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바빠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더니 피곤,피곤...;;;
그래도 그냥 자면 섭섭하니 일단 신간 포스팅이나 해놓고 책 좀 읽다 자야지.^^

포스팅할 거랑 리뷰 올릴 게 몇 개 있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생각 안 남...ㅎㅎ
혹시라도 이따 잠 안 오고 생각나면 그때 다시 하기로 하고,, 신간구경 출발!!^^*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속 항설백물어 (교고쿠 나쓰히코)

기다리고 기다리던 '교고쿠 나쓰히코'의 <속 항설백물어>가 요렇게 이쁜 표지로 드뎌 나왔다!^0^
2만원이 넘는 정가가 살짝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800페이지나 가까운 분량을 분권하지 않고 한 권으로 내 주다니 정말 기특해~ㅋ
전편도 표지가 정말 예뻤는데 같은 컨셉이니 함께 꽂아두면 넘 예쁘겠당~^^

''항설백물어'는 일본 에도시대 괴담집 <회본백물어繪本百物語>에 등장하는
하나하나의 설화를 모티브로 인간의 슬프고도 추한 본성을 다채롭게 해석해낸 시리즈이다.
두 번째 작품인 <속 항설백물어>에서는 전작에서는 그려지지 않았던 등장인물들의 과거사가
다채롭게 그려지면서 독자와의 게임에 불을 댕기고, 오싹한 재미까지 더한다.

이마에 돌멩이가 박혀 죽는 사건, 목을 베어도 다시 살아나는 불사신…
상식을 벗어난 사건들을 사람들은 요괴의 짓이라 부르며 두려워한다.
도무지 해결할 방도가 없는 요괴 사건을 도맡아 해결하는 무리가 있었으니,
바로 '소악당' 마타이치 일당이다.

<속 항설백물어>는 6편의 단편이 각각 한 편으로 완결되다가 각 이야기들이 미묘하게 얽히면서
모든 이야기가 클라이맥스인 '사신 혹은 시치닌미사키' 한 편에 수렴되는,
전작과는 같으면서도 다른 구성을 취하고 있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요괴의 짓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기이한 일들이
결말에 가서 논리적으로 딱딱 풀리는 짜릿함을 줄 단편이 여섯 편이나 실려있다.
유후~!





미인 (미야베 미유키)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신비한 힘을 지닌 당찬 소녀 오하쓰,
말라비틀어진 오이 같지만 현명하고 착실한 청년 우쿄노스케,
그리고 엉큼하지만 귀엽고 용감한 꼬마 고양이 데쓰.
두 사람과 한 마리의 환상적인 트라이앵글.'

'미야베 미유키'의 시대물 한 편이 새로 나왔다.
역시나 컨셉 맞게 나온 예쁜 표지!
이번 작품은 캐릭터 소개만으로도 관심이 간다.
무지 매력적일 것 같은 캐릭터들.(고양이마저도....^^)

지금 구입하면 시리즈의 표지들을 이용한 초판한정 엽세세트(5매)도 받을 수 있다.





독거미 (티에리 종케)

' "이제 너는 아무것도 아니었어. 목마르고, 배고프고, 다친, 한 마리 짐승일 뿐 아무것도 아니었어."
한 성형외과 의사가 벌이는, 상식과 금기를 뛰어넘는 복수극.
얽히고설킨 거미줄이 하나로 수렴되는 서사 구조로 극적 쾌감을 안겨준다.

2011년 칸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진출작,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내가 사는 피부The Skin I Live in](2011) 원작 소설.'

마음산책 블로그에서 출간예고를 보고 안 그래도 궁금했던 소설인데 표지도 이쁜 듯~
200페이지가 채 안 되는 분량이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겠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파이 바닥의 달콤함 (앨런 브래들리)

'화학과 우표수집, 조류학, 마술.
절대로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이들 조합에서 11세 소녀 탐정을 촉매제로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매력적인 화학반응이 일어났다.

셜록 홈스의 추리 능력, 퀴리 부인의 화학적 재능, 지킬 박사의 열정을 한 몸에 지닌
새로운 탐정의 이름은 '플라비아 들루스'.
<파이바닥의 달콤함>은 놀라우리만큼 영리하고 조숙한 이 소녀의 활약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소개만으로도 넘 매력적이다!
화학과 우표수집, 조류학, 마술을 좋아하는 영리하고 조숙한 11세 소녀탐정이라니!! +_+
게다가 시리즈!! 우왕~~~ >_<




국내 작가의 작품 중에서도 궁금한 책이 세 권이나~


싱크홀 (이제익)

'소설의 무대는 123층의 초고층 빌딩인 시저스 타워.

개장식이 거행된 후의 자정.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나이트클럽'으로 기록된 100층에 위치한 클럽 시저스의 손님들이
카운트다운의 'O'을 외치는 순간, 건물은 거짓말같이 땅 속으로 가라앉는다.
순간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대부분의 사람은 충격의 여파로 목숨을 잃는다.

123층의 건물을 순식간에 삼켜버린 악마의 아가리 같은 구멍.
직경 180미터, 깊이 700~1000미터로 추정되는 이 구멍은 싱크홀로 밝혀지고
이제 땅 속에 묻힌 생존자들을 구하기 위한 지상세계 인간들의 처절하고 눈물 어린 사투가 벌어진다.
그리고 싱크홀 속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사람들의 목숨을 건 생존게임이 시작된다.'


삼학도 (김종일)

'<몸>, <손톱>으로 한국 공포 소설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종일 작가의 장편소설.
<삼악도>는 생활고 때문에 돈에 팔리듯 영화 각색 작업에 참여하게 된 소설가가 겪는
섬뜩한 사건을 담고 있다.

스티븐 킹의 <미저리>를 연상케 하는 서스펜스를 갖추면서도
폐쇄된 섬마을을 배경으로 한국적 공포에 충실하다.
또한 예술 창작인들이 겪는 고통과 사회적 문제점들을 샅샅이 들춰내어
한국 사회의 척박한 현실을 꼬집는다.'


누가 말렝을 죽였는가 (안성호)

'<때론 아내의 방에 나와 닮은 도둑이 든다>의 작가 안성호의 두번째 소설집이자, 세번째 책이다.
안성호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문장과 정황은
지금-여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적실하게 보여준다.
알레고리로서의 서사, <누가 말렝을 죽였는가>는 비현실과 현실의 경계를
붕괴 환상과 현실의 재조합을 통해 리얼-리얼리즘이 무엇인지 증명한다.'





바오밥의 아프리카 (카리 다코)

'아프리카 사람들의,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아프리카의 가혹한 현실을 절제된 목소리로 이야기하다!

『바오밥의 아프리카』에 수록된 총 15편의 단편들은
다양한 지역과 계층의 현대 아프리카 사람들의 모습을 스틸 사진처럼 포착하여
아프리카의 가혹한 현실을 보여준다.

라이베리아 내전 중에 폭격으로 두 다리를 잃은 소녀,
가나의 어느 대학 캠퍼스 근처에서 무법자처럼 날뛰던 동냥아치 소년,
경멸을 당하면서도 한 마디 대꾸조차 없이 무기력하게 널브러져 있는 서민들,
자신의 능력과 가치가 터무니없이 폄하된 과학자 등
아프리카 곳곳 다양한 사람들의 여러 가지 아픈 경험이 책 속에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주로 미스터리나 소소한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런 책이 읽고 싶어질 때가 있다.
뭔가 가슴에 쿵!하고 내려앉을 것 같은 이야기...
특히 격동과 파란의 아프리카 현대사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삶의 무게를 지는 여성들을 전면에 등장
시켰다니 더 호감이 간다.^^



 


세상을 바꾼 50가지 가방 (디자인 뮤지엄)
세상을 바꾼 50가지 모자 (디자인 뮤지엄)

'세계 최초의 디자인 박물관인 영국의 '디자인 뮤지엄'이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디자인 분야의 주요한 오브젝트를 선정해 소개한
디자인 뮤지엄 시리즈의 한국어판이다.
실질적으로 우리의 삶을 바꿔 온 인간의 상상력, 사물, 디자인은 무엇이었는지
단 50가지 주요 아이템으로 알아보는 시리즈.
'

의자, 자동차, 드레스, 신발이 나왔던 '세상을 바꾼 50가지 시리즈'가
이번에는 가방과 모자를 주제로 해서 나왔다.
자동차만 빼고는 다 관심가는 주제들인데, 특히 의자랑 가방이 젤 보고 싶어.
1-4권은 세트로 구입하면 더 저렴하다.





도시형 수렵채집생활 (사카구치 교헤)

산과 바다와 들에서 짐승과 물고기를 수렵하고 야채와 열매를 채집하던 방식 그대로
현대의 도시에서도 수렵채집생활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그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굉장히 독특한 소재의 책이다.

무일푼으로 도시 한복판에서 옷과 식량, 잠자리 등을 확보해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실제 노숙자들의 생활을 참고해가며 알려준다.ㅎㅎ





나는 궁금해 미치겠다 (A. J. 제이콥스)

'일상을 180도 뒤집는 궁극의 실험들.

떠오르는 생각을 모조리 말하면 어떻게 될까?
아내의 요구를 빠짐없이 들어주는 남자의 삶이란?
인터넷에서 여자로 살고, 번거로운 일을 모조리 아웃소싱한다면?

누구나 상상만 하는 타인의 삶을 진짜로 살아 버린 한 남자의 아찔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것도 무지 독특한 소재의 책.
'지구상에서 가장 무모한 남자의 9가지 기발한 인생 실험'이라는 부제가 달려있는데,
목차만 봐도 흥미로워 보인다.
특히 '나의 인터넷 데이트 _온라인에서 아름다운 여성인 척하기'
'나는 당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합니다 _획기적인 정직 실천하기'가 궁금해~ㅋ




떠난다 쓴다 남긴다 (루이스 퍼윈 조벨 / 재클린 하먼 버틀러)
자유기고가로 먹고살기 (허주희)

글솜씨가 있고, 자유로운 직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관심갈 만한 책 두 권~

<떠난다 쓴다 남긴다>는 여행 준비부터, 글쓰기, 출판까지
프로 여행 작가를 위한 모든 것이 담긴 책이고,

<자유기고가로 먹고살기>는 제목 그대로 자유기고가가 되는 방법이 담긴 책이다.





식스펜스 하우스 (폴 콜린스)

'<식스펜스 하우스>는 폴 콜린스의 작품들 가운데
'작가'로서 폴 콜린스의 생각과 가치관을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책이다.
책과 더불어 살아온 인생과 함께 헤이온와이에서 만난 책들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폴 콜린스의 대표작으로서 2003년에 출간되어 미국 독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책 마을에서 길을 잃다'라는 매력적인 부제가 딸려있다.
게다가 표지도 은근 예뻐~^^*





내 인생을 바꾼 세계의 명작

'호메로스에서 폴 오스터까지 서양 문학을 화려하게 수놓은 대가들의 소설, 시, 희곡 작품을 통해
서양의 문학, 예술, 사회, 정치사까지 꿰뚫는다.
독일의 문학 박사들이 각 시대별, 장르별 주요작품들을 엄선해서 펴낸
영혼까지 충만하게 하는 지식과 교양의 보고.
작품이 탄생하기까지의 시대적 배경, 숨겨진 작가의 뒷이야기 등
문학 세계 이면까지도 면밀하고 심도 있게 펼쳐 보인다.
'

목차를 보니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문학사의 주요작품들이 아주 다양하게 들어있다.
미리보기로 책 내용도 조금 봤는데,
각 권당 많지 않은 분량으로 짬짬이 읽기에 아주 딱 좋은 구성!^^



쉽게 따라하는 뜨개쟁이 손뜨개 (박형아)
가장 친절한 색연필 일러스트 (가와이 히토미)

정작 사지는 않으면서 그냥 지나치지도 못 하는 아기자기한 만들기, 그리기 책들.ㅋ
아, 특히 손뜨개 소품은 정말 만들어보고 싶은데~~~ㅠ






워킹데드 (로버트 커크먼 / 찰리 아들라드)

'2010년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미드 <워킹 데드>의 원작이자
좀비 아포칼립스를 소재로 한 코믹스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하고
'뉴욕타임스' 16주간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의 만화 <워킹데드>가 출간되었다.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는 세상에서 가족과 생존자들을 이끌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
를 담았으며,
이 시리즈는 미국의 대표적인 묵시록 만화로 자리매김하였다.
현재까지 14편이 출간되었고, 이번 한국판은 5권까지 번역되었으며,
순차적으로 내년까지 모두 출간할 계획을 하고 있다.'

미드 '워킹 데드'를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못 보고 있는데 이게 만화가 원작이었구나.
개인적으로 만화책으로 더 보고 싶다.


지금 5권 세트를 구입하면 '좀비 가면 티셔츠'랑 포스터, 적립금 5,000원까지 준단다.^^




욕심돼지(앤디 라일리)
스마일 브러시, 오래된 사진 (와루)
도쿄 트랑 탕 (사쿠라자와 에리카)

이것들도 살짝씩 관심가는 만화들이다.

<욕심돼지>는 한때 엄청 유행했던 <자살토끼> 저자의 작품이고,

<스마일 브러시, 오래된 사진>은 유년의 아련하고 애틋하고 우스운 이야기들이며,

<도쿄 트랑 탕>은 30세 혹은 그 언저리에 있는 커리어우먼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사랑 등을 밀도있게 그려낸 옴니버스 감성작.


 


마지막으로 그외 관심 신간들 몇 권 더~^^

셜록 홈스 베스트 단편 22선 (아서 코난 도일)
손가락 없는 환상곡 (오쿠이즈미 히카루)
세 얼간이 (체탄 바갓)
몽테스팡 수난기 -루이 14세에게 아내를 빼앗긴 한 남자의 이야기 (장 퇼레)
성경 번역의 역사 (래리 스톤)
내일 우리 가족이 죽게 될 거라는 걸, 제발 전해주세요! (필립 고레비치)



* 이주의 눈에 띄는 반값 할인 도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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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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