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들어가기에 앞서

원래 일요일에 해야 하는 신간포스팅이 3일이나 늦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해보자면,

지난주에 추석연휴가 있어서인지 신간이 너무 없었어! -_-

눈에 띄는 책이 서너권 뿐이다 보니 포스팅하기가 참 애매하더라구...^^;;;

그래서 3일 묵혔다가 권수를 좀 채워서 시작함.

그러니까 이번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는 말씀~ㅎㅎ

 

암튼 그건 그렇고 벌써 밤이 늦은 관계로 일단 얼른 시작해보잣!!^^*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우타노 쇼고)

 

'반전의 대명사, 신본격 미스터리 귀재로 각광받고 있는 우타노 쇼고의 미스테리 단편 소설집.

제목대로 다양한 집을 배경으로 기막힌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이 등장하고 살인 사건이 일어나는데….

 우타노 쇼고 특유의 급반전 스토리와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살인이 일어났으나 살인의 단서는 찾을 수 없는

밀실에서 펼쳐지는 반전과 트릭이 돋보이는 다섯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독창적이고 기발한 서술트릭을 보여준 작가는 이번에도 독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흡입력 있는 문장,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 '집'이라는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을

낯설고 거친 공간으로 변모시켜 독자들을 새로운 추리의 세계로 안내한다.'

 

상세정보에 수록단편들의 줄거리가 간단하게 나오는데 전부 다 흥미진진하다.

특히 가장 안락함을 느끼게 하는 공간인 '집'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왠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재밌겠다!^^*

 



 

 

천국의 수인 (카를로스 루이스 사폰)

 

'2001년 <바람의 그림자>로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켰고

그 프리퀄에 해당하는 소설 <천사의 게임>을 2008년 발표한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자,

안개에 휩싸인 비밀스러운 도시 바르셀로나가 중심이 되는

미스터리 시리즈 '고딕 바르셀로나 콰르텟'의 세번째 작품이다.

 

1957년 크리스마스 무렵,

어느덧 장성해 결혼을 하고 아들까지 얻은 『바람의 그림자』의 주인공 다니엘 셈페레가

연로한 아버지와 함께 ‘셈페레와 아들’ 서점을 이끌어가고,

페르민 로메로 데 토레스는 여전히 서점의 ‘고문’ 역할을 하면서

결혼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매출이 신통치 않아 서점 운영이 어렵다는 점만 빼면 모두 순탄한 삶을 이어가던 중,

서점에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그들의 일상을 뒤흔든다.

다리가 불편하고 의수를 한 손님은 『몽테크리스토 백작』의 고가 판본을 구입하고는,

책은 가져가지 않고 첫 장에 메모만 남겨놓는다.

 메모에는 ‘죽은 자들의 세계에서 살아 돌아와

미래의 열쇠를 갖게 된 페르민 로메로 데 토레스에게―13호’라고 적혀 있었다.

호기심과 불안에 휩싸인 다니엘이 페르민에게 책을 보여주자

페르민은 얼굴이 하얗게 질리며 이 일을 잊으라고 한다.

그러나 다니엘의 끈질긴 설득 끝에, 페르민은 다니엘의 인생을 뒤바꿔놓을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한 번 들어가면 절대로 살아서 나올 수 없다는 악명 높은 몬주익 교도소에서 시작된 엄청난 비밀을...'

 

아, 이 시리즈 정말 언제 꼭 읽어야 하는데...ㅜㅜ

그나저나 나 이 시리즈 말고 '사폰' 책 하나 사둔거 있는데 뭐였더라...-_-;;;

생각난 김에 찾아뒀다가 얼릉 읽어야지.;;

 

 

 

 

여배우는 죽어야 한다 (엘리자베스 챈들러)

 

'고교생 연극 캠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호러 미스터리 소설.

주로 미스터리와 서스펜스가 가득한 로맨스 소설을 써 온 챈들러는

이 작품에서 언니의 죽음을 파헤치는 여주인공을 중심으로

풋풋한 청춘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감칠 맛나게 곁들였다.

작가는 '범인은 누구인가'라는 미스터리 요소를 '연극 캠프'라는 한정적인 공간을 통해 다룸으로써

 더욱 긴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아마존 독자들로부터는 "끝나는 게 두려웠던 소설",

 "엘리자베스 챈들러의 작품 중 최고"라는 등 극찬을 받았다.

주인공들이 한정적인 공간에 갇혀 서로를 의심한다는 점에서 '김전일'식 미스터리의 재미를,

죽은 소녀가 여전히 연극 캠프에 남아 있는 듯한 인상을 주는 사건이 계속해서 벌어진다는 점에서는

 '오페라의 유령'식 고전 호러의 풍미를,

또한 10대 청춘남녀들이 모인 공간이니 만큼 당연하게 연애 사건들이 벌어진다는 점에서는

알콩달콩한 로맨스의 묘미를 맛볼 수 있다.'

 

한정적인 공간에 갇힌 인물들이 서로를 의심하는 요런 고전적인 설정 좋아! >_<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2 (히가시가와 도쿠야)

 

''유머 미스터리' 분야라는 자신만의 영역을 만든 저자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최고 히트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후속작.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상반기까지 약 15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본 서점을 휩쓴 전편에 이어

 2권 역시 발간 첫 주 초판 20만 부가 팔려나가면서 다시 한 번 '수수께끼 열풍'을 입증했다.

전편에 이어 2권에도 미스터리 독자들을 만족시킬 만한 소재와 교묘한 트릭이 등장한다.

화려한 파티장 한편에서 벌어진 살인미수 사건, 화가의 아틀리에에서 벌어진 밀실 살인 사건,

피해자의 머리카락을 잘라 불태운 엽기적인 살인 사건 등과 함께

치정, 재벌가의 암투 등 살인에 얽힌 다양한 드라마가 곁들여졌다.

여기에 진지하면서도 발랄한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호쇼 형사,

어딘가 모르게 끌리는, 그 까칠함이 한없이 든든하게 느껴지는 '나쁜남자' 캐릭터의 집사,

그리고 틈만 나면 호쇼 형사에게 집적대는 가자마쓰리 경부라는 코믹한 캐릭터를 더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지루함을 느낄 조금의 틈도 주지 않는다.'

 

아, 이거도 언제 읽어봐야 하는데....쩝....-_-;;;
일본에서는 정말 대단한 인기를 얻은 작품인 듯.

 

 

 

 

아버지 죽이기 (아멜리 노통브)

 

'열네 살 조 위프는 남자들이 끊임없이 왔다 떠나는 집에서

누가 아버지인지도 모른 채 엄마와 함께 살아간다.

아버지의 수는 그 누구보다 많지만 그는 늘 다른 아버지를 갈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는 자신의 남자를 지키기 위해 조를 집에서 내보내고,

소년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사로잡아 왔던 마술을 본격적으로 배우려

최고의 마술사 노먼 테런스를 찾아간다.

노먼의 여자 친구와 함께 그의 집에서 살게 된 조.

하지만 조는 사사건건 노먼과 대립하며, 그를 넘어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뜨거운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축제와 마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형성한 두 남자 사이의 미묘한 관계, 믿음과 배신을

노통브만의 신랄함으로 그려 낸 도발적인 작품이다.'

 

'아멜리 노통브'는 우리 나라에서도 꽤 인기가 많은 작가인데,

사실 난 아직 한 권도 못 읽어봐서 잘 모르겠다.

기회되면 한 권 읽어봐야지.

 

 

 

 

노년의 역사 (슐람미스 샤하르 지음 / 팻 테인 엮음)

 

'고대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현재까지 서양의 역사가 기록해온 노년의 초상을 보여줌으로써

노인과 노년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다시 생각하게 한다.

노년의 삶이란 무의미하고 암흑과도 같은 것일까?

노인은 과연 지혜로우며 존경받아 마땅한 존재인가?

풍부한 기록물과 230여 컷의 도판이 노년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230여 컷의 도판!!! 보고 싶당~~ㅎ

 

 

 

 

경성, 카메라 산책 (이경민)

 

'사진으로 읽는 경성 사람, 경성 풍경.

10개의 주제(카페, 이발소, 미용실, 야시장, 인력거, 유람버스, 동물원, 박람회, 대학로, 도서관)

를 통해 일제강점기 경성 사람들의 일상과 근대적 풍경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경성 사람들의 근대적 인식과 감수성이 어떻게 형성되었고

그것이 현재 우리의 그것과 얼마나 닮았고 또 다른지 추적한다.

 

이 책의 제목으로 쓰인 '카메라 산책'은 1934년 7월부터 연재되기 시작한

「조선일보」의 '카메라 산보'라는 기사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당시 조선인들이 사진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면서 근대적 인식을 형성해나갔다는 점을

상기시키고자 한 것이다.'

 

오,,, 나 이런 책도 무지 좋아해!!

매력적이고 뭔가 향수 돋는 옛날 사진과 이야기들 말이지~~ >_<

 

 

 

 

술 한잔 인생 한입 4 (라즈웰 호소키)

 

요기는 만화!

이게 벌써 4권이 나왔네...

1권 사놓고 아직도 못 읽고 있는데 말이지....^^;;;;

 

 

 

 

BAR 레몬하트 8 (후루야 미쓰토시)

에키벤 11 : 츄부 편 1 - 철도 도시락 여행기 (하야세 준)

 

술과 음식에 관한 신간만화 두 권 더~

앞의 작품은 술, 뒤의 작품은 일본 열차 도시락 이야기다.

 

 

 

 

그외 관심신간들. 소설.

 

 

피터의 고양이 수업 (폴 갈리코)

게 가공선 (코바야시 타끼지)

미스테리오소 (아르네 달)

루카와 생명의 불 (살만 루슈디)

거대투자은행 (구로키 료)

단테 클럽 - 개정판 (매튜 펄)

 

 

 

 

요긴 비소설. 마지막권은 만화다.^^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 공지영 앤솔로지 (공지영)

위로의 음식 - 지치고 힘든 당신을 응원하는 최고의 밥상!

사회생물학과 윤리 - 개정판 (피터 싱어)

누드를 벗기다 - 누드에 관한 불편한 진실 (프랜시스 보르젤로)

엄마처럼 연애하지 마라 - 세상의 모든 딸에게 권하는 연애심리바이블 (엘런 페인 / 셰리 슈나이더)

우리집 야옹이가 요괴일 리 없어! (키즈키 케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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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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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유위 2012.10.11 10: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셔츠만 입고나왔다가
    다시 집에 들어가서 자켓까지 입고나왔습니다.
    정말 날씨가 쌀쌀하네요.
    이러다 금방 겨울이 오겠죠.^^
    감기로 꽤 오래 고생중인데..감기 조심하세요.

  2. Hansik's Drink 2012.10.11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들 잘 보고 간답니다~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

  3. 아레아디 2012.10.11 1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 추천 받고 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하늘다래 2012.10.11 1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집에 놀러오세요랑
    여배우는 죽어야 한다 두 권이 끌리는데요?
    서평 같은거 좀 더 읽어 보고 구매해봐야겠어요 ㅎㅎ

  5. +요롱이+ 2012.10.11 13: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갑니다..!!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6. 초록샘스케치 2012.10.11 1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에 대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졌네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7. 어듀이트 2012.10.11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한권 읽어봐야겟어요..ㅎ
    잘보고 갑니다~

  8. 천추 2012.10.11 17: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

  9. 퐁고 2012.10.11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년의 역사> 흥미롭네요. 최근 노인이라는 존재와 늙는다는 것에 대해 계속 생각해보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 생각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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