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소설쪽이 좀 빈약....

대신 재밌어보이는 인문학책들이 많다.

벌써 시간이 늦었으니 바로 시작해볼까나~^^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도살자들 (유시 아들레르 올센)

 

'미결 사건 전담 '특별 수사반 Q'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미모의 여성 정치인 메레테 륑고르의 실종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하여

일약 스타로 떠오른 코펜하겐 경찰서의 미결 사건 전담 '특별 수사반 Q'의 명콤비

칼 뫼르크와 아사드가 맡은 두 번째 사건은 '종결 사건'이다.

범인이 재판을 받고 복역하여 곧 출소를 앞두고 있는 종결된 사건이 왜 그들에게 주어졌는가?

휴가를 다녀온 칼 뫼르크의 책상 위에

20년 전 뢰르비의 여름 별장에서 두 오누이가 살해당한 사건 파일이 놓여 있다.

이 사건은 이미 11년 전 범인이 자수하여 재판을 받고 감옥에 수감되어 종결된 사건이었다.

그러나 익명의 제보자가 남긴 사건 파일을 살펴 본 칼 뫼르크는

이 사건이 한 사람이 아닌 여러 명이 벌인 정황을 발견하고

온갖 방해와 상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재수사를 시작한다.

알고 보니 범인으로 기소된 남자는 패거리 중 제일 말단인 존재로,

그와 함께 패거리를 이루어 범죄를 저질렀던 나머지 사람들은

범죄 혐의를 벗고 덴마크 최상단의 엘리트로 사회지배층 계급이 되어 있었다.

그들과 한 패거리였으나 이유를 알 수 없이 그들에게서 도피 중인 여인이

사건 해결의 열쇠임을 깨달은 칼과 아사드는 그녀를 패거리들보다 먼저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녀의 행방을 찾으려다 오히려 목숨이 위험한 위기에 빠지게 된다.'

 

1편인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를 엄청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뭐, 2편도 사서 읽어야지.... 난 이미 칼 반장과 아사드의 노예.... -_-;;;

 

 

 

 

그리고 숙청의 문을 (구로타케 요)

 

'제1회 호러 서스펜스 대상(2000년)을 받은 충격의 문제작.

졸업식을 하루 앞둔 고등학교에서 갑자기 발생한 납치 사건.

무기를 들고 학생들을 인질로 삼은 이는 평소 눈에 띄지 않던 중년 여교사 곤도 아야코였다.

아야코는 자신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 스물아홉 명 전원을 대상으로 피의 계엄령을 선포한다.

여교사의 주도면밀한 계획과 놀랄 만한 전투력은

대치한 경시청 수사 제1과의 정예 '특경반'마저도 농락한다.

초조함과 혼란에 휩싸인 경찰과 보호자 앞에서 한 명 또 한 명 희생자가 늘어간다.

이제 아무도 도망갈 수 없다.

주도면밀한 계획, 특경반과의 치열한 공방.

마침내 교사는 준비된 몸값 5억 엔을 가지고, 전대미문의 '게임'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단순한 인질사건이 아니었다.'

 

처음 보는 저자라 어떨지 모르겠다.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어찌 보면 라노벨 류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호러 서스펜스 대상 수상작이라니 호러물로써의 기본은 할 듯.ㅎ

 

 

 

 

고양이와 느릿느릿 걸어요 (박용준)

 

'옛 풍경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일본의 골목에는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길고양이들이 있다.

어서 소시지를 내놓으라며 사람에게 호통을 치기도 하고

먼저 다가와 부비부비하는 길고양이들이 숨어 있다.

 저자는 어린 시절 함께했던 얼룩 고양이와의 추억 때문에

골목에서 길고양이들을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 뒤를 따라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길고양이들과 인연이 시작되었다.'

'길고양이의 존재만으로 명소가 되기도 하는 일본의 관광지를 저자는 오랜 시간을 들여 사진을 찍고

 고양이들과 교감을 하며 순간순간의 고양이 표정을 잘 포착했다.

빨리 지나가면 결코 만나지 못했을 순간들을

저자 특유의 친화력으로 여유로운 고양이들의 일상을 그려냈다.

다양한 고양이들의 재밌는 사연과 그 고양이들을 만났던 장소에 대한 정보도 있어

훗날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독자들이라면

같은 장소에서 사진 속의 고양이를 찾아보는 소소한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길고양이에 대한 책이 또 하나 나왔네.

'일본의 길고양이와 함께 보낸 오후'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몇달 전부터 동네 길고양이 한마리에게 밥과 물을 챙겨주고 있는지라 더욱 관심.ㅎㅎ

일본의 길고양이라면 우리나라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을 테니 덜 맘아프게 볼 수 있겠다.^^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1,2 (이시 히로유키)

 

'30년 넘게 환경 전문 기자로 활약해 온 이시 히로유키가

자연과 인간이 만들어 낸 재해와 파괴의 현장에서 얻은 그만의 눈으로 본 세계 문학들을 모았다.

 이 책에는 <길가메시 서사시>와 「출애굽기」를 비롯해 <레 미제라블>과 <암흑의 핵심> 등

 다양한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작품 24편이 등장하고 있다.

특별히 한국어판을 위해 각 장별로 특별히 실린 일러스트 23컷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안겨 줄 것이다.

1권에 등장하는 작품 중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모자의 주재료인 펠트를 가공하다 중금속인 수은에 중독된 당시의 모자 장인이

이 작품에 등장하는 ‘매드 해터’의 모델이었음을 밝히며

현대 일본에서 발생한 대규모 수은 중독 사건인 미나마타병의 사례로 넘어간다.

<그림 동화집>에서는 「헨젤과 그레텔」처럼

아이들을 버릴 수밖에 없었던 중세 유럽의 재해와 기근을 지적하면서,

인구 증가의 압력이 불러오는 자원 부족과 고갈의 문제를 강조했다.'

 

이번주에는 컨셉이 독특한 독서 에세이가 몇 권 눈에 띄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읽고 싶은 건 이거!

문학작품 속 환경이야기라니,,, 진짜 독특해~ +_+

 

 



제인 오스틴의 연애수업 (잭 머니건 / 모라 켈리)

 

'31편의 명작 소설이 말하는 사랑과 연애의 모든 것.

 

연애 칼럼니스트이자 열렬한 독서광인 두 남녀 작가가

바쁜 독자들을 대신해 31편의 고전을 엄선했다.

판에 박힌 대답만 돌아오는 연애 상담코너나 얄팍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토크쇼 대신,

이제 입체적이고 생생한 소설 속 인물들의 실전을 통해 연애를 배울 차례다.

여기에 고전에 입문하는 가장 빠르고 즐거운 길까지 덤으로 얻는다.'

 

요것두 독특하다.

문학작품을 통해 배우는 연애의 방법.ㅎㅎ 재밌겠다.^^

 

 

 

 

서지문의 소설 속 인생 (서지문)

 

'주로 18~19세기에 발표한 20편의 명작소설을 독자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먼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주제와 시대배경을 해설하고,

그리고 소설의 줄거리와 작가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작품을 다루고 있다.'

독서에세이는 요기까지고~^^

 

 

 

 

패션 : 의상과 스타일의 모든 것 (베아트리스 베른)

 

'고대의 초기 직물로 만들어진 옷부터 오늘날의 패션쇼까지,

의상과 스타일에 대한 수백 년의 역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이를 위해 시대마다 사람들이 입은 복장을 특정 주제에 맞게 설명하고 있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최고의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다.

한마디로 패션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패션 설명서'이며,

스타일과 복장의 역사를 담은 결정판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패션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이미지와 해설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몇 장의 사진으로 패션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독자들을 위해 그림, 조각, 사진 등을 이용한 화려한 이미지들을 모아

그 시대의 패션을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각각의 이미지에 대한 상세한 해설은

그 패션이 유행하게 된 시기의 사회.문화적 배경 등의 이야깃거리들과 더해져

읽는 이들에게 역사적인 이해도를 높여주기도 한다.

더불어 부록에는 남녀의 구두, 모자, 지갑 등의 역사를 함께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패션을 의상에만 한정짓지 않고, 이 한 권의 책으로 스타일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다.'

 

패션의 모든 역사를 보여주는 책.

각종 사진과 그림 등의 이미지가 가득해서 멋지다!! +_+

사고 싶은데 가격의 압박이....ㅠㅠ

 

 

 

 

 

 

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 (웨인 파셀)

 

'현대의 모든 분야의 동물학대에 대해서 전방위적으로 다룬 책이다.

40년 전 피터싱어가 <동물해방>에서 제기한

농장동물, 실험동물에 대한 학대가 현대에 얼마나 더 심해졌는지,

공장식 축산의 잔인함을 뛰어넘는 산업화된 반려동물 산업의 문제와

야생동물 복원이라는 허위에 숨겨진 잔혹함,

야생동물 사냥과 도살의 치졸함에 대해서 밝힌다.

또한 거대 기업체, 미국총기협회 등 각종 단체, 로비스트, 수의사 등

동물학대산업을 지탱하는 네트워크에 대해서도 까발린다.

이 책은 현대인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이전보다 훨씬 더

동물학대를 일상적으로 내재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먹고 입는 것은 물론 오락과 취미를 위해서 쉽게 동물을 죽이고 동물의 고통을 즐긴다.

또한 캐나다의 새끼 바다표범 도살을 통해

정치인들이 동물학대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이용하는지도 보여준다.

현대인이 물질적 풍요와 개인적 안위를 동물학대와 맞바꾸고 있음을

마치 영화를 보듯 생생하게 들려준다.'

 

아,,, 이런 책은 많이 팔려야 해!!!!!!!

근데 난 마음이 너무 아플 거 같애서 못 읽을 듯...ㅜㅜ

주변에 이런 실상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별 관심없는 사람들한테라도 사서 돌려야지...-_-;;;

 

 

 

 

안나와디의 아이들 (캐서린 부)

 

'퓰리처상 수상 작가 캐서린 부의 도시 빈곤 르포르타주의 걸작.

저자는 여러 슬럼을 관찰한 끝에, 안나와디를 집중 취재하기로 결심하고

약 4년 간 안나와디에 직접 머물면서 사람들을 만났다.

여러 인물들을 수십 차례 인터뷰하고, 3000건이 넘는 공공 기록을 조사하며

도시 슬럼가의 비통한 현실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었다.

기자로서 20년 간 갈고닦은 엄격한 취재 원칙과 타고난 문학적 감성을 결합하여,

안나와디 사람들의 삶을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로 직조해냈다.

매일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비참한 삶 속에서도

실낱같은 희망과 인간성에 대한 고민을 놓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소설을 보는 듯하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이른바 ‘팩트’라는 점은 감동과 놀라움을 동시에 안긴다.'

요런 것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읽어야 할 책이지....

 

 

 

 

미생 8 (윤태호)

 

여기서부턴 만화.

 

엄청난 인기 속에 어느새 <미생> 8권이 나왔다.

언제 웹툰으로라도 한번 읽어보긴 해야 할 텐데 분량이 많아질수록 압박이...^^;;;

 

 

 

 

모로호시 다이지로 자선 단편집 2 - 아득한 곳에서 (모로호시 다이지로)

 

모로호시 다이지로 자선 단편집도 2권이 출간.^^

 

 

 

 

 

 

 

그외 관심신간들.

 

 

순례자들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작가의 열두 빛깔 소설들 (엘리자베스 길버트)

식물은 똑똑하다 - 유혹하고 사냥하고 방어하는 식물 (폴커 아르츠트)

비정기간행물 사표 : 두 번째 이야기 (절망북스 편집부)

 

 

 

 

 

만화.

 

 

사채꾼 우시지마 27 (마나베 쇼헤이)

치로리 3 (코야마 아이코)

신의 물방울 38 (아기 다다시)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3 (미즈 아사토)

루브르 가로지르기 - 루브르 만화 컬렉션 7 (다비드 프뤼돔)

 

 

<사채꾼 우시지마> 27권 나왔네~ 꺄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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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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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알 2013.09.02 1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재미있을것 같은 책들이네요~^^
    고양이도 너무 귀엽구요~ㅎㅎ
    9월도 상큼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2. 요룬 2013.09.02 18: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좀 땡기네요. 표지만 보면 만화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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