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둘러봤을 때 지난주에 그닥 눈에 띄는 신간이 얼마 없길래

오늘 더 나온 것들이 있을까 좀전에 다시 둘러봤는데도 없네...

뭐, 어차피 요즘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하니 넘 많이 쏟아져나와도 안타깝지만...^^;;;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한여름의 방정식 (히가시노 게이고)

 

'여름 방학을 맞아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에서 여관을 운영하는 고모네로 놀러 가던

초등학생 교헤이는 기차 안에서

회의 참석차 같은 곳으로 가던 데이토 대학 물리학부 유가와 교수와 우연히 얘기를 나누게 된다.

교헤이는 유가와에게 고모네 여관을 소개하고, 유가와는 그곳에서 며칠을 묵기로 한다.

두 사람이 여관에 온 다음 날,

또 한 사람의 투숙객인 쓰카하라 마사쓰구가 항구 근처 바위 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확인 결과 그는 전 경시청 형사로 밝혀지고,

경찰은 처음에는 단순 추락사로 단정했으나 부검 결과 일산화탄소 중독사임이 드러난다.

쓰카하라가 아무런 연고가 없는 마을에 온 이유와 사망 과정이 미궁에 빠진 가운데

유가와는 16년 전 일어난 한 살인 사건의 진상과 맞닥뜨리고,

여관 가족이 숨겨야만 했던 중대한 비밀에 한 걸음씩 다가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교헤이가 뜻하지 않게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일단 언제나 기본 재미를 보장해주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으로 스타트!^^

작년에 영화로도 개봉되서 일본에서는 실사 영화 부분에서 입장수입 1위를 기록했단다.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하는 살인사건 이야기,,, 좋지.ㅎㅎ

 

 

 

 

여름 빛 (이누이 루카)

 

'<여름 빛>이 일본에서 출간됐을 때 띠지의 선전 문구는 심플했다.

"호러 여왕의 강림!"

이 책에는 서른 번의 개고 끝에 제86회 올요미모노 신인상을 수상한 단편 '여름 빛'을 포함해

 모두 여섯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인 단편 '여름 빛'은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외따로 시골 마을에 살게 된 소년이

한쪽 얼굴에 검은 반점이 있는 신비로운 눈빛을 지닌 소년과의 우정을

감성적인 문체로 그리는 동시에

두 소년에게 가해지는 가학적인 폭력을 집요할 정도로 파고들다가,

 마지막에 닥쳐오는 압도적인 비극에 독자들의 넋을 빼앗고 마는 빼어난 호러 소설이다.'

 

눈물을 쏙 빼놓는 호러물이라니 궁금...^^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김중혁)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은 사람의 발자취를, 흔적을 지워주는 탐정의 이야기다.

탐정 구동치와 계약한 사람은 죽은 뒤에 기억되고 싶은 부분만 남기고 떠날 수 있다.

“살아 있으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려는 마음이 삶을 붙잡으려는 손짓이라면,

죽고 난 후에 좋은 사람으로 남아 있으려는 마음은,

어쩌면 삶을 더 세게 거머쥐려는 추한 욕망일 수도 있었다(p. 328).”

힘 있는 재력가와 그의 추악한 비밀을 차지한 이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거래.

그리고 그들로부터 비밀을 지워달라는 딜리팅 요청을 받은

구동치 탐정의 수사가 맞물려 이야기가 시작됐다.

인간 누구나의 마음속에 숨겨진 이기적인 욕망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재미가 더해진 있는 이야기.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효석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김중혁의 세 번째 장편소설 <당신의 그림자는 월요일>.

이번에는 탐정 이야기이다.

김중혁에게 언제나 기발한 ‘소재’는 소중하다.

그것은 김중혁만이 상상할 수 있고, 김중혁보다 더 잘 쓸 수는 없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이제 그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비밀을 밝혀내는 탐정이 아니라, 비밀을 지워주는 탐정이라니!!!

설정만으로도 확 땡기는구만~^0^

 

 

 

 

청춘 파산 (김의경)

 

'잘못한 것도 없이 빚더미에 갇혀 버린 한 여성이 10일 동안

'상가수첩'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은 일을 유쾌한 입담과 현장감 넘치는 대화로 그린 소설.

제2회 한국경제 청년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청년 파산, 청년 실업 등 오늘날 청춘들이 당면한 위축된 현실을

상가수첩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는 백인주의 삶을 통해 실감나고 흥미롭게 그렸다.

신용 불량자 신분으로 인해 일자리라고는 아르바이트밖에 구할 수 없고,

사채업자의 눈을 피하기 위해 가방 속엔 온갖 종류의 가발을 넣어 다녀야 하며,

빚 독촉 서류들에 대항하기 위해 밤새워 파산법을 공부해야 하는 서른셋의 백인주.

빚과 함께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수많은 청춘의 얼굴인 백인주는

작가 김의경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나야 이제 청춘 파산이 아니라 노후 파산을 걱정할 때지만^^;;; 아무튼 관심이 가네.

작가 본인의 이야기를 토대로 쓴 소설이라는 점에도 왠지 정이 가고...ㅎ^^;;;


 


 

 

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 (파(pha)

 

'저자는 일본 교토대 출신의 현역 니트족으로, 일본 NHK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유명인사이다.

회사를 그만두고 ‘인터넷만 있으면 직업이 없어도 살 수 있다.’라는 생각으로 니트족이 되었다.

 현재 저자의 블로그는 한 달 약 5~10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사람들이 저자에게 갖는 첫 번째 의문은

일본의 명문대학교를 나온 사람이 왜 빈둥거리면서 니트족으로 살아가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3년 동안 회사에서 평범하게 일을 했었다.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일하며 살아가는 것을 견딜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것은 자신이 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할 수가 없어서”였다.

 “일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다.”라는 말을 어릴 적부터 납득할 수 없었고,

사람은 일을 하기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늘 생각했다.'

 

아, 요런 책도 좀 궁금하다.ㅎ

 

 

 

 

피코피코 소년 터보 (렌스케 오시키리)

'아케이드 키드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깨알 같은 오락 에피소드 모음!
전편에 이어 TURBO에서도 게임으로 인한 희로애락의 역사는 무궁무진!
익숙한 전자음과 함께 유년시절 추억의 스테이지를 플레이하자!

●감기로 학교를 쉬었더니 집에서 게임을 마음껏 「병결 소년」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귀가할 교통비가 없다 「출장 플레이 소년」
●남녀가 모여 유원지에 갔는데 혼자서 게임 「오늘은 꽃이 있는 날이다 소년」
●앙숙인 여자아이와 뿌요뿌요 대전 「사랑스러움과 안타까움과 밉살스러움과 소년」
●열 여덟은 오락실 동료가 줄어드는 나이 「실낙원 소년」 등.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애증이 가득한 에피소드 모음!'

 

지난번에 나왔던 <피코피코 소년>에 이어 나온 후속편.

작가의 유년시절 오락게임을 소재로 한 향수 돋는 이야기라니 이것도 언제 꼭 봐야지.^^

 

 

 

 

 

그외 관심신간들.

 

 

완전변태 (이외수)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서 (피터 트라튼버그)

말의 정의 (오에 겐자부로)

 

굿바이 미스터블랙 1~3 묶음 (황미나)
Hullet 구명 (어이빈드 토세테르)

 

 

<굿바이 미스터블랙> 세트를 사야 할지 말지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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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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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이메이 2014.03.18 13: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가시노 게이고는 나미야 잡화점으로 알게 된 작가인데 앞으로 이작가의 작품은 다 볼랍니당..^^

  2. Yionguon 2014.03.18 13: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가시노 게이고~ 일문학 작가 추천받으면 매 번 언급되는 작가인데 미루고 미루다 아직 한 권도 못 읽어봤네요.. 읽을 책은 많은데 읽지도 못하고 신간은 계속 나오고... 헝허 그래도 신간 정보라도 읽으니 자극이 되네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

  3. 4월의라라 2014.03.18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 - 니트족으로 살고 싶은 마음에 진심 이 책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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