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봄에서 머그컵 이벤트 중인데, 요거 꽤 맘에 든다.
해당 도서는 총 세 권으로, 이 중에 아무거나 한 권을 사면 저 머그컵이 따라온다.

머그컵이 살짝 탐나서 살 만한 책이 있나 살펴보는 중.^^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 대한 충고 (더필름)


'유재하 경연대회 출신 싱어송라이터 더필름의 에세이집.
1년 사계절 내내 사랑에 대해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글과 사진, 일러스트로 풀어냈다.
사계절을 기억(겨울), 추억(봄), 증상(여름), 처방(가을), 후유증(늦가을)으로 나누어
사랑했던 사람과의 추억과 기억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사랑에 다친 사람들에게는 나름의 처방전을 내려준다.'




요런 식으로 사진과 일러스트에 짧은 단상들이 곁들여진 책.
읽는다기보다는 '보는' 책인데,
가끔은 이런 책에서 맘에 콕 와박히는 글들을 발견할 때가 있어서 이건 어떨까 싶네.^^





이 길 위에서 다시 널 만날 수 있을까 (노지혜)


'라디오 방송작가 노지혜의 책.
책은 Part 1 'A.D.I.O.S.'와 Part 2 '아주 사적인 고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에는 영화 [비포선라이즈]에서 볼 수 있었던 여행지에서의 낯선 사람과의 만남
그리고 사랑을 감성적으로 담아낸 단편소설 '아디오스'가 수록되어 있다.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의 아릿한 기억이 담긴 단편이다.

Part 2 '아주 사적인 고백'에는 서른 살이 되었을 때 떠난 유럽에서의 사진들을
 사랑에 대한 단상과 함께 엮었다.
저자는 스페인의 한 골목에서 어린아이 사진을 찍으며 생의 발랄함을 노래하고
반고흐 영혼의 편지를 인용하며 고흐가 느꼈던 절망과 희망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싶다고 토로한다.'


미리보기로 조금 봤는데 이것도 사진이 곁들여진 책으로, 대신 글은 좀 길게.^^


"외로워서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해주기 때문에 마음을 빌려주는 내게 누군가 말했다.
그럴 땐 기다려야 한다고.
진짜가 올 때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 된다고.
진짜 대신 가짜를 두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머, 요런 식의 좀 뻔하고 감성과잉이 느껴지는 내용이 중심인 듯 한데,
그래도 때론 요런 문장들이 많은 위로가 되어 줄 때가 있지.ㅎㅎ






라디오 지옥 (윤성현)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의 PD이자 [심야식당]의 DJ 윤성현의 에세이.
남자친구가 자취방으로 오는데 청소를 안 해 놓아 걱정이라는 청취자의 고민에
"피임이나 잘하세요."라고 얘기하고,
G드래곤의 노래와 표절시비가 일어난 원곡들을 나란히 선곡해
팬들의 협박과 세간의 이슈를 한 몸에 받았던 윤성현.
<라디오 지옥>은 까칠하고 신랄한 입담으로 유명한 그가 의외로 친절하게 써내려간 책이다.'


작년 연말에 출간된 나름 신간인데, 요거 쫌 잼있을 것 같다.
라디오 프로그램 PD이자 DJ로써의 비화들도 있고,
싱글 남성으로써의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있는 듯.
저자가 진행하는 <심야식당>도 의외로 팬들이 많더라구~
아, 언제 한 번 이 방송 들어봐야겠어.

개인적으로 세 권 중에서 제일 끌리는 책.^^


어떻게 맘에 드시는 책이 있나요?
있다면 이 기회에 구입해서 예쁜 머그컵도 함께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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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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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크야 2011.02.05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랑블랑님 편안한 주말되세요 (^ ^) (_ _)

  2. 여강여호 2011.02.05 2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디오 지옥이 왠지 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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