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송이 백합과 13일간의 살인 (안드레아스 프란츠)

 

'17년간 독일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로 군림해온 '뒤랑 시리즈'의 2번째 편으로서,

 출간 당시 "숨이 멎을 만큼 환상적인 연쇄살인"

"스릴러에 비극미를 더했다"는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한 달 전 초경을 시작한 열두 살 카를라가

같은 학교 '오빠'의 파티에 초대받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학교에서 가장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었던 그녀의 삶은

그날 밤의 파티를 기점으로 완전히 달라지는데….

그로부터 8년 후, 대형 미술관장의 비리를 조사하던 율리아에게

12송이 백합과 함께 성경을 인용한 살인 예고장이 배달되기 시작한다.

범인은 율리아를 아주 잘 아는 듯, 그녀에 대한 친근감과 신뢰를 표시하며 살인을 예고하고,

사건의 실체에 다가갈수록 율리아는 범인의 정체와 그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워한다.

프랑크푸르트의 저명인사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백합을 남기는 범인과

그 뒤를 쫓는 여형사 율리아 뒤랑,

서로 다른 길을 가지만 그들이 쫓는 진실은 결국 하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며, 이야기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향해간다.'

 

유럽 지역에서 사회문제가 되었던 인신매매 실화,

그것도 12-16세의 이제 막 초경을 시작한 호기심 많은 소녀들을

파티나 이성교제 등으로 유인해 술과 마약을 먹여 팔아넘긴 사건들에 기초한 이야기란다.

나 어렸을 때 우리나라도 인신매매 때문에 참 무서웠었는데...;;;

읽어보고 싶네~

 

 

 

 

10만 분의 1의 우연 (마쓰모토 세이초)

 

'한밤중의 도메이 고속도로에서 일어난 6중 추돌사고.

알 수 없는 이유로 트럭이 전복되고 뒤따르던 차량들이 연달아 추돌하며,

6명의 사람들이 한 순간에 목숨을 잃는다.

마침 근방에서 야경을 찍으려 했던 아마추어 사진가 야마가 교스케는 이 현장을 카메라에 담는다.

추돌한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아 어둠을 대낮처럼 밝힌 생동감 넘치는 사진은

'10만 분의 1의 우연'이 만든 셔터 찬스였다는 극찬과 함께

신문사의 사진 공모전에서 연간 최고상을 수상한다.

수상 기념으로 신문에 실린 야마가의 사진은 거센 반향을 일으킨다.

 사진 속, 불길이 치솟는 차량 안에 사람이 갇혀 있다고 생각하면 끔찍하기 짝이 없는 사진이다,

사진을 찍을 시간에 왜 사람을 구하려 하지 않았느냐, 라는 독자들의 항의가 빗발친다.

그에 대해 신문사와 심사위원 측은, 이미 사람을 구하기엔 늦었다,

끔찍한 만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가치 있는 사진이다, 라며 야마가를 두둔한다.

 그렇게 논란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그 사고를 통해 약혼녀를 잃은 누마이 쇼헤이는

사고와 야마가의 사진 사이에 우연이라고만 여길 수는 없는 필연적인 인과가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야마가 교스케에게 접근한다.'

 

 

 

 

줄거리 읽어보고 바로 생각난 사진.

1994년 퓰리처상 수상작인 '캐빈 카터'의 '독수리와 소녀'인데,

바로 소녀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는 비난에 시달리다 사진작가가 결국 자살했다고~

뭐, 자살이유에 대해서는 다른 원인이 있었다는 말도 있지만 암튼....

 

 

 

 

영혼의 심판 (도나토 카리시)

 

'범죄학자 출신의 작가 도나토 카리시의 장편소설.

작가는 이탈리아의 연쇄살인범 '루이지 키아티'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던 중,

관련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어 소설을 구상하였다고 한다.

행동과학 범죄학자로서 경찰 측에 분석과 자문을 제공해 온 자신의 경험과 전공을

영리하고도 절묘하게 문학의 세계에서 발휘한 것이다.'

'로마의 한적한 교외. 응급실 당직 인턴 모니카는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다.

독신으로 보이는 응급환자의 집에서 6년 전 납치, 살해된 그녀의 여동생 유품이 발견되고.

놀랍게도 그가 수년간 일어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임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날을 시작으로 미제사건의 진범과 피해자 가족이 마주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한다.

한편 바티칸에 축적된 방대한 범죄 기록을 바탕으로

세상 이면에서 악을 쫓는 프로파일러이자 신부(神父)인 마르쿠스는

사라진 여대생을 조사하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읽으려고 벼르기만 하다가 여태 못 읽은 <속삭이는 자> 저자의 새로운 작품이다.

이번 작품도 설정이 흥미로운데 실화에 기초했다고 하니 더 궁금~~

참고로 <속삭이는 자>는 현재 알라딘에서 반값할인판매중이다.

자세한 건 하단의 반값도서 링크 모음 참조!^^

 

 

 

 

제3인류 (베르나르 베르베르)

 

'남극. 저명한 고생물학자 샤를 웰즈의 탐사대가 17미터에 달하는 거인의 유골들을 발굴한다.

그러나 인류사를 다시 쓰게 만들 이 중대한 발견은 발굴 현장의 사고와 함께 곧바로 파묻히고 만다.

파리. 그의 아들 다비드 웰즈는 미래의 인류 진화를 연구하고 있다.

인류의 진화가 소형화의 방향으로 이루어지리라는 것이 그의 지론.

또 다른 과학자 오로르 카메러는 여성화가 인류의 미래라고 믿는다.

이들은 일단의 과학자들과 함께 나탈리아 오비츠 대령이 이끄는 비밀 프로젝트의 일원이 된다.

핵 위협, 환경 재앙, 야만적 자본주의, 종교적 광신 등으로 인해

점점 더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는 인류의 파멸을 막기 위한 그들의 활동이 시작된다.

그들 앞에 드러나는 놀라운 비밀, 그리고 미래를 송두리째 바꿔 놓을 수 있는 실험…'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어릴 때 많이 좋아했고 개인적으로 이제는 흥미가 떨어진 작가지만,

국내에도 팬들이 꽤 많고 확실히 술술 읽히는 이야기를 쓰는 작가이니 일단 소개.^^

 

 

 

 

지나치게 사적인 그의 월요일 (박지영)

 

'주인공 ‘해리’는 PD가 되어 만든 드라마가 표절시비에 휘말리면서 사표를 내고,

범죄재연프로그램의 무명배우로 살아가며 ‘을’이 되어간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살인사건 용의자가 나타나고,

그가 20여 년 전 자신과 운명을 바꾼 소년이라는 걸 알아차린다.

그때부터 이야기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감 속에 진행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2차원에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그럴 수도 있었던 세계’와 현실을

번갈아가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은

교묘한 퍼즐과 같이 풀릴 듯 말듯 배열되어 큰 흥미를 이끌어낸다.

실재와 복제된 현실, 주체와 재현된 주체 사이에서 형성되는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탐색은

이 소설을 단순한 스릴러나 미스터리로 전락하지 않게 만드는 격조를 부여한다.

삶에 대한 회한과 불안을 다루는 뛰어난 심리표현과 압도적인 몰입도를 통해

처음부터 심사위원들을 완전히 매혹시켰던 [지나치게 사소한 그의 월요일]은,

정교하게 만들어진 롤러코스터처럼 독자들을 숨 막히는 판타지적 공간으로 안내할 것이다.'

 

어쩐지 무지하게 끌리는 국내소설!

내 취향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드는데 사봐야겠닷!!ㅎ

 

 

 

 

그외 관심신간들.

 

 

축복받은 집 (줌파 라히리)

기시마 선생의 조용한 세계 (모리 히로시)

왕 게임 5 : 멸망 6.11 (카나자와 노부아키)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하여 (노명우)

애니메이션에 빠진 인문학 (정지우)

계간 미스터리 2013.가을

 

 

 

 

 

 

요건 만화책들.

<주문 배달의 왕자님> 1권 참 재밌게 읽었었는데 2권 나왔넹~ 유훗~!!^^

 

 

술 한잔 인생 한입 10 (라즈웰 호소키)

서점 숲의 아카리 12 (이소야 유키)

주문 배달의 왕자님 2 (타카세 시호)

마조앤새디 vol.3 (정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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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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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꿍알 2013.10.15 1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흥미진진한 내용의 신간들이 많네요~ 읽어보지않아도 읽은 것처럼 두근거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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