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이틀이나 빼먹고는 이 새벽에 무슨 청승인가 하면,
한가로울 거라 생각했던 추석연휴가 의외로 꽤 바빴어서 말이지...^^;;;
머, 음식준비라던가 그런 건 얼마 안 했지만 먹고 놀러다니느라...ㅎ

암튼 마지막 연휴인 어제 오후에 넘 피곤해서 6신가? 한숨 자려고 누웠다가 깨보니 밤 12시!ㅋ
인터넷질하면서 어정거리다가 신간포스팅 안 한 게 생각나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시작하는 참이다.
어차피 연휴 동안은 책 출간도 쉬었으니 살짝 늦었어도 큰 상관은 없겠지. 라고 변명 중.^^

(*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토리빵 6 (토리노 난코)

이번 신간 포스팅은 만화책 먼저 소개!
내 취향의 만화가 몇 권 눈에 파박 띄어서...ㅎㅎ

물론 그중에서도 제일 반가운 건 바로 이 <토리빵> 6권이다.
<심야식당>과 함께, 나오는 대로 부지런히 사모으고 있는 완소 만화책!
6권도 얼른 사야지~~^^

'일본 토호쿠 지방에 거주하는 작가가 주변의 조류, 곤충, 식물의 관찰기와
생활 속의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리는 에세이 만화.
마당에서 들려오는 새들의 지저귐에 눈을 뜨는 아침,
동네 연못에서 오리들과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집 근처 공원에서 고사리를 캐고 텃밭을 가꾼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제와 별로 다르지 않은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들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준다.'

참, <토리빵>은 이런 만화책입니다요~ >_<





술 한잔 인생 한입 (라즈웰 호소키)

'주인공인 이와마 소다츠는 평범한 회사의 영업담당 셀러리맨이다.
일 끝나고 마시는 가벼운 술 한잔, 기분 좋은 안주, 술자리의 정겨운 분위기
그리고 술맛을 돋아주는 사계절 풍취 등을 좋아하는,
일상의 작은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소박한 애주가이다.


소소하고, 담백하고, 따뜻하고 때론 가슴 뭉클하게~ 하루하루 지쳐가는 우리네들의 마음을 녹여줄
소다츠의 즐거운 술 사랑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오, 이것도 무지 내 취향일 것 같은 만화!
일 끝나고 마시는 술 한잔과 안주를 배경으로 하는 소소한 일상의 작은 행복이라니~~
<토리빵> 6권 살 때 이것도 사봐야지.




백수 고양이 (키타미치 마사유키)

'독특한 작가관을 지닌 작가가 고양이와 인간이 한데 어우러져 살고 있는 사회를
4컷 만화와 단편 만화로 담아낸 작품집이다.
인간과 고양이의 말이 통하는 것은 기본!
아빠 고양이와 아이 고양이의 대화나 냥코 로리교와 같은 종교를 통해 인간 사회를 비판하기도 하며,
<이라카의 꿈>, <히요리미의 날들>, <훈색 가면, 무사시노에 나타나다> 등의 단편에는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사는 세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건 미리보기도 없고 상세설명도 충분치가 않아서 어떤 만화인지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일단 고양이가 등장하는 4컷 만화.라는 것만으로도 관심.
표지에서 보이는 그림체도 꽤 맘에 들어.^^





옆자리 세키군 (모리시게 타쿠마)

'교실 맨 뒷줄, 창가 자리에 앉아 수업시간에 항상 딴짓을 하면서 노는 세키.
지우개로 책상 가득 도미노 만들기, 배신과 내란이 소용돌이치는 장기판 위의 대하드라마,
고도의 기술과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깃대 쓰러트리기, 반 전체에 붐이 된 쪽지 우체국 운영 등
도대체 왜 들키지 않는 것인가! 차라리 공부를 하는 게 편하지 않을까 싶은 기상천외한 놀이들!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해보지 않았을 스펙터클하고 흥미진진한 딴짓의 세계가 펼쳐진다.
옆자리 여학생 요코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작은 책상 위의 무한한 드라마를 즐겨보자.
세키와 함께라면 당신도 딴짓 마스터!'

이거 3화까지 본 적 있는데 굉장히 희안한 만화였어.
딱히 줄거리도 없이 그냥 수업시간에 딴짓하며 노는 남학생 이야기.

옆자리 여학생의 시선으로 보여지는데,
정말 진지하게 딴짓을 하는 '세키'도 웃기고, 그걸 보며 조마조마해하는 여자애도 웃기고,
'세키'가 하는 딴짓 자체도 기가 막힘.ㅋ

이외에도 눈에 들어오는 만화책들이 몇 권 더 있는데 나머지는 밑에 관심신간으로 묶어놓기로 하고,
만화책 신간 소개는 이만 끝!^^



센강의 춤집에서 (조르주 심농)
창가의 그림자 (조르주 심농)

'매그레 시리즈'의 11권과 12권이 나왔다. 역시나 멋진 표지!

아, 근데 이거 정말 나오는대로 꼬박꼬박 다 사서 읽을려고 했는데 밀려버렸네...ㅜㅜ
75권 완간을 위해 달려야 하는데 말야...;;;
사둔 것부터 언능 마저 읽어야지...-_-

'11권 <센 강의 춤집에서>. 한 사형수가 집행 전날, 그
를 면회하러 온 매그레에게 8년 전 목격했던 살인 사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매그레는 범인이 출입한다던 '두 냥 춤집'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는데,
신명 난 춤판이 벌어진 그곳에서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셔츠점을 운영하는 팽스탱이 총에 맞아 죽고,
그 현장에서 다름 아닌 그의 친구 바소가 권총을 든 채로 목격되는데…'

'12권 <창가의 그림자>. 파리 보주 광장 61번지의 혈청 제조실에서
사장 쿠셰가 살해당한 채로 발견된다.
의문스러운 점은 그가 금고 앞에 앉은 채로 쓰러져 있는데, 금고 속 돈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것.
범인이 돈을 꺼낸 다음 죽은 그를 다시 금고 앞에 옮겨 놓을 리가 없다고 한다면,
절도범과 살해범은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쿠셰의 세 여자와 아들, 그리고 보주 광장 61번지의 의심스러운 주민들 가운데 범인은 누구?'

이번에 나온 11권과 12권은 설정부터 흥미진진해 보이네.
시리즈 순서와 읽는 순서는 아무 상관없으니 관심가는 것부터 아무거나 읽어보세요!^^




지난 파티에서 만난 사람 (빌리에 드 릴아당)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 (로드 던세이니)

요즘 이 시리즈가 점점 땡기는 중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가 중 한 명이자, 작가들의 작가라고 불렸던 보르헤스가
작가 29명을 선정하고, 그들의 작품들 중 특히 인상적이었던 중단편들을 추려낸 세계문학전집
인데,
단편들 모음이라는 것도 좋지만, 이 단편들이 몽환적이고 기묘한 이야기들이 많더라구.
꼭 예전 TV시리즈였던 <환상특급>같은 이야기들.^^

'〈불행 교환 상회〉는 수록된 작품 중 가장 현대적이고 기발한 작품이다.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아내는 이 짧은 이야기는
가게를 찾은 손님이 자신의 불행을 타인의 것과 맞바꾼다는 착상이 돋보인다. ' 

요건 이번에 나온 두 권 중에서 <얀 강가의 한가한 나날>에 수록된 단편 중 하나의 내용이다.
재밌겠지?ㅎㅎ





페터 슐레밀의 기이한 이야기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

'악마에게 그림자를 판 불행한 사나이의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세 개의 단계로 나누어진다.
슐레밀이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나 그림자를 파는 것, 그림자 없는 슐레밀의 고통스런 삶,
새로 시작된 슐레밀의 삶이 그것이다.


이야기는 힘든 항해 후 슐레밀이 부자 토마스 존 씨의 별장을 찾아가는데서 시작된다.
거기서 그는 정중하지만 불길한 인상의 한 남자를 만난다.
그 회색 옷의 남자가 슐레밀에게 계속 돈이 나오는 주머니와 그의 그림자를 바꾸자고 제안하자
슐레밀은 거래에 동의한다.
하지만 이로서 슐레밀은 사회로부터 추방되고,
그림자가 없는 것을 알자 사람들은 그를 멸시하고 기피한다.

산을 넘어 피신한 그는 충직한 하인 벤델의 도움으로 불안한 삶을 이어간다.
그곳에서 아름다운 미나를 사랑하게 되지만 슐레밀은 정체가 발각 나고 사랑마저 잃게 된다.
1년 후 다시 나타난 회색 옷의 남자는 그림자를 돌려받으려면 영혼을 달라고 말한다.
그는 악마로 밝혀진다. 정신을 차린 슐레밀은 돈주머니를 내버리고 고난의 삶을 선택한다.'

호오~ 이것도 흥미로운 줄거리! ^0^





지하에 부는 서늘한 바람 (돈 윈슬로)

'대학원 전공 시험을 하루 앞둔 5월의 어느 날 저녁, 받고 싶지 않은 전화 한 통이 닐에게 걸려 온다.
닐이 '아빠'라고 부르는 조 그레이엄의 전화.
그것은 곧 닐이 소속되어 있는 '가문의 친구들'의 사건 의뢰를 의미한다.
부통령 자리를 노리는 미국 상원 의원인 존 체이스가 자신의 이미지 확보를 위해
골칫거리 딸 앨리 체이스를 전당대회 전까지 찾아내 달라는 것.

영국 런던으로 가출한 앨리는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져 석 달이 넘게 감감무소식이다.
런던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앨리를 만났다는 같은 학교 친구의 제보를 단서로
닐은 본격적인 사건 해결을 위해 런던으로 향한다.
런던에 도착한 이후 한동안 앨리의 흔적을 찾지 못하던 닐은
어느 날 우연히 어느 식당에서 앨리와 그 일행을 목격하게 되고 그들에게 조심스럽게 접근해 간다.'

'밀리언셀러 클럽'에서 나온 미스터리 소설인데,
작가인 '돈 윈슬로'가 실제 사립 탐정으로 일했던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먼가 소설도 굉장히 실감날 것 같애~ㅎ




아라비아 밤의 종족 (후루카와 히데오)

'헤지라력 1213년, 평온이 가득 찬 카이로.
이방인들을 현혹하는 이슬람의 땅으로 나폴레옹이 지휘하는 프랑스군이 서서히 다가온다.
그들의 침략에 맞서는 방법은 단 하나,
읽는 이들을 광기에 빠뜨리며 역사마저 뒤집어버리는 전설의 책 '재앙의 서'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존망의 위기에 빠진 이집트를 구하기 위해 '재앙의 서'를 찾아다니던 노예 청년 아이유브는
이야기꾼 사이에서도 전설이라고 일컬어지는 밤의 이야기꾼 줌르드를 만난다.
그리고 그날 이후로 매일 밤마다 줌르드의 1,000년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하여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소설집 시리즈까지 펴낸 후루카와 히데오는 하루키의 장점에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아라비아 밤의 종족>이라는 유일무이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아라비아 밤의 종족>은 2001년 출간하자마자 추리작가협회상과 SF대상 수상,
또한 미스터리 베스트10 1위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수상경력도 화려하지만, '후루카와 히데오'가 <벨카, 짖지 않는가>의 저자라 더 관심이 간다.
<벨카, 짖지 않는가>는 2006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7위 수상작으로, 현재 반값할인 중!^^







3096일 (나타샤 캄푸쉬)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첫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유괴.감금사건의 피해자 나타샤 캄푸쉬의 자전 에세이.
오스트리아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끔찍한 사건의 전모를 그린 이 책은
열 살의 나이에 등굣길에 유괴되어 8년간 지하에 감금되었다가
성인이 되어서야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소녀가
십대 시절을 온전한 정신이 아닌 유괴범에게 빼앗기고 학대와 구타, 굶주림 속에 살아남아
스스로 자유를 쟁취하게 된 풀 스토리를 자신의 목소리로 담아낸 것이다.
'

언제나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충격실화!

8년이나 학대와 구타, 굶주림 속에 감금되어 있었다니,
게다가 실화라니 무서워서 실제로 읽기는 좀 꺼려지지만....^^;;;;





맹독 (도로시 L. 세이어즈)

'도로시 L. 세이어즈는 '독자에게 중요한 단서를 숨기지 말아야 한다'
'추리는 우연이나 미신이 아닌 논리에 의해 추론되어야 한다'
라는 엄격한 법칙과 철학을
추리소설에 적용한 '영국 탐정소설 작가 클럽(The Detection Club)'의 일원이었으며,
<맹독>은 이러한 규칙이 확립된 시기에 발표되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 작품에서 범인의 윤곽은 비교적 일찍 드러난다.
관건은 범인이 아니라 어떻게 독을 주입했는지 그 수법을 밝혀내고 증거를 찾는 것으로,
이는 단서를 바탕으로 한 수수께끼 풀이라는 황금기 추리소설의 대표적 양상을 따른 것이다.

추리소설 작가인 해리엇 베인은 전 애인 필립 보이스를 비소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기소된다.
피고석에 선 해리엇에게 한눈에 반한 피터 윔지 경은 그녀의 무고를 밝히기 위해 사건에 뛰어든다.
하지만 독살을 다룬 그녀의 소설과 비소를 구매한 사실 등
모든 정황이 그녀가 유죄임을 증명하고 있다.
과연 해리엇은 선량한 피해자인가, 아니면 피터 윔지 경마저 이용하는 팜므파탈인가.'

'귀족 탐정 피터 윔지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무려 1930년에 발표한 미스터리 소설이다.
오래 된 미스터리란 게 독특한 재미가 있지.^^





높은 성의 사내 (필립 K. 딕)

'영화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콘트롤러> 등의 원작자로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한 작가’로 평가받는 필립 K. 딕.
그의 걸작 장편만을 모아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12권 완간을 목표로 하는
‘필립 K. 딕 걸작선’의 네 번째 주자로 1963년 휴고상 수상작인 <높은 성의 사내>가 출간되었다.

책은 ‘2차 세계대전에서 만일 연합군이 패했다면?’이라는 가정을 토대로,
독일과 일본이 세계를 양분하여 지배하는 음울한 가상의 1960년대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간 군상이 빚어내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마치 거울에 비춰본 세상처럼 지금 우리의 현실과 묘하게 닮았으면서도 판이한 세계,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높은 성의 사내’가 쓴 책을 정신적 위안으로 삼는다. '

책은 안 읽고 영화로만 친숙한 작가.ㅋ
작품마다 기발한 설정과 철학적인 주제로, 언제 기회가 되면 다 읽어보고 싶다.^^





알레프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 <브리다>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2011년 신작.

'알레프'란 히브리어와 아랍어, 아람어의 첫 글자이자,
수학에서는 '모든 수를 포함하는 수'를 나타내는 말이다.
아르헨티나의 대문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는 '알레프'라는 단편을 남겼는데,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알레프는 지름 2,3센티미터쯤 되는 작은 구슬로,
그 안에는 불가해한 우주가 담겨 있다.

말하자면 알레프는 무한한 우주가 수렴되는 동시에 끝없이 증식하는 한 지점,
즉 '신'에 다름 아닌 존재다.
파울로 코엘료는 이 알레프라는 개념을 빌려
우리 인간 존재가 살아가고 있는 '과거도 미래도 없는 영원한 현재'로서의 시간과,
우리가 우주와 교감하게 되는 특정 장소와
그 장소 안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이들이 일으키는 에너지를 이야기한다.'

이거 지금 사면 <연금술사>랑 <순례자> 미니북을 준다!!
'파울로 코엘료'는 그 엄청난 인기에도 왠지 그닥 안 땡기긴 하는데,
전에 본 <연금술사> 미니북이 너무 귀여웠어서 사고 싶어!
손바닥보다 작은 책에 깨알같은 글씨들.ㅋ





살해하는 운명카드 (윤현승)

'주유소 알바생인 신종민은 30대 중반으로 10억이나 되는 빚을 지고 있는 신용불량자.
어느 날, 그의 앞에 고급 외제차를 몰고 나타난 사람이 뜻밖의 제안을 한다.
일주일간 게임을 하면 모든 빚을 없애주겠다는 것.

망설이다가 결국 그 사람을 따라가게 된 종민.
낯선 별장에는 이미 네 사람이 더 와 있었다. 여자 둘, 남자 둘.
자신을 스페이드라 소개한 노신사는 카드를 내밀며 게임을 제안한다.
게임의 규칙은 간단하다. 각자 받은 운명 카드에 적힌 운명을 따르지 않으면 되는 것.
잭이 받은 카드에는 ‘누군가를 살해할 운명’이라고 적혀 있었다.
따라서 누군가를 죽이지만 않으면 게임에서 이기게 된다는 것.
어이없을 정도로 간단한 규칙이다.
하지만 손쉽게 승리할 것 같던 게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국내소설 중에서도 읽어보고 싶은 작품이 하나 보인다.

줄거리가 왠지 <인사이트 밀>을 떠올리게도 하고, 먼가 일본 미스터리 틱한 느낌.
국내에서도 이런 장르소설이 많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라 사볼까 싶다.^^





지적생활의 발견 (와타나베 쇼이치)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역경을 견디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지, 사
람에게 필요한 진정한 부富란 무엇인지 스스로 묻고 성찰하며
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내적인 힘이
책을 읽는 삶, 즉 지적생활에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지적생활이란 곧 ‘나만의’ 도서관에 ‘나만의’ 장서藏書를 쌓으며 ‘
나의 지력智力’을 닦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저자는 이렇게 묻는다. 지금 되풀이하여 볼 만큼 즐겨 읽는 장서가 한 권이라도 있는가?
또한 조용히 책을 읽으며 사색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 있는가?
이 책은 베스트셀러만을 좇으며 무턱대고 책에 탐닉해왔거나 필요에 따라 책을 골라왔던 이들에게
‘나만의’ 서재를 만들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고,
진정한 지적 즐거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독서와 서재에 관한 에세이집이다.
목차를 보니, 책의 내용만이 아닌 외형에도 의미를 두고,
많은 책을 사서 서재를 만드는 걸 중요하게 이야기하는 듯.
좀 본질에서 벗어난 것 같을 수도 있지만, 이런 견해가 오히려 참신하고 재밌을 것 같애.




그외 관심 신간들.

지도와 영토 (미셸 우엘벡)
패션, 문화를 말하다 (이재정 / 박신미)
효재처럼 풀꽃처럼 (이효재)
오드리와 티파니에서 아침을 (샘 왓슨)
한국음식문화박물지 (황교익)
인디애나 존스의 과학 (로버트 와인버그 / 로이스 그레시)




요기 네 권은 만화책!^^

초속 5000 킬로미터 (마누엘레 피오르)
초코란 (히로유키 니시가키)
에키벤 9 (하야세 준)
BAR 레몬하트 5 (후루야 미쓰토시)


두 시쯤 포스팅 시작한 것 같은데 벌써 네 시가 넘었네. 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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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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