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말 더워도 너무 덥당... -0

더우니 놀러나가는 것도 다 귀찮고...

이럴땐 그저 재미난 책 몇권 쌓아두고

시원한 수박이나 먹으며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게 제일이지.ㅎㅎ

이번주 나온 신간들 중에 피서용 책을 골라볼까나~~^^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킹을 찾아라 (노리즈키 린타로)

 

'노리즈키 린타로가 7년 만에 내놓은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 최신작.

'사중 교환 살인'을 바탕으로 한 복잡하고 정교한 트릭이 돋보이는 <킹을 찾아라>는

2013년 '본격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 '이 미스터리가 읽고 싶다'에서 2위,

주간 문춘 미스터리 베스트 10,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등

각종 미스터리 랭킹 순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생면부지의 네 사람이 한곳에 모인다.

그들의 공통점은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것.

뜻을 모은 네 사람은 교환 살인을 계획하여 완전 범죄를 꿈꾼다.

누가 누구의 상대를 죽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은 네 장의 트럼프 카드.

 

그 뒤로 관계없는 네 남자의 사이만큼이나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사건들이 차례차례 벌어지기 시작하고,

조용하게 진행되는 범죄의 뒤를 노리즈키 총경과 그의 아들 린타로 콤비가 추적한다.'

 

완전 흥미진진한 설정!

특히 '범인도 동기도 모두 안다. 그럼에도, 충격적 결말!'이라는 문구에 호기심 폭발!

모지, 모지~~ㅋ

 

 

 

 

Q&A (온다 리쿠)

 

'온다 리쿠의 서늘한 미스터리 소설.

다양한 캐릭터의 '질문'과 '대답'으로만 구성된 이야기

무라카미 하루키의 <언더그라운드>와 비견되는 르포르타주 스타일이다.

'죽음'과 '환상' '집단공포' '신' '음모론' 등 현대사회에서 흔히 마주치는 주제를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사람들의 공포와 긴장감을 통해 생생하게 풀어냈다.

매혹적인 전개와 오싹한 반전으로 온다 리쿠만의 매력을 오롯이 발산하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제58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도쿄 교외의 대형마트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시간이 지나도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는다.

그렇게 의혹만 커져가던 가운데 피해자와 목격자를 대상으로 은밀한 인터뷰가 진행된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었던 여성과 할아버지, 초등학생,

사건 발생 후 현장으로 달려갔던 신문 기자와 소방대원, CCTV를 확인한 고문 변호사,

현장에서 살아남아 '기적의 소녀'라 불리는 아이의 어머니….

겉으로는 평범하게만 보이는 인물들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그날의 기억을 상기해 자신이 겪은 것을 털어놓는다.

뜨겁고 잔혹하며 매서운 열두 번의 인터뷰를 통해 모인 사건 당일의 '기억들'은

결국 하나의 모자이크로 완성될 수 있을까?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이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애당초 진실이 하나이긴 했을까?'

 

'온다 리쿠'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이번 작품은 정말 읽고 싶다!!

인터뷰 형식으로 하나의 사건을 여러 사람의 시각을 통해 재구성해내는 요런 방식!

너무 좋단 말이지~~ >_<

 

 

 

 

비정근 (히가시노 게이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단편집.

사회성 있는 정통 추리의 본령이 살아 있는, 1997년에 발표한 초기 작품이다.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몇 남지 않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이기도 하다.

 

주인공인 '나'는 스물다섯 살로, 미스터리 작가가 되는 게 꿈이지만,

원고 집필 시간을 확보하기에 좋은 직업이어서 초등학교에서 비정규직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다.

 정교사가 출산이나 병가로 휴직을 해야 할 때 대체교사 역할을 하는 것이다.

성격은 건조한데 상대가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사실 교사라는 직업도 좋아하지 않고, 당연히 교육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도 없다.

괜히 무리하지 말고 무사히 석 달을 넘기자는 쿨한 비정규직 교사.

그런데 그가 파견되는 학교마다 괴이한 사건이 발생한다.

여교사가 학교체육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고,

독극물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자살을 시도하는 여학생이 있는가 하면,

임 교사가 학교 건물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사건까지 일어난다.

그리고 사건을 풀어나가던 그는 뜻밖의 진실을 알게 된다.'

 

스물다섯 살의 비정규직 기간제 교사가

석 달씩 근무하는 파견학교에서 겪는 사건들을 담은 연작 단편집인 듯?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이라고 하는데 어떨려나...

뭐, 작가가 작가이니만큼 기본 재미는 보장하겠지.^^

 

 

 

 

로맨스 호러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외)

 

'일본의 추리소설 중 공포를 주제로 한 대표적인 작품들을 엄선한 작품집이다.

 

'귀여운 악마'는 일본 문단에서 '소설의 마술사'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작가 히사오 주란이

인간의 이상 심리를 세련되게 묘사한 작품이다.

 '그 나무 문을 통해'는 일본만의 정서를 잘 표현해낸 작품이며,

'귀신 울음소리'는 음울하고 신비적인 분위기에 일본의 전통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다.

'시간'은 일본 문단에서 '소설의 신'이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요코미츠 리이치의 작품으로

인간의 심리와 집단에서의 관계를 매우 섬세하고 정교하게 묘사하고 있다.

'묘한 이야기'는 일본 문학상의 가장 대표적인 '아쿠타가와 상'을 제정케 한 당사자이며

 '일본 소설의 상징'으로 불리우는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작품이다.

무라야마 가이타의 '악마의 혀'는 매우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항상 새로운 맛에 탐닉하게 되어 사회로부터 도태되어 살아가는 한 사내가 겪은 일을

일기 형식으로 남기고 있다.

'바다뱀'은 그로테스크한 괴기미를 끊임없이 추구하는 작가 니니오 다다시의 작풍을 잘 드러낸 작품.'

 

여름이니 요런 책도 좋겠지?

게다가 단편 하나하나가 다 재밌어보여!^^

 

 

 

 

클로저 (마이클 코넬리)

 

''형사 해리 보슈 시리즈' 11권.

 

과거의 파트너 키즈민 라이더의 간곡한 권유로

탐정 생활을 끝내고 다시 형사직으로 복귀한 해리 보슈.

내부의 부패와 폭력을 퇴치하기 위해 새로운 개혁을 단행한 LA 경찰국 국장은 보슈에게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어떠한 사건도 미결로 남지 않는다."는 강렬한 신념을 주지시키며

그를 미해결 사건 전담반으로 배치한다.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쌓인 수많은 사건 파일 중

최근 새로운 증거를 발견하여 '콜드 히트'로 블리는

1988년 레베카 벌로런 살인 사건을 재수사하게 된 보슈.

그는 죽은 자의 노랫소리를 멈추고 사건에 대한 '종결'이 아닌 '해답'을 얻을 수 있을까.

<클로저>는 3년 만에 복직한 해리 보슈의 형사라는 천직(天職)과 소명에 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해리 보슈 시리즈도 인기 많던데... 벌써 11권째네...

궁금하긴 한데 하드보일드 쪽은 그닥 취향이 아니라....;;;

 

 

 

 

능숙한 솜씨 (피에르 르메트르)

 

'<능숙한 솜씨>는 '형사 베르호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작가의 처녀작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키 145cm의, 전 세계 탐정소설 사상 최단신 형사반장 카미유 베르호벤으로

면도날 같은 예리한 지성과 천재화가인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뛰어난 예술적 감성을 지녔다.

 비틀린 독설가에 남다른 정의감의 소유자인 그의 수사팀에는

그의 뒤를 따르는 조각 같은 귀족 미남 형사 루이와

바람둥이 유도 챔피언 말발, 꾀죄죄한 구두쇠 형사 아르망

그리고 거구의 능구렁이 르 구엔 서장이 있다.

이들이 빚어내는 시니컬한 하모니와 칼날 같은 수사력은 다른 어느 나라 형사물에서도 볼 수 없는,

 프랑스 장르소설만의 유니크함으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능숙한 솜씨>는 제임스 엘로이, 마이 셰발&페르 발뢰 등

유럽 장르문학 거장들에게 오마주를 바치는 작품으로,

'살인의 거장'이 '능숙한 솜씨'로 저지르는 일련의 충격적인 연쇄살인을 뒤쫓는

파리 형사들의 이야기를 하드보일드 풍으로 담아냈다.

정교한 플롯과 허를 찌르는 반전으로도 유명하지만,

현대 프랑스 및 유럽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사회적 메시지와

약자에 대한 동정, 탄탄한 역사적 고증 등으로 더욱 이름 높은

피에르 르메트르의 문학 세계를 알리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알렉스>, <그 남자의 웨딩드레스> 등의 저자의 처녀작이란다.

145cm의 탐정소설 사상 최단신 형사반장과

그의 뒤를 따르는 귀족 미남 형사라... 구두쇠 형사까지...

캐릭터들 때문에 읽어싶어지는 작품.ㅋ

 

 

 

 

웬만해선 그녀의 컴플레인을 막을 수 없다 (김지영)

 

'백화점 세일에서 영화 관람권, 통신사 요금 체계와 개인 정보 유출 문제까지

소심한 소비자를 우롱하는 기업의 횡포에 참지 않고 끝까지 따지고 추궁해,

단돈 ‘68원’이라도 받아내는 열혈 컴플레이너의 예측 불허 투쟁기이다.

 

내 돈 내고 받는 서비스에 정당하게 권리를 주장하지도 못하고, 기업의 횡포에 침묵하며,

참는 게 이기는 거라며 자위하는 소심한 대한민국 남녀에게

제대로 된 소비자의 권리를 묻는다.'

 

뭔가 속이 후련할 것 같은 책.ㅋㅋ

 

 


 

범죄 수학 2 (카타리나 오버마이어)

 

'수학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범죄 수학 2탄.

카타리나 오버마이어는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재미있고 쉽게 소개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수학을 추리소설로 풀어 가장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또한 독특하게 구성되어 있다.

1~63개의 번호는 뒤죽박죽으로 전개되고 있기 때문에

한 쳅터가 끝나면서 제시되는 문제를 풀어야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찾을 수 있다.

즉 수학 문제를 풀지 않으면 다음 이야기를 알 수 없는 것이다.

또 제시되는 수학 문제는

중학교 수학만 알고 있다면 쉽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

 

이거 1권 나왔을 때부터 궁금했던 책인데 2권이 나왔네...

1권은 현재 반값할인판매 중...^^


 

 

 

 

 

그외 관심신간들. 소설이랑 만화.

 

 

빵가게를 습격하다 (무라카미 하루키 글 / 카트 멘쉬크 그림)

엔더의 게임 - 개정판 (올슨 스콧 카드)

 

우리집 새새끼 (골드키위새)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 (우다 히로에)

전자상가의 서점 아가씨 1 (미즈 아사토)

 

 

<엔더의 게임> 읽으려고 전부터 벼르기만 하다가... 어느새 개정판이...

근데 표지 넘 맘에 안 들어...-_-;;;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돈 이야기>도 왠지 끌린다...ㅋ

 

 

 

 

나머지 관심신간들...

 

먼 길로 돌아갈까? - 두 여성작가가 나눈 7년의 우정 (게일 캘드웰)

예쁜 여자 - 그녀들의 4대 비극 (이원우)

빅스톤갭의 작은 책방 (웬디 웰치)

나의 특별한 동물 친구들 (제럴드 더럴)

다이어트 진화론 (남세희)

고바우의 유식한 잡학 왜? (김성환)

 

 

다 궁금하지만 특히 <먼 길로 돌아갈까?>랑 <다이어트 진화론>이 제일 읽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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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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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롱이+ 2013.07.07 14: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주말도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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