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우울한 소식이 있네...

최진실, 최진영에 이어 조성민까지...ㅜㅜ

역시 세상에는 만나지 말았어야 할 악연이 있는 모양이다.

왠지 맘이 뒤숭숭하지만 일요일이니 정신차리고 신간포스팅이나 해보잣!

연말연시가 끼어있어서 그랬는지 이번주는 눈에 띄는 신간이 별로 없네~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붉은 낙엽 (토머스 H. 쿡)

 

'미국추리작가협회상, 앤서니 상, 배리 상 수상에 빛나는 토머스 H. 쿡의 장편 추리소설.

유괴라는 범죄가 주요 모티브로 사용되지만,

추리보다는 가족과 삶의 진실을 찾는 여정에 집중하는 소설로써,

「뉴스위크」는 '인간의 진정한 동기에 대한 충격적이고 불온한 탐구'라고 극찬한 바 있으며,

「북리스트」 역시 '쿡이 완숙한 천재적 이야기꾼임을 보여주는 걸작'이라는 평가를 남겼다.

여덟 살 소녀 에이미가 집에서 실종된다.

용의자로 지목된 인물은 실종되기 전, 에이미를 마지막으로 보았던 중학생 키이스.

아르바이트 베이비시터 일을 하는 키이스는 사건이 벌어진 날 밤 에이미의 집에 머물렀던 것이다.

 곧바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되고, 마을 사람들의 의혹과 편견 섞인 시선이 키이스에게 쏟아진다.

키이스의 아버지 에릭 무어는 아들의 무죄를 철석같이 믿고

자신의 아들을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의무가 있지만,

그날 밤 키이스의 불확실한 행적에 본인조차 한 조각 의심을 거둘 수 없다.

애초부터 매사 뚱하고 인간관계에 서툰 키이스가 마음에 차지 않았던 에릭은

점차 커져가는 마음속 불신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그날 밤의 진실을 찾아 나선다.'

 

인간이 얼마나 쉽사리 상대방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오해하고,

험난한 세상의 유일한 안식처인 가족들의 진면목까지 알아차리지 못하는지를

낱낱이 폭로하는 작품이란다.

뭔가 의미심장할 것 같은 추리소설!

 

 

 

 

미래의 이브 (오귀스트 빌리에 드 릴아당)

 

' "우리의 신들도 우리의 희망도, 이미 '과학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게 되었는데,

사랑 역시 과학이 되지 못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라는 책 속 구절이

애니메이션 [이노센스]의 오프닝으로 인용되어 유명세를 탄 고전,

그간 과학소설의 기원을 다룬 각종 문헌에서 중요 작품으로 언급되던 고전

<미래의 이브>(1886)가 드디어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었다.

에디슨은 축음기와 마이크 등을 발명해 '세기의 마술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유명 과학자다.

 어느 날 뉴저지의 멘로 파크에 있는 그의 연구실로 영국의 미남 귀족 에왈드 경이 찾아온다.

에디슨이 과거 가난에 쪼들려 보스턴의 길거리에서 고생하고 있을 때 그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서,

 에디슨은 그를 평생의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다.

에왈드 경은 자신의 애인 때문에 너무도 괴로운 심정을 토로한다.

알리시아라는 이름의 그 여인은, 겉모습은 완벽한 비너스이지만

천박하고 저속한 정신 때문에 에왈드 경에게 실망감만을 안겨준다.

자살까지 암시하는 그를 염려한 에디슨은 과학의 힘으로

외모와 목소리, 행동까지 알리시아와 똑같고, 정신도 그녀의 겉모습처럼 고매하고 아름다운,

완벽한 인조인간 '아달리'를 만들어주겠다고 제안하는데…'

 

무려 1886년에 씌어진 과학소설이다.

오래된 SF물도 매력있고, 인조인간 소재도 흥미롭고~^^


 

 

 

무지개 접시 (다쿠미 츠카사)

 

'국내에 잘 알려진 일본 문학상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2008년)'에서

미식 미스터리라는 독특한 소재의 작품, <금단의 팬더>로 대상을 거머쥔 작가 다쿠미 츠카사가

 유쾌 발랄 청춘 소설로 돌아왔다.

프렌치 레스토랑 요리사였던 경력을 십분 살려, 현장감 넘치는 살벌한 주방을 무대로

요리사를 꿈꾸는 스무 살 젊은이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고 있는 소설이다.

주인공 히로와 함께 바람둥이 요스케, 못 말리는 진지남 게이고, 쥐를 닮은 외모의 민폐남 도시오,

 그리고 외모는 히로의 이상형이지만 성격은 괄괄한 아줌마인 미호 등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이 서로 경쟁하며 질투하고,

우정과 사랑에 웃고 우는 이야기들이 무지개처럼 상큼하게 펼쳐진다.'

 

청춘소설은 별로지만 음식을 소재로 하는 소설은 좀 관심있지~ 후훗.^^

 

 

 

 

범죄의 추억 (최상규)

 

'불과 2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과학수사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이었다.

고문과 강압수사가 존재하던 시기에 과학수사는 처음 등장하였다.

증거 위주의 과학수사는 그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인해

기존 경찰수사에 있어서 일대 전환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저자는 당시 그러한 전환기의 현장 최일선에 서서

초기 우리나라 과학수사의 정착과 발전 과정을 몸소 체험하고 또, 이끌었다.

이 글 <범죄의추억>에서는 그러한 저자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어떠한 사건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과학수사가 적용되었는가를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져 있다.

일선 수사 종사들부터 추리마니아들은 물론이거니와

평소 과학수사에 관심을 가졌던 일반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시켜 줄 것이다.'

 

추리물을 좋아하니 이런 책에도 늘 관심이 간다.

목차를 보니 실제 사건들을 굉장히 많이 다루는 듯.

재밌겠다.^^

 

 

 

 

어느 독서광의 유쾌한 책 읽기 (김의기)

 

'WCO, WTO 등 국제기구에서 20년 넘게 활동한 저자가

이를 바탕으로 세계인이 읽는 서른 권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도스토옙스키, 사르트르, 헤밍웨이 등 대문호들의 명작을 세계인의 시선으로 풀어낸 평은 인상적이다.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에서 인간의 의지를 확인하고,

<레 미제라블>에서 뜨거운 휴머니즘을 발견하였으며,

<돈키호테>에서는 미치고 싶은 시대의 바람을 읽어냈다.

김의기의 독서 노트는 내면을 채우는 독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세계인의 시선으로 작품을 읽고, 세계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법을 알려준다.'

 

고전은 늘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면서도 맘처럼 안되다보니,

고전을 대상으로 한 요런 독서기록이라도~ㅎ

 

 

 

 

카페 그램 (심흥아)

 

'나이 찬 두 딸들이 변변한 일거리 없이 사는 걸 안타까워하시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언니와 함께 전부터 꿈꿔 오던 카페를 차리기로 했다.

한 여름, 카페 자리를 찾아 서울 시내 이곳저곳 발품을 팔다가

전날 꾸었던 파랑새 꿈을 믿고 드디어 이문동의 예술학교 앞의 구멍가게 하던 자리를 얻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인테리어를 하고, 간판을 붙이고, 메뉴판을 만들고,

오븐과 냉장고, 커피머신과… 드디어 ‘카페 그램’이 문을 열었다!

무뚝뚝하고 멋없는 우리 자매가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카페를 오픈하던 날의 설렘,

라일락 할아버지와 고양이 남매 등 다양한 손님들과 함께했던 소소한 만남들,

마음을 쏟아 만들어낸 메뉴들,

그리고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경쟁 카페들로 인해

손님이 뜸해진 카페에 앉아 느끼는 소외감과 좌절감까지…
<카페 그램>은 작가가 3년간 카페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경험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슬픔을 다스리고 삶을 긍정해 가는 작가의 마음가짐을 엿보게 한다.'

 

만화 중에 제일 관심가는 건 요거~!!

저자가 직접 작은 카페를 운영했던 실제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도 좋고,

미리보기로 앞부분 조금 봤는데 그림도 맘에 들고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식도 괜찮네.

사봐야지! >_<

 

 

 

 

 

나머지 관심 신간들.

 

 

캘리코 조 (존 그리샴)

자포니카 자유 공책 (니시 카나코)

빌랄의 거짓말 (이르판 마스터)

 

무라카미 하루키 에세이 걸작선 세트 - 전5권 (무라카미 하루키 글 / 안자이 미즈마루 그림)

하우 투 비 굿 (닉 혼비)

 

 

 

 

만화 신간.

 

 

전염됩니다 1 (요시다 센샤)

건딕's 스토리 (건디기)

밤을 걷는 선비 1 (조주희)

CMB 박물관 사건목록 20 (카토우 모토히로)

Q.E.D 큐이디 증명종료 42 (카토우 모토히로)

싱크 SYNC 12호 (싱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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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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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유위 2013.01.07 08: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그래도 날씨가 조금 풀린다네요.
    정말 너무너무 추운것 같아요.ㅠㅠ.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2. S매니저 2013.01.07 1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정보 잘 보고 갑니다^^

  3. +요롱이+ 2013.01.07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정보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어듀이트 2013.01.07 1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5. 퐁고 2013.01.07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래의 이브... 프랑켄슈타인의 여성 버전 같은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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