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6. 18:26 이런저런/─냠냠짭짭
엄마랑 둘이 돼지갈비 데이트~ㅎ
엄마가 고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나 때문에 집에서 고기를 잘 안 해먹다 보니 엄마도 별로 먹질 못 하고 있다.ㅎ
어제 저녁에 엄마가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고 해서
잠시 고민하다가 큰 맘 먹고 집 근처 고깃집 델꼬가서 급 구워먹었음.^^
나는 아무래도 육식을 자제 중이다 보니 잔치국수로 배를 채우고~ㅎ
요것도 나름 맛있었지만 난 사실 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없었어...ㅠㅠ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건 바로 계란찜!
이거 한 뚝배기를 거의 나 혼자 다 먹은 듯. 바닥까지 박박~ㅋㅋ
바깥에 놓인 테이블에서 먹었는데 시원한 저녁바람 맞으며
엄마랑 둘이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먹는 맛이 참 좋았다.
맨날 바쁘다는 핑계로 엄마랑 데이트한 게 얼마만인지....^^;;;
고깃집이든든 어디든 이제 자주 좀 델꼬 가서 맛난 것 마니 사줘야지~
엄마 사랑해요~~!! ^^*
* 음식관련 만화 모음!!
* 아래 링크를 통해 구매하시면 1%의 알라딘 추가적립금을 받으실 수 있어요~^^
(익월 15일 자동지급, 링크 도서가 1권이라도 포함된 해당 주문건 전체에 대한 1%)
-- 추천 한 방 꾹! 눌러주심 안 잡아먹어효~!!! (>_<) --
'이런저런 > ─냠냠짭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기몸살로 골골대는 월요일 잡담 (17) | 2012.10.15 |
---|---|
요즘 맛들린 얼큰수제비 (21) | 2012.10.13 |
엄마랑 둘이 돼지갈비 데이트~ㅎ (22) | 2012.10.06 |
불닭볶음면 - 매운 게 땡길 때 도전!^^ (28) | 2012.10.04 |
편의점표 치킨강정 (22) | 2012.09.19 |
며칠전에 사다먹은 파리바게트 빵 몇 개~ (18) | 2012.09.14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원래 고기 싫어하시나요? 아니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고기를 자제중이신가요?
원래는 좋아하는데요,,, 그냥 동물들이 불쌍해서 가급적 덜 먹으려구요~ㅎ
고기 덜 먹어보니니 피부도 좋아지고 살도 빠지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어머니와 함께 맛있는 고기 드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네, 감솨합니당~^^*
우와~~~~~ 우와우와우와~~~~ 대박 맛있겠네요..ㅠㅠㅠ 먹고싶어요~~ ㅠㅠ
음식맛보다 엄마랑 데이트하는 기분이 더 좋았어요.^^
고기 대박 맛나보이는걸요 ㅎ
들렀다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네, 감솨요~^^*
너무너무 맛나보이는군요 ~ ㅎㅎ
좋은 시간이였겠죠 ^^
네, 넘 좋았어요.^^*
완젼 맛있어보이는 걸요~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카라님도 힘내세요~^^*
고기에 윤기가 좔좔이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넵, 감솨요~^^*
너무 맛나보이네요..ㅠ
좋아요.ㅠㅎ
ㅎㅎ 감솨합니당~^^*
행복하고 힘찬 주말 되세요^^
네, 감솨합니당~^^*
적절하게 타협을 보시는군요^^ 저도 가급적이면 타협을 보면서 가끔씩 함께 해주는 편인데
제 동생은 너무 완강해서 때로는 어머니하고 충돌이 너무 강하게 일어납니다. 가끔 그런 걸
보면서 한국식 사회 구조가 참 피곤하다고 느끼지요.
맞아요. 회식이나 모임도 대부분 고깃집을 많이 선택하니깐요.
사회생활하면서 채식한다는 거 참 힘든 거 같더라구요.
전 의지력도 약해서 100% 완전한 채식은 포기하고 있어요.ㅎㅎ
저 개인적으로는 보카님 동생분 참 멋져보이는 걸요!!^^*
전 고기가 너무 좋아요 ㅎ
암튼 엄마랑 데이트는 정말 잘하신거 같아요...
네, 앞으론 종종 좀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