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내내 피곤하고 몸이 축축 쳐지더니 일요일부터 끙끙 앓아누웠다.

어제 그제도 간신히 필요한 일만 하고 나머지는 계속 약먹고 자고의 반복.

뭐, 그래서 며칠동안 블로그관리를 전혀 못하고 신간포스팅도 못했다는 핑계이긴 한데,

나 진짜로 아팠단 말이지... 입술도 막 부르트고...ㅠㅠ

 

암튼 나름 잠을 많이 자고 좀 쉬었더니 오늘은 몸이 좀 가뿐해지긴 했는데

문제는 그 며칠동안 이런저런 일들이 왕창 밀려버렸다는....ㅜ0-

 

아아,, 남은 이번주의 고난이 눈에 훤하구나~ㅠ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탐정영화 (아비코 다케마루)

 

'추리소설과 탐정영화의 접목이자 두 장르의 형식 자체를 제재로 삼은 메타픽션으로,

앤서니 버클리 콕스의 <독 초콜릿 살인사건>처럼

다수의 등장인물이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간다는 점에서 다중추리 미스터리의 대표작,

작중에 사용한 트릭과 같은 트릭을 쓴 대표작으로 즐겨 거론되는 작품이다.

영화사 FMW의 대표이자 서스펜스 오락영화의 귀재 오야나기 감독이 결말 촬영만을 앞두고 실종되자

 영화사 직원과 스태프, 그리고 이 감독의 영화라는 사실에 앞뒤 재지 않고 투자까지 했던

여섯 명의 무명배우는 커다란 충격에 휩싸인다.

다급해진 스태프들은 감독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지만 아무런 실마리도 얻지 못한다.

결국 그들은 감독이 찍어놓은 96분 분량의 필름을 전제로 범인을 추리해 영화를 완성하려 한다.

여섯 명의 배우와 세 명의 조감독, 그 밖의 스태프들은

십 분 남짓한 영화의 결말을 찍기 위해 시나리오 콘테스트를 열고,

누가 범인이어야 가장 그럴듯한 영화가 될지 고심한다.

그리고 제출된 시나리오들의 결함을 지적하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하나의 시나리오를 택한다.'

 

<살육에 이르는 병>의 '아비코 다케마루' 작품이다.

엽기적이고 쇼킹했던 전작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서 이번 작품은 어떨지 더 궁금~

여러가지 추리가 나오고 각각의 결함을 잡아내면서 하나의 추리를 선택한다는 설정도 흥미진진.^^

 

 

 

 

한밤중의 베이커리 (오누마 노리코)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만 문을 여는 독특한 빵가게

'블랑제리 구레바야시'의 사람들과 이곳을 찾는 손님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항상 웃고 있어 진짜 속마음을 알 수 없는 빵집 오너와 독설을 입에 달고 사는 꽃미남 제빵사,

이 빵가게에 갑자기 얹혀 살게 된 애어른 여고생, 남들을 엿보는 게 취미인 각본가,

집 나간 엄마를 기다리는 초등학생, 남자이지만 여자로 살아가고 있는 중년남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한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장마다 캐릭터가 한 명씩 추가된다.

장마다 단편적 이야기가 진행되면서도 전체적으로도 커다란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구성이다.

 여기에 리얼한 독백과 대사를 자유롭게 혼용하고 있다는 것이 이 작품만의 특징.

자연스러운 대화와 섬세한 심리가 현실감 넘치게 표현되어 친근하게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마음에 크고 작은 상처를 안고 사는 그들은 '블랑제리 구레바야시'에서 만난 인연을 통해 조금씩 변해간다.'

 

심야식당이 아니라 이번엔 심야 베이커리, 심야 빵가게다!!!

우왕~~ 이거 완전 내 스타일~~!! >_<

북곰에 서평도서로 올라와있길래 신청했는데 꼭 됐음 좋겠어~ㅎㅎ

 

 

 

 

흘려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 (필립 K. 딕)

 

'슈퍼스타였다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버린 남자의 이야기이다.

경찰과 중앙 정부가 모든 사람의 정보를 관리하며 사상적 자유를 허용하지 않는 독재사회에서

신분증은 물론 태어난 기록조차 없어지고

주변인물들이 자신을 전혀 모르는 상황에 빠진 주인공 제이슨 태버너는

살아남기 위해 신분증을 위조하지만, 오히려 경찰에게 주목을 받고

점점 더 헤어나올 수 없는 궁지로 몰린다.

이 작품은 인간의 자유와 권리를 아무렇지 않게 억압하는

정보 통제 사회에 대한 공포와 경계심을 그리는 동시에,

사람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온기와 구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필립 K. 딕의 작품 중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역시나 흥미로운 설정의 '필립 K. 딕'의 소설.

이 걸작선 세트는 다 사고 싶지만 특히 요번 편 맘에 들어~^^

 

 

 

 

한국추리소설걸작선 1,2

 

'한국추리작가협회는 1983년에 창립하여,

국내 유일한 장르 전문지 「계간 미스터리」를 펴내는 등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한국추리소설 걸작선> 1, 2권은 이러한 30년 가까운 협회 활동의 결산물이라 할 수 있다.

수록 작품은 협회 회원들의 작품 중에서 회원 스스로 가려냈으며,

작고 회원의 작품은 추천작이나 대표작 중에서 선택하였다.

모두 44편의 작품으로 200자 원고지 5천 매가 넘는 방대한 분량이다.

한국 현대 추리문학의 아버지 김내성의 1937년 작품인 '가상범인'부터

2012년 작품인 홍성호의 'B사감 하늘을 날다'까지,

즉 근대에서 현대의 작품까지 아우른 만큼 추리문학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것이다.

각 작품은 이야기의 트렌드와 반전, 미스터리적인 재미를

추리소설이라는 하나의 코드를 통해 유감없이 보여준다.'

 

고전부터 현대작까지, 쟁쟁한 국내 추리작가들의 단편들이 잔뜩 담겨져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로서 탐나는 세트.^^

 

 

 

 

앨리스와 앨리스 (페넬로페 부시)

 

'오늘날 십 대들이 겪는 지극히 현실적인 문제들과

가슴 뛰는 환상적인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엮어낸 이 책으로

부시는 단숨에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소심한 반항아 앨리스가 온갖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것으로 시작한다.

잔소리가 취미인 엄마에 재혼한 아빠, 성가시기만한 동생과

앨리스를 괴롭히는 학교 최고의 인기녀 사샤까지 모든 사람이 앨리스를 괴롭게 한다.

앨리스의 소원은 다른 곳에 가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다시 사는 것뿐이다.

러던 어느 날 기이한 사건이 벌어지고, 앨리스는 콧물 범벅의 일곱 살 꼬마가 되어버린다.

결국 앨리스는 이왕 과거로 돌아온 김에 미래에 닥칠 최악의 인생을 온몸으로 막자고 다짐하고

 앙증맞은 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는데...

앨리스가 과거로 돌아가 잘못 끼워진 인생의 단추를 다시 맞추는 과정은

생각보다 고난으로 가득 차 있어서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결국 앨리스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디이고,

진짜 현실은 무엇인지 예측하면서 책장을 넘기는 재미도 상당하다.

과연 앨리스는 뜻대로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시간을 되돌아가 삶을 반복한다는 요런 설정의 이야기도 재미있지.^^

 

 

 

 

서바이브 (알렉스 모렐)

 

'아버지의 죽음으로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제인 솔리스라는 소녀가

비행기 추락으로 산속에 고립되어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더 강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내용을 다룬 소설이다.

주인공 제인은 11살 크리스마스 때 아빠의 자살을 목격한다.

그 후 몇 년간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리고 우울증을 앓다가,

집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약을 먹고 자살을 하려 한다.

바로 그때 비행기가 눈 덮인 로키 산맥에 추락하고 만다.

살아남은 것은 단 두 사람, 제인과 폴이라는 소년뿐이다.

제인은 폴의 도움을 받아 얼어붙은 산악 지대의 위험에 대처하면서 구조를 기다린다.

둘은 상처를 털어놓으며 마음의 치유를 얻고, 생사의 기로에서 서로 도와 함께 산을 내려오려고 하지만

 잔혹한 로키 산맥은 그들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

 

성장소설이면서도 조난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어서 흥미롭다.

영화 <얼라이브>를 떠올리게 한다는 소개에 호기심 업.^^

 

 

 

 

악녀를 위한 밤 (존 버든)

 

'2011년 최고의 스릴러로 손꼽히며 데뷔작으로는 이례적으로

전세계는 물론 한국 베스트셀러 리스트까지 접수한 <658, 우연히>의 작가 존 버든.

그가 뉴욕 최고의 형사 데이브 거니와 함께 화려하게 컴백했다.

짜릿한 사건전개에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애수가 더해진 '데이브 거니 시리즈' 2편.

'658 살인사건' 이후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던 데이브 거니.

핏빛으로 물든 사건현장과 다시는 마주하지 않겠다던 그였지만,

전대미문의 잔혹한 결혼식을 계기로 수사를 시작하게 된다.

결혼식에 참석한 각계각층의 명사들과 대저택 곳곳에 설치된 CCTV.

아주 특별하고 성대했던 이 결혼식에서 신부는 목이 잘린 채 발견된다.

그러나 경찰력이 모조리 투입되어도 범인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데….

흔적 없는 범죄란 없다고 믿어온 거니는 생애 처음으로 마주한 완전범죄의 퍼즐을 풀 수 있을까.'

 

<658, 우연히>도 설정이 무지 흥미로워서 읽고 싶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네...^^;;;

이번 편도 역시나 흥미로운 설정이다.

결혼식에서 목이 잘린 책 발견되는 신부라....으.....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 1 (고바야시 다키지)

 

'그림과 음악과 영화를 사랑하고 모든 학대 받는 존재를 사랑하는 데 자신을 불태우다가,

나이 서른을 채 못 채우고 천황 권력에 의해 학살된 한 인간이 있다.

<게잡이 공선>의 작가 고바야시 다키지다.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을 통해 일본 프롤레타리아문학뿐만 아니라

일본 근대문학사에도 영원히 남을 다키지의 문학과 삶을 기억하고자 한다.

'고바야시 다키지 선집' 1권은 너무나도 유명한 <게잡이 공선>,

어떤 의미에서는 다키지의 처녀작이라 할 수 있는 <방설림(防雪林)>,

그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1928년 3월 15일(一九二八年三月十五日)>,

이 세 편과 다키지 자신의 세 작품에 대한 해설과 작품 해제로 구성되어 있다.'

 

'고바야시 다키지'의 작품을 전부터 꼭 읽어보고 싶었는데 요거 괜찮아보인다.

가격이 좀 쎄지만 책도 양장본으로 깔끔하니 나온 것 같고, 제일 관심가는 작품들만 쫙 모여있다.

2,3권이 더 나올 예정인가 본데 2권에 실린다는 작품들은 그냥 그렇고

3권은 문예이론 등으로 이루어진다니 만약 산다면 난 1권만~^^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 (배리 리가)

 

'살인자를 사냥하는 살인자의 아들 ‘재스퍼 덴트’ 시리즈 제1편.

독특한 캐릭터와 긴장감, 그리고 고어적 장면들로 무장한 작품이 출간되었다.

평화로운 마을 로보스 노드의 평범한 17세 소년 재스퍼 덴트.

그러나 그는 악명 높은 연쇄 살인범을 아버지로 두어 어릴 때부터 극악한 살인들을 모두 목격했고

 아버지에게 살인의 기술과 살인자의 심리까지 전수받은 잠재적 살인자다.

어둠의 세계에 유혹당하는 자신을 두려워하며 살아가던 재스퍼의 마을에

잔혹한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재스퍼는 마음의 짐을 덜기 위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하여 살인자를 쫓고자 하는데...'

 

살인자를 사냥하는 살인자라,,, 뭔가 통쾌하고 후련할 듯.ㅎ

 ‘10대를 주인공으로 한 <양들의 침묵>’이라는 평가도 받는단다.^^

 

 

 

 

조이 이야기 (존 스칼지)

 

'죽음을 앞둔 노인들이 새로운 육체를 부여받아 우주전쟁에 투입된다는

독특한 설정의 <노인의 전쟁>으로 단숨에 세계 SF 문단의 젊은 총아로 주목받은 존 스칼지는

후속작 <유령여단>과 <마지막 행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놀랍고도 기발한 우주개척연대기인 '노인의 전쟁' 3부작을 완결 지었다.

하지만 독자들은 만족하지 못했다.

거대한 스케일에 비해 너무 일찍 끝났고, 궁금증이 풀리지 않은 부분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줄

또 하나의 작품을 독자들은 작가에게 '요구'했다.

결국 작가는 집필을 시작했고, 이야기는 <마지막 행성>의 시간대에서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노인의 전쟁>에서 75세의 나이에 지구를 떠나

새로운 육체를 부여받아 우주전쟁의 영웅이 된 존 페리,

베일에 싸인 특수부대 '유령여단'의 첩보 장교 제인 세이건,

이 두 부부 영웅의 양녀 조이의 시선에서 새롭게 시작된다.'

 

<노인의 전쟁>은 재밌다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들어서 꼭 읽어보려고 했던 건데

3부작이 완결될 때까지 손도 못 댔네.ㅎ^^;;;

암튼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4편격인 작품이 또 나왔다.

표지는 맘에 안 들지만 시리즈 전부 읽고도 아쉬웠던 사람들에게는 아주 기쁜 소식.^^

 

 

 

 

메타트로폴리스 (엘리자베스 베어 / 토비어스 버켈 / 칼 슈뢰더 / 존 스칼지 / 제이 레이크)

 

'<노인의 전쟁>으로 단숨에 영미 SF계의 스타 작가로 발돋움한 존 스칼지와

그가 최고로 꼽은 젊은 SF 작가 네 명이 함께한, '미래 도시'를 주제로 한 앤솔러지.

존 스칼지가 직접 선정한 작가들은 SF 문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것은 물론,

SF 작가 최고 영예인 휴고 상을 비롯 각종 상을 수상했거나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현재 가장 뜨거운 작가들이다.

주제만 공유할 뿐 각자 다른 세계를 그리는 여타의 앤솔러지와는 다르다.

다섯 명의 작가들은 하나의 배경으로 소설을 쓰기 위해 아이디어를 모았고,

그 결과 근사한 미래 도시가 창조되었다.

각자가 어떤 스타일로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인지를 정한 것은 물론이다.

다섯 작가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동시에 각자의 개성에 충실한 작품들을 내놓음으로써,

유기적 완성도를 가진 독특한 앤솔러지로 탄생했다.'

 

다섯 명의 작가가 참여해서 다섯 가지의 이야기를 보여주지만,

배경이 되는 세계관은 함께 창조해서 각각의 이야기가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독특한 컨셉의 책.

요기에두 '존 스칼지'가~^^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김봉석)

 

'영화평론가이자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의 하드보일드 소설 서평집.

2011년 1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서점 웹진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칼럼을 모은 것으로,

정통 하드보일드와 스릴러, 엔터테인먼트 소설에서 사회파 미스터리까지

우리 사회의 모순과 인간 심연을 꿰뚫는 당대의 문제적 소설들을 다루고 있다.

서평집의 외형을 띠고 있으나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인간에게 주어진 삶의 조건이 무엇인지 신랄하게 파헤치고,

잔혹한 세상에서 취해야 할 삶의 방식을 탐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굳이 성격을 규정해보자면 일종의 처세서라 표현해도 좋다.

단, 성공을 위한 방법론을 설파하며 무지갯빛 비전을 제시하는 책들과는 궤를 달리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소설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비참하고 배신당하며 절망에 휩싸여 있다.

그렇다고 쉽게 세상과 타협하지도 물러서지도 않는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자기만의 방법으로 끝까지 살아남는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바로 그러한 삶의 태도다.

당연히 그들의 세계관은 따뜻하지도 희망적이지도 않다.

러나 그 태도에는 비정한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공감할 수밖에 없는 뼈아픈 진실과 철학이 흐른다.

 하드보일드의 정서는 그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끄아~~!!!!!!!! 이거 완전 넘넘 읽고 싶은 책!! +_+

<악인>, <제노사이드>, <차일드 44>, <우부메의 여름>, <아웃>, <이유>, <악의 교전>등

내 취향의 미스터리 작품들이 잔뜩 나오는 데다가,

평범한 서평집이 아니라 그 속에서 잔혹한 세상에 대처하는 일종의 처세법을 파헤친다니,

완전 흥미, 호기심, 궁금증 업업!!!ㅋ

 


 

 

범죄소설 - 그 기원과 매혹 (김용언)

'범죄소설이라는 매혹적인 장르는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되었을까.

19세기 영국에서 탄생한 셜록 홈즈가 지금까지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유는?

 우리는 왜 하드보일드 소설의 암울한 세계 속으로 기꺼이 빠져드는가.

범죄소설 팬이라면 누구나 궁금해할 질문들.

저자는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19세기 영국에서 20세기 미국으로 긴 여정을 이어간다.

추리소설과 하드보일드 소설을 포괄한 ‘범죄소설’의 기원을 추적하고 있는 이 책은

영미권과 일본의 경우와 달리 범죄소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국내 저자가 쓴 범죄소설에 관한 첫 이론서이다.

범죄소설의 오랜 독자인 저자는 19세기와 20세기 대도시와 모더니티의 상관관계를 시작으로

한 세기에 걸친 범죄소설의 역사를 탐색해간다.'

 

오홍,, 이것두 재밌겠다~!! +_+

 

 

 

 

행복했던 날들만 기억해

 

'대학교수, 디자이너, 조각가, 엔지니어, 작가 등 다양한 직종의 20명 필자가

그들의 삶에 지워지지 않는 추억을 남긴 음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미얀마의 모힝가 국수에서부터 터키의 쾨프테에 이르기까지

모두 21가지 동서양 음식에 얽힌 사연이 때로 가슴 뭉클하게, 때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동양 음식 11가지와 서양음식 10가지는 진귀한 산해진미와는 거리가 멀다.

물론, 프랑스의 푸아그라와 같은 고급 음식이 자세히 소개되기도 하지만,

인도의 새벽 기차역에서 마신 남루한 차이 한잔, 프랑스 대학 식당 메뉴 쿠스쿠스,

골의 게르에서 먹은 아룰처럼 서민적이고 일상적이며 토속적인 음식이 주를 이룬다.'

언제나 기본 흥미를 잡아끄는 음식 에세이.^^

 

 

 

 

공자는 가난하지 않았다 (리카이저우)

 

'이 책은 공자의 유학을, 이백의 시를, 장군인 악비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책은 기존의 수많은 책에서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다소 생소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바로 이들 인물의 경제생활이다.

아무리 유명한 시인이라도, 아무리 유명한 장군이라도 시만 짓고 전쟁만 하고 살 수는 없다.

이들에게도 지켜야 할 가족이 있고 먹고살아야 하는 일상이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일상의 삶을 다루고 있다.

집안의 재산도 물려받지 못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공자가 어떻게 생계를 유지했는지,

학교를 운영할 때 학비를 어떤 근거로 얼마를 받았고 이것이 돈벌이가 됐는지,

열국을 주유할 때 든 경비는 어디서 났는지, 돈 씀씀이는 어땠는지, 집은 소유하고 있었는지 등

공자의 경제생활과 관련된 사소하고 진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 나 이런 부분 전부터 궁금했던 건데...ㅋ

이것도 읽어보고 싶구나~~^^*

 

 

 

 

 

그외 관심신간들.

 

 

미식가 (루원푸)

로큰롤 미싱 (스즈키 세이고)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이현경)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유홍준)

동물 해방 - 개정완역판 (피터 싱어)

 

 

 

 

요기는 만화.

 

 

일요일은 마르셰에서 봉봉 (카와카미 준코)

불편하고 행복하게 1,2 - 시골 만화 에세이 (홍연식)

엄브렐러 아카데미 1,2 (가브리엘 바 / 제라드 웨이)

밝은미래 Vol. 2 (이영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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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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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슬림헬스 2012.09.05 18: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살인자를 사냥한다를.. 사랑한다로 착각했네요.
    한때 살인자를 사랑한다는 컨셉의 시니컬로맨스도 써볼까했었는데...

  2. 퐁고 2012.09.05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밤중의 베이커리는 정말 심야식당 같네요. 그런데 운영하기는 빵집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재고 팔아치우기에도 좋고...

  3. +요롱이+ 2012.09.05 18: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도서 정보 너무 잘 보구 갑니다..!!
    탐정영화 땡기네요 ㅎ

  4. 봉잡스 2012.09.05 22: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다리던 가을이 온 것 같네요.. 밤 날씨 추우니까 감기 조심하세요..^^

  5. 유쾌통쾌 2012.09.05 2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운 밤이네요.. 어젠 TV싸이 공연 본다고 새벽까지 못잤더니
    벌써 잠이 오네요 ㅎㅎ
    굿밤 되세용

  6. 별이~ 2012.09.06 0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정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7. 생기마루 2012.09.06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오늘도 신간 소식이 많네요~
    책은 쏟아져 나오는데 비싸고 돈도 없고ㅠㅠ 저 중에선 탐정영화가 젤 끌려요.
    그러고 보니 얼마전에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한 권 샀는데 최상급이라더니 뒷부분이 막 접혀 있고 그렇더군요ㅠㅠ

  8. 어듀이트 2012.09.06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 추천 잘 받고 가요~

  9. 아레아디 2012.09.06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책 추천 감사해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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