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늦은 관계로 잡소리 빼고 바로 시작!

이번주에는 읽어보고 싶은 소설이 꽤 많은 듯~^^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광매화 (미치오 슈스케)

 

'치매에 걸린 노모를 보살피는 중년 남성, 노숙자를 죽이려는 초등학생 남매.

중요한 무엇인가를 지키려고 사람들은 슬픈 거짓말을 한다.

한 마리의 나비가 절망 끝에 본 풍경은 무엇이었을까?

인간의 연약함과 따스함을 그린 감성 연작 장편소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자기만의 어둠을 안고 살아간다.

누구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며, 누구에게는 가족을 향한 미움이고,

또 누구에게는 잊지 못할 슬픈 사랑이다.

풍매화 같은 이들은 어디에선가 서로 마주치고 말을 건넨다.

이는 상대의 마음속에 파고들어 작은 불빛으로 반짝인다.

그들은 무기력함과 괴로움, 슬픔 속에서도 그 빛을 붙잡고 앞으로 나아간다.

각 장의 주변 인물이 다음 장에 등장하여 마치 바통 터치를 하듯 이야기를 이어간다.

첫 장에서 홀로 숨바꼭질을 하듯 더듬더듬 자신의 어둠을 고백하던 주인공이

마지막 장에서는 주변 인물로 등장하여 모든 이야기가 아득한 빛 속에서 한데 묶인다.

책 속의 모든 인물이 결말에 이르러 하나의 세계 안에 공존하게 되는 것이다.'

 

오옷!!! 간만에 보는 '미치오 슈스케'의 미스터리 소설!

일반소설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미치오 슈스케' 하면 어딘가 서성적인 분위기의 미스터리가 최고지.

구성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고, 무조건 사야지~!! ㅎ >_<

 

 

 

 

깊은 상처 (넬레 노이하우스)

 

'독일 미스터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타우누스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바로 전 이야기로,

저자인 넬레 노이하우스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힐 정도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은 작품이기도 하다.

<깊은 상처>는 한 노인의 기묘한 죽음으로 시작된다.

잔혹한 박해와 2차 세계대전의 혼란 속에서도 살아남아 돈과 명예를 손에 넣었던 유대인 노인이

나치의 처형을 연상시키는 듯한 모습으로 살해된 것이다.

현장에서는 피로 쓰인 '16145'라는 수수께끼의 숫자가 발견된다.

이야기의 시작에서부터 드러나듯,

<깊은 상처>는 독일의 근현대사에 대한 넬레 노이하우스의 작가적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바로 전 이야기라고 하니,

아직 그걸 못 읽은 사람은 아예 이것부터 읽으면 되겠다.

줄거리도 더 재밌어보이공~^^

 

 

 

 

푸른 작별 (존 D. 맥도널드)

 

'존 D. 맥도널드의 장편소설로, 전설적인 순정마초 '트래비스 맥기'의 첫 번째 이야기이다.

마이애미의 포트로더데일 바히아마르 해변 F-18 선착장에는 16미터급 하우스보트가 정박 중이다.

 보트 주인의 이름은 트래비스 맥기.

그가 포커 게임을 통해 따낸 이 보트의 이름은 버스티드플러시(Busted Flush)다.

트래비스는 탐정도 아니고 경찰도 아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의 그림자가 가시지 않고, 베트남전이 한창이던 1960년대.

세상에는 반쯤 합법적인 도둑질이 넘쳐난다.

그를 찾아오는 자들은 탐정도, 경찰도 찾아줄 수 없는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들이다.

보수는 잃어버린 액수의 절반.

부담스러운 비용이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의 의뢰인들은 언제, 어디서건 튀어나온다.

그날 역시 조용하게 보낼 수 있었던 저녁이었다.

 그의 곁에 머무르던 댄서 추키 맥콜이 새로운 의뢰인을 소개하기 전까진.

의뢰인은 추키의 동료인 캐서린 커.

역시 댄서로 짧은 금발머리에 탄탄한 몸매를 가졌지만, 피폐하고 궁핍해 보이는 인상의 여자였다.

 그녀는 트래비스에게 자신이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무언가를 빼앗겼다며 말문을 연다.'

 

다른 건 둘째 치고 일단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 넘 맘에 들어!ㅋㅋ

시리즈라니 한 번 사볼까 싶네.
게다가 지금 구입하면 스페셜 제작한 소설 OST랑 장르 생활 정보지까지 준다고~^^

 

 

 

 

 

지옥설계도 (이인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7개국에 수출되어 문학한류를 이끈 <영원한 제국>으로

한국적 팩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작가 이인화.

그가 2004년 <하비로> 이후 8년 만에 신작 <지옥설계도>를 가지고 독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동안 작가는 2003년부터 게임 리니지 서버에서 지속된 '바츠 해방전쟁' 참전을 시작으로

디지털 세계에서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그리고 10년간 디지털미디어학부를 창설하는 등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디지털 시대의 서사와 문학을 융합하려는 시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8년간의 모색 끝에 드디어 소설과 게임의 본질을 꿰뚫는 이 괴물 같은 소설 한 편을 완성해 냈다.

대구의 한 호텔에서 일어난 의문의 살인사건.

한때 정예요원이었으나 퇴출 직전에 내몰린 담당 수사관 김호는

현장에서 정교한 조작의 흔적을 간파한다.

그는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보통 사람보다 10배 이상의 지능을 가진 강화인간과

범국가적 조직 공생당이 배후에 있음을 알게 되는데….

강화인간들에 대한 연쇄 테러에서 심각한 위험을 감지한 안준경은 살인범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죽은 이유진이 만들어낸 최면 세계 인페르노 나인(지옥 9층)으로 내려간다.

인페르노 나인의 피비린내 나는 전장에서 반란군의 혁명을 이끌게 되고….

그러나 이 잔혹하고도 아름다운 인페르노를 파괴하지 않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지옥의 설계도'가 필요하다.'

 

요런 가상공간에 대한 이야기도 좋아하는데 재밌겠다.^^

 

 

 

 

넘버 (노희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살인자가 되어 버린 한 남자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사건에 더 깊이 연루되어 간다는 내용이다.

애인의 죽음과 함께 이야기가 시작된 뒤 군번과 똑같은 번호로 전화가 걸려 오고,

자신을 닮은 남자가 나타나고, 그가 자수를 하고,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자마자

수차례 살인을 저지른 다음 그에게 전화를 걸어 뒤처리를 요구하고….

이 모든 일들 앞에서 당혹스럽기만 한 주인공은 그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기 시작하지만

분석이 거듭될수록 그가 나인지 내가 그인지 구분되지 않고

확실한 것들마저 불확실해져 가는 상황에 이른다.

그가 나보다 나를 더 많이 알고 있다면, 나와 그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나와 너의 뚜렷한 경계가 허물어진 이 기괴한 1.5인칭의 세계에서

확실한 모든 것은 경계를 잃어버리고 희미한 어떤 것들은 존재를 시작한다.'

 

기억을 이식당한 채 타인의 살인 뒤치닥꺼리를 하게 된 남자의 이야기인데,

설정도 흥미진진한 데다가 충격적인 반전까지 있다니 엄청 궁금~

“타인의 기억을 완전히 갖게 된다면, 내가 그 사람과 다르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지?”

라는 소개문구가 눈에 팍!!^^

 

 

 

 

향연 (야나기 코지)

 

'아테네 광장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연쇄 살인사건을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담아낸, 상상력과 절묘한 구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기존에 모티브로 삼았던 고전들보다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플라톤의 <향연>을 읽지 않았거나 그리스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빠져들 만큼 흡입력이 있다.

기원전 5세기.

펠로폰네소스 국가들과의 지루한 전쟁을 끝내고 평화가 찾아온 아테네에 또다시 먹구름이 덮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참혹한 연쇄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한 것.

소크라테스는 아가톤의 연극 시연회에 초대를 받아 가던 길에

친구 크리톤에게 아테네 광장에서 발생한 기이한 살인사건에 대해 듣게 된다.

수많은 사람이 모인 광장에서 느닷없이 한 사람이 죽었으나 목격자도, 범인도 없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로고스'로 첫 번째 살인사건의 원인을 명쾌하게 밝혀내지만 또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소크라테스가 탐정역이라니!!!

궁금해~ >_<

 

 

 

 

엄마, 사라지지 마 (한설희)

 

'작가 한설희는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엄마마저 사라질까 하는 조바심에 엄마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기 시작했다.

작가도 이제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

딸과 여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머니는 어떤 사진으로 남았을까.

네 아이를 품에 안고 홀로 풍랑 속을 걷는 고단한 어머니,

도시라는 공간에 정착하기 위해 이를 악무는 이주민,

자신을 떠난 남자를 한평생 기다리는 사랑받고 싶은 여인…

그 모든 삶의 모자이크가 펼쳐내는 감동은 굉장히 묵직하고 울림이 크다.

잠시나마 잊고 있던 우리 안의 '어머니'를 강하게 환기하는 영감 넘치는 사진들이 가득 담겨 있다.'

 

 

 

제목만으로도 가슴에 쿵-하고 꽂힌 책.

왠지 눈물 날 것 같애...ㅠㅠ

'늦든 빠르든 우리는 언젠가 고아가 된다'라는 문구도 넘 슬프다.

 

 

 

 

유품정리인은 보았다! (요시다 타이치)

 

'지켜보는 사람 하나 없이 홀로 생을 마감하고

시체마저 뒤늦게 발견되는 죽음을 ‘고독사’라고 부른다.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선 일본의 경우, 유품 정리와 함께

고인이 세상을 떠난 그 공간, 시취와 때로는 들끓는 구더기, 바퀴벌레로 가득한 그곳을

다시금 ‘사람이 살만한 곳’으로 바꾸어놓는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사명감 없이는 쉽게 할 수 없는 직업, 바로 ‘유품정리인’이 그들이다.

일본 최초의 ‘유품정리인’인 요시다 타이치와

한국 최초 유품정리 회사인 ‘키퍼스 코리아’의 창업자인 김석중은

이 책에서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유품정리인의 실제 경험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얼마전에 TV에서 고독사한 어떤 여자의 집을 정리하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더 관심이 가고 호기심이 생긴다.

이런 일 오래 하면 정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좀 안 좋을 것 같긴 한데, 암튼.^^;;;

 

 

 

도시와 예술의 풍속화, 다방 (김윤식)

 

아직 상세정보는 안 떳지만,

목차를 보니 현재 남아있는 다방들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진짜 옛날 그 시절 다방들에 관한 이야기다.

아, 나 요런 오래된 것들에 대한 이야기 좋아~^0^

 

 



읽어야 산다 - 삶을 바꾸는 실천 독서법 (정회일)

책을 통해 세상 속으로 - 이경희 독서칼럼 (이경희)

책, 인생을 사로잡다 (이석연)

 

독서에 관한 책도 이렇게 세 권이나 나왔다.

개인적으로 딱히 막 땡기는 건 없고, 걍 한번씩 훑어보고는 싶은 정도?

그래도 그중에서 젤 보고 싶은 거 하나를 꼽으라면 <책을 통해 세상 속으로>.

 

 

 

 

혼자라서 좋은 날 (전지영)

 

'탄산고양이 전지영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카툰 & 에세이집이다.

마흔이 넘도록 혼자 사는 그녀.

그녀는 이제 혼자가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진 소위 말하는 싱글여성이다.

이 책에는 나이 마흔이 넘도록 혼자 살면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여자의 일상을 그린 카툰과 에세이를 담았다.

혼자가 편한 사람들과 함께 공유하고픈 일상,

그리고 혼자라서 행복한 이유를 같이 느끼고픈 이들을 위한 책이다.'

 

나도 많은 부분 혼자인 걸 편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말이지...ㅋ

그래서 연애는 좋아도 막상 결혼 생각을 하면 뭔가 두렵고 불안하고 무지 부담스러워.^^;;;

그런 의미에서 이 책 꼭 읽어볼 생각!ㅎㅎ

 

 

 

 

 

 

그외 관심신간들, 소설.

 

 

제7의 천국 (제임스 패터슨)

붉은 머리 가문의 비극 (이든 필포츠)

7년 후 (기욤 뮈소)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4

 

 

 

 

 

 

비소설.

 

 

북유럽 신화 여행 -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신들의 이야기 (최순욱)

죽음이란 무엇인가 -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셸리 케이건)

섹스 쇼크 (김성)

너무 예쁜 강아지옷 만들기 (오카다 마사시)

 

 

 

 

 

마지막으로 만화.

 

 

플랫 6 (아오기리 나츠)

고우영 십팔사략 박스세트 (올컬러 완전판) - 전10권 (고우영)

워킹데드 7,8,9 (로버트 커크먼 / 찰리 아들라드)

 

 

<워킹데드>가 9권까지 나왔네. 보고 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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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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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유위 2012.11.19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촉촉한 비가 내리는 월요일아침입니다.
    운전하시게 되면 조심하시구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셔요.

  2. 까움이 2012.11.19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매오..스토리가 너무 슬프네요...
    저에게 시사하는 점이 무엇일까..궁금해집니다~!

  3. 가을사나이 2012.11.19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로운 한주 활기차게 보내세요.

  4. +요롱이+ 2012.11.19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 정보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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