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 어제는 신나게 놀았으니

오늘은 집에서 푹 쉬면서 책도 좀 읽고 해야지.

일단 일찌감치 신간포스팅이나 정리해놓고~ㅎ^^*

 

(* 각각의 책 보러가기는 해당 이미지 클릭!! 새창으로 보려면 Shift키를 누르고 클릭하세요~^^)

 

 

 

 

가족사냥 (덴도 아라타)

 

'한때는 예술가로서의 꿈을 키웠던 미술학도 스도 슌스케.

지금은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고 있는 고등학교 미술 교사다.

그러던 어느 여름날, 이웃집에서 악취가 풍겨오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슌스케도, 창문으로 들어오는 악취와 날벌레는 도저히 참을 수 없다.

 결국 이웃집을 찾아간 그가 발견한 것은 한 무더기의 부패한 시신들이었다.

그들은 다름 아닌 이웃집 부부와 할아버지. 그들은 제각기 기괴한 형태로 묶인 채 살해당했다.

경찰은 사건을 부부의 아들에 의한 동반 자살 사건으로 결론 내린다.

역시 시체로 발견된 그들의 아들은 오랫동안 학교에 나가지 않았고, 집안에서 소란을 피운 적도 있다.

 거기에 그의 시체 옆에는 범행을 짐작케 하는 유서가 있었다.

하지만 사건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베테랑 형사 마미하라는 독자적인 수사를 진행하며

 가족 구성원에 의한 일가족 동반 자살이 처음이 아님을 깨닫는데…'

 

절판 상태였던 <가족사냥>이 '북스피어'에서 새롭게 나왔다.

'덴도 아라타'는 내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

근데 나 이거 구판으로 가지고 있은지 꽤 됐는데 아직도 못 읽고 있네..-_-;;;

 

 

 

 

모르페우스의 영역 (가이도 다케루)

 

'잠든 소년과 그를 보살피는 모성 가득한 여성이라는 동화 같은 이야기 너머에,

'의학 발전에 따라가지 못하는 의료 정신'을 해부하는 소설이다.

세계 최초로 시도된 '콜드 슬립' 증례 대상자가 깊이 잠들어 있는 미래 의학 연구 센터.

'콜드 슬립'은 현재의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미래의 기술이 개발되기까지,

지원자의 완전한 잠을 5년간 보장하는 의료 서비스이다.

안구에 생긴 망막아종을 5년 뒤 치료하기 위해 위험한 잠을 택한 소년 사사키 아쓰시.

사사키 아쓰시는 잠에서 깨어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심각한 위협을 짐작조차 하지 못한 채,

은색의 관 속에서 깊은 잠에 빠져든다.

한편 동면하고 있는 동안 사사키를 돌보던 센터 직원 히비노 료코는

소년이 눈을 뜨게 되면 동면자의 인권에 대한 정부 원칙에 따라 인권 보호를 받지 못하고

단순한 실험 증례로 전락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데…'

 

'바티스타 팀' 시리즈로 유명한 '가이도 다케루'의 신작이다.

동면은 예전 SF 소설에서 많이 다루던 소재지만 역시 늘 호기심을 자극하지.

게다가 뭔가 감동적이기도 할 것 같은 느낌.^^

 

 

 

 

데드 조커 (안네 홀트)

 

'차가운 봄바람이 불어오는 오슬로피오르, 한 남자가 바다로 뛰어들어 자살한다.

그리고 고등검사 할보르스루드의 집에선 그의 아내가 사무라이 검에 목이 잘린다.

아내의 피를 잔뜩 뒤집어쓴 채 현장에서 발견된 할보르스루드.

거만하고 냉정하기로 소문난 이 권위적인 남자는 범인으로 다른 한 남자를 지목한다.

하지만 할보르스루드는 자기 아내가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동안

 바라보고만 있었을 뿐,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

 그 누구도 할보르스루드의 말을 믿어 주지 않을 때,

그가 범인으로 지목한 남자가 바로 며칠 전 다리에서 뛰어내린 스톨레 살베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모든 증거가 할보르스루드를 살인범이라 말한다.'

 

너무나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수사반장이라는 '한네 빌헬름센 형사 시리즈'의 첫 편이다.

저자인 '안네 홀트'는 '노르웨이의 애거서 크리스티'라는데 어떨까?

 

 

 

 

별을 스치는 바람 (이정명)

 

'죄수들을 대상으로 한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의 희생자로 1945년,

27세의 나이에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옥사한 시인 윤동주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와 맞물린 개인의 역사를 담아낸 팩션인 동시에,

어떤 전쟁의 광기와 환멸도 희망을 막을 순 없음을 그린 휴머니즘 전쟁소설이기도 하다.

소설은 악마라 불릴 정도로 잔혹한 일본인 검열관 간수의 의문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떠밀리듯 사건을 맡은 학병 출신 간수병인 '나'(와타나베 유이치)가 살인범을 추적해 나간다.

하지만 사건 속으로 빠져들수록 단순한 간수 피살사건은

죄수들의 대규모 탈출기도와 지하에 감춰진 또 다른 미궁의 사건으로 번져 나가고,

마침내 형무소를 둘러싼 충격적인 음모에 이르게 된다.'

 

원래 그닥 관심 없었는데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뒤늦게 관심 중인 '이정명'의 신작.ㅎ 

 

 

 

 

디킨스의 최후 (매튜 펄)

 

'<단테 클럽>의 작가 매튜 펄의 역사 추리 소설.

1870년 미국 보스턴, 당대 최고의 인기 작가 찰스 디킨스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그는 12회 연재로 예정된 미스터리 소설 <에드윈 드루드의 비밀>을 6화까지 집필하던 중이었다.

 디킨스와 독점 계약을 한 후 그의 신작을 기다리던 필즈 앤드 오스굿 출판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공황에 빠진다.

비열한 경쟁사의 싸구려 해적판 때문에 경영이 어렵던 차라 디킨스의 죽음은

세계적 대문호를 잃었다는 슬픔을 앞서, 회사가 쓰러질 수도 있는 엄청난 재앙을 맞은 것이다.

 위기에 놓인 필즈 앤드 오스굿 출판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에드윈 드루드의 비밀>의 결말을 알아내 독점 출간하기로 결심한다.

무엇보다 가장 흥미를 돋우는 부분은

오랫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에드윈 드루드의 비밀> 결말일 것이다.

매튜 펄은 과연 수십 년간의 미스터리를 어떻게 풀었을까.

디킨스의 영원한 수수께끼가 과연 풀렸을까.

역사 추리 소설의 대가 매튜 펄이 제시하는 거대한 엔딩, 상상 이상의 이야기가 독자를 기다린다.'

 

'찰스 디킨스'의 실제 있었던 대화와 사건을 토대로

생전의 그의 모습을 최대한 정확하게 묘사했다고 해서 더 보고 싶어~

 

 

 

 

나치와 이발사 (에트가 힐젠라트)

 

'독일 나치 시기를 그린 작품 중 가장 유쾌하고도 기괴하며,

대담한 풍자와 독특한 설정으로 수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킨 작품.

홀로코스트의 가해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참혹한 과거를 지나치게 가볍게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논쟁에 휘말린 이 작품은

독일계 유대인인 작가 에트가 힐젠라트 자신이 잔혹한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뒤 쓴 작품이다.

창녀의 사생아로 태어난 독일인 막스 슐츠는 유대인 이발사의 아들 이치히와 가장 친한 친구다.

둘은 늘 붙어 다니며 이치히 아버지가 운영하는 살롱에서 함께 이발 기술을 배운다.

그러던 어느 날, 히틀러가 권력을 장악하자 막스는 SS 부대에 입대해 수많은 유대인들을 죽이고

끝내 이치히와 그의 가족들을 죽이는 과정에마저 가담하게 되는데…'

 

요런 것도 좀 읽어보고 싶다.

표지도 맘에 들고~ㅎㅎ

 

 

 

 

스코치 트라이얼 (제임스 대시너)

 

'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된 소년들의

생존과 탈출을 그린 소설 <메이즈 러너>의 후속편.

출간 전부터 출판계는 물론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까지 큰 관심의 대상이 된 <메이즈 러너>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위력을 과시했고,

20세기폭스사에서는 발 빠르게 영화화 판권을 사들였다.

두 번째 이야기 <스코치 트라이얼>에서 소년들은 끔찍한 미로에서 벗어나

마침내 평온한 삶으로 돌아왔다고 안도한 순간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와 대면한다.

태양에서 발생하는 폭발 현상인 '플레어'로 인해

지구는 화염에 휩싸여 생명체가 살아남을 수 없는 가혹한 환경으로 변해버렸고,

신종 바이러스까지 창궐한 것이다.

지구를 장악한 신종 질병에 감염된 소년들은 치료약을 구하기 위해 뜨거운 사막으로 뛰어든다.'

 

<메이즈 러너>도 궁금했는데 곧바로 후속편이 나왔네.

가볍게 훌훌 읽히는 <헝거게임>류의 소설인 듯~^^

 

 

 

 

레전드 (마리 루)

 

'천재지변과 전쟁의 화마가 휩쓸고 간 가까운 미래.

수시로 창궐하는 전염병과 엄청난 빈부의 격차가 존재하는 나라 '리퍼블릭'의 모든 국민은

열 살이 되면 '트라이얼'이라는 테스트를 받고, 그 점수에 따라 정해진 삶을 살아간다.

리퍼블릭 상류층 소녀 준은 트라이얼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고 영재 군인 코스를 밟는 중이다.

반면 리퍼블릭 빈민가의 동갑내기 소년 데이는 테러를 일삼는 악명 높은 거리의 소년이다.

정반대의 세상을 사는 두 사람이 마주칠 이유란 없었다.

준의 오빠가 살해당하고, 데이가 유력 용의자가 되기 전까지는.

 

오빠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신분을 속이고 데이에게 접근한 준,

의문의 전염병에 걸린 가족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데이.

쫓고 쫓기는 생존의 게임 속에서, 충격적인 음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이것도 비슷한 류의 가벼운 판타지 소설인 듯?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요런 소설이 가끔 기분전환용으로는 괜찮더라구~^^

 

 

 

 

환상의 여인 (윌리엄 아이리시)

가짜 경감 듀 (피터 러브시)

어두운 거울 속에 (헬렌 맥클로이)

 

추리 명작 시리즈인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

위의 세 권으로 시작했는데, 아, 그러고보니 나 <가짜 경감 듀>도 가지고 있지...

이것도 얼른 읽어야 될 텐데... ㅜ

암튼 미스터리 소설을 차근차근 읽어보고 싶거나 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요런 시리즈로 하나씩 독파해보는 것도 좋겠다.

책 표지도 이쁘고~^^*

 

 

 

 

성적 욕망

 

'다소 지나치다 싶을 성욕과 이로 인해 빚어지는 아슬아슬한 모험을 들려주는

묵직한 소설 네 편이 '성적 욕망' 편에 실려 있다.

아내의 눈에 띄지 않게 의자 등받이 안에 감추어 발표를 미루었다던 톨스토이의 '악마',

이성과 합리의 깃발 아래 온 세상이 변혁을 꿈꾸던 시기의 프랑스 어느 시골 마을에서 벌어진

기괴한 사건을 들추어낸 도르비이의 '범죄 안에 깃든 행복',

젊은 날의 일탈에서 야기된 기묘한 운명으로부터 교훈을 이끌어내는

세르반테스의 '피는 물보다 진하다',

여성의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성적 쾌감을 매우 사실적으로 조망하는 모라비아의 '가죽 벨트'는

도한 성욕이라는 공통점을 지니지만 서로 다른 사연과 상이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테마명작관'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사회적 약자>만 읽어봤는데 고전 명작 단편들을 요렇게 테마별로 묶어서 보는 것도 재밌다.

특히나 이번 책은 그동안 테마 중에서 제일 호기심을 자극하는 테마인 듯...ㅋㅋ

 

 

 

 

블러디 머더 (줄리안 시먼스)

 

'에드거상 특별상 수상작.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의 역사를 다룬 결정판으로 불리는 명저 <블러디 머더>.

 줄리언 시먼스가 최종판임을 공언한 1993년의 제3판을 번역했다.

3세기에 걸친 추리 소설 장르의 생성과 변화, 그 빛나는 성취와 한심한 나락들,

수없이 명멸해 간 작가들의 명암을 저자 특유의 신랄한 문체로 펼쳐 보이고 있다.

1972년에 처음 출간된 뒤, 추리 작가와 비평가들의 논의에 준거점 노릇을 해온 책이다.

추리 소설의 역사 속에 등장한 작가들과 작품에 대해

어떤 작품은 걸작이고 어떤 작품은 과대평가되었을 뿐이라고 하나하나 짚어 주었다.

이런 정보를 접할 기회가 없던 일반 독자에게

이 책의 출현은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지도를 쥐어 준 것과 같았다.'

 

오옷!!! 이건 꼭 읽어봐야 해!! +_+



 

 

도시락의 시간 (아베 나오미 / 아베 사토루)

 

'정성 담긴 소박한 도시락 그리고 그 도시락을 꼭 닮은 이웃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일본에서 출간되었을 당시 큰 시련에 빠져 피폐해져 있던 일본 독자들의 마음을

‘평범한 사람들의 깊이 있는 감동’으로 위로했다는 반응을 얻었던 에세이로

연이어 두 번째 책이 출간되며 감동을 전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 담긴 도시락의 주인공은 해녀부터 역무원, 고등학생, 원숭이 재주꾼, 항공기 정비사까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보통 사람들이다.

도시락을 앞에 두고 나눈 이야기에는 평범한 이웃들의 일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하트 모양 계란말이로 마음을 전하는 엄마의 도시락, 일찍 출근하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새벽 도시락,

 어려운 시절을 이겨내게 해준 아내의 도시락.

어린 시절 도시락을 먹었던 그리운 추억이 새삼스레 떠오르고

 소박한 집 반찬으로 만든 도시락을 맛보고 싶어진다.'

 

도시락에 얽힌 수많은 사람들의 소소한 행복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은 책.

읽으면 마음이 훈훈해질 것 같지? 게다가 도시락 사진들도 완전 맛나보여!!ㅋ

 

 

 

 

 

 

뇌과학자는 영화에서 인간을 본다 (정재승)

감정의 안쪽 (김태형)

 

영화 속 사례들을 통해서 사람의 심리나 생각을 탐구하는 요런 책들도 재밌겠고~!^^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 (김선현)

그림, 눈물을 닦다 (조이한)

 

요즘 그림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책들이 심심찮게 눈에 띄는데 요 두 권도 그런 책들이다.

특히 <그림 속에서 나를 만나다>는 명화 중에서도 자화상을 통한 심리서.

 

 

 

 

그외 관심신간들, 소설.

 

 

죽음의 법칙 (줄리오 레오니)

완전 멍청이 (토미 야우트)

굿바이 동물원 (강태식)

금융 부식 열도 (다카스기 료)

샴 쌍둥이 미스터리 (엘러리 퀸)

중국 오렌지 미스터리 (엘러리 퀸)

 

 

 

 

 

요건 비소설.

 

 

고려왕가 스캔들 - 불륜으로 치달은 사랑, 역사를 뒤흔들다 (이경채)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하야마 아마리)

여행생활자 -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여행기 (유성용)

마녀의 연쇄 독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들의 연쇄 (김이경)

 

 

 

 

 

마지막으로 만화.^^

 

 

멀고 먼 산책길 (스도 마스미)

이키가미 9 (마세 모토로)

산 14 (이시즈카 신이치)

다이어터 3 : 감량성공 편 (네온비 / 캐러멜)

드레스 코드 (천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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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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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쾌통쾌 2012.07.15 21: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네요..
    전 책한권을 제대로 읽은 적이 언젠지...ㅠㅠ

  2. 쥬르날 2012.07.16 0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사냥은 얼마전에 친인척 대상을 보험 사기를 벌였던 사람이 생각이 나네요 ..;;

  3. gomidarak 2012.07.16 13: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시락의 시간.. 책의 색감도 딱 취향인데다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질것만 같은 책이네요 ㅎ 기억해두었다가 읽어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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