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8. 11:00 이런저런/─냠냠짭짭
쑥갓 넣고 버섯 넣고 어묵탕~
사진은 며칠전 어느 추운 저녁에 해먹은 어묵탕.
갑자기 따끈한 어묵탕이 먹고 싶어져서 마트에서 대충 재료 사다가 끓여봤더랬다.
대략 어묵 4천원 어치에 버섯 2천원, 쑥갓 1천원 해서 총재료비 약 7천원.ㅎ
다 넣었더니 중간 크기 냄비로 하나 가득 되더라능~^^
부들부들 탱글탱글, 어묵도 맛있고, 버섯도 맛있고~
쑥갓향이 은은하게 나서 국물도 시원~
국물은 요즘 덜 먹으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애초에 많이 안 만들었다.
재료비 대비 양도 푸짐하고 만들기도 간편한 어묵탕!
다음에는 청량고추 팍팍 썰어넣고 아주 얼큰하게 만들어서 먹어봐야지.^^
요즘 이래저래 좀 바빳더니 몸이 피곤피곤...ㅜ
이번주는 블로그 포스팅 빼먹은 날도 많네...-_-;;;
주말 동안 조금 놀고, 많이 쉬고, 책도 읽고, 맛난 것도 먹으면서 기운 좀 차려보자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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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세상에!
맛있게도 찍으셨당~+ +~
저도 방금 집에서 오뎅 먹었는데~~저런 국물이 ㄱ ㄱ ㅑ~~~~~~~~~~~~~~~~~~~
맛있어 보여요~~ㅊㅊ!
추우니까 자꾸 이런 게 땡기네요~ㅎㅎ
옛날엔 쑥갓 참 싫어했는데 요즘은 저런거 발견하면 낼름 먹죠ㅎ
저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