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라고 말했어도 믿겠더라고요.
그 남자가 내게 관심을 보이는데, 믿을 수가 없었죠.
우리는 딱 한 번 섹스를 했어요.
그 후로도 그가 계속 전화를 했는데, 정말 이상하더군요.

 여러 가지 이유로 관계를 지속하지 않기로 했죠.

우선은, 그 남자가 너무 잘생겼어요.
그가 나한테 정말 빠져 있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둘째로, 나한테는 나보다 더 예쁜 사람이랑은 절대로 데이트하지 말자는 원칙이 있어요.
자부심이나 정신 건강 면에서 좋지 않거든요.  

<여자가 섹스를 하는 237가지 이유> 中  p.41



왠지 무지하게 공감가는 구절.

잘생긴 남자랑 사귀기 시작하면, 기분은 좋은 반면, 먼가가 계속 불편하다니까~ㅋ

실제 내 경험에 비춰봤을 때도, 잘 생긴 남자랑은 오래 사귄 경우가 드문 듯.

왠지 내 쪽에서 마음을 다 열지 못 하는 상태가 지속되고,
그러다 보니 관계가 삐걱대는 경우도 마니 생기고,
또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금방 마음을 접고 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게 된다.

'그래, 넌 어차피 떠날 놈이야. 너처럼 잘난 놈이 언제까지 내 곁에 있겠어?'
하는 심정으로 쉽게 포기해버린달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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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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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터프곰 2010.09.15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ㅜㅜ 아무리 저런 단점이 있다지만

    저도 모델이라고 말해도 믿을만큼의 외모를 가지고 싶습니다...하아...

    재밌는 글 재밌게 잘봤습니다 ^^

    • 블랑블랑 2010.09.15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하긴, 저도 모델같은 외모의 여자가 되고 싶네요.
      남자들이 어렵게 생각해서 접근을 안 한다고 할지라도요!ㅋㅋ

    • 터프곰 2010.09.15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그런가요~

      책을 많이 읽으시나봐요 관심사가 비슷한것같아

      구독하고 가겠습니다~^^

      맞구독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블랑블랑 2010.09.16 0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솨감솨^^
      터프곰님 블로그 구경가서 구독도 하고 추천도 하고 왔는데요,,,
      제 블로그가 쪼금 문제가 있어요...ㅠㅠ
      다음뷰에 등록이 되어 있긴 한데, 등록 아이디를 알 수가 없어요...
      전에 블로그 주소 고쳤다가 난리나서 이짓저짓 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아마 뭔가 꼬인 듯...
      제가 사용중인 아뒤로 블로그 새로 등록하려고 하면 '이미 등록된 블로그'라고만 뜨거든요.
      다음뷰 측에 몇번 문의해봐는데 별 뾰족한 답변이 없어서 걍 포기한 상태거든요.
      그래서 제 블로그 정보로 들어가심 님 블로그가 목록에 아마 안 뜰 거에요.
      암튼 구독자수 1명 늘은 건 확인되시져?^^
      그나저나 이거 블로그 등록이 새로 안되니 저두 불편해 죽겠네요...ㅠㅠ

  2. 박루미 2010.09.15 2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이런책도 있었네요? 제목만 보면 정말 호기심 만땅 잡아끄는

  3. 철이 2010.09.15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옷, 이 책은 언제 사셨데요?
    공감이 가면서도
    왠지 조금 짠~한 느낌도 드는..

  4. 박루미 2010.09.16 0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머 보유하고 있는 책 중엔
    '카트린M 씨의 성생활' 이라는 것도 있긴 하지요..
    빙빙 직접적인 표현을 언어적으로 돌려서 썼지만
    실상은 개인의 Orgy 에 가까운... 성향을 표출했다고 해야 하나요?

    작가는 '그런게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아니 있다' 라고 표현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_-

  5. 곡물 2010.09.21 09: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들은 역시 이해못하겠엉;;; 그럼 못생긴남자랑은 오래오래 ㅇㅇ

  6. 아유위 2012.02.29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년에 한번있는 2월 29일..
    아일랜드에서는 2월29일날 여자가 남자에게 청혼하고
    또 이 청혼을 거절할수 없다네요.
    그만큼 특별한날로 생각하는거겠죠.

    4년을 기다려야 다시오는 2월29일..
    뜻깊고 좋은날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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