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지나면 또 월요일이지만 추석 연휴가 멀지 않았다능~!! 으헤헷~ㅋ

이번엔 연휴가 기니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만나고, 데이트도 하고, 책도 읽고,,,

계획 잘 세워서 알차게 보내야짓!

 

일단 신간 둘러보면서 연휴 때 읽을 책도 좀 건져볼까나~~

안그래도 연휴 때 읽으라고 그러는지 이번주엔 볼 만한 미스터리가 무지 많넹~^^*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1의 비극 (노리즈키 린타로)

 

''탐정 노리즈키 린타로 시리즈'의 네번째 작품이자 '비극 삼부작'의 두번째 작품이다.

<요리코를 위해>의 자매편인 동시에 그 안티테제이기도 한 <1의 비극>은

현재의 행복한 가정을 깨트리지 않기 위해

양아들을 끌어안고 친아들의 죽음에 안도하는 비정한 아버지를 통해

인간의 이중성과 모순적인 혈육의 정을 묻는 작품이다.'

'아들 다카시가 유괴됐다는 아내의 전화에 야마쿠라 시로는 한걸음에 집으로 달려가지만,

정작 다카시는 제 방에 얌전히 누워 있었다.

아들을 유괴하려던 남자가 아들의 친구 시게루를 오인 유괴한 뒤

 야마쿠라의 집으로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어온 것이다.

사건의 전말을 파악한 야마쿠라는 절망한다. 사실 다카시는 양자이고,

시게루야말로 한 여인(미치코)과의 불륜관계에서 태어난 야마쿠라의 친자이기 때문이다.

이 비밀이 누설될까봐 두려운 야마쿠라는 자기 아이 대신에 잡혀간 아이를 구한다는 허울을 쓴 채

 직접 범인에게 몸값을 전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약속 장소를 계속해서 바꾸는 범인에게 휘말려 이리저리 끌려다니다가

심한 트랜스 상태에 빠지게 되고,

마지막 장소에 도착하기 직전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정신을 잃고 만다.

결국 협상은 결렬되고, 시게루는 살해되어 유기된다.'

 

설정이 흥미롭다.

'노리즈키 린타로' 아직 못 읽어봤는데 줄줄 번역되서 나오는 거 보니 슬슬 한번 읽어볼까 싶네~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 (에트가르 케레트)

 

'소설집의 첫 수록작이자 표제작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드린다」는

에트가르 케레트의 분신으로 보이는 한 작가의 이야기다.

갑자기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현관에 나간 그는

느닷없이 권총을 꺼내들고 막무가내로 집안에 들이닥친 스웨덴 남자에게

이야기를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는다.

뒤이어 차례로 찾아온 설문조사원과 피자배달부도 그에게 흉기를 겨누며 같은 요구를 한다.'

 

'평생 거짓말을 해온 남자는

땅 밑 구멍 속에 실재하는 자신의 거짓말들과 맞닥뜨리고(「거짓말 나라」),

느닷없이 괴한에게 납치된 중년 남자는

어린아이로 퇴행해 어머니 곁으로 되돌아가며(「푸딩」),

잠든 남자친구의 혀 밑 지퍼를 열어 다른 남자를 튀어나오게 한 여자는

제 혀 밑에서도 지퍼를 발견하고

그 속에 있는 자기는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며 기대하는 가운데 불안해한다(「지퍼 열기」).

실수로 아내를 죽게 한 홀아비가

 이국의 기차간에서 한 늙은 여인의 애완견이 된 아내를 마주하는가 하면(「암캐」),

 ‘소원을 이뤄주는 금붕어가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겠느냐’는 질문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소년이 찾아간 남자는

실제로 마법의 금붕어를 키우고 있다(「이 금붕어에게 무슨 소원을?」).

비행기 사고로 죽기 직전 천사에게 ‘지구의 평화’라는 소원을 빌고 구아바로 환생한 남자는

본인 덕에 찾아온 평화는 안중에도 없이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란다(「구아바」).'

에트가르 케레트의 작품은 탈무드와 같은 이스라엘 전통 서사,

즉 우화적이며 짧고 유머러스한 가운데 인생의 어두운 진실을 포착하는 이야기 전통과 맞닿아 있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기발한 상상력의 기묘한 이야기들~^^

 

 

 

 

귀동냥 (나가오카 히로키)

 

'2008년 제61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 부분 심사에서 여느 때와는 달리 이례적으로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 중 한 작품에 심사위원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쏠리며 수상작이 결정됐다.'

 

'「귀동냥」의 점수가 13점, 나머지 작품들은 7점이라는 실로 유례없는 높은 점수 차였다.
그야말로 「귀동냥」은 정교한 구성에서부터 치밀한 복선, 예기치 않은 반전까지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완성도 높은 미스터리인 동시에

인간에 대한 따뜻한 휴머니즘까지 담긴 품격 높은 단편이었다.'

 

네 편이 단편이 실려있다는데 알라딘 상세페이지에 가면 각각의 줄거리를 볼 수 있다.

(위 표지이미지 클릭!)

심사위원들의 칭찬말들이 굉장해서 궁금~^^

 

 

 

 

대니얼 헤이스 두 번 죽다 (마커스 세이키)

 

'‘춥다. 기억나지 않는다. 이렇게 추운 해변에 나는 왜 벌거벗은 채 쓰러져 있는가?

기억을 잃기 전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해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세워진 BMW 한 대와 낡은 옷가지,

차에서 발견된 ‘대니얼 헤이스’라는 남자의 차량등록증.

이것이 나에게 주어진 단서의 전부다.

기억을 되찾으려면 우선 ‘대니얼 헤이스’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간신히 찾아간 텅 빈 집에서 내 아내가 유명 여배우였으며,

태평양해안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의 죽음에 깊이 연루된 제1용의자가 나라는 것도.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꼬리를 이어가는 수많은 단서들,

기억을 지워버린 어떤 사고와 아내의 죽음,

매일 밤 꿈에 나타나는 끔찍한 장면, 그리고 뒤를 밟는 의문의 남자….

이 여정의 끝에는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혹시 내가 아내를 죽이고 자살을 했던 걸까?

기억이 돌아오는 날, 내 심장은 진실을 감당할 수 있을까?'

 

'기억'을 소재로 하는 미스터리는 항상 흥미진진하지.

이거 무지 끌린닷!!ㅎ +_+



 

 

 

리뎀션 (안데슈 루슨룬드)

 

'스웨덴과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오가는 페리 선.

술에 취한 여성을 성추행하는 상황을 목격한 선상 가수가 가해자를 폭행하는 소동이 일어난다.

사건을 담당하게 된 그렌스 형사는 정도를 넘어선 극악한 폭력에 단순폭행사건이 아님을 직감,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다.

 

그리고 신분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선상 가수 존은

6년 전 미국의 한 교도소에서 이미 죽은 사람임이 밝혀진다.

여자 친구 엘리자베스를 살해한 혐의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것이다.

존의 생존 소식을 알게 된 엘리자베스의 부친 피니건은

자신의 재력, 연줄 등 가능한 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그를 다시 한 번 사형대에 올리려 한다.

작가는 첫 페이지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묘사와 놀라운 상상력을 동원하여

독자들을 한 사형수가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감방으로 이끈다.

그리고 인간미 넘치면서도 개성 강한 인물들과

다음을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로 힘 있게 이야기를 펼쳐낸다.

손에 잡힐 듯한 극사실주의적 서술과

인물들의 생생한 감정으로 유발되는 긴장감이야말로 이 소설의 백미이다.

또한 영리한 두 작가가 만들어낸 흔들림 없는 긴장구도로 인해

독자들은 마지막 장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책을 내려놓을 수 있다.'

 

사회부 기자 출신인 저자가 과거 전과자와 만나 쓰는 걸로 유명한 '그렌스 형사 시리즈'.

이번편은 사형제도에 대해 다루고 있단다. <13계단> 생각나네~ㅎ

 

 

 

 

결괴 1,2 (히라노 게이치로)

 

'천재성이 엿보이는 특유의 현학적인 필치와 한층 짙어진 문제의식을 토대로

범죄로 인한 개인 혹은 사회의 분열과 파국을 심도 있게 담아내,

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히라노 문학의 집대성이라는 평을 받았다.

지방도시에서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회사원 사와노 료스케와 엘리트 공무원인 형 다카시.

 어느 날 출장지 오사카에서 갑자기 실종된 료스케가

얼마 후 의문의 범행성명문과 함께 일본 각지에서 토막사체로 발견된다.

동생을 마지막으로 만났다는 이유로 다카시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비슷한 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범죄의 파문은 사회 전체로 번져나가는데……

걷잡을 수 없는 악의와 도쿄를 덮친 무차별 테러, 마침내 드러난 살인자의 정체는?'

 

현대사회의 '죄와 벌'을 묻는 작품이라고~

재미있을 것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도련님 / 풀베개 / 태풍 (나쓰메 소세키)

 

'현암사'에서 나온 '나쓰메 소세키 소설 전집'.

링크 이미지가 적어서 잘 안 보이지만 알라딘에 떠있는 이미지로 보면 참 예뿌다.

만일 내가 '나쓰메 소세키'를 사게 된다면 이걸로~^^

 

 

 

 

가장 좋은 사랑은 아직 오지 않았다 (한귀은)

 

'인문고전에서 첫사랑, 첫인상, 이야기, 구애, 밀당, 착한 여자, 언어, 아토포스, 전희,

에로티시즘, 불안, 섹스리스, 희망, 추억, 나이, 죽음, 복수, 고독, 중독, 질투 등

20가지 키워드를 끌어내 사랑의 기술을 이야기한다.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은 이미 고전에서 다 이야기되었다. 그

리고 그것은 수십 수백 년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고정불변한 사랑의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인문고전에는 우리가 배워야 할 사랑의 기술이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사랑에 대한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지지난주 신간포스팅에 소개했던

<제인 오스틴의 연애수업>이랑 같은 컨셉의 독서에세이가 또 나왔네.

어떨려나~~

 

 

 

 

적게 소유하며 살기 (카네코 유키코)

지극히 적게 (도미니크 로로)

 

별로 필요없는 것도 싸다고 사들이고,

안 쓰게 된 것도 잘 버리지 못하고 끌어안고 사는 나한테 딱 필요한 책 두 권.ㅎ

이런 류의 책들 많은데 이번엔 진짜 한권 사볼까...

'도미니크 로로'가 인기는 훨씬 많지만 난 왠지 '카네코 유키코'가 땡겨~^^

 

 

 

 

탐묘인간 New 1 (SOON)

 

'고양이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탐묘인간>이

웹툰 연재분을 곱게 다듬어 독자들을 다시 만난다.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의 1화~20화까지 시즌 1 분량을 담은 <탐묘인간 NEW>는,

 전권과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2권이기도 하고 웹툰 연재분으로써는 1권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더욱 특별한 이번 <탐묘인간 NEW>는 기존 만화와도,

웹툰 <탐묘인간>과도 다른 특별한 매력이 있다.

전권이 함축적 감수성의 진수를 보여줬다면, 이번 권에서는 발랄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먼저, 각 컷을 전권보다 크게 앉혀

연재분의 시원시원한 매력이 책 안에서 더욱 부각될 수 있게끔 하였다.

또한 많은 컷들이 수정, 보정되었고, 책으로 읽기에 알맞은 방향으로 재편집되었다.

새로운 에피소드는 이번 권의 백미이기도 하다.'

 

<탐묘인간>이 새롭게 나왔네~

이거 웹툰으로 몇 편 읽어봤었는데 넘 좋더라~

깜박 잊고 있었는데 다시 읽어야지.^^

 

 

 

 

 

 

 

그외 관심신간들.

앞의 두 권은 미스터리고, 마지막권은 중국 SF.

 

 

9번의 심판 - 우먼스 머더 클럽 (제임스 패터슨 / 맥신 패트로)

메리 러셀, 셜록의 제자 (로리 R. 킹)

삼체 (류츠신)

 

 

 

 

요건 만화책들.

 

 

진격의 거인 11 (이사야마 하지메)

술 한잔 인생 한입 9 (라즈웰 호소키)

산 17 (이시즈카 신이치)

헬프맨! 21 - 지진재해 (쿠사카 리키)

파란색은 따뜻하다 (쥘리 마로)

우리 손을 잡아! 엘린 (소피아 말름베리)

 

 

<진격의 거인> 별 관심없었는데 하도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니 한번 볼까싶구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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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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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알 2013.09.16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격의거인~ 애니에 푹 빠져있는데 만화책은 그림이 별로라고들해서 손 안대고 있어요~
    근데 내용이 너무 너무 궁금해요~ >.<

  2. dung 2013.09.17 03: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탐묘인간>은 새롭게 나온게 아니라~ 이전작은 작가님이 블로그에서 연재한걸 단행본으로 출간한거고~ 이번 "뉴"버젼은 다음 연재분을 가지고 단행본을 낸걸로 알고 있어요. ^ㅂ^
    이번에는 초회 부록을 뭘 줄지 벌써부터 기대중이에요. 전의 권에서는 2분인가 뽑아서 에코백을 줬었는데... 그게 참 이뻐서 두고두고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저도 꼭 응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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