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못 자도 하루 7시간 이상은 자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사람인데
요즘 바빠서 통 잠을 충분히 못 잤더니 하루 왼종일 졸린다.-_-;;;

암튼 졸린 눈 비비고 즐거운 신간 나들이 시작~!!^^*

(* 각각의 책 자세히 보기는 아래 해당 이미지 클릭!!)





'미야베 미유키'의 신간이 나왔다. 단편집인 <우리 이웃의 범죄>.

''올 요미모노' 추리 소설 신인상을 받은 데뷔작 '우리 이웃의 범죄'는
'지금', '이곳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배경으로 하는
미야베 미유키 작품의 출발점이 되는 단편이다.
이 심상찮은 데뷔작을 시작으로 하는 다섯 편의 작품집은
범죄를 다룬 미스터리인데도 모두 경쾌하고 발랄하다.
사건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과 사건을 둘러싼 사람들의 모습에 집중하기 때문.'

어떤 작가는 데뷔작에 재능이 총집결되서 그 이후의 작품들은 영 그에 못 미치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작가는 지금은 훌륭하지만 데뷔작은 엉성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미미여사의 데뷔작은 어떨까?

책 뒤에 실려있다는 미야베 미유키의 전체 작품 목록과,
편집부와 독자의 간단 감상평
에 더 관심이 가는 1인.ㅋㅋ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와카타케 나나미'의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네코지마 하우스의 소동>도 나왔다.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 시리즈'는 '하자키'라는 가상의 해안도시를 배경으로 한 코지 미스터리로,
낭만적인 바닷가 마을에서 벌어지는 수수께끼의 사건과 별난 캐릭터,
감칠맛 나는 전개가 어우러진 유쾌한 미스터리 삼부작.

'네코지마는 이름 그대로 곳곳에 고양이가 우글거리는 섬.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고양이 관련 명소, 온갖 종류의 기념품이 관광객을 유혹한다.
그런데 이 아기자기한 섬마을에 범죄의 바람이 불어온다.
나이프에 찔린 고양이에 이어 전대미문의 해상 충돌사고까지,
겉으로만 보면 단순한 사고지만 추적할수록 의심스러운 부분이 드러난다.'

고양이들이 등장하는 일상 미스터리라는 점도 땡기지만,
이 사건들을 파헤치는 형사반장이 고양이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니 더 잼있을 것 같애.ㅋ


'와카타케 나나미'는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작가로,
국내 출간된 그녀의 책들은 요정도~^^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가 2010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많은 작품이 소개되고 있는데,
그 중 두 곳의 출판사에서 이번에 나온 <천국은 다른 곳에><염소의 축제>.

'작가는 19세기 전후반의 사회와 예술을 대표하는 두 실존 인물
플로라 트리스탕, 폴 고갱을 빌려 우리에게 묻는다.
세상의, 우리의, 당신의, 천국은 어느 곳에… 당신은 당신의 천국을 꿈꾸어 본 적이 있는가?
감히 이 지상에 당신의, 우리의 천국을 만들려고 해 본 적이 있는가?'

요건 <천국은 다른 곳에>에 대한 소개글이고,

'32년간 도미니카공화국을 통치해온 독재자 라파엘 레오니다스 트루히요의
암살 과정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사건은 트루히요의 총애를 잃은 장관의 딸 우라니아, 독재자를 죽이려는 암살자들,
그리고 트루히요, 세 사람의 시점에서 각각 새롭게 구성된다.'

요건 <염소의 축제>에 관한 소개글.

근데... '트루히요'라 하면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에 등장했던 그 독재자!
안 그래도 그때 흥미가 생겨서 언제 기회가 되면
도미니카 공화국의 역사라던가 독재자 '트루히요'에 대한 글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의 암살 과정을 재구성한 소설이라니 관심 증폭 중이다.ㅋ




게다가 <염소의 축제>는 지금 구입하면 적립금 2천원도 주는 데다가
'열린책들' 이벤트로 2권 함께 사면 '위대한 개츠비'나 '안나 카레니나' DVD도 받을 수 있다.^^





'나카야마 시치리'의 <안녕, 드뷔시>도 흥미가 가는 신간이다.

'제8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
주인공은 집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은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다.
행복한 가정에서 피아니스트를 꿈꾸던 열여섯 살 소녀 하루카는
어느 날 할아버지, 사촌자매와 함께 화재를 당한다.
할아버지와 사촌은 죽고 하루카는 다행히 살았지만 전신 화상을 입는다.

부동산 재벌이던 할아버지의 유언장이 공개되고 소녀는 6억 엔의 유산을 상속받는다.
그러나 전신 화상, 엄청난 규모의 유산 때문에 학교에선 집단 따돌림을 당한다.
그러나 절망의 순간에도 그녀는 굴하지 않고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콩쿠르에 나가기로 한다.
그런데 주위에서 불길한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드디어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데…'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라는 점도 관심가는 이유 중 하나지만,
미스터리면서도 한 소녀의 성장과 음악에 대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니 분위기 묘할 듯.^^

음,,, 대신 미스터리 쪽은 좀 약하려나....? -_-?





<파랑새>의 작가 '모리스 메테를링크'의 <꿀벌의 생활>은 자연관찰문학의 에세이집.

'논문보다 더 생생하게 사실을 기록하고, 구체적이면서도 자유로운 고찰을 바탕으로
독자들은 책을 통해 꿀벌에 관한 놀랍고도 흥미로운 사실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20년에 걸친 양봉에서 얻은 생생한 경험과 관찰을 통해,
생명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의 바탕을 형성하는
그저 사람들이 친숙함과 애정을 느끼는 일을
문외한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듯 ‘꿀벌’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아, 나 이런 개미나 꿀벌 같은 곤충에 관한 이야기 넘 좋아해. 진짜 신비로운 세계!!! +_+
실제 벌레는 귀신보다 더 무서워하면서 말이지.ㅋㅋ
(무서워하는 것일 뿐, 절대 미워하거나 싫어하는 것은 아님을 강조!!ㅋ)





<꿀벌의 생활> 소개하다 보니 생각났는데, 이건 얼마전에 찜해둔 곤충 DVD 세트.
<살아있는 곤충의 세계>로, BBC에서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5disc)
지금 알라딘에서 55% 할인 판매 중.^^




이번 주는 어째 관심 가는 신간들이 얼마 없는데, 암튼 그외 관심 신간들로 포스팅 마무리~

<뉴욕 시크>는 뉴욕의 유명한 패션 디렉터가 쓴 스타일북이고,
<리틀 슬립>은 하드보일드 탐정 소설,
<다리 위 미친 여자>는 중국 제3세대 대표작가인 쑤퉁의 단편소설집이고,
<도롱뇽과의 전쟁>은 1930년대 쓰여진 '카렐 차페크'의 고전SF소설이다.^^



* 보너스~!! 눈에 띄는 반값 할인 도서 모음 클릭!!^^



(* 혹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책 이미지 중 하나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감솨~^^*)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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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카엘 2010.10.13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의 책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을 너무 좋아해서
    그 다음으로 네 탓이야 책을 사소 약간 기대에 못 미쳐서 다시 되팔고 그랬더니
    그 다음 책들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지네요 ㅠㅠ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을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책인데....
    한번 도서관에서라도 빌려서 봐야겠어요 ㅋ

    • 블랑블랑 2010.10.13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 책은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이 최고인 듯 해요.
      그래도 전 <네 탓이야>도 꽤 잼있게 읽었는데 영 취향이 아니셨나 봐요.
      <의뢰인은 죽었다>는 평이 더 안 좋더군요.^^;;;
      하자키 일상 미스터리는 저도 어떨지 몰라서 망설이는 중이에요.

    • 미카엘 2010.10.14 1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탓이야도 재미있기는 했는데 소장욕구가 불끈 솟아오르지 않았다고 해야하나요 ㅋㅋ
      아무튼 나머지 단편집 표지 보면 깜찍해서 사서 보고는 싶긴 한데... 고민되네요 ㅋㅋㅋ

    • 블랑블랑 2010.10.14 16: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저도 고민 중.
      표지가 은근 호감가죵~^^

  2. 가리 2010.10.13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동물,곤충 이런 종류 엄청 좋아라해요~
    살아있는 곤충의 세계 갑자기 사고파지는데요..ㅎㅎ

  3. 가리 2010.10.15 1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최재천님의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라는 책을 상당히 흥미롭게 봤는데요
    아직 안 읽어보셨음..님께 꼭 권하고 싶네요 ^^
    동물을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런 책이랍니다

  4. 신문깔아라 2010.10.15 2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겠는데요ㅋㅋ 시험 끝나고 한번 읽어 봐야 겠습니다.. 일단 시험부터 다 치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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