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포스팅하는 요일을 월요일에서 일요일로 바꾸려고 했는데,
어제 어찌나 피곤한지 자도 자도 피곤이 안 풀려서(언제는 안 피곤했냐만은...^^;;;)
하루종일 자고 먹고의 반복만 하느라 결국 신간포스팅은 커녕 블로그 접속도 못 함.-_-;;;;
머, 그래도 어제 실컷 잔 덕에 오늘은 몸도 정신도 간만에 가뿐하긴 하다.ㅋ
그래서 오늘은 일찌감치 포스팅!^^

(* 책 보러가기는 각각의 해당이미지 클릭!!)





라인업

오! 이거 너무너무 매력적인 책!!
'세계 최고의 범죄소설 작가들이 창조한 위대한 탐정 탄생기'라는 유혹적인 부제가 달려있다.

'마이클 코넬리는 어디서 해리 보슈에 대한 영감을 받았을까?
리 차일드는 왜 잭 리처를 엄청난 거구에 방랑자로 만들었을까?
로버트 크레이스는 엘비스 콜과 함께 한 등산에서 무슨 이야기들을 했을까?
자신을 소재로 한 제프리 디버의 소설에 대해 링컨 라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데이비드 모렐은 자신의 첫 의도와 멀어지는 람보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마이클 코넬리, 리 차일드, 제프리 디버, 로버트 B. 파커, 로버트 크레이스, 데이비드 모렐…
추리 소설 독자들이 숭배하는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22명이 공개하는 초특급 캐릭터 창조 비화.
국내에서도 출간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 22명이
그들의 경찰과 탐정 주인공들을 어떻게 탄생시키고 어떻게 발전시키고 어떻게 결말지을 것인지
그 비화를 밝힌다.
2010년 에드거 상 비평 부문 수상작.'

진짜진짜진짜진짜 잼있겠다!! +_+




'필립 K. 딕 걸작선 시리즈'가 세 권이나 우르르 나왔는데 표지가 멋지다.


화성의 타임슬립

'1994년 식민지 화성, 이곳에서는 인구 증가와 환경오염으로 한계에 다다른 지구를 떠난 사람들이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정신분열증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픈 경험을 잊기 위해 수리공으로 일하면서 살아가는 잭 볼렌은
화성의 수자원노동조합장인 어니 코트와 만나 일하게 되면서 어니의 생활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한편, 제대로 된 정부가 없는 화성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며 군림하고 있던 어니 코트는
UN이 화성의 황무지를 구입해서 거대한 복합 거주지를 세울 작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UN의 거주지가 들어서면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 거라 생각한 어니는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자폐아 만프레드의 특수한 예지능력을 이용해서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이 발 딛은 사회와 단절된 채 생지옥과도 같은 현실 속에서 살아가던 만프레드는
상상 외의 시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20세기 문명사회 특유의 일그러짐을 SF 작가의 입장에서 예리하게 직시했던 필립 K. 딕의
부조리한 미래 사회의 디스토피아적 초상이 그려진다.'


죽음의 미로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형적 우주 모험SF의 외형을 갖춘 이 작품은
미스터리와 스릴러적 요소가 합쳐져 있어,
딕의 소설 중에서도 읽기 쉽고 대중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류가 은하계 곳곳으로 진출해서 수많은 외계 행성에서 생활하고 있는 미래.
사람들은 모두 신과 직접 소통하며 살아간다.
원하는 것이 있을 때 송신기를 이용해 신에게 기도를 보내면 신이 그것을 들어주는 식이다.
우주선에서 재고 관리 업무를 하던 벤 톨치프는 자신의 일에 염증을 느낀 나머지
신에게 기도를 보내고, 결국 그에게 델멕-O라는 이름의 행성으로 떠나라는 전근 명령이 떨어진다.

델맥-O에 도착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비슷한 명령을 받고 먼저 도착해 있던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이들 중 자신들이 대체 어떤 목적으로 이 행성으로 온 것인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인공위성을 통해 상부의 지시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원인불명의 기계 고장으로 인해 그곳에 고립되고 만 것.
이유도 모른 채 낯선 행성에서 고립된 사람들은 서로 각축을 세우기 시작하고,
곧 일행 중 한 명이 시체로 발견되는데…'


닥터 블러드 머니

'핵폭발로 인한 대재앙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SF이다.

필립 K. 딕의 작품 속에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웅이나
코끝이 시큰해지는 휴먼드라마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작품에는 먼 거리에서 물리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초능력의 소유자와
죽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어린아이 등, 비현실적인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작가는 이들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심지어 재앙의 시작인 핵폭발이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는지조차 모호한 채로 남겨둔다.

그가 중요하게 다룬 것은 어떤 것이 현실인지, 또 왜 그렇게 되었는지의 인과관계에 관한 것이 아니라
등장인물 각자의 정신세계이기 때문이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대재앙에 맞닥뜨린 이들이 어떻게 현실을 받아들이는지를
등장인물의 내면을 통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는 폐허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작가가 희망이라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1965년 네뷸러상 후보작.'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순위는 2권 - 1권 - 3권 순.^^





모비딕 (허먼 멜빌)

'작가정신'에서 새롭게 낸 <모비딕>도 멋진 표지!
어릴 때 동화로나 읽었던 <모비딕>을 이걸로 제대로 한 번 읽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720페이지의 압박...ㅠㅠ

'집착과 광기에 사로잡힌 한 인간의 투쟁과 파멸을 그린 전율적인 모험소설이자 최고의 해양문학,
미스터리와 공포가 충만한 미국식 고딕소설이자 뛰어난 상징주의 문학 또는 자연주의 문학.
다양한 각도로 해석되고 평가되는 작품이다.
소설에는 고래와 포경업에 관해 인류가 탐색하고 축적해온 지식들,
우주와 인간에 대한 철학적 명상들로 가득하다.'




동물원을 샀어요 (벤저민 미)

'한 평범한 가족이 꿈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책.
2005년 어느 날 칼럼니스트인 벤저민 미에게 '꿈의 시나리오'가 배달된다.
그것은 바로 영국 사우스햄스의 푸르른 삼림지와 아름다운 해안으로 둘러싸인,
3만 평의 동물원 딸린 시골 저택, 다트무어 야생공원 매각 광고.
벤은 이것이야말로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한 진정한 꿈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

'동물원'의 '동'자도 모르는 한 평범한 가족이 다 쓰러져가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모든 걸 걸었다.
3대에 걸친 가족이 총출동하여 인생과 열정과 전재산을 남김없이 쏟아붓는다.
3만여 평의 동물원을 평범한 개인이 사들인다는 발상 자체부터가 흥미로운 이 책은
재정난으로 사멸 위기에 처한 동물원을 한 개인이 매입하여
우여곡절 끝에 재개장하기까지의 과정을 유쾌하고도 감동적으로 그린다.

2007년 영국 BBC TV에 [벤의 동물원]이라는 다큐멘터리로 방송되어 전세계에 알려졌다.
카메론 크로우 감독, 맷 데이먼,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영화로도 만나볼 수 있다.'

얼핏 유아용 그림책 같은 제목이지만, 사실은 한 가족의 기적같은 감동 실화를 담은 책.
다 쓰러져가는 동물원을 개인이 사들여서 그 가족들이 모든 걸 쏟아부어 다시 살린다니,
아, 이 얼마나 멋진 이야기!+_+




소년시대 (로버트 매캐먼)

'《소년시대》는 열두 살짜리 영리한 소년 코리 매켄슨이
세상에 눈을 떠가는 과정을 그린 섬세한 성장 소설이다.
1960년대 미국의 작은 도시 제퍼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소년 코리의 눈에 비친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시절의 추억 속에서 펼쳐진다.

《소년시대》에는 독자들이 기대하는 모든 요소가 다 들어 있다.
짜릿한 미스터리에, 환상적인 판타지, 모험과 활극에 더하여 시적 아름다움까지.
하지만 이 모든 것이 결국에는 아련한 ‘성장담’으로 귀결된다.
'

'시공사'에서 '검은숲'이라는 장르 브랜드를 새롭게 만들었는데 그 첫 번째 책이다.
미스터리가 가미된 아련한 성장담이라니, 잼있겠다.
게다가 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선정 ‘20년 동안의 서양 미스터리 10선’ 중 하나.+_+



       


라이브 하우스 살인 사건 (아비코 타케마루)

코지 미스터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꽤 평이 좋은 '인형 탐정 시리즈'의 4권이 나왔다.

''인형 탐정 시리즈' 4권. <살육에 이르는 병>의 작가 아비코 타케마루의
코믹 청춘 탐정 미스터리
, 그 네 번째 이야기.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었던 <인형, 탐정이 되다>와 같은 연작 단편집 형식을 취한다.
그러면서 동시에 하나의 커다란 기둥 줄거리를 진행시키는데,
바로 <인형, 탐정이 되다>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전개되었던
두 '인간' 주인공, 오무츠와 요시오의 연애다.

하나하나의 단편들이 본격적인 정통 추리의 재미를 선사하는 가운데,
유쾌한 탐정 미스터리라는 '인형 탐정 시리즈'의 기본적인 설정에 걸맞게
유쾌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펼쳐지는 이 둘의 이야기는
살인과 실종, 속임수가 난무하는 미스터리 이야기 속에 소홀할 수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가미한다.'

머, 다른 건 둘째 치고 <살육에 이르는 병>의 바로 그 저자가 쓴 유쾌한 코믹 미스터리라는,
그 부조화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지 않은가.ㅋ




토리빵 (토리노 난코)

윽!! 아직 3권도 못 샀는데 벌써 4권이 나와버렸어....;;;;;
그래도 완전 맘에 든 만화책이 쭈욱쭉 나와주니 행복하구나~ㅋ
언능 3권이랑 4권이랑 사야지~~^0^




       


꿈의 포로 아크파크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이거 분량이 5권이나 되서 관심을 접었던 건데,
여기저기서 재밌다는 평이 솔솔 들려서 다시 관심 업!^^

'1991년 앙굴렘 세계만화축제에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 만화가 마르크앙투안 마티외의 작품.
근미래이지만 어쩐지 더욱 퇴보한 것 같은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한 가상 국가를 배경으로
‘유머부’에 근무하는 공무원 ‘쥘리우스 코랑탱 아크파크’가 겪는 기이한 모험을
차가우면서도 코믹하게 담고 있는 만화이다.

조지 오웰의 <1984>에서 이어져 온 흐름을 색다르게 계승한 이 작품은
주인공 자신이 관료제의 일부이지만 그 틀을 벗어나는 즉시 처벌받고,
또 관료주의에 이용당하는 비극적인 모습을 씁쓸하고 황당한 유머로 녹여낸 풍자의 수작이다.
유머를 모아 관리하고, 유머 사전을 집필하는 정부 부처 '유머부' 공무원을 주인공으로 하는
<꿈의 포로 아크파크>는 만화에 대한 철학적 형식 실험 이면에
시시콜콜한 데 집착하는 정부가 모든 것을 감시, 통제하고 관료주의가 시민들의 일상을 지배하는
갑갑한 사회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다.'




이번 주에는 음식 관련 만화 신간들이 유난히 많다.
음식 관련 만화에는 일단 관심.ㅋ


다카스기 가의 도시락 (야나하라 노조미)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혼자 생활하고 있는 다카스기 하루미는
박사 학위는 받았지만 취직도 못한 채 대학 연구실에서 앞이 보이지 않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 남매처럼 지내던 고모 미야가 세상을 떠나면서
얼굴 한 번 보지 못했던 12살짜리 사촌 여동생 쿠루리의 보호자가 된다.
타인에게 마음을 열지 않는 쿠루리와의 갑작스런 동거생활.
서먹하기만 하던 두 사람이 가까워지는 계기는 바로 '도시락'이었다.
매일 아침 만드는 소박한 도시락을 통해 쿠루리는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데...'

설정이나 그림체는 별로 맘에 안 들지만,
목차에 우엉조림, 볶음밥, 주먹밥 같은 게 보이니 왠지 궁금해지는....ㅋ


여자의 식탁 7 (시무라 시호토)

이거 전에 2권인가 3권인가까지 보고 말았는데 언제 다시 봐야지.

음식에 얽힌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이 주인공을 바꿔가며 이어지는데,
전체적으로 서정적이고 아련아련한 느낌의 여성 취향 만화.^^


에키벤 7 : 토호쿠 편 (하야세 준)

철도도시락이라는 소재 자체는 굉장히 맘에 들지만,
에피소드보다는 도시락 묘사에 더 중점을 둔 만화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패쓰.^^;;;
암튼 이것도 쭉쭉쭉 나오는구나~^^




그외 관심 신간들이다.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 드러커를 읽는다면 (이와사키 나쓰미)
갱부 (나쓰메 소세키)
택시 (할레드 알하미시)
패스트 월드 (이안 벡)
자유 (조너선 프랜즌)
게임의 명수 (이언 M. 뱅크스)

이중에서 제일 관심가는 건 <택시>.^^



* 이주의 눈에 띄는 반값 할인 도서 모음!!^^



--바쁘지 않으시면 추천 한방 꾹! 눌러주세요~ 블로거에게 큰 격려가 된답니다~^^*--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