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넘 바쁘고 피곤하지만,,,,며칠만 견디면 연휴다!!!

연휴 때 읽을 책, 만날 친구, 먹을 음식 등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견디는 중.^^;;;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 이미지 클릭!!)

 

 

 

 

 

봄에 나는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애거서 크리스티가 추리소설을 벗어나 새로이 도전한 문학의 정점

'애거서 크리스티 스페셜 컬렉션' 1권.

추리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Mary Westmacott'이라는 필명으로

 1944년에 발표한 심리 서스펜스다.

<애크로이드 살인 사건> 출간 직후 애거서는

사랑하는 어머니의 죽음과 믿었던 남편의 외도에 충격을 받고

스스로 실종사건을 일으키는 등 혼란의 시간을 보내지만,

이때의 사유를 바탕으로 1930년부터 1956년까지

'인간' 특히 '여성의 삶'을 주제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쓴다.

추리작가로서 이미 명망이 높았던 그녀는 독자들의 혼동을 우려해 필명으로 출판했고,

이는 애거서의 뜻에 따라 오십 년 가까이 비밀에 부쳐졌다.

영국의 작은 타운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이 황량하고 낯선 여행지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자기기만으로 쌓은 신기루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너져내리는 과정을 그린 <봄에 나는 없었다>는 "고전으로 받아들여야 할 역작"

"인간 내면의 초상을 그린 보석 같은 작품"이라는 극찬을 끌어냈고,

그녀가 누구보다 인간의 관계와 심리를 꿰뚫어보는 작가란 사실을 재삼 각인시키며

세계적인 스테디셀러가 됐다.'

 

오옷!!! '애거서 크리스티'의 숨겨져있던 심리 서스펜스~!!!

이건 꼭 사봐야겠닷!!! +_+

 

 

 

 

납치당하고 싶은 여자 (우타노 쇼고)

 

'<벚꽃지는 계절에 너를 그리워하네>, <밀실 살인 게임 2.0>의 작가 우타노 쇼고가

1992년에 발표한 납치 미스터리물.

 

"저를 납치해주세요"

빚만 잔뜩 지고 있는 심부름센터 소장 구로다를 찾아온 미모의 유부녀 사오리.

그녀는 남편의 사랑을 확인하고 싶다며 자신을 납치해달라는 기이한 부탁을 한다.

돈이 필요했던 구로다는 그녀의 의뢰를 받아들여 납치 시나리오를 실행에 옮기고

거액의 몸값을 빼앗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그를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뜨릴 예측 불허의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데…'

 

반전도 있다고 하고, 피해자 남편의 시점과 범인의 시점이 번갈아 나온다니 재밌겠다.

휴대전화 대신 삐삐를 사용하던 1991년을 배경으로 한다는 것도 좋고.^^

 

 

 

 

잔예 (오노 후유미)

 

'작가인 '나'는 독자로부터 괴담 투고를 받던 중 '쿠보 씨'라는 여성과 알게 된다.

새로 이사한 집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는 사연을 보내온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던 중,

쿠보 씨의 집과 동일한 맨션에서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의 투고를 받았음을 떠올린 '나'는

그 맨션에 얽힌 괴담의 근원을 추적해나가기 시작하는데…'

 

귀담백경 (오노 후유미)

 

'오노 후유미가 독자들로부터 투고 받은 짤막한 괴담 사연들을 다듬고,

또 본인이 창작한 몇 편의 이야기들을 가미해 총 99가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학교 안의 동상이 가리키는 곳에서 일어나는 사고, 밤이 되면 하나씩 늘어나는 계단 등

리에게 익숙한 패턴들을 비롯해 어느 지역의 옛 저택에 전해내려오는 지옥의 광경 등

귀를 솔깃하게 하는 이야기들까지, 작가가 선별한 괴담들이 수록되어 있다.'

 

'오노 후유미'의 호러물 두 권이 동시에 나왔다..

호러물은 여름에 많이 읽게 되지만 긴긴 겨울밤에 읽는 맛도 무시 못하지.ㅎ

개인적으로 둘 중에서는 <잔예>가 궁금...

한 편의 다큐멘터리 같은 구성이라니 재밌을 것 같애...^^

<귀담백경>은 표지 넘 무서워...ㅜㅜ

 

 

 

 

우주 상인 (프레드릭 폴 / C. M 콘블루스)

 

'미첼 코트니는 광고회사의 중역으로 금성개발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뜻하지 않게 음모에 휘말리게 되어 사회의 가장 밑바닥 계층인 소비자 계급으로 강등되어 버리고….

 그는 과연 자신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광고를 통한 불필요한 소비 촉진, 무분별한 자원개발 등

상업주의에 물든 현대사회를 신랄하게 풍자하고 있는 SF의 고전이다.

 

국가와 기업은 부유해져도 개인은 갈수록 가난해지고 있는 현대사회의 모습은

소위 선진국들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반세기 정도 전에 발표된 이 작품은 이런 모습을 미리 예견이라도 한듯

광고로 인한 인위적 수요창출과 빈부격차의 문제를 비판적으로 풍자하고 있는데,

소설 속 상황은 현대에 읽어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소재 맘에 든다!

삶과 세상에 대한 철학과 통찰을 보여주는 SF 고전들은 더 말이 필요없지.^^

 

 

 

 

가솔린 생활 (이사카 고타로)

 

'이야기의 화자는 녹색 마쯔다 데미오, 통칭 '데미오'로,

어머니 이쿠코와 스무 살의 장남 요시오, 열일곱 살의 장녀 마도카, 열 살의 차남 도루로 이루어진

 사이좋은 모치즈키 가족의 자동차이다.

옆집의 흰색 토요타 코롤라 GT, 통칭 ‘자파’와 아옹다옹 만담을 펼치고

거리를 달리는 자동차들과 대화하면서 평탄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운전면허를 갓 딴 요시오가 도루를 태우고 데미오를 운전하다

급정거의 충격으로 주차장에 잠시 멈춰 서는데, 느닷없이 한 여성이 올라탄다.

그녀는 결혼 후 은퇴한 여배우 아라키 미도리로,

불륜 의혹을 밀착 취재하던 매스컴을 피해 도망치는 중이었다.

그런 그녀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고 난 뒤 몇 시간,

아라키 미도리가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언론에 대서특필된다.

죽기 직전의 아라키 미도리와 마지막으로 대화를 나누었던 요시오와 도루 형제는

그녀를 쫓던 베테랑 연예부 기자 다마다 겐고와 알게 되고 사건에 휘말리고 마는데…'

 

자동차가 화자라니 관심간다.ㅋ

'이사카 고타로'니까 어느정도 믿을 만하기도 하고...^^

 

 

 

 

1984 (조지 오웰)

 

'20세기 최고의 문제적 작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전체주의가 어떻게 인간성을 말살해 가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소설이다.

조지 오웰의 추모일 1월 21일을 기념해,

펭귄클래식은 기존 블랙판으로 출간했던 <1984>를 특별판으로 재출간했다.

권력자의 입맛대로 모든 진실을 재단하는 '검열'을 모티브로 한 표지가 인상적이다.

<1984>는 정부에 의해 자행되는 온갖 속임수에 대한 항의를 다룬다.

전체주의의 모든 양상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기만 하는

체제 순응적인 사람들을 향한 무정부적인 경종이다.

전체주의에 대한 보고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회상을 압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럼에도 지극히 현대적이며,

소설적 재미를 잃지 않는 감각적인 글쓰기는 오직 조지 오웰만의 장점이다.'

 

<1984>는 이미 여러 출판사에서 나와있지만 사게 된다면 이걸로 사야지.ㅎ

 

 

 

 

사랑을 읽다 (윤단우)

 

'사랑, 우리 시대의 신화이자 종교인 그 위대한 사랑의 맨얼굴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윤단우의 문학 속에서 찾은 파괴적 사랑을 담은 심리 에세이로,

<폭풍의 언덕>, <주홍 글자>, <데미지>, <안나 카레니나>, <보바리 부인>, <위대한 개츠비>,

<파리의 노트르담> 등 열다섯 편의 고전 속에 그려진 사랑,

신화와 종교의 가면을 벗은 사랑의 맨얼굴을 보여준다.

시대와 나라를 초월해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명작들을 엄선해

문학이 그려내는 사랑의 파괴적인 속성에 대해 파헤쳤다.

이 책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시작된

걱정과 의심, 두려움과 집착, 질투와 욕망이 만들어내는 파멸적 삶을,

우리 마음속에서 싹텄지만 그 마음을 뚫고 나와 우리를 집어삼켜버리는

사랑의 이기적이고 파괴적인 본성을 마주할 수 있다.'

 

'15편의 문학작품 속에서 찾아낸 사랑의 무섭고도 잔인한 맨얼굴'이라는 부제가 눈에 띈다.

요즘 연애나 사랑을 테마로 하는 독서 에세이가 꽤 나오는 듯.

특히 고전을 대상으로 하는 건 늘 재밌어보여~^^

 

 

 

 

굿바이 미스터 블랙 1,2 (황미나)

 

아, 이거 무지 어렸을 때 읽었던 기억이...ㅎ

내용은 전혀 기억 안 나지만 어린 맘에 무지 몰입해서 읽었더랬지.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네.

2월 22일까지 1,2권을 함께 구매한 사람들 중 3명에게는 작가 친필사인보드도 준단다.

이거 말고 <아뉴스데이>, <불새의 늪> 등도 '황미나 클래식' 시리즈로 계속 나온다니 기대~^^

 

 

 

 

그외 관심신간들.

 

 

일요일의 카페 (프란세스크 미랄례스 / 카레 산토스)

개 같은 시절 (안드레아스 알트만)

블루 혹은 블루 (야마모토 후미오)

낭만 고양이, 인간 세상을 탐닉하다 (최동인 글 / 정혜진 그림)

지상의 식사 - 국경 없는 식욕의 향연! (나카무라 가즈에)

개를 그리다 (정우열)

 

 

 

 

만화책들.

 

 

진격의 거인 12 (이사야마 하지메)

신의 물방울 40 (아기 다다시 / 오키모토 슈)

빙과 4 (타스쿠오나)

고양이 집사 2 (쿠와타 노리코)

역전! 야매요리 3 (정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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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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