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주말에 술 한잔하고 노느라 또 블로그를 이틀이나 방치...^^;;;

안그래도 요즘 감기도 달고 살고 유난히 정신이 없어설....

주말을 지내고 났어도 여전히 컨디션은 메롱 상태지만,

그래도 이번주에는 으쌰으쌰해서 블로그질도 좀 하고 책도 읽어야지.

그러고보니 책을 한페이지도 안 읽은지 한 3주는 된 듯. 이런....-_-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반딧불 언덕 (기타모리 고)

 

'아유카와 데쓰야상과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수상 작가,

기타모리 고의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세 번째 단편집.

뒷골목 맥주바 '가나리야'의 마스터, 구도 데쓰야가

단골손님들의 삶의 비애와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

"이 거리에서 이제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은 없겠지."

전장에서의 카메라맨이 되기 위해 연인 나쓰미와 헤어지기로 한 아리사카 유지가

이별 전에 그녀와 함께 걸었던 반딧불 언덕.

16년 만에 그녀와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돌아온 아리사카 유지는

언덕 근처의 맥주바 '가나리야'에 들른 일을 계기로 나쓰미의 비밀스러웠던 생각을 알게 된다.

수수께끼가 말해 주는 갖가지 삶과 죽음.

수수께끼 같은 맥주바 '가나리야'의 주인장 구도가

단골손님들의 지친 삶에 숨어 있는 비밀과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따뜻하고 맛있는 이야기.'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3편이 나왔다!

사실 나 이거 2편(<벚꽃 흩날리는 밤>) 작년 봄에 이미 나와있었던 것도 이번에 알았다능...;;;

재작년에 읽었던, 그 제목도 아름다운 1편 <꽃 아래 봄에 죽기를>이 굉장히 맘에 들었어서

후속편이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해놓고는 나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어...ㅋ

이제 알게 됐으니 2편, 3편 한꺼번에 읽어버려야징.^^

 

 

 

 

꽃 사슬 (미나토 가나에)

 

'300만 독자의 마음을 뒤흔든 <고백>을 시작으로

<야행관람차>, <왕복서간>,<경우> 등을 출간하며

한국에서도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작가 미나토 가나에의 장편소설.

저마다의 사연을 안은 세 여자 주인공과

그들 주위에서 비밀스레 그림자를 비치는 의문의 사나이 K의 인연과 인생을 담은 이야기로,

 탁월한 문장력, 담담한 듯 폐부를 찌르는 미스터리, 끊임없이 밀려드는 눈물,

마침내 폭발하는 강렬한 결말이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다.'

'영어학원 강사 리카는 돈이 급하다.

학원이 부도가 나는 바람에 퇴직금은커녕 지난 달 월급도 받지 못했다.

최악의 상황에서 유일한 가족인 외할머니가 위암 판정을 받아 당장 수술비가 필요하다.

사쓰키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한 사람을 택하면 다른 사람을 배신하게 된다.

누구를 선택할지 결정하기 위해서 그녀는 진실을 알아야만 한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꾸리고 있는 미유키에게 갑작스런 위기가 닥친다.

자살을 기도할 만큼 절망에 빠졌지만, 미래를 위해서는 묻어두어야만 한다.

그리고 그들의 삶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운 정체불명의 사나이 K.

언뜻 서로 무연해 보이던 관계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마지막 순간,

놀랍도록 아름다운 사슬의 비밀이 밝혀진다.'

 

'미나토 가나에'는 비슷한 패턴들이 좀 식상해서 그닥 땡기는 작가는 아니지만,

세 여자의 인생을 그린 이번 작품은 좀 끌린다.

근데 그동안의 독기 서린 악의를 담은 '검은 미나토'에서

'하얀 미나토'로 방향을 전환한 작품이라고 해서 망설...

난 아예 소소한 일상 미스터리 아니면 독기 서린 처절한 미스터리를 좋아해서 말이지.ㅎ

 

 

 

 

여름을 삼킨 소녀 (넬레 노이하우스)

 

'이 시대 독일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미스터리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가 새로운 소설로 독자를 만난다.

<여름을 삼킨 소녀>는 1990년대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셰리든이라는 소녀의 뜨거운 성적 모험과 잔인하고도 찬란한 성장기를 파고든다.'

'1994년 미국 네브라스카 주 페어필드.

당돌한 소녀 셰리든의 열다섯 번째 여름은 경찰과의 추격전으로 시작된다.

지루하고 고된 농장 일과 엄격한 집안 분위기를 벗어나 사소한 일탈을 하려던 것이

엄청난 사건으로 번진 것이다.

이 일 때문에 외출을 금지당하고 좋아하는 피아노마저 칠 수 없게 된 셰리든은

양어머니의 매서운 눈을 피해 더 깊고, 은밀하고, 뜨거운 일탈을 시작한다.

잘생긴 계절노동자 대니.

학교의 인기남 브랜던,

섹시한 작가 크리스토프와 로데오 챔피언 니컬러스까지,

셰리든은 어른 남자와의 첫 경험과 또래와의 풋풋한 연애,

헤어나올 수 없는 강박적인 섹스와 가슴 아픈 짝사랑을 겪으며

생애 가장 격렬한 감정의 고동을 맛본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양어머니의 동생 캐럴린의 일기장은

셰리든을 오래된 가족의 비밀로 이끌고,

소녀는 한 치 앞을 모른 채 충격적이고 고통스러운 진실을 향해 내달린다.'

 

'넬레 노이하우스'는 한 번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다.

일단 국내에서도 인기가 꽤 있는 편이니 언제 하나 읽어보긴 해야지.^^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 (루스 렌들)

 

'에드거 앨런 포 상 수상작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를 포함한

총 11편의 이야기를 수록한 루스 렌델의 대표 단편소설집이다.

2014년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나의 사적인 여자친구]가 영화화 되었고,

오종 감독의 이 영화는 2014년 산세바스티안 영화제에서 세바스찬상을 수상했다.

수록된 소설들은 단편 소설만의 문학적 구성으로 심리적 긴장감을 극대화하면서

폭발적인 반전을 보여주는 동시에

인간의 내면과 외면을 겹쳐 내보이는 매력적인 장면들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작품이 늘 보여주는 절제된 표현과 세심하고 정교한 심리 묘사 또한 돋보인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그들 일상의 곧고 좁다란 길에서 벗어나

두렵고 위협적인 문제들에 빠져든다.

살인, 성도착, 부패, 협박, 그 폭력과 공포가 루스 렌델의 매끄럽고 능숙한 필치로 그려진다.

'과수원 울타리'에서는 불륜을 저지른 연인들이 그들의 죄로 인해 잔혹한 대가를 치른다.

'헤어가 살던 집'에서는 새집으로 이사를 간 부부가

공간이 자아내는 특수성에 이끌려 심리 변화를 일으키며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고 만다.

 '나팔꽃 시계'에서는 충동적으로 저지른 절도와,

우연히 친구에 의해 그 사실이 발설될까 두려운 노부인이 살인을 하고 비참하게 몰락해간다.'

 

이건 꼭 살 예정.

영화도 궁금~^^

 

 

 

 

 

 

수중 용접공 (제프 르미어)

 

'노바스코샤 연안의 시추선에서 일하던 수중 용접공 잭 조지프는

막대한 수압을 견디며 깊은 바다 속에서 일하는 데에 익숙한 사람이지만,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부담감 앞에서는 이상하게도 위축되곤 한다.

물속으로 점점 더 깊이 들어갈수록,

잭은 젊은 아내와 곧 태어날 아들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는 것만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얼음처럼 차가운 해저의 고독 속에 깊이 들어가 있는 사이에

그에게 뭔가 설명이 불가능한 일이 생긴다.

삶의 방향을 영원히 바꿔 놓을 신비스럽고 초자연적인 만남이 잭을 찾아온 것이다.


육체노동자의 성격 탐구와 흥미진진한 수수께끼라는

두 가지 소재를 결합시킨 『수중 용접공』은

 아버지와 아들, 탄생과 죽음, 기억과 현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수면 아래 깊은 곳에 남몰래 묻어 두고 있는

보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그래픽노블이다.'

 

미리보기를 봤는데 서문에서 이 작품을

오래전 미드 <환상특급>에 비견해놓은 걸 보고 확 끌림.ㅋ

아, 나 그런 이야기 너무 좋아~!ㅎㅎ

 

 

 

 

달콤 달콤 & 짜릿 짜릿 1 (아마가쿠레 기도)

 

저번달에 나왔는데 모르고 있다가 좀 아까 dung님 블로그 들어갔다가 알게 된 만화.
젊은 아빠와 어린 딸의 음식이 있는 일상이야기인 모양.

설정만 딱 봐도 굉장히 훈훈하고 맛깔나고 기분좋은 이야기일 것 같지?^^

 

 

 

 

노처녀에게 건네는 농 1호,2호

 

오, 이런 잡지가 나왔네.

노처녀 잡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나도 사야 할 것만 같은 의무감이....ㅋㅋㅋㅋㅋㅋㅋ

 

 

 

 

 

 

그외 관심신간들.

 

 

수고양이 무어의 인생관 (에른스트 테오도르 아마데우스 호프만)

선셋 리미티드 (코맥 매카시)

나란 무엇인가 (히라노 게이치로)

우리가 사랑한 헤세, 헤세가 사랑한 책들 (헤르만 헤세)

 

 

 

 

 

 

마지막으로 만화책.^^

 

 

자갈치 땅콩 - 항상 곁에서 지켜주고 사랑할께 (열번째 미인)

외로운 늑대 (사사키 마키)

백기도연대 3 (교고쿠 나츠히코)

 

보고 bogo 6호 - 월간희망 만화무크 (보고 편집부)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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