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건 전에 오디언에서 하루 한편 무료 이벤트할 때 다운받아두었던 작품 중 하나다.
그때 한달동안 열씨미 다운받아서 쟁여뒀었지~~ㅋ
(몇개는 빼먹었지만...ㅠㅠ)

암튼 머,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야 워낙 유명해서 대충 내용은 다 알고 있는 거고
오디오드라마로 어찌 표현되었을까 궁금해하면서 듣기 시작했는데
어랏? 베르테르 목소리가 좀 이상하네? 뭔가 너무 현실적인...^^;;;
알고 봤더니 베르테르와 알베르트 역의 민영기님과 이석준님은
성우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였다. 오호~~~ ^0^
첨엔 민영기님 연기가 살짝 어색하게 들렸지만 조금 듣다보니 금방 익숙해져서
오히려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이랄까~
목소리 자체도 조용하고 풋풋한 느낌이라 베르테르역에 꽤 잘 어울리더라.
글고 알베르트 역의 이석준님은 들으면서 전혀 어색한 느낌이 없어서
성우가 아닐 거라는 생각은 해보지도 못 했다.^^;;

갠적으로 지고지순한 사랑얘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었지만
클래식 음악과 아름답게 어우러져서 나도 모르게 포옥~ 빠져서 들었다.
특히 마지막 부분 베르테르의 나레이션을 들을 때는 너무 귀기울이고 듣다가
곧 총소리가 날 거라는 걸 알았으면서도 막상 총소리날 때 깜놀~!!ㅋㅋ
가끔은 요런 서정적인 작품을 듣는 것도 아주 좋은 것 같다.
이거 듣고 났더니 갑자기 책으로도 다시 읽고 싶어지넹~~^^*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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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았어 2011.06.14 2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것도 있었네요.
    라디오 소설같은 건가봐요ㅎ

  2. 파프리카의 눈물 2012.04.08 22: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오디오 드라마로도 있군요 ㅋ
    오디오 드라마는 조금 생소하네요 ㅎㅎ
    기회되면 구입해서 스마트플레이어에 담고다녀봐야겠어요 ㅋㅋ노래만듣기 지겨웟는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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