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감기로 계속 골골...
오뉴월 감기는 강아지도 안 걸린다는데 나는 이때 꼭 한 번씩 걸리는 듯...^^;;;;

12시 넘기 전에 신간포스팅이나 해 놓고 일찍 자야지...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누런 개 (조르주 심농)
교차로의 밤 (조르주 심농)

꺄~!!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 5,6권이 나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직 나온 건 아니고 지금 예약판매 중.
한정 책갈피 받으려면 미리미리 구매해둬야지~ㅎㅎ

<누런 개>와 <교차로의 밤>은 '매그레 시리즈' 중에서도 대표작에 꼽히는 작품들이니 완전 기대됨!




지금 2권까지밖에 못 읽었는데 3,4권 얼릉 읽어야지.
근데 이거 표지 보면 볼 수록 멋지다.
자세히 보면 다음권 표지의 모티브가 들어있어서 쭈욱 연결된다.^0^





살인방정식 (아야츠지 유키토)

'연쇄 살인, 토막 사체, 밀실의 비밀, 정교한 트릭 등
추리소설의 정통 요소들이 치밀하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수학과 과학 지식을 토대로 한 정교한 트릭의 비밀이 흥미롭다.

이야기는 조용한 방에서 한 여자가 같이 있던 남자에게 갑자기 목이 졸려 죽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리고 일제히 신흥 종교 '쇼메 이카이' 교주의 죽음을 보도하는 신문들.
하지만 본격적인 살인사건은 그 이후부터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장소에서 발견된 그 다음 교주의 토막 사체,
그리고 이어서 그 사체를 발견했던 대학생의 죽음.

치밀함과 정확함, 섬세한 복선과 드라마틱한 스토리.
많은 인물들이 어떻게 엮여 있는지, 앞선 장면들의 의미가 서서히 드러난다.
그리고 한 치의 오차도 허락하지 않는 트릭이 밝혀진다.
'

'관 시리즈'로 유명한 '아야츠지 유키토'의 또 다른 시리즈, '살인방정식 시리즈'의 하나다.
'정통'을 추구하는 추리소설로,
수학과 과학 지식을 토대로 한 정교한 트릭을 볼 수 있다니 기대기대!! +_+





완전연애 (마키 사쓰지)

아직 알라딘에 상세정보가 뜨지 않아서 검색해봤는데,
정보가 별로 없지만 대충 보니 잼있을 것 같다.
게다가 '제9회 본격미스터리대상'에다가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3위!!

'완전범죄'라는 단어에 빗대어,
그 존재조차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사랑을 '완전연애'라고 이름붙인 모양인데,
소년시절 사랑한 여인이 경제형편상 돈많은 사업가에게 시집을 가버린 후,
일생에 걸쳐 그 여인을 되찾으려 하는 남자의 이야기인 듯.

로맨스가 아닌 미스터리 소설인 만큼,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트릭이 사용되는데,
결말에 엄청난 반전이 있다고 한다.
뭐, 이 반전에 대해서는 금방 눈치챘다는 분들도 있고 여러 반응이 있던데,
일단 줄거리도 흥미롭고, 반전과 상관없이 주인공 남자의 일대기 자체가 잼있다니 읽어보고 싶다.^^





환영 (김이설)

간만에 굉장히 읽고 싶은 국내소설.

''가족'을 위해 몸과 마음을 던져
고통스러운 현실과 치열하게 싸워나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마치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건조하면서도 사실적인 묘사들은
맹렬한 스피드와 강한 흡입력으로 불편한 현실을 직조해낸다.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무능력한 남편 대신 생계를 위해
젖먹이를 떼어놓고 돈을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계속해서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게 되는,
한 가족의 가장이자, 어머니이자, 여자인 '윤영'의 이야기다.
'돈' 때문에 가족을, 생활을, 몸을 잃어야 했던 '윤영'의 참혹한 현실은
소설 안에서 노골적이면서도 사실적으로 드러난다.'

이거 사실 며칠 전에 '김이설' 작가의 인터뷰에서 알게 된 책인데,
저자의 몇 마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서 막 읽고 싶어졌다.
무능력한 남편 대신 몸을 팔아 가족을 부양하는 고단한 여자의 이야기라고~





바이바이, 블랙버드 (이사카 고타로)

'<골든 슬럼버>의 작가 이사카 고타로가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한 남자의 억지 이별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왔다.
자신의 아버지가 다자이 오사무의 열혈 팬이었다는 이유로
다자이의 작품을 읽지 않겠다는 결심을 지켜온 작가가
오랜 기간 함께 작업해 온 편집자의 기획에 마음이 동해서 쓴
다자이 오사무의 1988년 발표된 미완성작 <굿바이>의 속편 격인 작품이다.

<굿바이>의 오마주 격인 이 작품은 확실히 원작의 기본설정을 그대로 따왔다.
여러 명의 여자와 동시에 사귀던 남자가 여자들에게 이별을 고하기 위해
낯선 여자와 함께 한 사람씩 방문하여 이별한다는 설정이다.
이 흥미로운 설정에 덧붙여, 현대의 독자들은 이사카 고타로 특유의 블랙 유머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오락성과 가독성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되었다.
'

일본에서는 <'바이바이, 블랙버드'를 즐기는 법>이라는
'바이바이, 블랙버드 참고서' 격의 책이 발간되기도 했다니 굉장한 인기를 끌었던 모양.
 다자이 오사무의 <굿바이> 전문도 수록되어 있단다.





콜드 게임 (오기와라 히로시)

<벽장속의 치요>, <소문>, <하드보일드 에그> 등으로
기묘함과 유쾌함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 '오기와라 히로시'의 청춘 미스터리.
과거 왕따를 당했던 아이의 복수극에 휘말려 벌어지는 이야기인 듯.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진실, 경악할 만한 반전,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상처로 남을 슬픈 이야기.'

음,, 잼있을 것 같기도 하고 별로일 것 같기도 하고,,, 미묘하네...^^;;;





희망의 나라로 엑소더스 (무라카미 류)

'무라카미 류가 3년여의 철저한 취재를 통해 얻은 광범위한 정보를 바탕으로
교육과 경제 문제에서 비롯된 현대 일본 사회의 절망과
새로운 나라에 대한 희망을 주제로 쓴 장편소설이다.

무라카미 류의 작품들은 대부분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전후 일본의 정체성을
아프게 물으면서 새로운 일본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이 소설 역시 일종의 미래 소설로
'일본 갱생'이라는 작가의 소망적 사고가 투영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무라카미 류는 거품경제와 국제 금융자본의 공격에 무력한 오늘의 일본을
흑선(黑船)이 출몰하던 에도시대 말기와 비교하면서,
중학생들에 의한 '일본 갱생'과 '지역 통화'라는 다소 놀라운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여러 장르가 뒤섞인 독특하고 재밌는 소설이라는 평.^^




카지노 로얄 (이언 플레밍)
죽느냐 사느냐 (이언 플레밍)
퀀텀 오브 솔러스 (이언 플레밍)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언 플레밍)
카르트 블랑슈 (제프리 디버)

'뿔(웅진)'에서 '이언 플레밍의 007 시리즈'를 내놨는데,
1권부터 4권까지는 영화로 잘 알려진 '이언 플레밍'의 작품들이고,
5권인 <카르트 블랑슈>는 '제프리 디버'의 손끝에서 새롭게 탄생한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취향이 아니지만 이런 류의 첩보 스릴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 소개.




코알랄라 3 (얌이)

1,2권을 아주아주 잼있게 읽었떤 음식 만화 <코알랄라> 3권이 나왔다.
이번 3권에 수록된 음식들은
수박, 김밥, 도토리묵, 냉면, 삼계탕, 식빵, 두부, 짬뽕, 참치캔 등등...
오, 3권도 잼있겠다! +_+




페이퍼 원더랜드 (미셸 로모)
공룡접기백과 (존 몬트롤)

눈에 띄는 만들기 책도 두 권 살짝~ㅎ

특히 <페이퍼 원더랜드>는 책 속에 있는 걸 그대로 잘라서 붙이기만 하면 된다.
아, 난 이 나이에 왜 이런 게 하고 싶은 것일까!!!ㅋㅋ




그외 관심 신간들.

<오늘예보>는 영화배우 '차인표'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세 남자의 기막힌 하루 동안의 이야기를 경쾌하게 그린 소설이고,

'크리스토퍼 라이히'의 <룰스 오브 디셉션>
'룰스 오브 시리즈'라는 스파이 스릴러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빈스 플린'의 <제3의 선택> 역시 스릴러 소설로, <권력의 이동>에 이은 '미치 랩 시리즈' 2권이고,

'마쓰다 도키코'의 <땅밑의 사람들>
작가의 이국 노동자에 대한 인간애가 가장 잘 드러나 있는 소설이다.

마지막으로 '이반 로딕'의 <페이스 헌터>
<사토리얼리스트>와 쌍벽을 이루는 스트리트 패션 사진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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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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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았어 2011.06.13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기빨리나으셔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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