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속이 있어서 나가기 전에 신간포스팅을 올리려고 했는데

추려놓기만 하고 결국 포스팅은 못 하고 걍 나갔네...ㅠ

밤늦게 들어와서 바로 쓰러져 자는 바람에 이제서야 정리...^^;;;

암튼 늦었으니 잡소리는 빼고 바로 들어가보잣!!ㅎ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침대특급 하야부사 1/60초의 벽 (시마다 소지)

 

'<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로 국내에서 많은 관심과 인기를 끌은

'요시키 다케시 형사 시리즈' 제1편으로 작가 시마다 소지가 대중에게 인기를 끌은 출세작이다.

 

소설은 어느 날 호화맨션에서 '얼굴 가죽이 벗겨진 여자 사체'가 발견되는 엽기적인 사건으로 시작된다.

 사건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단순히 엽기적 색채가 짙은 사건에서 전대미문의 기괴한 사건으로 바뀌어간다.

피해자가 살해당해 이미 사체가 되어있었을 그 시각, 그녀는 침대특급 '하야부사'에 타고 있었다.

 그 증거로 1/60초의 셔터 속에 담긴 그녀의 사진이 나타난다.

그녀는 과연 죽은 후에 유령이 되어 '하야부사'를 타고 있었던 것일까. 그

리고 요시키 앞에 2번째 살인이 벌어지는데….

시간의 벽과 완벽한 트릭. 이 완벽한 트릭을 요시키 형사는 깰 수 있을 것인가.'

 

얼굴 가죽이 벗겨진 여자 사체!라니,,,'시마다 소지' 답게 역시나 엽기적인 소재.ㅎ

'시마다 소지' 특유의 너무 심하게 엽기적이고 기괴한 사건 전개는 이제 좀 질리지만,

그래도 난 '요시키 다케시' 형사가 보고 싶어~!!^^

 

 

 

 

사랑받지 못한 여자 (넬레 노이하우스)

 

'넬레 노이하우스의 장편소설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타우누스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다.

아름다운 여인의 죽음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스캔들, 정재계를 뒤흔드는 검은 음모와 범죄 조직,

그리고 한 인간의 인생을 뒤트는 사랑….

미스터리적 완성도뿐 아니라 시리즈로서의 재미까지 고루 갖춘 작품이다.

16년간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남편과 이혼한 후, 형사로 복직하게 된 피아 키르히호프 형사.

타우누스 강력반으로 발령받은 그녀는 오자마자 첫 번째 사건을 만난다.

대쪽 같은 성품으로 인기를 모으던 하르덴바흐 부장검사가 자살한 것이다.

피아는 강력반 반장인 보덴슈타인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곧이어

미모의 젊은 여성이 전망대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세상이 부장검사의 자살로 시끄러운 와중에,

보덴슈타인과 피아는 두 번째 희생자인 이자벨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그러던 중 보덴슈타인은 수의사인 이자벨의 남편에 대해 조사하다가 첫사랑과 재회하게 된다.

변하지 않은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보덴슈타인은 지운 줄 알았던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남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아직 안 읽었는데 이게 그 시리즈의 1편이라니,

읽게 된다면 이것부터 읽어야겠다.^^

 

 

 

 

은닉 (배명훈)

 

'상상력의 경계를 무너뜨린 작가 배명훈이

본격적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서 지독하게 매혹적인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그 동안 <타워>와 <신의 궤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존재에 대한 고민을 풀어놓았다면

이번엔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마음의 공식에 대한 색다른 이야기를 보여준다.

11년 차 킬러에게 주어지는 1년의 휴가.

이 휴가가 끝나면 그는 계속 킬러로 남을지, 영원히 사라질지 선택해야 한다.

아직 7개월이나 남은 휴가 중의 킬러에게 갑자기 찾아 든 검은 조직의 지령.

그저 연극 한 편을 보고 소감을 말해주면 된다지만, 조직은 피가 튀기지 않는 지령을 내린 적이 없다.

 그리고 연극 무대 위에서 킬러가 본 건 너무나 정교하고 아름답게 시체를 연기하는 은경이.

 "그녀를 보았다."는 것은 곧 그녀가 제거된다는 의미다. 그렇게 휴가가 끝났다.

숙청된 권력자의 딸, 김은경.

겨울을 빚어 만든 나라 체코의 차가운 무대 위에서 죽음을 연기하는 그녀는

당장에라도 꺼뜨려 버릴 수 있는 가느다란 빛.

킬러는 그 빛을 지키기 위해, 연방의 검은 그림자로부터 그녀를 숨기기 위해 봉인했던 단검을 꺼낸다.'

 

<타워> 재밌었는데 이건 어떨라나...

 

 

 

 

블러드 레드 로드 (모이라 영)

 

'주인공 사바의 가족이 사는 곳은 고립된 황야. 가뭄이 계속되며 대지는 나날이 더 메말라간다.

하지만 소중한 쌍둥이 오빠 루의 존재가 그녀의 살아가는 이유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말을 탄 검은 망토의 남자들이 나타나 루를 납치해 가고,

사바는 루를 되찾기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루의 행방과 남자들의 정체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것 외에도 난관은 많다.

우선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눈엣가시 같은 꼬마 여동생을 보살펴야 하고,

굶주림과 싸우며 광활한 사막을 횡단해야만 한다.

게다가 처음으로 나간 바깥세상은 시시각각 소녀의 숨통을 조여 오는 위험들로 가득하다.

교활한 사기꾼 부부의 속임수에 넘어간 사바가

도시로 끌려가 콜로세움에서 싸우게 되는 사건은 이 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마약과 유흥에 취해 왕의 노예를 자청한 시민들은 서로 죽고 죽이는 아이들을 보며 기뻐하고,

철창 속에서 벌어지는 이 잔혹한 싸움은 군중들이 최고로 사랑하는 오락거리다.

 

사바가 자신의 변화를 처음으로 실감하기 시작한 것은 바로 이 순간.

늘 앞에서 이끌던 루가 사라진 뒤에야 비로소 숨어있던 스스로의 진면목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그녀는 불타는 생존력과 교활한 술수로 무장한 무적의 전사였던 것.

한편 소녀혁명가집단 '자유의 매'와, 왠지 시선을 뗄 수 없는 정체불명의 여행자 잭과 팀을 이루게 되면서

 사바의 앞날은 점점 더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며칠 전에 '북폴리오' 리뷰 블로거 서평도서로 받은 거.

<헝거게임>과 비교되는 작품이라니 술술 읽히긴 할 듯~^^

 

 

 

 

소년탐정 실패하다 (죠 메노)

 

'열 살 소년 빌리 아고는 생일선물로 탐정놀이 세트를 받는 순간부터

탐정이 되어 타고난 천재성을 발휘한다.

빌리와 여동생 캐롤라인, 동네친구 펜튼으로 구성된 소년탐정 3인조는

거침없이 사건을 해결하면서 승승장구한다.

 

하지만 빌리가 범죄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하면서

그들의 화려한 유년시절은 막을 내리고, 엄청난 비극들이 밀어닥친다.

캐롤라인은 자살을 하고 그 충격으로 세상을 견딜 수 없게 된 빌리는 정신병원에서 10년의 세월을 보낸다.

 (그 사이 펜튼은 폐인으로 살아간다.)

다시 세상으로 나온 빌리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현실세계에 직면하게 된다.

세상은 모순과 악으로 가득하다.

서른 살의 소년탐정은 점차 옛날의 재기를 되찾아 크고 작은 기괴한 사건들을 해결하지만

캐롤라인 자살의 미스터리에 대해서만은 여전히 거부한다.

그러다가 페니 메이플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면서 비로소 유년기를 버리고 어른이 된다.

그 마지막 수순으로 캐롤라인이 남긴 과제를 풀어낸다.

그것으로 소년탐정은 마지막 사건을 종결하고 은퇴한다.'

 

유년의 비극과 향수, 뭐 이런 소재의 조금 아픈 성장소설을 좋아하는데

이게 그런 류의 작품인 것 같아서 관심.

표지 일러스트도 맘에 들어!

아주 어릴 적 동화책에서 봤던 삽화같은 느낌...^^

 

 

 

 

곤충 극장 (카렐 차페크)

 

'카프카, 쿤데라와 함께 체코 문학의 길을 낸 작가 카렐 차페크의 작품 세 편을 수록하였다.

형 요세프 차페크와 함께 창작한 표제작 '곤충 극장'은 체코의 연극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이다.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인기를 누리는 '곤충 극장'의 근본적인 힘은

사람을 벌레나 다를 바 없는 하찮고 무의미한 존재로 상정한 그 기본 설정에서부터 시작될 것이다.

곤충의 세계를 여행하게 된 인간 관찰자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이 극은

인간 존재와 무섭게 닮아 있는 곤충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태들을 보여 주며 진행된다.

차페크의 벌레들은 혐오스럽고 치졸하지만 속속들이 인간적이다.

그들의 욕망과 잔악한 악행들은 곧 흉측하게 일그러진 인류의 초상이다.'

 

희곡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야기 소재에는 흥미가 가.

 

 

 

 

시귀 (오노 후유미)

 

'1998년 일본에서 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오노 후유미의 화제의 걸작 장편.

작품 전체가 치밀한 구조로 짜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분량으로 인해

1999년 국내 발행(들녘) 당시 상당 부분이 축약되어 발간된 바 있던 <시귀>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과 만나게 됐다.

한 흡혈귀 가족이 마을 안에 이사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이 작품은

그간 흔히 접했던 서양의 뱀파이어 이야기와는 조금 다른,

동양의 집단 정서를 배경으로 하는 '시귀屍鬼'의 이야기를 다룬다.

하나의 절대 악으로서 등장해 주인공들의 협공에 의해 소멸하고 마는 기존의 흡혈귀 이야기들과는 달리

 <시귀>는 인간의 공동체 의식과 그 안에서 소외된 자의 고독함,

그리고 집단을 벗어난 자에게 가해지는 집단의 잔혹성 등을 심도 있게 묘사하며

새로운 차원의 인간 근원에 대한 공포를 묘사한다.'

 

이것도 한 번 읽어보고 싶고...

 

 

 

 

딸들의 제국 (햐쿠타 나오키)

 

'곤충을 주인공으로 한 햐쿠타 나오키의 소설.

장수말벌을 의인화하여 그들의 일생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범상치 않은 소설이다.

이 소설은 무섭고 혐오스럽다는 편견 덕에 먼 존재로만 여겨졌던 장수말벌을 우리 눈앞에 갖다 놓았다.

 작가 햐쿠타 나오키는 방송작가 시절 장수말벌을 취재한 경험을 토대로

장수말벌 제국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냈다.

이 소설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장수말벌 여 전사의 치열했던 출정기'다.

훗날 질풍의 여전사라는 닉네임을 얻게 될 마리아가 첫 사냥을 떠나는 날부터 소설이 시작되어,

마지막 전투 끝에 추락하는 마리아를 그리며 소설은 종지부를 찍는다.

마리아는 장수말벌 제국 최강의 사냥꾼이자 전사다.

암컷이지만 아이를 낳지 못하고, 자신의 삶을 위해서 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오로지 여동생을 먹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냥감을 물고 오는 것이 그녀의 유일한 목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리아는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

왜 자신들은 사랑을 할 수 없고, 아이를 낳지 못하고, 끊임없이 싸워야만 하는지.

그리고 언니 장수말벌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영원할 것만 같았던 제국이 멀지 않은 미래에 사라진다는 것을, 그리고 자신이 태어난 진짜 이유를.'

 

장수말벌제국에는 수컷이 가을 무렵에만 잠깐 존재하고 한 마리도 없단다.

그야말로 딸들의 제국.ㅎ

게다가 이 여전사들의 수명은 고작 30일이라니 뭔가 서글퍼...

암튼 난 곤충은 무섭지만 곤충 이야기는 늘 신기하고 재밌더라~^^

 

 

 

 

죽은 자의 꿈 (정보라)

 

'죽은 자를 볼 수 있는 주인공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주변인물들이 만들어내는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특징인 소설.

작가는 특유의 독특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간결한 문체와 함축적인 대사를 통해 더욱 음산하게 표현한다.

한 남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파헤칠수록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죽은 자의 꿈>은

삶과 죽음, 존재하는 것들 간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새롭게 그려낸 작품이다.

죽은 자들을 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태경.

동창 문석의 장례식에 갔다가 죽은 문석과 마주친다.

문석은 자신이 죽은 이유가 교통사고가 아니라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이라며

죽음의 전말을 밝혀 달라 조른다.

태경은 문석을 무시하려 하지만

시시때때로 불쑥 나타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통에 결국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국내 장르소설에도 관심을 좀 가져보고~^^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릴리 블레이크)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의 원작소설.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널리 사랑받아온 그림 형제의 고전 동화 '백설공주'가

현대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은 어둠의 군대를 이끄는 절대악 여왕으로부터 왕국을 되찾기 위해

사냥꾼의 도움을 받아 전사로 새롭게 태어나는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소설이다.

원작이 가진 탄탄한 세계관은 그대로 가져오되, 소설의 형식을 빌림으로써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전형적이었던 캐릭터는 보다 생동감 있게 재조명되었다.

여왕에 의해 탑에 유폐되어 있던 공주는 백마 탄 왕자님에 의해 구출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도망을 쳐서 검술을 배운다.

여왕의 통치로 인해 폐허가 된 왕국 곳곳을 지나면서

백성들을 위해 여왕과 맞설 것을 다짐하고 전사로서 각성한다.

작품의 또 다른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여왕도

평면적인 악의 캐릭터를 뛰어넘는 매력적이고 치명적인 인물로 재조명된다.

이번 작품을 통해 최초로 제목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새롭게 얻은 캐릭터인 사냥꾼은,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회의감에 빠져 살아왔지만

백설공주를 만나며 희망을 되찾아가는 변화무쌍한 인물로 그려진다.'

 

요것도 이번에 '북폴리오' 리뷰 블로거 서평도서로 받은 거.

반 정도 읽었는데 별로 내 취향 아닐 거라고 기대 안 했는데 희안하게 재밌더라는!!!ㅋ

 

 

 

 

왕의 목을 친 남자 (아다치 마사카쓰)

 

'실존 인물인 샤를 앙리 상송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유럽에서는 이미 프랑스의 대문호 발자크가 그의 일대기를 책으로 썼을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며,

미셸 푸코는 대표작 <감시와 처벌>의 도입부에

루이 15세의 암살 미수사건의 범인 다미앵의 처형장면을 묘사하면서

그 처형집행인의 이름으로 상송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자유와 평등에 대한 열기와 서슬 퍼런 처형의 공포가 공존했던 프랑스혁명기에

저주 받은 처형인의 운명을 타고난 한 남자의 운명을 축으로 거대한 세계사적 전환기를 서술한,

놀랍고도 생생한 역사 논픽션이다.

사형집행관의 시각에서

18세기 프랑스에서 행해진 처형과 고문의 잔혹한 실상을 생생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사형제도에 대한 고뇌,

사형집행의 공무를 위임받았음에도 세상의 박해와 편견에 희생되어야 했던 처형인 가문의 비애와 숙명,

 그리고 존경하는 왕과 왕비를 비롯해 무고한 사람들의 목을 치는 동안 사형제에 깊은 번민을 느끼고

눈을 감는 날까지 사형제 폐지를 꿈꾸었던 샤를 앙리 상송의 인간적 고뇌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

 

 

 

 

혼자살기 (홍시야)

 

'자신만의 비밀 아지트 남산에서 자연을 만나고, 수십 개의 단어로 나열되는 수많은 주말을 보내고,

 당신을 위한 피아노 즉흥 연주와 우쿨렐레로 파티를 연다.

때로는 인형을 만들어 꼭 닮은 이에게 선물을 하며 기뻐하고,

때로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나는 지금 발광하고 싶다 라는 기분으로 형광색 핑크 손톱을 만들던 때도 있다.

즉흥적이지만 그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그녀는 홀로 낯선 곳으로 떠나 골목길을 걷는가 하면,

어제는 즉흥 여행을 계획하고 오늘은 여행지에서 밤을 맞이하는 일도 종종 있다.

그렇게 훌쩍 여행을 떠나 돌아올 땐 드로잉 북 가득 여행을 담아온다.

책은 독립, 싱글 생활 등을 다루는 이야기라기보다는

내 안의 '자아 찾기'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아티스트의 마음을 따라가고 있다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녀의 아이 같은 그림과 선문답 같은 글들, 색색의 사진들을 함께 담아냈다.'

 

난 혼자 사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좋아하지.ㅎ

그림과 사진이 가득해서 부담없이 술렁술렁 금방 읽을 수 있는 책.


 

 

 

그루밍 선데이 (최종훈)

 

'“은밀하게 위대하게” “ 해치지 않아” 등 많은 히트작과 영화화, 캐릭터 상품화 등으로 인해

꽤 잘나가는 독신남자 만화가 HUN.

 하지만 잘나가는 HUN의 다른 만화와는 달리

“그루밍 선데이”는 고양이를 키우며 외로움이 절절한 30대 혼자 사는 남자와 그 주변 사람들의

소소하고 아기자기한, 사람 그리고 고양이 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이다.

DAUM 만화속 세상에서 볼 수 있는 웹툰을 귀엽고 뽀송한 다이어리 느낌의 출판 형식과

고양이를 키우며 느낀 감정과 정보를 A-Z까지 엮은 웹툰 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양이 키우는 독신남자의 감성이 담긴 에세이 25편으로 구성 되어 있다.'


 고양이 이야기는 언제나 그냥 지나칠 수 없다니까~ㅎㅎ

 

 

 

 

나머지 관심신간들. 앞에 두 권은 소설.^^

 

 

말라스트라나 이야기 (얀 네루다)

솔로몬 왕의 고뇌 (에밀 아자르)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이현우)

그래도 책읽기는 계속된다 - 로쟈의 책읽기 2010-2012 (이현우)

지금 당장 삶이 달라지는 정리의 기술 (장순욱 / 송진구)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엘리엇 부)

 

 

 

 

 

요건 만화책들.

 

 

센타로의 일기 37 (누노우라 츠바사)

재워드립니다! 10 (야마자키 사야카)

맛의 달인 107 (테츠 카리야 / 하나사키 아키라)

소믈리에르 19 (조 아라키 / 카츠노리 마츠이 / 켄이치 호리)

그림으로 보는 치매 이야기 - 치매 사례에서 케어까지 (오오쿠니 미치코 / 홍수미)

 

 

<센타로의 일기>가 37권을 끝으로 드뎌 완결이 됐다!!!

도대체 언제까지 나올려나 했는데 막상 완결나니 왠지 슬퍼....ㅠ

내 인생 최고의 동물만화!!!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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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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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다래 2012.06.18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받지 못한 여자와
    은닉 이라는 도서가 좀 땡기네요+_+

  2. 파바석계 2012.06.18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3. 유쾌통쾌 2012.06.19 0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들을 보면... 소개해주시는 건 다 읽어보고 싶은데.. 게으르다보니.....ㅎ
    아무튼 참고 잘 해서 간추려 봐야겠는데요^^

  4. 쥬르날 2012.06.19 03: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오늘은 제 맘에 드는 책은 없네요. =_= ㅎㅎㅎ

  5. 생기마루 2012.06.19 10: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시귀 재밌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헝거게임과 비교되는 작품이라니! 저거 꼭 읽어봐야 겠네요. 갠적으로 헝거게임을 재밌게 봐서 ㅎㅎ
    영화가 좀 아쉽긴 했죠ㅠㅠ 원작을 나름 잘 살린 것 같긴 한데... 여주인공도 맘에 들었고. 근데 흥행을 많이 못 한 것 같아요.

  6. 아잇 2012.06.27 10: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귀> 나온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는데 역시 포스팅해주셨네요!
    이번엔 제대로 된 완역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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