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아침에 sbs 동물농장에서 '모피의 불편한 진실'을 본 충격 때문에
통 책도 못 읽고 아무것도 못 하면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중...ㅠㅠ
(포스팅은 요기 -->  휴일 아침의 충격과 공포!! 모피의 불편한 진실! ㅠㅠㅠㅠ)

아, 그치만 지구 한 쪽에서 너구리와 여우들이 산 채로 껍질이 벗겨져도 세상은 돌아가고,
내가 넋 놓고 있는다고 해서 달라질 것도 없으니,
그저 앞으로의 내 인생에 모피 따위를 입는 일은 절대 없을 것만을 약속하고
나도 이제 내 할 일을 해야지... 아흑 슬퍼....ㅠㅠ
대신 열심히 일하고 돈 벌어서 먼가 미약하게나마 도움될 만한 일을 찾아보겠음!
블로그를 걸고 약속!^^;;;

암튼 일단 오늘은 밀린 신간 포스팅부터~^^

(* 책 자세히 보기는 각각의 도서이미지 클릭!!)





미로관의 살인 (아야츠지 유키토)


<십각관의 살인>, <시계관의 살인>에 이은 '관'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갠적으로 이 시리즈를 한 권도 읽어보지 못 했지만
미스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엄청 입에 오르내리는 작품이라 전부터 벼르고는 있는 중.ㅋ

이 <미로관의 살인>은 액자소설의 형태를 띠고 있는데 그 내용이 독특하다.

'이 작품은, 미로관의 살인사건을 실제로 겪은 사람이
그 경험을 토대로 쓴 소설을 누군가에게 보내면서부터 시작한다.
그 다음은 그 소설 속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절필한 노작가가 자신의 환갑을 기념하여 추리 문단의 제자들을 미로관으로 초대한다.
미로로 이루어진 괴이한 지하 저택으로 모여든 여덟 명.
그러나 노작가는 보이지 않고 대신에 그의 유언이 전해진다.
닷새 동안 미로관에 머물며 최고의 추리소설을 써낸 사람에게 자신의 유산을 물려주겠다는 것.
스승의 막대한 유산을 둘러싸고 작가들은 서로 경쟁자가 되어 각자의 방에서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연쇄살인사건.'

소설 속 소설의 트릭과, 소설 밖의 트릭이 한데 엉켜 놀라운 반전을 제공한다고 하니,
독특하면서도 넘 잼있어 보여~
시리즈라고는 해도 따로 떨어진 이야기들이니, 이 책으로 관 시리즈를 시작해 볼까 싶다.^^





샤바케 4 -더부살이 아이 (하타케나카 메구미)


샤바케 4권이 드뎌 나왔다.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병약한 도련님과 그를 지키는 귀여운 세 마리(맞나?;;;) 요괴,라는
너무 사랑스러운 설정의 호러 미스터리.^^

'  '대형 상점의 후계자이기는 하지만 몸이 약한 도련님',
'그런 도련님을 보호하는 요괴들'이라는 '낯선' 구조를 도입시켜
'요괴는 모두 악령'이라는 통속적인 대칭 구조를 타파한 '샤바케' 시리즈는
다양한 요괴들과 함께 에도시대를 접목시켜 그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와 함께
톡톡 튀는 유머까지 겸비하였다.

각각의 이야기 속에는 작가의 상상력 속에서 태어난 요괴들 외에도
에도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도리야마 세키엔의 요괴 화집에 기록된 요괴들이 등장한다.
인간의 허황된 욕망으로 인한 사건, 그런 사건을
도련님과 요괴들이 힘을 합쳐 해결한다는 플롯 속에서
권선징악적 교훈을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이다.'




1,2,3권은 현재 50% 반값 할인 중이니 이 기회에 시리즈를 처음부터 시작해봐도 좋을 듯.
책도 넘 이뿌다 (책모양 보려면 요기 --> 커버가 귀여운 <샤바케> 시리즈~)

크... 근데 나도 이거 1-3권 다 사놓기만 하고 아직 한 권도 못 읽었다는 거~~^^;;;
그래도 <백귀야행> 스타일이라니 안 읽어봐도 내 취향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음.ㅋ





우리 집에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온다 리쿠)


'온다 리쿠'는 몇 편 빼고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이 책은 조금 관심이 간다.

'온다 리쿠 매력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연작소설집이다.
이 책이야말로 온다 리쿠가 내놓은 첫 본격 호러라 할 수 있다.
그런 만큼 그 내용은 상상보다 훨씬 강렬하다.
아동 유괴 및 살해, 식인, 존속 살인,
심지어 노인을 산 채로 오븐에 밀어 넣어 죽이는 장면도 등장한다.

놀라운 것은, 그럼에도 이 책이 여전히 온다 리쿠라는 점이다.
무시무시하지만 우아하고 환상적이다.'

무시무시하지만 우아하고 환상적이라니,,, 이런 매력적인 소개를 봤나.ㅋ

언덕 위의 아름다운 집을 배경으로,
그 집에서 살다가 참혹하게 죽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유령의 시각으로 풀어나간 소설인 모양인데 잼있을 것 같다.

'처음 집을 지은 주인은 사고로 아내와 갓난 아들을 잃고 자살했고(<멋있는 당신>),
그 뒤로 이사해온 사람들도 차례차례 불행한 일을 겪는다.
구두쇠 노파의 유산을 가로채 집을 구입한 자매는
서로를 칼로 찔러 죽고(<우리는 서로의 그림자를 밟는다>),
눈 먼 주인을 모시는 여자 요리사는
아이들을 납치해 토막 내서 주인에게 그 고기를 먹인다(<나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노인들을 살해하고 도망치던 소년은 이 집의 그늘에서 사는 소녀 유령을 발견하고
매혹된 나머지 그녀의 곁으로 가기 위해 자살한다(<내 마음에 드는 사랑스러운 너>).

이들은 죽은 뒤에도 집을 떠나지 않고 그대로 깃들어 유령의 수는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

"정말 무서운 것은 살아 있는 사람이다, 죽은 사람은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라는
책 속 구절도 인상적.^^





서점원의 사랑 (우메다 미카)


아, 이것은 책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서점'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ㅋ

'이마이 쇼코(26)는 시티라이프북스 시부야점에 근무하는 서점 직원으로
책을 정말 좋아해서 전문대 졸업 후 서점에 취업해 6년째 일하고 있다.
그녀가 서점에서 맡고 있는 곳은 2층의 문예 코너.'

'책을 좋아하고, 서점을 좋아해 서점원의 길로 들어선 주인공과
그 주변의 등장인물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인간관계 속에서
저마다의 사랑과 일에 대한 고민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아직은 흔들리는 청춘의 한 길목에서
진정한 삶과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묻게 되는 이야기.'

내용 자체는 그닥 특별할 게 없어 보이지만, 설정 자체가 맘에 들어.
책을 너무 좋아해서 서점에서 6년째 일하는 아가씨의 인생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책.^^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넬레 노이하우스)


독특한 제목으로 눈길을 끄는 독일 추리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2010년 독일 아마존이 선정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이자
시리즈 전체가 6개월 이상 판매 순위 50위 안에 머무르며 주목을 받았다는 작품이다.

'공부면 공부, 운동이면 운동, 못하는 것 하나 없는 전도유망한 청년 토비아스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해, 여자친구 둘을 살해하고 시체를 은닉했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들어간다.

이야기는 여자친구들을 죽였다는 죄명으로 10년 동안 감옥살이한 토비아스가 출소하며 시작된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은 상황에서 순전히 정황증거만으로 재판이 이루어졌던 데다
당사자인 토비아스조차 사건 당일의 기억이 마치 블랙홀처럼 텅 비어 있어
자신이 정말 살인을 했는지, 아니면 억울한 누명을 썼는지조차 알지 못한 채
마을 사람들의 괴롭힘을 당한다.

여기에 엄마의 남자친구에게 대들다가 촌 동네로 쫓겨 온 아멜리,
그리고 형사 보덴슈타인과 피아 콤비가 11년 전 사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마을은 또다시 차갑게 얼어붙기 시작한다.'

용의자 본인조차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건지 아닌 건지 알지 못 하는 사건이라니, 잼있겠다!^^


   


변종 (프랑크 쉐칭)


'독일 '코리네 문학상', '쿠르트-바스비츠 상' 올해 최고의 소설부문 수상작.
 해양 생태계 파괴를 둘러싼 환경 스릴러 소설로, 인간을 향한 자연의 소리 없는 반란을
생물.유전학적으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실감나게 그려낸 작품
이다.
인간을 철저히 무력화시키고 해양생물의 변이를 일으킨
지능적인 박테리아의 정체를 밝혀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숨막히는 사건들을 다뤘다.'

환경 스릴러라니, 읽어보고 싶다.
생각이 가능한 바닷 속 미생물떼가 해양 생물의 뇌를 조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가능한 박테리아라는 설정 자체가 좀 무섭군.ㅋ





모차르트 컨스피러시 (스코트 마리아니)


'모차르트의 죽음을 소재로 한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살리에르의 모차르트 독살설을 '근거 없는 과장된 이야기 중 하나'로 전제
하고 있는
<모차르트 컨스피러시>는 현대의 한 피아니스트가
모차르트가 죽기 전 남긴 의문의 편지를 손에 넣은 후 죽음을 당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혀 새로운 극적 구성을 시도한다.

프랑스 시민혁명, 미국 독립혁명 등 사람들의 분노와 자유에 대한 갈망이 최고조로 치달았던
18세기의 불안정한 사회상을 모차르트의 죽음과 결부시킨 것이다.
작가 스코트 마리아니는 은밀히 행사되어온 정치적 영향력과 관련한
여러 흥미로운 가설들을 제시하면서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모차르트의 죽음을 전혀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보는 팩션 스릴러.
역사적 사실을 뒤집어보는 이런 장르의 소설들을 요즘은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모차르트의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지.^^





보이지 않는 (폴 오스터)


아, '폴 오스터'의 책을 언제부터 읽어봐야지, 읽어봐야지 했는데 아직도 못 읽었어.ㅠㅠ

'소설은 하나의 우발적 사건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소설 속의 소설, 이야기 속의 이야기라는 구조는
소설의 형식을 끊임없이 탐구해 온 오스터가 즐겨 써온 기법으로,
이번 소설 역시 그러한 형태를 띠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번 소설은 세 인물이 서술을 하는 큰 틀 속에서,
주인공 애덤 워커의 회고록이 세 가지 시점으로 진행된다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소설은 1967년과 2007년, 40년의 세월을 넘나들며 진행된다.'

예순살의 주인공이 쓰는 일종의 회고록으로,
봄, 여름, 가을로 나뉘어서 각각 1인칭, 2인칭, 3인칭으로 서술된다니 특이하다.
<뉴욕 3부작>을 제일 먼저 읽어보려고 생각 중이었는데 이 책은 어떨라나...^^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 (듀나 외 9인)


국내 SF작가 10인의 SF 단편 모음집.

'다양한 SF적 소재들을 한국의 현실과 일상 속에 능청스럽게 끼워 넣음으로써
새롭고도 익숙한 일상밀착형 SF를 선보인다.

표제작인 조나단의 '목격담, UFO는 어디서 오는가'에는
출근길에 우연히 UFO를 목격한 후 인생의 변화를 맞게 된 민재와
실수로 비행기를 놓친 덕분에 신종 이동수단인 에이로플레인을 경험하게 된 수미가 등장한다.
각기 다른 시공간을 배경으로 한 두 개의 이야기가 UFO를 통해 퍼즐 조각처럼 맞물린다.

수록된 10편의 작품들은 우리 주변의 일상적 공간들을 SF 장르 안으로 끌어들일 뿐 아니라,
이 공간에서 살아가는 현재의 우리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들 또한 놓치지 않는다.
월면도시 정착의 꿈을 가진 지구 출신 노동자가 뜻하지 않게 범죄자로 전락하는
나병우의 '달에게는 의지가 없다'가 그 대표적인 작품이다.'

국내 작가들의 SF나 미스터리 단편에 호감가는 중이라 읽어보고 싶다.^^





이별 리뷰 (한귀은)


' 북테라피스트 한귀은 작가가
 다양한 책 속 연인들의 모습과, 사랑과 과정, 그리고 이별의 모습을 통해
당신의 사랑이, 그리고 이별이 하나의 과정이며
그 과정을 이겨내면 새로운 사랑이 다가온다는 것을 설명해준다.
이별의 7단계인 '전조(이별의 예감)-실연-부정과 슬픔-분노-우울-애도-희망'의 과정을
소설 속, 책 속 인물들의 심리 상태로 살펴보고 이에 대한 조언을 곁들였다.

이 책에 실린 32편의 문학작품을 통해 그리고 작품 속 인물들을 통해,
나만의 이별뿐만 아니라 그들의 이별을 공유함으로써,
우리는 마침내 이별에 대한 다중의 소실점을 갖게 될 것이다.

여러 개의 소실점으로 자신과 타자, 혹은 자신 속에 있는 낯선 타자를 동시에 바라보는 경험은,
 새로운 삶의 문 앞에 놓인 열쇠가 될 것이다.'

책에 관한 책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는 책이다.

어떤 주제를 놓고, 그 상황에 처해 있는 다양한 소설 속 인물들을 모아서 살펴보는 거,
넘 흥미롭지 않나? 이 책 꼭 사봐야징~~~^^*





책 읽어주는 책 북멘토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네이버 북카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 올려진 회원들의 서평을 골라 엮은 책.
총 100 종의 책에 관한 서평이 수록되어 있고,
문학, 경제경영, 자기계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머, 책 좋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언제나 기본 관심은 이끌어내는 종류의 책이라 할 수 있지.^^





그린 스마일 (권혁주)


네이버 웹툰이었던 환경만화가 책으로 엮여나왔다.
아이들에게도 좋고, 어른들에게도 좋은 만화.

'2050년이면 사라지는 북극. 그 곳에 살고 있던 행복한 하프물범모자.
어느 날, 인간이 그들 앞에 나타나자 엄마 물범은 아기 물범 웅비를 물어 바다로 던져 피신시킨다.
움비가 다시 뭍으로 올라왔을 때 이미 엄마 물범은 인간에게 끌려가고 난 이후였다.
외톨이가 된 움비는 엄마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단지 교육용 만화가 아니라, 내용 자체도 짠하고 잼있다는 평들이 많다.
슬쩍 봤는데, 북극곰이 주인공 아기 물범에게
'인간은 몸집은 작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도 사냥을 하는 족속이니 조심해야 한다'
하는 말이 왠지 가슴에 꽂힌다.
아마 그저께 모피 방송 본 후라 더 그런 듯....ㅠㅠ

'환경에 대한 여러 가지 이슈를 다루면서도 독자를 교화시키려하지 않는다.
둥글둥글 귀여운 캐릭터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을 생각하게 한다.
그것이 이 만화의 힘이다.'





남극의 셰프 (니시무라 준)


'해상보안청에서 일하던 중 남극 관측대에 요리사로 파견되어
두 번의 월동 생활을 한 니시무라 준의 에세이다.

어딘가 미덥지 못하지만 볼수록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남극 대원들의 재미난 일상을 있는 그대로 전하는 폭소 에세이다.
돔 기지에 모인 사람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TV 시트콤이 따로 없다.'

무지 독특한 에세이집.
대원들이 관측 활동 이외에 벌이는 상상 이상의 행동들도 잼있을 것 같지만
책을 읽는 내내 과연 관측 활동을 제대로 하긴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 만큼
엄청난 요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니 더더 잼있겠다!ㅋ

참,, 지금 사면 삿포로 된장라멘도 준대.^^





잃어버린 책을 찾아서 (스튜어드 캘리)


어린 시절부터 독서광이었던 저자가 쓴 책으로,
'우리가 읽고 싶어도 결코 만날 수 없는 위대한 책들의 역사'라는 부제가 달려있다.

'베르길리우스가 「아이네이스」를 불사르라는 유언을 남긴 까닭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보석으로 세공한 금상자에 넣어 보관한 작품은?
너새니얼
호손과 허먼 멜빌이 모두 소설로 쓰려고 했던 애거서 부인의 사연은 어떤 것이었을까?
 알료사가 수도원을 나오는 것으로 끝나는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의 다음 줄거리는?
포프가 불길에 집어 던진 「던시애드」 원고를 조너선 스위프트가 빨리 건져내지 않았더라면!
몰리에르의 뒤통수를 치는 것도 모자라 코르네유의 심기까지 건드렸던 장 라신,
교회의 검열을 통과하지 못하고 재가 된 사포의 애정시들,
『죽은 영혼』의 2부 원고를 불살라 버리고는 스스로 굶어 죽은 고골,
반세기 뒤에 밝혀진 에밀 졸라의 수상한 죽음,
자신의 원고들을 모두 폐기해달라고 통사정하는 유언장을 남긴 카프카,
남편과 시누이의 검열로 망실된 실비어 플래스의 유고작들.

이 책은 유실된 고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걸작, 대작이 될 뻔한 미완성 원고 등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또는 한 번도 존재하지 않았던 위대한 작품들에 얽힌 역사를 보여 준다.'

오홋!! 흥미진진할 듯!! +_+ㅋ


           


그외 관심 신간들 몇 권 더.
아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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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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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또또 2011.02.02 12: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우~ 이렇게 또 재밋는 신간들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야될 책들이 수두룩하네요~~

  2. 미카엘 2011.02.07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심 있는 신간이 꽤나 많네요~ ㅎ 저는 관시리즈의 열렬한 팬인데 ㅎ
    개인적으로 시계관의 살인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그 다음에 십각관 그 다음에 미로관 그 다음엔 암흑관 그리고 수차관 그다음에 인형관 이런 순으로... ㅎ 십각관의 살인을 제일 먼저 읽어보시는것도 나쁘시지 않을거예요~^^

    • 블랑블랑 2011.02.08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그렇군요~
      저두 관시리즈 전부터 궁금하긴 했는데 이상하게 안 읽어지게 되더라구요~
      읽게 되면 미카엘님이 추천해주신 순으로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3. 신문깔아라 2011.02.14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로관의 살인은 언제 나온건가요ㅋ? 개인적으로 관 시리즈는 첫 작품인 '십각관의 살인' 빼고 전부다 별로 였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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