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밤에 과음을 좀 했더니 어제는 또 하루종일 시체놀이...-_-;;

아오, 아직도 머리가 지끈지끈하네...

하루 늦었지만 후딱 신간포스팅 해놓고 오늘은 일찌감치 자야겠당. 휴...

 

(* 책 자세히 보러 가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일곱 번 죽은 남자 (니시자와 야스히코)

 

'《일곱 번 죽은 남자》의 주인공 히사타로는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알고 있지만,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눈으로 본 것, 자신이 귀로 들은 것만을 알고 있다.

하지만 ‘오늘 할아버지가 살해당한다’는 사실은 확실히 알고 있으며,

그것이 반복되는 것을 막고자 한다.

마지막 아홉 번째 반복의 날이 오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리셋하듯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고 있다.

그리고 어떤 짓을 하더라도 없었던 일로 할 수 있다.

니시자와 야스히코는 이 두 가지 설정만으로 독특한 무대를 준비함으로써

자칫 평범하게 느껴질 수 있는 미스터리에 놀라운 긴장감과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부여한다.'

 

아홉 번까지 모든 것을 리셋할 수 있다니!! 오호, 이런 흥미진진한 설정!!

사야겠군!!ㅎㅎ

 

 

 

 

디어 라이프 (앨리스 먼로)

 

'작가가 어린 시절을 회고한 표제작 '디어 라이프'를 포함해,

언니의 익사사고 이후 평생을 그 기억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동생을 그린 '자갈',

전쟁터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던 중 약혼녀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기차에서 뛰어내린 군인에 대한 이야기인 '기차' 등

총 14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앨리스 먼로는 우연한 상황, 선택하지 않은 행동 혹은 운명의 뒤틀림에 의해

한 인간의 삶이 완전히 변화하는 순간을 정확히 포착함으로써

평범한 삶이라는 것이 사실은 얼마나 기이하고 위태로우며 또 결코 평범하지 않은지를 보여준다.'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의 최신작이자 마지막 작품집이라니 일단 궁금.

주제도 맘에 들고~^^

 

 

 

 

하품은 맛있다 (강지영)

 

'타임슬립(Time-slip)을 소재로 꿈을 통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며 몸을 공유하게 되는 두 여자의 이야기를 추리 형식으로 풀어냈다.

학벌, 재력, 미모까지 모든 걸 갖춘 '단아름다운'과

아버지 병원비를 위해 살해 현장 청소 아르바이트생 '박이경'은 꿈을 통해 서로의 몸을 공유한다.

 게다가 둘은 서로의 과거이자 미래를 살고 있는 묘한 관계다.

경찰의 조사도 없이 마무리된 의문의 살인사건으로 시작하는 소설은

상상만으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스토리 전개와

차분하면서도 섬뜩하게 묘사된 살해 현장으로 연재 기간 동안 독자들의 심장을 움켜쥐었다.'

 

일단 설정은 흥미로운데 어떨려나....

'강지영'은 두 권을 읽어봤는데

<굿바이 파라다이스>는 맘에 들었었고 <프랑켄슈타인 가족>은 그냥 그랬어설...

 

 

 

 

종착역 살인사건 (니시무라 교타로)

 

'종착역이란 공간이 자아내는 강렬한 노스탤지어가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동시에

기차 시간표를 이용한 살인 트릭, 안에서 체인이 잠긴 완벽한 밀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

청산가리를 이용한 독극물 살인, 교차 살인 등 미스터리 팬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수밖에 없는

 추리소설의 모든 매력적인 요소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며 클래식의 품격을 만끽시킨다.

4월 1일 밤 도쿄 우에노 역에서 한 구의 시체가 발견된다.

시체의 주인공은 통상성 공무원 야스다 아키라.

그는 아오오리 현 F고등학교를 졸업한 일곱 명의 친구와

칠 년 만에 고향인 아오모리로 내려가기 위해 우에노 역을 찾아왔다가 살해됐다.

남은 여섯 친구는 우에노에서 출발하는 침대특급 ‘유즈루 7호’에 탑승하나,

한 친구가 행방불명이 되었다가 차가운 익사체로 발견되는데….'

 

철도 미스터리는 개인적으로 그닥인데, 좋아하는 분들이 있으니까, 뭐...

워낙 유명한 작가기도 하고...

 

 

 

 

 

 

나쓰메 소세키 전집 1차분 4권 (나쓰메 소세키)

 

현암사에서 나온 잘 빠지 '나쓰메 소세키' 전집 1차분 4권이 세트로 묶여나왔다.

실제로 봤는데 책이 정말 예뻐서 탐나더구만.ㅎ

 

 

 

 

구석의 노인 사건집 (에마 오르치)

 

'런던의 ABC 찻집에서 식사를 하던 폴리 앞에

한시도 손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못하는 낯선 노인이 앉아 말을 건다.

폴리는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문 기자.

노인의 손에는 항상 노끈이 들려 있는데, 노끈으로 아름답고 정교한 매듭을 짓는 습관이 있다.

노인은 신문에 나온 기묘한 사건들을 기사만 읽고도 해결할 수 있는 명석한 두뇌를 가졌다.

그는 독점 기사를 욕심내는 폴리에게 경찰도 모르는 사건의 진상을 알려 준다.'

 

 

나의 로라 (비라 캐스퍼리)

 

'남성의 통제를 거부한 팜파탈 '로라'의 죽음을 파헤치며 사랑과 폭력의 상관관계를 밝힌다.
캐스퍼리는 여성의 섬세한 눈썰미를 장점으로 활용해 남녀 간의 애증과,

그중에서도 남성이 여성에게 집착하며 쏟는 독점욕을 탁월한 범죄 소설로 완성해 냈다.'

 

 

오시리스의 눈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

 

'백만장자 존 벨링엄이 실종된다.

그가 남긴 것은 실종 당일 몸에 지니고 있던 스카라베 장신구 하나뿐.

실종에 대한 책임과 유산 상속 문제가 얽히면서 사건은 시시각각 기묘한 전개를 보이는데….

하지만 법의학 교수 손다이크 박사는 비밀리에 사건에 뛰어들어

아무도 생각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사건의 진상을 꿰뚫어 본다.'

 

'손다이크 박사는 말 그대로 작품 내에 등장하는 증거와 과학적 사실만을 이용해

빈틈없는 논리로 사건을 해결한다.

그러면서도 독자보다 한발 앞서 수사하며 범인을 먼저 잡는다.

이렇게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며 독자와 겨룬다'는 프리먼의 규칙은

이후 모든 영미 미스터리의 거장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에 신간 세 권 출간.

<구석의 노인 사건집>은 살 예정이고, <나의 로라>는 생각중.^^

 

 

 

 

카운슬러 (코맥 매카시)

 

'전미 도서상, 퓰리처 상 수상 작가,

'국경 3부작'으로 미국 현대 문학의 대표 작가로 우뚝 선 코맥 매카시의 첫 번째 시나리오 작품.

 피의 보복으로 점철된 멕시코 마약 전쟁의 한가운데, 사라진 2천만 달러어치 코카인을 놓고,

 세상에 복수하려는 여자와 인생 역전을 노리는 남자가 운명을 건 한판 도박에 뛰어든다.'

 

딱히 관심가는 설정은 아닌데 <로드>를 꽤 인상적으로 읽었어서 살짝 관심.

'리들리 스콧'이 만든 영화가 11월에 개봉한다고~

 

 

 

 

영웅본색 세대에게 바친다 (이종철)

 

제목이랑 목차만 봐도 어떤 책인지 알 수 있다.

아, 나 이런 거 넘 좋아! 이것도 사야지! +_+

 

 

 

 

도해로 읽는 고양이 생활백과 (타마키 미케)

 

'이 책은 고양이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어디인지를 고민하고,

 가족 고양이와 사람이 어떤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그리고 고양이뿐만 아니라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도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원래 고양이가 등장하는 만화나 에세이 종류는 좋아했지만 이런 건 별로였는데

요즘 길고양이 두 마리 밥이랑 물을 챙겨주다보니 점점 고양이 생태에 관해서도 관심이..ㅎ

그림도 많고 재밌어보이네.^^

 

 

 

 

그외 관심신간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누가 개를 들여놓았나 (마틴 에이미스)

설록 미스터리 (J.M. 에르)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마루야마 겐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시미즈 레이나)

우리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의 모든 것 (박하재홍 글 / 김성라 그림)

 

 

 

 

 

 

요건 만화책들.^^

 

 

은수저 7 (아라카와 히로무)

나츠메 우인장 15 (미도리카와 유키)

들통 날 거짓말 - 타인들의 드라마 시리즈 3

내 이야기!! 3 (카와하라 카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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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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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윤낭만 2013.10.28 2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이한 책들 많네요 : )
    특히 <하품은 맛있다> 이책 얼마전 알라딘 신간코너 둘러보다가도 눈길 끌던 책인데 ..! 호호
    과음하셨으니 아직도 힘드실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2. 꿍알 2013.10.2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체놀이는 재미있게(?) 잘 하셨나요??
    언능 기운내시길^^

    다 재미있을것같은 책이네요~
    "일곱번 죽은 남자"는 영화 "나비효과"가 생각나는군요.
    상황을 바꿔보려고 과거로 돌아갔지만 더 안좋은 상황만 반복되는...
    이 책도 혹 그런 비극적인 내용이나 아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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