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 늦게 부랴부랴 시작하는 신간포스팅.^^;;;

요즘은 정말 계속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고, 돈도 없...ㅠㅠ

 

암튼 일단 지난주에 나온 신간들을 열심히 살펴봤는데 확 와닿는 책이 별로 없다.

그래도 읽어보고 싶은 책들은 몇 권 있으니 고거나 후딱 정리해보잣.^^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따뜻함을 드세요 (오가와 이토)

 

'데뷔작 <달팽이 식당>에서

"음식을 소재로 삼아 '요시모토 바나나' <키친>을 잇는 맛있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은 오가와 이토.

 이번 작품에서도 음식을 통해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평범하고 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고 말해주는 따뜻하고 예쁜 소설이다.

치매로 입원한 할머니를 위해 후지 산을 닮은 빙수를 구해오는 손녀,

요코하마 차이나타운 제일 더러운 식당에서 받는 세상에서 가장 로맨틱한 프러포즈,

결혼식 전날 아버지와 함께 먹는 마지막 된장국,

거동이 불편해진 남편과 젊은 시절 자주 데이트하던 레스토랑에서 크로켓을 주문하는 할머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 먹은 음식과 사연을 일곱 개의 반짝이는 단편들로 채웠다.'

 

지난 주의 신간 중에 제일 읽고 싶은 건 요거!

<달팽이 식당> 저자의 신작으로, 맛난 음식이 나오는 따뜻하고 예쁜 소설이란다.

안 그래도 요거 서평도서로 얼마 있음 받을 예정이라 완전 기대중~~ 후훗! >_<

 

 

 

 

모자에서 튀어나온 죽음 (클레이튼 로슨)

 

'영미 미스터리 관계자들이 뽑은 역대 10대 걸작 밀실 미스터리 소설.

오컬트, 마술, 복화술, 보드빌, 서커스라는 흥미진진한 요소를 담고 있다.

희생자는 마술사다.

그의 시체를 발견한 저녁 시간의 방문자들 역시 모두 마술사이다.

호머 개비건 경감의 용의자 리스트에 오른 사람들 역시 모두 마술사다.

마술사를 잡기 위해서는 마술사가 필요하다.

특히 탈출 방법이 전혀 없는, 안에서 문이 잠긴 방에서 교살당한

오컬트 신봉자 세자르 사바트 박사의 시체를 발견했을 때는 더욱 그렇다.'

 

밀실 미스터리를 딱히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희생자와 용의자가 모두 마술사인 요 작품은 좀 읽고 싶다.ㅎ

 

 

 

 

만년 (다자이 오사무)

사랑과 미에 대하여 (다자이 오사무)

유다의 고백 (다자이 오사무)

 

'도서출판 b에서 한국어판으로는 처음으로 <다자이 오사무 전집>(전 10권)을 출간한다.

 1차분으로 제1권 <만년>, 제2권 <사랑과 미에 대하여>, 제3권 <유다의 고백>을 펴냈으며,

올해 연말까지 전 10권을 출간할 계획이다.

<다자이 오사무 전집>은 모든 소설을 발표 순서에 따라 9권으로 엮고,

10권에는 에세이, 편지, 앨범 등 창작의 배경이 되는 에피소드까지 모아

다자이의 모든 것을 담는 전집이다.

매 권마다 시기별 작품해설과 작가 연표를 덧붙였고,

또 각 작품마다 옮긴이의 친절한 감상 포인트와 주석이 달려 있다.

번역은 와세다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하고 있는 문학도 3명이 맡아 주었다.'

 

'다자이 오사무'의 팬에게는 정말 반가운 선물이 되겠다.

이거 10권이면 정말 그에 대한 모든 것을 만끽할 수 있을 듯.^^

 

 

 

 

데드 스페이스 : 순교자 (브라이언 에븐슨)

 

'오 헨리상, 셜리 잭슨상 등을 수상한 스릴러, 공포 전문 소설가이자

브라운 대학교의 문예과 학과장인 브라이언 에븐슨이 선사하는 치밀한 SF 공포 소설.

 

과학자인 마이클 알트만이 유카탄 반도에서 정체불명의 유물을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나오는 미지의 힘에 의해 벌어지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일들에 대해

작가 특유의 긴박한 리듬의 문체로 써내려 간다.'

 

sf 공포 소설이라....

여름이 끝나기 전에 요런 장르도 한 권 괜찮겠지?

 

 

 

 

그렇게 한 편의 소설이 되었다 (실리어 블루 존슨)

 

'위대한 작가라고 해서 문학적 영감이 하늘에서 그냥 툭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모든 아이디어가 소설로 탄생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모두, 영감이 떠오르는 순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강한 열망을 지녔다는 것.

그리고 그 순간은 대개 예기치 않았을 때 찾아왔다.

어쩌면 저자인 존슨을 따라 50인의 작가들이 문학적 영감을 떠올린 순간으로 떠난 이 시간여행은

 그저 문학적 허상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여기에 작가들의 창조정신이 담겨 있는 것은 분명하다.

도처에 영감이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도 일깨워준다.

이 책은 한 작가의 인생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위대한 문학작품이 탄생한,

그 짧은 마법의 순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유명한 고전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됐는지 그 탄생의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책.

와~ 재밌겠다~~!! >_<

 

 

 

 

동물권, 인간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캐서린 그랜트)

 

'인간에게 동물을 사용할 권리가 있는가?

이 책은 인간이 이제껏 쌓아올린 문명이 동물의 엄청난 희생 위에서 가능했다는 것을 보여 준다.

 동물의 착취를 정당화해 온 식품, 패션, 오락, 제약 및 화장품 산업은

동물뿐 아니라 지구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도 해악을 끼친다.

사람들은 감염된 고기와 고름 덩어리 우유를 먹고,

무두질 노동자는 고농도 화학약품에 노출된 환경에서 일한다.

농장과 식품 공장에서 나온 폐기물이 강과 토양을 오염시키고

환자들은 동물실험을 거친 약을 먹다가 부작용으로 사망한다.

동물에 대한 학대와 폭력이 부메랑이 되어 인간에게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동물권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할 권리일 뿐 아니라

인간의 안녕과도 맞닿아 있는 문제임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만 봐도 '야만적 밥상', '잔인한 오락', '고통스러운 진보', '잔혹한 패션' 등, 넘 맘 아프다...ㅠㅠ
그렇지만 널리 읽혀야 할 책!!

 

 

 

 

광골의 꿈 (교고쿠 나쓰히코 / 시미즈 아키)

 

오옷!!! <망량의 상자>에 이어 <광골의 꿈>까지 만화로 나왔다!!

그림체도 맘에 들고, 이것도 원작 사놓은 거 읽은 담에 꼭 읽어봐야지.^^

근데 정작 '교고쿠도 시리즈'의 1탄인 <우부메의 여름>은 왜 안 나오는 거징....;;;

 

 

 

 

미생 (윤태호)

 

<이끼>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작가의 신작이 나왔다.

바둑 이야기? 바둑판에 비유한 인생 이야기. 인 것 같은데 바둑을 전혀 몰라도 재미있을래나?

암튼 지금 예약판매 기간 중에 1,2권을 함께 주문하면 <미생> 일러스트가 들어간 텀블러도 준다고~^^

 

 

 

 

 

그외 관심신간들. 소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상한 사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바퀴벌레와 춤을 (장순)

사망통지서 (라오마)

스페인 곶 미스터리 (엘러리 퀸)

흰 개 (로맹 가리)

 

 

<바퀴벌레와 춤을>은 한 집에서 바퀴벌레를 죽이려는 청년과 살려는 바퀴벌레의 시점이

교대로 나온다고 해서 살짝 호기심에 올려본다.

바퀴벌레의 시점에서 하는 이야기가 궁금해~ㅎㅎ

 

 

 

 

비소설들.^^

 

 

Dog - 사람과 개가 함께 나눈 시간들 (송홍근 / 이강원 / 김선영)

여성 거세당하다 (저메인 그리어)

명사의 식탁 (박중곤)

우리가 버려진 창고에서 발견한 것들 (잭 캔빌드 / 마크 빅터 한센)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김은섭)

싱크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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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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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림헬스 2012.08.27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자에서 튀어나온소설!!!
    아 진짜 끌리네요 ㅋㅋ
    <미술>이라는 요소가 세포를 자극시키네 ...
    일단 주문해놓고 태풍지나가면 질러야겠습니다 ㅋㅋ

  2. 아레아디 2012.08.28 12: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피해없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3. +요롱이+ 2012.08.28 16: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태풍피해 없으시기 바래요!

  4. coolpoem 2012.08.28 16: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생은 지금 다음에 연재 중이에요. 혹 회사를 다니시는 지 모르겠지만, 인생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보여주는 좋은 만화입니다. 시간나면 함 보세요. 전 나중에 완간되면 한꺼번에 사려구요 ㅎㅎ

  5. 퐁고 2012.08.28 16: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잉 교고쿠도 시리즈 만화판이 국내에도 정발되었네요. 관심있는데 저런 만화의 특성상 좀 비쌀 듯... 동물권은 나중에 읽어보고 책 리뷰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6. 유쾌통쾌 2012.08.28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풍은 무사히 잘 넘기셨나요?
    어젠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맘편히 잘 수있을거 같아요`
    굿밤 되세용

  7. 어듀이트 2012.08.29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책 추천 잘 받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따식이누나 2012.08.29 14: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있는 책 다 사고 싶어요 ㅋㅋㅋ >.<;;

  9. 아레아디 2012.08.29 17: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 추천받고 가네요
    한번 읽어봐야겟어요.ㅎ

  10. 생기마루 2012.09.0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알라딘에서 책 지르면서 모자에서 튀어나온 죽음도 질렀어요!
    밀실 미스터리라니 ㅎㅎ 제가 좋아하는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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