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몸도 안 좋고 할 일도 많아서 어찌나 정신없이 보냈는지...

어젠 완전 녹초가 되서 하루종일 뻗어있느라 결국 이번 신간포스팅도 하루 밀려서 이제야 시작.^^;;;

암튼 오늘도 바쁘니 바로 들어가보자!

신간포스팅은 대충 한다고 해도 은근 시간이 많이 들어서 말이지.-_-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패러독스 13 (히가시노 게이고)

 

'JAXA, 즉 일본 우주 항공 개발 기구는 오쓰키 총리에게 긴급 면담을 요청해,

지구 전체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블랙홀의 영향으로 엄청나게 거대한 에너지파가 지구를 덮치고,

그 결과 시공간의 뒤틀림에 의해 13초간의 시간 공백이 발생하는 이른바 ‘P-13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

 정부는 사회 혼란을 우려해 이 사실을 공표하지 않기로 결정한다.

한편, 범인 체포 작전에 나섰던 경시청 관리관 구가 세이야는

동생이자 관할 서 말단 형사인 후유키의 의욕이 앞선 무모한 행동 때문에

범인으로부터 총격을 당해 쓰러지고, 후유키 역시 범인의 총에 맞아 정신을 잃는다.
잠시 후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후유키는 주변을 둘러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범인들은 오간 데 없고 주변 거리가 극심한 혼란에 빠져 있었기 때문이다.

정신없이 질주하며 충돌하는 차량들, 불타는 건물들…….

더 놀라운 것은 달리는 차량에도 그 어디에도 사람이라고는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세상의 종말과 같은 묵시론적 풍경 속에 홀로 남겨진 후유키는 절망감에 미친 듯이 울부짖지만,

곧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전망용 망원경을 통해 거리를 구석구석 살피고,

마침내 사람으로 보이는 작은 물체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자전거를 타고 그곳에 달려간 그는 마침내 모녀를 찾아내고,

이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생존자’를 찾는 목소리를 듣게 된다.
라디오 방송의 안내대로 도쿄 역으로 간 후유키는 그곳에서 놀랍게도 형 세이야와 재회하고,

형 외에도 몇 명의 생존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곧 지진이 그들을 엄습한다.

13명의 생존자는 안전한 곳을 찾아 아파트와 호텔, 체육관 등을 전전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하지만,

 계속해서 밀어닥치는 지진과 홍수 등의 엄청난 자연재해는 시시각각 그들의 숨통을 조여 온다.

생존자들은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왜 다른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자신들만 남아서 이런 고통을 당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 점점 절망한다.'

 

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인데,

미스터리이면서 SF, 거기에 재난물의 성격까지 더해졌으니 진짜 재밌겠어! +_+

 

 

 

 

자비를 구하지 않는 여자 (유시 아들레르 올센)

 

'살인 사건 전담반에서 미결 사건 특별 수사반으로 밀려난 수사관 칼이

5년 전 사라진 여성 정치인의 실종 사건을 재수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특이하게도 2002년 피해자의 상황과 2007년 수사관의 상황이

역으로 맞물리면서 점점 그 간극을 좁혀 가고,

그와 함께 두 가지 다른 시선이 어우러지며 팽팽한 구도를 이어 간다.

낯설고 격리된 공간에 내팽개쳐진 여자는 손끝에 피가 맺힐 때까지 미끄러운 벽을 긁어 대지만,

두꺼운 유리창과 묵직한 철문만이 여자를 두려움 속으로 몰아넣을 뿐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인체 실험을 방불케 하는 범인들의 고문이다.

일 년 동안 계속되는 칠흑 같은 어두움과 다시 일 년 동안 계속되는 대낮 같은 밝음은

여자를 극한의 상태로 몰고 간다.

고문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굳게 닫힌 공간을 육중하게 내리누르는 공기의 압력은 점점 위력을 더해 가며

여자의 폐와 신체 조직을 조금씩 조금씩 으스러뜨린다.

여자는 이곳에서 한없이 무력하지만 어떻게든 스스로를 지켜야만 한다고 다짐한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도 여자는 결코 싸움을 포기하지 않는다.

과연 여자는 이곳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뭔가 '쏘우'도 떠오르고 암튼 엄청 흥미진진한 설정! ^0^

특히 2002년 피해자의 상황과 2007년 수사관의 상황이 맞물리면서 전개된다니, 오호~!!!

과연 그 여인은 살아있는 걸까!

 

 

 

 

세계대전Z 외전 (맥스 브룩스)

 

'좀비 아포칼립스 문학의 바이블로 불리우며 각기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세계 대전 Z>와 <좀비 서바이벌 가이드>의 작가인 맥스 브룩스의 좀비 단편집.

인간을 먹이로 삼지만, 인간의 개체수를 보존함으로서 생존할 수 있었던 뱀파이어들이

오로지 번식과 전파를 통해 종을 말살에 이르게 하는 좀비 바이러스의 대치를 그린

단편 '멸종 행진'을 비롯하여

공식적으로 <세계 대전 Z>에서 누락되었던 '대장성',

그리고 <세계 대전 Z> 조사관의 개별적 이야기인 '클로저 리미티드',

짧고 강렬한 단편인 '스티브와 프레드' 등

좀비에 관한 단편 네 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작가 본인의 좀비에 관한 서문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세계 대전 Z>의 외전 단편집이 나왔다.

일단 전작부터 읽고 읽어야 더 재밌겠지?

 

 

 

 

이런 사랑 (필립 베송)

 

'한 남자의 의문사를 알리는, 조서와도 같은 담담한 목소리로 포문을 여는

『이런 사랑』(원제: 『이탈리아 청년Un Gar?on d’Italie』)은

그와 그가 사랑한 여인 그리고 또다른 남자의 아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세 연인은 각자 고통스러운 목소리로

사랑을 추억하고, 망자를 추모하고, 비정한 삶의 아린 맛을 독백한다.

 

루카는 숨을 거둔 후에 겪는 육체의 변화, 장례 절차와 매장, 고요한 무덤 속,

안나와 레오를 향한 각기 다른 사랑을,

안나는 갑작스러운 연인의 죽음과 배신에 직면한 고통을,

레오는 타인과의 유일한 끈이었던 사랑을 잃은 상실감과 고독을 이야기한다.

 

더없이 로맨틱한 이야기를,

미스터리적 구조와 뼈만 발라낸 듯 정련한 스타일이라는 역설적인 조화로 완성한 이 소설은

지금 프랑스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로 꼽히는 필립 베송의 작품으로,

공쿠르 상과 메디치 상 후보에 오르고 메디테라네 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애인이 죽은 뒤, 그에게 자신 말고 동성의 애인이 하나 더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니...

미스터리는 아니지만 그에 못지 않은 긴장감이 흐를 것 같은 작품이다.

게다가 이미 죽은 남자를 포함하여 두 남자와 한 여자가

각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구조라니 이 얼마나 흥미로운 구조!^^

 

 

 

 

청춘을 부탁해 (곤도 후미에)

 

'일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세 살 주인공 나나세 구리코,

그녀는 오늘날 우리 시대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자화상이지만,

동시에 그녀가 보여주는 작은 소소한 변화 하나하나는

우리에게도 작지만 힘찬 한 걸음이 가능하다는 것을,

곤도 후미에의 섬세하고 따듯한 필치로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다.

패션 잡화를 취급하는 수입회사 '벨스루'에 계약직으로 취직한 스물세 살 궁상녀 나나세 구리코.

 새로운 사업부가 생기면서 구리코는 정사원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된다.

이제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해고 통보가 날아와 백조가 되고 만다.

여기에 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나서 호감을 가지게 된 남자, 유미타 유즈루도

요리 공부를 하겠다며 이탈리아로 떠나버리고,

지구 반대편에서 펜팔처럼 편지만 주고받고 있는 상황이 되고 만다.

부모님을 실망시킬까 봐 해고당한 사실을 이야기하지도 못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시간만 때우던 구리코 앞에 수상한 할아버지 아카사카가 나타난다.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는 이 수상하기 짝이 없는 노인.

그러나 그녀는 이 노인과의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자신이 안고 있던 문제들을 새롭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토모를 부탁해>도 꼭 봐야지 하고 찜해뒀었는데 후속편이 나왔으니 이것도 일단 찜!

 

 

 

 

갈색 재킷 (아카가와 지로)

 

'매 권마다 등장인물들이 한 살씩 나이를 먹는 아카가와 지로의 '스기하라 사야카' 시리즈.

시리즈의 3편인 <갈색 재킷>은

정체 모를 낯선 여자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하여 벌어지는 스릴 만점의 사건을 중심으로 한다.

앞서 나온 1, 2편에 비하여 배경이 되는 사건의 규모가 좀 더 커졌으며

 점점 죄어오는 듯한 서스펜스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안자이 기누코와 가와무라 형사는 미술관에서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긴다.

햇볕이 내리쬐는 고즈넉한 오후, 조각 작품들이 가득한 야외 전시관에서

가와무라는 기누코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 젊은 여자의 절박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연못에 빠져 죽을 뻔한 그 여자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는다.

유일한 단서는 사건 당시 그녀가 움켜쥐고 있던 남성용 갈색 재킷뿐.

스기하라 사야카, 17세의 겨울.

그녀는 이제 수험 생활을 앞두고 있으며 어린 나이에 벌써 '고모'가 되었다.

절친한 친구 교코에게도 어렴풋한 로맨스의 향기가 풍긴다.'

 

아놔, 주인공이 점점 나이를 먹어가는 이런 설정의 시리즈 너무 좋아서 이것도 꼭 읽어봐야 할 작품!

여주인공이 15세로 시작해서 17세가 된 3편이 나왔다.

현재 일본에서는 39살인가 되어있다니 갈 길이 멀구만~ㅎ

 

 

 

 

첫 문장 못 쓰는 남자 (베르나르 키리니)

 

'촉망받는 젊은 프랑스어권 작가에게 수여하는 보카시옹 상 수상작.

벨기에 작가 베르나르 키리니의 첫 소설집으로,

꿈과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린 16편의 환상적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다.

수수께끼 같은 존재들을 둘러싼 예측불허의 생각들은

지금껏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이야기, 상상해보지 못한 세상을 만들어낸다.

첫 문장에 대한 번민으로 글을 쓰지 못하는 소설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철학자,

거리를 내달리는 자전거 인간, 2년 60일 8시간 25분 동안 택시를 타고 있는 손님…

수수께끼 같은 인물들이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 보이는 기상천외한 세상.

베르나르 키리니는 풍자가 가득 담긴 초현실적인 상황을

읊조리듯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 독자의 허를 찌른다.'

 

기괴하고 초현실적인 단편집이라는데 어떨려나~

프랑스 문단에서 에드거 앨런 포, 보르헤스, 마르셀 에메의 계보를 잇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니 궁금.

 

 

 

 

사랑의 실험실 (김형자)

 

'과학적 관점으로 바라본 연애와 섹스, 결혼에 대한 상식 사전.

사랑의 고전 속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오늘날 현실에 맞추어 소개하기도 하고,

현대 과학자들의 실험실에서 발견한 연구와 이론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간단한 연애 에티켓에서 은밀한 침실 속 섹스 테크닉까지 소개한다.

 

심리학에서 유전학, 생물학, 사회학까지 종횡무진,

사랑을 연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지식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20개의 가설과 51개의 실험, 39개의 이론과 22개의 러브팁,

17개의 오해와 25개의 진실들이 흥미롭다.'

 

요런 책도 재밌겠고~ㅎㅎ

 

 

 

 

도련님의 시대 - 나쓰메 소세키 편 (세키카와 나쓰오 글 / 다니구치 지로 그림)

 

'일본 만화의 다양한 스펙트럼 속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을 차지할 이 희대의 만화는

1986년 12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 주간만화 《액션》지 상에 연재되었고,

아마 작가들 스스로는 생각도 못했을 호평을 받게 된다.

처음 단 권으로 기획했던 만화였지만,

장장 12년 동안 세키카와 나쓰오와 다니구치 지로의 작업은 계속 된다.

그리고 1998년 전5권으로

일본 메이지 시대의 인물과 사상을 집약시킨 『도련님의 시대』 시리즈는 완성된다.


이 시리즈는 전5권이지만, 각 권은 개별적으로 완결된다.
1권 『도련님』의 시대(나쓰메 소세키 편)
2권 가을의 무희(모리 오가이 편)
3권 저 푸른 하늘에(이시카와 타쿠보쿠 편)
4권 메이지 유성우(코우토쿠 슈스이 편)
5권 거북 소세키(나쓰메 소세키 편)
문인, 사상가들을 중심으로 디테일하게 펼쳐지는 메이지 시대의 풍경은

수십 권의 인문서를 읽는 것보다 명징하게 이해된다.

 

1권의 주인공은 일본의 문호 나쓰메 소세키다.

도쿄대에서 영문학을 가르치던 소세키가 어떻게 소설 『도련님』을 구상하게 되었는지와

봇짱과 고슴토치, 기요, 마돈나 등 등장 인물들은 누구를 모델로 했는지 흥미롭게 서술하고 있다.

 소세키의 소설 『도련님』과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재미있게 읽은 독자라면

이 탄생 비화를 보는 재미가 각별할 것이다.'

 

요기서부턴 만화!

 

신작 만화 중에 가장 눈에 띄는 건 요 녀석으로 엄청 독특한 작품이다.

무지무지 궁금한데 몇페이지라도 미리보기 좀 넣어줬으면.....

 

 

 

 

말랑말랑 철공소 2 (무네히로 노무라)

 

''노로 철공소'직원들이 들려주는 REAL 철공소 이야기!

길을 걸어가다 눈물을 줄줄 흘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차인 게 아니라 용접공일지도 모른다!

 용접공에게 대형마트 공구코너는 천국과도 같다.

용접 일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너무 좋아서 계속 일을 하는 용접공들이 모여 있는 '노로 철공소'.

경력 5년차 기타 씨를 중심으로 직원들이 전해주는 철공소와 용접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것도 소재가 독특해서 1권 나왔을 때 눈여겨봤던 건데 이번에 2권이 나왔다.

언제 보긴 꼭 봐야지!ㅎ

 

 

 

 

2012 머니플래너

 

마지막으로, 책은 아니고 머니플래너.

2013년에는 다이어리 대신 이걸로 돈관리나 좀 빡쎄게 해볼까나~ㅎ

 

 

 

 

 

그외 관심신간들.

 

 

환상살인 (엄상익)

여기에 고요한 노을이... (보리스 바실리예프)

능력자 - 2012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최민석)

와일드 (셰린 스트레이드)

사형수들의 최후진술 (로버트 K. 엘더)

철학자와 늑대 - 괴짜 철학자와 우아한 늑대의 11년 동거 일기 (마크 롤랜즈)

 

 

 

 

 

요건 만화.

 

 

시이나 군의 동물백과 1 (토츠키 시야)

광골의 꿈 2 (사미즈 아키)

마린 블루스 2 (정철연)

헬프맨! 19 - 성년후견제도 편 (쿠사카 리키)

가우스 전자 2 (곽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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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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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매니저 2012.11.05 1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2. 까움이 2012.11.05 18: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달에는 5권을 읽고자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네요^^:

  3. 별이~ 2012.11.06 0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정보 잘보고갑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4. +요롱이+ 2012.11.06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간 정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닷..!!

  5. 아잇 2012.11.06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맥스 브룩스를 읽으려면 <세계 대전 Z>부터 읽어야 할까요... 으으, 갈 길이 멀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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