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목이 아프다 싶더니 어제는 본격적인 감기 증상이...-_-

이달에 할 일이 많은데 이거 오래 가면 어쩌나 걱정,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어제 하루종일 푹 잤더니만 오늘은 괜찮네. 휴....

나이가 들어가니 몸뚱이가 맨날 골골대는구만...ㅠ

최대한 몸을 아껴야지, 이러다가 진짜 늙으면 큰일나겠어....

어제 밀린 신간포스팅이나 후딱 해놓고 언능 자자!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피리술사 (미야베 미유키)

 

'에도의 미시마야에서 한 아가씨가 기이한 이야기를 모으고 있다.

그곳에 한 사람씩 자신이 겪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찾아온다.

가슴속에 맺혀 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사람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짐을 부려놓은 듯 모종의 평온을 얻는 것 같다.

그 평온의 온기가 이야기를 듣는 이의 마음에도 등불을 밝혀 준다.'

'가까이 다가오면 반드시 사랑하는 남녀를 헤어지게 만든다는 연못,

앞일을 예고하는 능력을 가진 산장,

사람이 감추고 있는 악행을 꿰뚫어 보는 아이,

'마구루'라는 짐승의 퇴치해야 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여인의 이야기를 비롯한

여섯 편의 연작 단편이 실려 있다.'

 

<흑백>, <안주>에 이은 '미시마야 시리즈' 3탄이다.

미미여사의 에도물 미스터리를 워낙 좋아하는 데다가

특히 이 시리즈는 전작들을 굉장히 재밌게 읽었던지라 넘 방가움.ㅎ

바로 주문 예정!!^0^

 

참고로 8월 18일까지 예약주문을 하면 적립금 2,000원(선착순 300명)을 주고

<흑백>이랑 <안주>는 현재 50% 반값 할인 중이니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고~~!!^^

 

 

 

 

불로의 인형 (장용민)

 

'2013년 <궁극의 아이>로 한국 장르 소설계에 폭풍을 불러일으킨 장용민의 장편소설.

<궁극의 아이>가 10년 전 죽은 남자의 복수극을 스펙터클하게 그렸다면,

<불로의 인형>은 한중일 3국에 걸친 역사와 불로초 전설을 토대로 한 팩션 스릴러다.

일류 큐레이터로 성공 가도를 달리며 살아가던 가온은

남사당패 꼭두쇠인 아버지가 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받는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심을 품고 진상을 파헤치던 가온은 배다른 동생 설아를 통해

아버지가 남긴 알 수 없는 초대장과 꼭두쇠에게만 전해진다는 기괴한 인형을 얻게 되는데…

인형의 비밀이 한 꺼풀씩 벗겨질수록 믿을 수 없는 사실이 드러난다.

 한국와 일본, 중국을 오가며 펼치는 서스펜스와 스릴의 향연.

이천 년에 걸친 인형과 불로초의 비밀,

3국의 역사에 얽힌 사연들이 벼락같은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

 

아, 그러고보니 나 <궁극의 아이>도 찜해놓고 여태 못 읽고 있었네...-_-;;;

근데 요게 더 재밌어보여~ㅎ^^

 

 

 

 

 

카미유 (피에르 르메트르)

로지와 존 (피에르 르메트르)

 

키 145의 탐정사상 최단신 탐정이 등장하는 '형사 베르호벤 시리즈'.

<이렌>, <알렉스>에 이어

3탄인 <카미유>와 외전격이라는 <로지와 존>이 나왔다.

표지도 일관성있게 잘 나온 듯.^^

 

 

 

 

사랑에 난폭 (요시다 슈이치)

 

'부부관계, 사랑, 결혼, 집이란 과연 어떤 의미인지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불륜'이라는 통속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문장, 묘한 긴장감과 미스터리한 분위기,

스미듯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가 세련되고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인공 모모코는 평범한 주부다.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상황을 마음대로 해석하는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지만,

시부모를 잘 모시고 남편을 살뜰히 내조한다.

자신의 특기를 살려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면서

좋은 아내, 좋은 며느리가 되어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남편의 외도를 눈치 챈 순간,

모모코의 마음은 무너지며 이상한 것에 집착하기 시작한다.

모모코는 끝까지 남편과 헤어지지 않으려고 하지만,

상황은 점점 그녀에게 불리한 쪽으로 전개된다.

 모모코가 정말 집착했던 것은 사랑일까 집일까.

그녀에게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외도를 하는 남자를 사이에 두고,

내연녀와 부인의 시점을 둘 다 볼수 있는 작품이라니 궁금하다.

'요시다 슈이치'의 섬세한 묘사를 좋아하기도 하고~^^

 

 

 

 

가토 슈이치의 독서만능 (가토 슈이치)

 

'1962년 출간 당시 화제의 베스트셀러였고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수백 만 독자에게 널리 읽히는, 독서계의 고전이 된 책이다.

일본 최고의 석학인 가토 슈이치의 저서 중에서

이 책은 가장 대중적인 책이자 가장 재미있는 책으로 유명하다.'

'의사 출신이지만 분야를 넘나드는 독서력으로 세계적인 인문학자가 된 가토 슈이치는

좋은 게 좋다는 식의 고준담론을 늘어놓지 않는다.

단순히 독서 예찬에 머무르는 독서론이 아니라 실질적인 ‘독서술’,

즉 독서의 기술을 상세히 소개한다.

독서는 어디서 할 것인가?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의 조언은 까다롭지 않다.

독서는 사랑의 행위처럼 침대에서 이뤄져야 하고, 여행의 동반자이어야 하며,

콩나물시루 같은 대중교통 안에서도 충분히 해볼 만한 재미가 있다고 설득한다.

가령 책을 읽지 않고도 읽은 척하라는 유머러스한 조언도 이 책에서는 공감이 갈 정도다.

일본 최고의 지성인이 전하는 매혹적인 독서 비법이 이 한 권의 책에 빼꼭히 담겨 있다.'

 

일반적인 독서론을 다룬 책들은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 요건 좀 읽어보고 싶네.ㅎ

 

 

 

 

마흔 이후, 누구와 살 것인가 (캐런 / 루이즈 / 진)

 

'최근 1인 가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면서 대안적·공동체적 삶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삶은 여러모로 유의미해보이지만

당장 현실로 실천하려 하면 해결해야 할 문제가 한둘이 아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일거에 해결해준다.

타인과 함께 산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 질문부터

공동주거를 완성하기까지 필요한 절차와 방법,

서로에 대한 경계설정과 감정처리까지 참으로 현실적인 대안이 가득하다.

저자인 캐런, 루이즈, 진은 각각

교사, 임상심리학자, 간호사로 일하는 매우 독립적인 여성들이다.

우연히 키우던 고양이를 누구에게 맡겨야 할 것인가의 문제로 가까워진 세 사람은

평소 관심사였던 ‘싱글 여성의 삶’ ‘은퇴 후 어떻게 살 것인가’를 놓고

진지한 토론을 거치며 함께 살아보기로 의기투합했다.

이 책은 그렇게 스스로의 인생에 중대한 질문을 던지고 화답한 세 여자가

10년을 함께 보낸 공동주거 리얼 체험담이다.

이 책의 특장점은 독신생활과 가족생활의 맹점을 훌륭하게 커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디테일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는 데 있다.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으면서도 외롭지 않는 삶,

활력 넘치면서도 가치지향적인 삶을 꿈꿀 수 있다는 건, 공동생활의 가장 큰 미덕이다.'

 

나도 결혼 생각이 없다보니 셰어하우스라든지 하는 공동생활 방식들에 관심이 간다.
지금은 혼자인 게 좋고 부모님도 있지만

더 나이들면 혼자 사는 게 외로울 것 같기도 해서 말이지...

근데 또 성격상 타인이랑 같이 사는 건 못 할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다른 사람들의 요런 경험담 읽어보고 싶어.^^

 

 

 

 

 

 

그외 관심신간들.

 

 

청년사장 上 (다카스기 료)

청년사장 下 (다카스기 료)

밤의 나라 쿠파 (이사카 고타로)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 - 28세 18억 젊은 부자, 7년간의 돈벌이 분투기 (김수영)

 

 

<월급쟁이 부자는 없다>라,,, 제목이 참 슬프면서도 진리인 듯.ㅎ^^;;;;

 

 

 

 

 

만화들.

 

 

에키벤 15 (하야세 준)

루드비코의 만화.영화 (루드비코)

드로잉 자전거 여행 (김혜원)

맛있는 인생 - 어느 뉴요커의 음식 예찬 (루시 나이즐리)

 

 

<맛있는 인생> 보고 싶다.

음식만화는 주로 일본만화만 봐와서 그런지 신선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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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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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버크하우스 2014.08.12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보람찬 하루 되세요. ^^

  2. 소스킹 2014.08.12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서 살 책이 많네요. 피리술사 제 스타일 ㅠㅠ 독서만능은 예전에 한번 추천 받았지만 그냥 무시하고 지나쳤는데 블랑블랑님 블로그에서 다시 보니까 좀 땡기네요 ^^

  3. 여강여호 2014.09.10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 때문인지
    <마흔 이후 누구와 살까>가 살짝 땡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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