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마실 나가서 뭘 먹다가 입 안에 딱딱한 게 씹혀져서 별 생각없이 뱉어냈었는데

그 다음부터 자꾸 어금니 쪽에 뭐가 끼어있는 느낌이 드는 거다.

집에 와서 거울 자세히 보니 예전에 썩은 이 때웠던 게 조금 깨져서 떨어져있네...ㅜㅜ

 

안그래도 연말연시에 돈 들어갈 데 많은데 예정에 없던 치과비용이 또 몇 만원 깨지겠구만...

에효오~~~ -_-;;;;

 

(* 책 자세히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마성의 아이 (오노 후유미)

 

'엘릭시르의 '십이국기' 시리즈는 신초샤 신장판을 원전으로 하고 있다.

엘릭시르의 완전판은 작가 오노 후유미가 가필 수정을 거친 개정판 원고를 번역 출간한다.

일러스트 작가 야마다 아키히로의 새로운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가 고스란히 들어가 있으며,

일러스트를 온전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권두에 컬러 브로마이드를 넣었다.

'십이국기' 모든 이야기의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마성의 아이>는

'십이국기' 시리즈와 달리 현대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고등학교 교생인 주인공이 다카사토라는 신비한 학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사회문제의 비판적 시각을 통해 그려 내고 있다.

작가는 <마성의 아이>를 집필하며 '십이국기' 세계관을 구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관은 하나지만 각 권에서 이야기가 완결되기 때문에

'십이국기'를 순서대로 읽지 않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인기리에 착착 나오고 있는 '십이국기' 시리즈~

12월 25일까지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서 십이국기 달력을 준다는데 받고 싶당~>_<

 

 

 

 

 

 

 

 

열흘간의 불가사의 (엘러리 퀸)

 

'새어머니와의 부적절한 사랑과 원인 모를 기억상실증으로 고통받던 청년 하워드 밴혼은

10년 전 파리에서 인연을 맺은 엘러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하워드를 돕기 위해 라이츠빌을 찾은 엘러리는

아름다운 밴혼 저택에 드리워진 '죽음의 냄새'를 감지하고 이를 막으려 홀로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그 뒤에 감춰져 있던 거대한 '악'의 정체와 맞닥뜨리면서 오히려 곤경에 빠지고 마는데…'

 

더블, 더블 (엘러리 퀸)

 

''마을의 술꾼'이라 불리던 한 남자가 몸싸움의 흔적을 남긴 채 벼랑 끝에서 실종된다.

남자의 딸 리마가 아버지의 실종에 대해 조사해달라며 찾아오자,

엘러리는 그녀와 함께 라이츠빌로 향한다.

그러나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마더 구스'의 노랫말을 따라 마을 사람들이 연이은 죽음을 맞이하면서

라이츠빌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데…'

 

'엘러리 퀸'이 가공의 도시 라이츠빌을 배경으로 쓴 다섯 작품,

일명 '라이츠빌 시리즈'의 세 번째, 네 번째 작품이 나왔다.

참고로 다섯 작품의 순서는 아래~

 

1942 재앙의 거리 Calamity Town
1945 폭스가의 살인 The Murderer is a Fox
1948 열흘간의 불가사의 Ten days' Wonder
1950 더블, 더블 Double, Double
1952 킹은 죽었다 The King is Dead

 

 

 

 

선암여고 탐정단 : 탐정은 연애 금지 (박하익)

 

'한국 디지털 작가상 대상을 포함하여

한국 추리 작가 협회에서 수상하는 황금펜 상, 동양일보 신춘문예,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는 박하익 작가의 장편소설로,

<선암여고 탐정단 : 방과 후의 미스터리>에 이은 '선암여고' 시리즈 두번째 이야기이다.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경쾌하고 즐거운 추리극 속에서 묵직한 교육 현실을 다루고 있다.

전교 등수 순서대로 들어갈 수 있는 여고 기숙사에 귀신이 돌아다니고 있다.

기숙사 열람실에서 새벽까지 공부를 하던 탐정단 멤버 채율은

섬뜩한 기운을 느끼고 고개를 들었다 창문 너머로 둥둥 떠 있는 귀신과

눈이 딱 마주치고 마는데….

학교 내에 공공연하게 존재하는 학생 간의 계급 구조를 그린 '기숙사 여학생 귀신' 사건과

 십 대 연예인들의 괴로움을 담아 낸 '원위크 걸그룹' 사건,

마지막으로 1년 전에 실종된 남학생의 책가방이 나타나며

탐정단 최고로 큰 문제를 만나게 되는 '돌아온 책가방' 사건까지

오늘도 선암여고 탐정단은 좌충우돌 사건 해결 중이다.'

 

이거 설정이 내 취향이라 1편 나왔을 때부터 관심갔던 건데 2편도 나왔네.

1편 리뷰 보니 평도 굉장히 좋다.

꼭 읽어봐야겠구만.ㅎ

 

 

 

 

센트럴파크 (기욤 뮈소)

 

'기욤 뮈소의 스릴러 소설.' 

'뉴욕 센트럴파크, 아침 여덟 시.

파리경찰청 강력계 팀장 알리스와 재즈 피아니스트 가브리엘은

각각 손목에 수갑이 채워져 묶인 상태로 공원의 숲속 벤치에서 잠을 깬다.

두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이로 한 번도 만난 기억이 없다.

전날 저녁 알리스는 친구들과 파리의 샹젤리제에서 만취할 정도로 술을 마시고

차를 세워둔 주차장까지 걸어간 게 생각나지만 이후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다.

가브리엘은 전날 더블린의 재즈클럽에서 피아노를 연주했다.

두 사람은 어쩌다가 그토록 황당하고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

알리스의 셔츠에 묻어 있는 혈흔은 도대체 언제 어디에서 묻은 누구의 피일까?

알리스가 휴대하고 있는 총은 평소 자신이 사용하던 시그사우어가 아니고,

탄창에 든 총알이 한 개 비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알리스와 가브리엘은 지갑도 휴대폰도 없이 센트럴파크에 있다.

그들은 즉시 한 팀이 되어 뒤죽박죽 얽혀 있는 실타래를 풀어가기 시작한다.'

 

'기욤 뮈소' 작품은 아직 하나도 읽어보지 않았는데

국내에도 좋아하는 분들이 꽤 있는 작가인 데다가

작품마다 설정을 읽어보면 확실히 재밌어보이기는 해.

이번 작품도 재밌어보이는데 이걸로 한번 시작해볼까나~~

 

 

 

 

거지왕 (올리퍼 푀치)

 

'1권에서는 중세시대 마녀사냥의 진실로,

2권 <검은 수도사>에서는 템플기사단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는 이야기로

중세 유럽의 역사를 생동감 있게 보여주었던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이번 3권 <거지왕>에서는 독일 레젠부르크 지역을 배경으로

귀족과 자유인의 관계라는 새로운 역사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1662년, 숀가우의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누이동생이 병에 걸렸다는 편지를 받고

누이동생을 찾아 레겐스부르크로 떠난다.

누이동생의 집에 들어선 퀴슬은 누이동생과 매제가 살해된 채

피로 가득 찬 욕조 안에 누워 있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게 된다.

그 순간 갑자기 집으로 들이닥친 레겐스부르크 경비대는

그 자리에 있던 야콥 퀴슬을 살해 용의자로 지목하고 감옥에 가둔다.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머지않아 고통스러운 고문을 받고

사형을 선고받을 위험에 처하고 말았다.

한편 숀가우에 있던 막달레나와 지몬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둘만의 행복한 삶을 찾고자 숀가우를 떠난다.

막달레나는 우선 레겐스부르크로 간 아버지 야콥 퀴슬을 만나고자 그곳으로 간다.

하지만 레겐스부르크에 도착한 막달레나와 지몬은

퀴슬이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고 나서 진범을 찾아 나선다.

막달레나와 지몬은 야콥 퀴슬을 둘러싼 모험이

독일을 커다란 위험에 빠뜨리게 하려는 누군가의 모략임을 알게 된다.

그들을 위협하려는 세력은 모습을 감춘 채 곳곳에서 나타나고,

레겐스부르크의 지하 중심 세력을 형성해온 거지왕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려 고군분투하는 막달레나와 지몬을 도와 퀴슬을 구하는 일에 동참하는데…'

 

이것도 읽어보려고 찜해뒀던 시리즈인데....

읽지는 못하고 보관함만 넘쳐나는구나...ㅜㅜ

 

 

 

 

로알드 달의 백만장자의 눈 (로알드 달)

 

'로알드 달의 진수가 담긴 소설집.

로알드 달은 에드거 앨런 포 상을 두 차례, 전미 미스터리 작가상을 세 차례 수상했다.

「뉴욕타임스」는 로알드 달을 일컬어

"오 헨리, 모파상, 서머싯 몸이 함께 들어 있다. 그만큼 단단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로알드 달의 이야기꾼으로서의 면모가 폭발하는 7가지 이야기

'동물들과 이야기하는 소년', '히치하이커', '밀덴홀의 보물', '백조', '백만장자의 눈',

'행운-나는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식은 죽 먹기-내 첫 이야기 1942년'를 만나볼 수 있다.'

 

그러고보니 나 예전에 '로알드 달' 단편집 두 권 샀었는데...

어디 쳐박혀있지....-_-;;;

생각난 김에 찾아봐야겠다.

 

 

 

 

 

경성 엘리트의 만국 유람기 (나혜석 외)

 

'식민지 시대 조선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던 대중잡지

「삼천리」에 실린 세계여행 기행문을 엮은 책이다.

난생 처음 가본 여행지 뒷골목에서 엽기적인 경험도 하고,

인도의 간디나 쿨리지 미국 대통령 같은 명사들도 만나는 등

경성 엘리트들의 흥미진진하고 다채로운 여행담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엮은이 성현경은 당시의 기행문들을

오늘날 독자들이 읽기에 어색함이 없도록 현대 우리말로 옮겼으며,

이들의 삶의 궤적과 여행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흥미로운 해설을 덧붙였다.

또한 저자들의 여행 관련 도판 80여 개를 본문과 함께 배치해

독자들이 지은이들을 따라 함께 세계여행을 하는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아, 나 요런 거 좋아해.

옛날잡지에 실렸던 세계여행 기행문 모음집이라니~~

재밌겠다~~^^

 

 

 

 

돈 못 버는 광고들의 착한 상상력 (유영실)

 

'광고는 물건을 팔아 이윤을 남기려 하지만,

공익광고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세상을 변화시킨다.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14개의 사회적 이슈와 관련한 공익광고 150개를 소개했다.

이 공익광고들은 모두 크리에이티브를 검증받은 수상작으로,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자료다.

 청소년이나 성인 대상 교양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학습 자료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광고 얘기도 재밌지.

그것도 공익광고라니 감동적이기까지 할 듯.

밑줄긋기에 올려져있는 예시 몇 가지만 봐도 넘 멋지다.(아래 참조.)

이런 광고가 150개나 실려있는 매력적인 책.^^

 

 

 

 

P.46~47
: 두 번째 광고는 도시의 거리를 배경으로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노숙하는 아이, 길거리에서 잠든 채 총격당한 아이,

 뺑소니에 치어 죽은 아이, 깨진 병을 들고 위험한 싸움을 하는 아이,

 좀도둑질하다 경찰에 잡혀 수갑이 채워진 아이, 술에 취해 쓰러진 아이,

 건물에서 투신하는 아이, 앵벌이 하는 아이, 모텔에서 성폭행 당하는 아이들이

 밝은 색채 속에 마치 숨은그림찾기 하듯 어지럽게 널려 있다.
삶은 아름답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는다면 말이죠.
간과하기 쉬운 일이지만,

전 세계에는 1억 명 가량의 아이들이 거리에 방치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니세프는 이런 일과 싸우고 있습니다.


 

P.54~55 : 아이가 자랄 때 흔히 부모가 벽에 아이를 세워놓고 키를 재주곤 하는데,

  낡은 문짝 옆 벽면에 키를 잰 표시가 있다.
11살, 12살, 16살, 17살… 21살
문고리 옆쪽으로 ‘21살’이라는 표시와 함께 갑자기 작아져버린 키.

지뢰 폭발로 두 다리를 잃어버린 누군가의 가슴 아픈 사연을 담고 있다.

모잠비크에서 제작된 적십자사의 광고로, 2003년 칸 국제광고제 수상작이기도 한 이 광고는

 대인지뢰 매설의 피해를 고발하며 사람들의 마음속에 잔잔한 울림을 준다.


 

P.108~109 : 브라질에서 제작된 장애인스포츠협회의 광고다.

 휠체어에 앉아 있는 장애인이 주인공이다.

농구공을 들고 당당한 자세로 정면을 응시한다.
빌 게이츠는 하루 15시간을 앉아서 일합니다.
장애인 고용을 꺼리는 당신의 변명은 무엇입니까?


 

 

 

 

 

 

 

그외 관심신간들.

 

 

맛집 폭격 (배명훈)

에프 (다니엘 켈만)

존과 조지 - 내 인생을 바꾼 강아지 (존 돌란)

수의사님 왜 그러세요? - 사람과 동물을 사랑한 어느 수의사의 좌충우돌 이야기 (제프 웰스)

 

 

 

 

만화책들.

 

 

인천 상륙 작전 세트 - 전6권 (윤태호)

당신의 하우스헬퍼 시즌 1 (승정연)

유부녀의 탄생 1 (환타(김환타))

유부녀의 탄생 2 (환타(김환타))

행성 9의 휴일 (마치다 요우)

밤과 콘크리트 (마치다 요우)

 

 

신간포스팅을 원래 일요일마다 하다가 얼마전부터 그냥 신간량 봐서 적당한 때 하겠다고 했는데

그담부터 이상하게 일요일날 꼬박꼬박 하고 있네.ㅋ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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