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2월...ㅜ

2013년 시작하면서 계획했던 걸 반이나 했나 싶어 맥빠지지만,

그래도 아직 한 달이 남아있어!

한 달밖에 안 남았으니 그냥 포기!라 생각하지 말고

이 한 달만이라도 빡쎄게 열씨미 알차게 보내보잣! 음하핫핫!!ㅋㅋ^^;;;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 (히가시노 게이고)

 

'이번 작품에서 히가시노 게이고는

출생의 비밀을 둘러싼 작중 인물들의 숨겨진 비밀과 거역할 수 없는 운명,

얽히고설킨 사건의 실마리를 대가다운 능숙한 솜씨로 한 가닥씩 풀어 간다.'

 

'올림픽 일본 대표 출신인 스키 스타 히다 히로마사.

그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금메달의 꿈을 외동딸 카자미를 통해 이루려 한다.

카자미가 막 걸음마를 뗐을 때부터 스키화를 신겨 스키장에 데려갈 만큼

스키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히다.

그의 이루지 못한 젊은 날의 꿈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카자미의 뛰어난 스키 실력 덕분에

손에 잡힐 듯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다.

 

그런 그의 앞에 카자미의 소속사인 신세 개발에 몸담고 있는 유즈키라는 과학자가 나타난다.

유즈키는 신세 개발의 스포츠 과학 연구소 부소장으로,

스포츠 스타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유전자 패턴을 발견해

기업 홍보에 이득이 되는 스타를 키워내려는 것이 그의 목적.

하지만 히다는 자신과 딸의 DNA를 채취해 유전자 연구에 활용하려는

유즈키의 집요한 제안을 한사코 거부한다.

그리고 유즈키의 등장은 10여 년 전 아내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로 인해 드러난 딸의 출생의 비밀을 숨기고 살아온 히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른다.'

 

설정은 그닥 안 끌리지만 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 한 번 읽어볼까....

워낙에 뭘 읽든 재미 하나만큼은 대략 보장해주는 작가니까~^^

 

 

 

 

노엘 (미치오 슈스케)

 

'제7회 본격미스터리 대상, 제62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제12회 오야부하루히코상,

제23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한 데 이어 144회 나오키상을 수상하며

일본의 대표적인 문학상을 모두 휩쓴 작가, 미치오 슈스케의 작품.'

 

'아버지의 부재와 어머니의 무관심, 가난 때문에 친구들에게 집단 폭력을 당하는 게이스케,

아버지의 변태성욕에 시달려온 야요이,

다리가 굽혀 지지 않는 장애와 엄마의 임신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리코,

자식도 없이 살아오다 아내마저 죽자,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자살을 계획하는 요자와.

그들은 저마다 낭떠러지로 내몰린 듯 삶이 힘겹기만 하다.

하지만 그들에게 뜻하지 않았던 구원의 빛이 찾아든다. 동화의 형태로 말이다.

야요이와 함께 만든 동화가 게이스케를 살게 하고 게이스케가 만든 동화가 리코를 구한다.

그리고 그들은 첫눈처럼 순백의 새날을 맞는다.'

 

캬... '미치오 슈스케' 정말 좋아하던 때가 있었는데....

뭐, 성장물을 주로 쓰는 지금도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내 취향엔 미스터리물이 더 좋았어.^^;;

 

 

 

 

아 아이이치로의 도망 (아와사카 쓰마오)

 

'주인공 '아 아이이치로'는 구름, 곤충, 화석 등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가로,

귀족적인 외모와 품격 있는 패션 덕에

어디를 가나 여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남자들의 선망 어린 시선을 받는다.

하지만 완벽한 외모와는 달리 얼빠진 언행으로 사람들의 기대를 무참히 배신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그런데도 빈틈없는 관찰력과 천재적인 추론을 통해 그가 밝혀내는 사건의 진상은 놀랍기만 하다.'

 

'만일 탐정 명단이 만들어진다면 일본어, 알파벳 어떤 순서로 정렬하더라도 맨 앞에 올 수 있도록

 '아 아이이치로'라고 이름 지은 것'이라는 작가 아와사카 쓰마오.

그의 장난기와 발군의 유머 감각은 <아 아이이치로의 도망>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으며,

 이는 출간된 지 30년이 훌쩍 지난 지금에도 유효하다.'

 

<아 아이이치로의 낭패>, <아 아이이치로의 사고>에 이어

시리즈 3편인 <아 아이이치로의 도망>이 나왔다.

이것도 꼭 볼려고 1편부터 찜해뒀던 책인데....

마침 1,2편이 지금 반값할인 중이니 이참에 슬슬 시작해볼까나....^^;;;

 

 

 

 

성스러운 살인 (엘리자베스 조지)

 

'연쇄살인마 사건으로 분주한 런던경찰청의 주말 오후, 작고 기이한 가톨릭 신부가 찾아온다.

 신부가 내민 사건현장 사진 속에 있는 것은 목 잘린 한 남자의 사체.

요크셔의 전원마을 켈데일에서 온 하트 신부는

아버지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소녀의 결백을 주장하며 재수사를 요청한다.

 

사체 발견 당시 아버지 윌리엄 테이스의 사체 옆에 앉아 있던 뚱뚱한 열아홉 살 소녀 로버타는

 “제가 했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아요”라는 말을 끝으로 침묵하고 있다.'


'오래된 비밀들로 뒤엉킨 고요한 계곡 마을에 수사의 바람이 불면서

마을의 어두침침한 스캔들과 충격적인 일련의 진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설정도 쫌 흥미롭고 왠지 제목도 끌리네...ㅎㅎ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야기사와 사토시)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헌책방 거리 진보초.

빛바랜 헌책과 시간의 흐름에 구애받지 않고 느긋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로 가득한 곳이다.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은 이런 진보초를 배경으로

실연의 아픔을 간직한 주인공이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고 페이소스 넘치는 필치로 그리고 있다.

2009년 '제3회 치요다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 휴가 아사코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져

진보초와 헌책을 사랑하는 20~30대 일본 여성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뭐, 이건 그냥 제목만으로도 일단 호감가는 신간!ㅋㅋ

영화도 궁금하네...^^

 

 


 

양심의 문제 (제임스 블리시)

 

'휴고상 수상작.

외계행성 리티아에 파견된 예수회 소속 루이스-산체스 신부의 고뇌.

원죄가 존재하지 않는 에덴동산 같은 행성 리티아,

그리고 겉은 혐오스런 파충류지만, 내면은 인간보다 더욱 인간다우며 합리적인 리티아인.

이 모든 게 인류를 파멸시키기 위한 악마의 장난인 것인가?

생물학자이자 동시에 예수회 소속 신부이기도 한 루이스-산체스는

신의 섭리 안에서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만 하는가?

생물학자, 물리학자, 화학자, 지질학자로 구성된 리티아 조사단은

 이 행성의 운명을 어떻게 결정지을 것인가?'

 

신딕 (시릴 M. 콘블루스)

 

'프로메테우스상 수상작.

범죄조직이 정부를 몰아내고 세상을 지배한다면?

미국정부를 아이슬란드로 쫓아내고 미시시피강 동쪽과 서쪽을 각각 차지한 범죄조직 신딕과 모브.

 그리고 호시탐탐 본토 수복을 노리는 정부의 암투.

신딕의 하급간부 찰스 오시노는 암살위협에서 극적으로 탈출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정부의 영토 속으로 잠입하는데….

그가 신딕 밖에서 접한 세상의 진실과 권력의 민낯은 어떤 모습이었나?

그리고 권력과 시민의 자유는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가?'

 

'불새 과학소설 걸작선 시리즈'.

<양심의 문제> 읽어보고 싶다~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마크 펜더그라스트)

 

'커피에 얽힌 정치, 경제, 문화, 전쟁 등이 흥미롭게 전개되는 커피사 책.'

 

호기심에 발동을 걸어 주는 커피의 유례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어떻게 전 세계인들이 커피에 빠져들게 됐는지 전파 과정을 보여 주고 나서,

참혹한 환경에서 노동력을 착취당하는 노예들 그리고

노예제가 없어지고 나서도 노예와 크게 다를 바 없는 환경에서 일하는 농민 노동자들의 모습과

 커피가 농장주들의 배만 불리는 현실을 비추곤,

커피 마케팅 전쟁의 시작과 더불어 격동의 시대가 열리는 모습을 보여 준다.

커피 보급에 큰 역할을 하는 제1,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커피를 생산하는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에서 내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끔찍한 대학살이 벌어지는 내전 시기와 맞물려 한쪽에서는 라디오와 TV가 등장하며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마케팅의 세계가 그려지며

그 당시의 유쾌한 문화와 낭만적인 분위기에 젖어 불황 속에서도 커피는 혼자 호황을 누린다.

하지만 커피의 질이 떨어질 대로 떨어지는 안타까운 시대를 맞이하고,

그 커피 암흑기는 스페셜티 커피를 갈망하고 전파하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지나간다.

그렇게 커피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고,

그 스페셜티 커피 열풍은 지금도 이어지며 전 세계 커피 애호가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리고 저렴한 커피 값을 위해 희생되어 온 농민 노동자를 돌아보는 사람들이 펼치는

공정무역 등 일련의 노력들이 소개되며 꽤 흐뭇하게 마무리 된다.

마지막에 완벽한 커피 추출을 위한 팁까지 제공하면서.'

 

오홍,,, 이런 것두 재밌겠당~!!^^

 

 

 

 

작은 생활 (이시구로 토모코)

 

'일본의 타샤 튜더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탁월한 안목과 라이프스타일로 인기 있는

 슈퍼주부이자 이 책의 저자인 이시구로 토모코는

그동안 주방용품 개발과 책을 통해 자신만의 살림법을 소개해왔다.

하지만 40대에 들어선 어느 날,

열심히 가꾸어온 살림이 도리어 짐이 되어 감당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녀는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보면서 간소하지만 풍요롭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자유로운 “작은 생활”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로부터 십수 년 동안 저자가 “작은 생활”을 살아가는 모든 과정을 담았다.

식기와 조리도구부터 옷, 소품까지 모든 것을 정리하고, 비우고, 바꾸는 것에 대한

과정과 이유를 부드러운 에세이로 알려준다.

생활 속에서 물건을 고르고, 고쳐서 사용하는 방법과

정신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절약 방법도 소개한다.'

 

좀 덜 소유하고 심플한 생활을 요즘 한창 동경하는지라 이 책에도 관심.

근데 읽어도 실천은 잘 안 되더라만 암튼....^^;;;

 

 

 

이랑 네컷 만화 (이랑)

 

'음악가이자 영화감독, 만화가인 '이랑'이

네컷 만화의 형태로 예술가로서의 현재와 관계, 일과 생활을 그렸다.

실제 인물을 바탕으로 그려졌지만 중간중간 허구와 판타지가 개입하면서

영화, 만화, 음악 모두를 이어가는 사람만이 그릴 수 있는 결말을 향해 네컷씩 쌓아간다.

또한 네컷 만화가 가진 짧은 호흡을 짧게 끝내지 않는다.

각 화의 제목과 앞뒤로 연결되거나 서로 배반하는 에피소드를 통해

얼핏 관련 없어 보이는 네컷들이 그렇게 배치되었어야 하는 이유를 흐름으로 증명한다.

우리는 이토록 사랑스러운 이랑과 그의 친구들에게 푸욱 빠졌다가

영화적이라고 할 수 있는 후반부와 결말에 각자 작은 고민을 하나씩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네컷만화.

내용도 내 취향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궁금하니 일단 사볼까나...^^

 

 

 

 

마녀 1,2,3,4 (강풀)

 

'2002년 데뷔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만화계의 대표 만화가로 성장한 강풀.

『당신의 모든 순간』에 이어 ‘순정만화’ 시리즈 5번째 이야기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전작에서는 좀비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섬세한 감성을 보여줬다면,

신작 『마녀』에서는 미스터리,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지독한 사랑을 치밀한 이야기 구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냈다.'

몇 달전에 강동구가 길고양이 급식소 시범운영에 들어가서

동사무소(주민센터)마다 길냥이들을 위한 물과 사료를 비치해두는 급식소가 생겼는데

이게 '강풀'이 적극 제안하고 직접 약 1,500만원 가량의 사료통과 사료 6톤을 후원한 거라더라.

아, 멋지닷!! +_+

 

대체로 작가에 대한 호감만으로도 그 작가의 작품들이 무조건 좋아지는 편이긴 하지만,

'강풀'은 만화적 재미도 갖춘 작가이니 신간도 무조건 응원!^^*

 

 

 

 

 

그외 관심신간들.

 

 

불안한 남자 (헨닝 망켈)

사소한 거짓말 - 제6회 대한민국 디지털 작가상 수상작 (박설미)

 

꼬리 치는 당신 - 시인의 동물감성사전 (권혁웅)

독서의 신 (마쓰오카 세이고)

책과 연애 - 서가에서 꺼낸 (문아름)

 

 

 

 

 

만화 신간들.

 

 

은수저 8 (아라카와 히로무)

세인트 영멘 9 (나카무라 히카루)

사채꾼 우시지마 28 (마나베 쇼헤이)

해파리 공주 12 (히가시무라 아키코)

신의 물방울 39 (아기 다다시 / 오키모토 슈)

도서관의 주인 5 (시노하라 우미하루)

 

 

<은수저>만 빼고는 전부 나름 챙겨보고 있는 것들.

제목을 클릭하면 전에 올렸던 리뷰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은수저>도 조만간 손대봐야지.ㅎ^^

 

 

 

 

 

 

 

만화 몇 권 더~

이번에 볼 만한 만화 신간이 많이 나왔구만~^^*

 

 

천재 유교수의 생활 34 (야마시타 카즈미)

고양이 라면 6 (켄지 소니시)

카페에서 책 읽기 2 (뚜루)

 

 

일요일 신간포스팅 날짜를 넘기지 않으려고 나름 서둘렀는데 결국 12시 넘었넹...

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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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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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열매맺는나무 2013.12.02 06: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 이름들을 쭉 보니 네이밍이 참 중요하구나 하고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맨 위의 뻐꾸기 알은 누구의 것인가와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작은 생활이 끌립니다. ^^

  2. 꿍알 2013.12.02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가시노 게이고 기대되네요~ 다른 책들도 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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