위기를 변화시킨다.

 평범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수업은 헨리에게 신선한 충격이었고,

소년은 그림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며 채닝 선생에게 마음을 연다.

 

그러던 중 채닝 선생은 전쟁터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위태로운 분위기의 리드 선생에게 끌려

연인 사이로 발전하고, 이미 부인과 딸이 있는 리드 선생은 가정과 채닝 사이에서 갈등한다.

 

작은 마을의 보수적인 구성원들은 이 둘의 관계를 의심하며 수군대지만,

옆에서 이 둘의 사랑을 지켜본 헨리만큼은 두 사람의 순수한 마음과 자유를 향한 갈망을 동경하며

 리드 선생이 배를 만드는 일을 돕는다.

그러나 허락되지 않은 사랑은 필연적으로 비극을 향해 치닫게 되고, 비극은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어

 ‘채텀 스쿨 불륜 사건’에 얽힌 모든 사람들을 불행의 검은 늪에 가라앉히고 만다.

 

수많은 세월이 지나, 노인의 모습으로 채텀에 돌아온 헨리 그리스왈드는

채텀 중심가를 바라보다가 문득 채닝 선생의 모습을 떠올린다.

그리고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두 사람과

채텀 스쿨에서 있었던 사건의 기억을 다시 한 번 불러낸다.

비극으로 끝났던 이야기, 그리고 비극 아래 가라앉은 더욱더 잔혹한 진실까지도….'

 

오, 몇 십년의 세월이 흐른 후에 밝혀지는 과거의 잔혹한 진실이라... 재밌겠다! +_+

 

 

 

 

실업자 (피에르 르메트르)

 

'피에르 르메트르 장편소설.

57세, 4년간 실직 상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딸의 아버지인 알랭 들랑브르.

 다니던 직장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그는

어느 날 한 거대 기업의 인력관리부서 채용에 응시하게 된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그가 치러야 할 채용 시험은 회사의 고위간부들을 테스트하고

그 결과에 따라 그들을 해고하기 위해 가상 인질극을 벌이는 것.

알랭은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가족이 지닌 모든 것을 걸고 그 시험에 응시하고자 한다.

 그러나 내부자로부터 최종 합격자가 이미 내정돼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고,

분노에 휩싸인 그는 이 수렁에서 벗어나기 위해 극히 위험한 전략을 세운다.

이제, 온 프랑스가 지켜보는 인질극이 벌어진 가운데 혀를 내두를 이중 삼중의 트릭이 펼쳐진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고령화 사회, 실직사회의 불안감을 소재로 한 미스터리.

실제로 저자의 아버지가 56세에 실직해 어려움을 겪었었다고 한다.

나도 노후에 대한 불안을 늘 안고 있는데 한번 읽어볼까 싶네...


 

 

 

허구추리 (시로다이라 쿄)

 

'인기 추리만화들의 원작자로 유명한 시로다이라 쿄의 미스터리 소설.

한적한 소도시 마쿠라자카 시에 기이한 소문이 들려온다.

악성 루머를 피해 마쿠라자카 시에 은신하던 중 철골에 깔려 죽음을 맞은 아이돌이

귀신 '강철인간 나나세'로 나타나, 철골을 휘두르며 사람을 습격한다는 내용이다.

그 소문의 실체는 당연히 귀신을 가장한 사람의 소행이 아니라, 진짜 귀신이었다.

폭주하는 '강철인간 나나세'는 괴이한 주술도, 정통적인 추리도 통하지 않는 상대다.

소문을 타고 퍼져, 수십만 명의 상상력을 양분 삼아 나타난 강철인간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실재하는 귀신을 부정하는 '합리적인 거짓말'뿐.

'허구'를 무기 삼아 '추리'를 거듭하는 탐정은 반인반괴.

진짜와 가짜, 망상과 현실이 전복된다.'

 

라이트노벨인가?

그냥 얼마전에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살 때 출간예정 전단지가 껴왔던 기억이 나서...ㅎ

 

 

 

 

설국열차 (자크 로브 뱅자맹 르그랑 / 장 마르크 로셰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원작.

 

동서 냉전의 시기, 사치스러운 호시절을 누리던 중

기후 무기가 가동되고 예상치 못한 위력으로 재앙이 벌어진다.

지구는 눈 덮인 백색 사막이 되고, 이 동토의 설국을 달리는 1001량 열차 안에

무너진 세계의 마지막 생존자들이 살아간다.

열차 속 세상은 계급의 축소판, 권력을 위한 시민 영웅들의 투쟁이 시작된다.'

 

설정이 너무 흥미로워서 영화도 보고 싶었는데 이게 만화 원작이었구나.

원작부터 보고 나서 영화를 볼지 결정해야지.

원래 3권짜리를 1권으로 합본해서 새로 낸 것도 맘에 드네.^^

 

 

 

 

모로호시 다이지로 자선 단편집 (모로호시 다이지로)

 

내가 '모로호시 다이지로' 작품을 본 적이 있던가....

암튼 요거 보고 싶당~

 

 

 

 

 

그외 관심신간들.

 

 

진저맨 (J.P. 돈리비)

사라진 이틀 - 개정판 (요코야마 히데오)

침대의 목적 (다나베 세이코)

얼음 폭풍 (황희)

 

나이든 고양이와 살아가기 (댄 포인터)

 

 

<얼음 폭풍> 보고 싶음.^^

 

 

 

 

만화 신간들.

 

 

심야식당 11 (아베 야로)

은수저 (아라카와 히로무)

해파리 공주 11 (히가시무라 아키코)

치로리 2 (코야마 아이코)

귀수의 정원 3 (사노 미오코)

하비비 (크레이그 톰슨)

 

 

 

 

요것도 만화.

 

 

테즈카 오사무 이야기1,2 (아사히 신문사 / 반 토시오 / 테즈카 프로덕션)

헬프맨! 20 (쿠사카 리키)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2 (미즈 아사토)

낮은 풍경 - 이희재의 스케치여행 (이희재)

 

 

요번에는 고만고만하게 읽어보고 싶은 만화책들이 참 많네~

 

일단 <해파리 공주>랑 <귀수의 정원>은 꼭 읽어야 하고,

<치로리>나 <은수저> 같은 것도 찜해놓은 것들이고,

노인복지사라는 독특한 소재를 그린 <헬프맨>도 궁금...ㅎ

 

<심야식당>은 처음엔 참 열광했던 건데 언제부터인가 흥미가 시들...

개인적으로 불륜 등의 거부감 드는 설정이 너무 빈번하게 나오는 데다가

등장하는 음식들도 점점 밑천이 떨어지는 느낌이어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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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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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스킹 2013.07.31 13: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업자...... 요즘 세태를 반영하는 소설인거같아서 불편한 마음으로 보게될거같네요. 그래도 흥미롭습니다^^ 손가락 누르고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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