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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애거서 크리스티풍의 추리물을 좋아해서 요것도 재미있게 들었다.
특히 찰리 경감 역을 맡으신 사성웅님 연기가 마치 '애르큘 포와로'를 연상시켜서 더 좋았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마무리가 좀 빈약했달까...
이런 정통 추리물의 가장 큰 매력이라면 마지막에 가서 소소한 부분까지
사건의 모든 전말을 속속들이 까발려주는 것인데 너무 짧게 처리해버린...ㅠㅠ
루시던가 하는 그 하인에 대한 얘기는 아예 해주지도 않고 말이지...
물론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그런 부분까지 하나하나 정황을 맞춰줘야 하는 거라구~!!!

또 뛰어가는 장면들에서 효과음이 좀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암튼 아쉬운 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장르인 데다가
성우진도 좋아서 듣는 동안은 재미있게 들었다.
트랙이 끝날 때마다 '제작 오디언'이라고 말하는 부분도
사성웅님이 그 트랙에 맞는 어조로 그때그때 다르게 말해주셔서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예를 들어 화를 내며 끝나는 트랙에서는 "제작 오디언"이란 말도 화난 말투로 말하고
억울하게 끝나는 트랙에서는 억울하게 말하고 요런 식.^^

오디언에 찰리 챈 시리즈가 이 "중국 앵무새" 말고
"커튼 뒤의 비밀"도 있던데 그것도 함 들어봐야쥐~~^^*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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