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신정파라 딱히 구정에 큰 의미를 두진 않지만

그래도 일단 새해 복 많이들 받으시라는 인사로 시작.ㅎ

새해에는 다들 원하는 일 다 이루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눈이 소복히 쌓였네.

저녁에 외출약속이 있는데 이거 곤란해.

땅바닥 질퍽이거나 미끄러우면 킬힐의 나는 걷는 게 무서울 뿐이고...ㅠㅠ

 

암튼 어제도 포스팅을 거른지라

오늘 신간포스팅이라도 일찌감치 해놓으려고 새벽같이 이번주 신간을 둘러봤는데,

구정 전이라 그랬는지 눈에 띄는 신간이 별로 없다.

뭐, 포스팅하는 나야 이게 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좀 섭섭하구만...^^;;;

 

 

 

 

아이스 (에드 맥베인)

 

'범죄 소설 역사상 최고의 경찰 소설로,

현대 경찰 소설의 틀을 확립한 것으로 인정받는 '87분서 시리즈'.

<아이스>는 50여 편이 넘게 이어져온 이 시리즈 중 최고작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작품이다.


흥행에 대성공한 뮤지컬 [팻백]에 출연 중인 무용수 한 명이 총을 맞고 얼어붙은 길 위에 쓰러진다.

 범인은 잔인하게도 가슴에 한 방 그리고 얼굴에 두 방을 발사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고 간 그 총은 불과 며칠 전 삼류 마약 판매상을 죽인 총이었고,

며칠 후 조끼 주머니마다 보석을 가득 채운 보석상의 생명마저 앗아간다.

세 건의 살인 사건과 한 자루의 38구경 권총.

아무 연관도 없는 이 사건들은 미치광이의 짓일까?

그녀가 손을 댔다는 '아이스'는 과연 무엇인가?

가상의 도시 아이솔라. 그중 가장 거친 구역을 담당하는 87분서 형사들 그 빛나는 활약이 시작된다.'

 

미스터리팬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87분서 시리즈'가 요즘 솔솔 나오는 듯.

아는 사람이 하도 이 시리즈 칭찬을 해서 한 번 봐볼까 싶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경찰물을 딱히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어떨까 싶네....흠....

 

 

 

 

라이프보트 (샬럿 로건)

 

'국내에서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책 <정의란 무엇인가>에서 화제가 되었던 실화가 있다.

1884년, 선원들과 소년이 한 배에 타고 대서양을 표류하던 중,

다수의 의견에 따라 소년을 살해하여 식량으로 삼았던 사건이 일어난다.

한 선원이 이 사건을 일기에 기록했고,

나중에 그 일기가 발각되어 살인에 가담한 선장과 선원들이 기소된다.

일명 '라이프보트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 실화를 뿌리로 소설 <라이프보트>가 시작됐다.

작가 샬럿 로건은 법률 교과서에 실린 이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긴장감 넘치는 심리 드라마로 이를 재탄생시켰다.

 

난파된 거대 여객선 엠프레스 알렉산드라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불안한 심리,

정원이 초과된 라이프보트에서 이들이 벌이는 광기 어린 생존 게임,

그리고 잔혹한 사건 뒤에 벌어지는 흥미로운 재판이 이 소설의 큰 줄기다.

그리고 이 줄기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가지를 뻗어 유기적인 이야기 구조를 이룬다.'

 

뭐, 이런 쇼킹한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소설은 늘 호기심을 일으키지.

이것도 읽어보고 싶구나~~~ +_+

 

 

 

 

오트쿠튀르를 입은 미술사 (후카이 아키코)

 

명작 속에 그려진 패션을 살펴보는 책.

오호,, 전부터 이런 테마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0^
그러고보니 '베아트리스 퐁타넬'의 <살림하는 여자들의 그림책>도 생각나네.

둘 다 언젠가 꼭 사봐야지.-_-

 

 


 

미스터리를 쓰는 방법 (미국추리작가협회 / 로렌스 트리트)

 

'미국의 유명 추리소설 작가들이 공개한 글쓰기 노하우.

 

특히 글쓰기에 관한 설문 조사에서 MWA 회원 작가들은 열정으로 가득한 답변을 해주었다.

코넌 도일, 애거서 크리스티, 엘러리 퀸, 존 딕슨 카 같은 고전 미스터리의 거장에서부터,

존 D. 맥도널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힐러리 워, 에릭 엠블러 같이

미국 미스터리를 주도하는 오늘날의 작가들까지 다양하게 등장한다.

주로 '미스터리 쓰기'를 다루지만, 오직 추리소설 창작자들만을 위한 책은 아니다.

추리소설 쓰기를 기본으로 하지만, 다른 분야의 글쓰기에도 매우 유용하다.

단편이나 장편소설을 쓰는 작가, 신문이나 잡지의 기자, 논픽션 작가 등,

장르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의 글쓰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미스터리를 포함한 모든 글을 '잘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도 훌륭한 길잡이가 된다.'

 

이거 재밌겠다!!

굳이 이거 읽고 미스터리 소설을 써보겠다 하지 않더라도 그냥 읽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할 듯.

 

 

 

 

고양이 도락 (이와미치 사쿠라)

 

'유명한 애묘가 이와미치 사쿠라가 그리는 동물친구들과의 동거일기!

먹보 데루데루, 애교짱 스베리, 살짝 비만인 테토, 유연한 꼬리뼈를 가진 스나,

보모 기질의 쿠냥, 소심한 러브, 폭군 아깽이 우루리 그리고 마음 따뜻한 견(犬)일점 모지.
어쩔 수 없는 개고양이 바보인 만화가 이와미치 사쿠라와 이와미치 가(家)를 거쳐간,

혹은 거쳐가는 중인 7마리 고양이&강아지 1마리의 푸근하고도 활기찬 일상'

 

요기서부터는 만화.

만화가의 일상이 담긴 동물만화 좋지~^^

 

 

 

 

은빛 숟가락 (오자와 마리)

 

'입시를 앞두고 있는 고3 수험생 리츠는 남동생 시라베와 여동생 카나데,

그리고 아버지를 여읜 뒤에도 다정하게 자신들을 키워준 어머니와 넷이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입원하는 어머니를 대신해 리츠는 처음으로 부엌에 서게 되는데...'

 

몇달 전에 1권 나왔을 때도 소개했던 건데,

이제 보니 이거 <이치고다씨 이야기>의 저자 작품이네!! +_+

그녀가 그린 음식만화라니,,, 꼭 보고 싶다.

대충 설정을 보니 그녀 특유의 훈훈하고 예쁘고 잔잔하고 감동적인 분위기의 작품일 듯.^^

 

 

 

 

왕 게임 5 (카나자와 노부아키 / 렌다 히토리)

 

'어느 날, 노부아키의 반 모두에게 '왕'이라는 사람이 알 수 없는 명령을 적은 문자를 보낸다.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명령이었다.

하지만 명령은 점차 규모가 커져갔고 이윽고 목숨을 건 게임이 시작되었다.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바로 죽음으로 이어진다!!

끝없는 공포가 그들의 우정을 좀먹어 가는데...'

 

만화판 <왕 게임> 5권이 나왔다.

원래는 그냥 '그외 관심신간들'에 넣을 생각이었는데

이번 5권의 표지가 넘 무서워서 크게 올려보려고 여기에...ㅎ^^;;;

 

 

 

 

 

 

그외 관심신간들.

 

 

갈림길 (윌리엄 폴 영)

요리사가 너무 많다 (렉스 스타우트)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요시다 슈이치)

 

화첩 납치사 고요 - 오노 나츠메 첫 일러스트집 (오노 나츠메)

 

 

이중에서 제일 보고 싶은 건 '요시다 슈이치'의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그가 기내지에 연재한 단편소설과 에세이를 모은 책으로,

총 18편의 여행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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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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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퐁고 2013.02.12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빛 숟가락이라... 처음에는 은수저하고 헷갈렸습니다;;

  2. dung 2013.02.14 1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자와 마리님 신작 재미있어요. >_<
    그 양반 답게 이번에도 주인공들은 한부모 아래에서 자라는 설정이더라구요.
    맨 위의 오빠가 동생들에게 엄마가 입원하셔서 식사를 만들어 주는 내용이에요. 권말에는 레시피도 있어서 따라서 만들어 먹기도 쉽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만두피로 만드는 사과파이가 아이디어가 기발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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