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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로냐프강'은 사실 얼마전 들은 '데로드 앤드 데블랑'으로 인해
판타지 자체에 너무 질려서 들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들은 작품이다.
근데 이미 전에 다운받아놨던 거기도 하고, 또 오디언 작품 중에서는 꽤 인기가 높은 작품이라
조금 들어보고 결정해야지,,했던 것이 나름 폭 빠져서 끝까지 다 들었다는...ㅋ
무엇보다 판타지이면서도 '데로드 앤드 데블랑'에서 질려버린
엘프니, 드래곤이니, 흑마법이니 하는 게 나오지 않아서 정말 좋더라~ㅋㅋ

대충 전쟁속에 꽃피는 사랑이야기랄까?
귀족계급인 '기사'와 천민계급인 '음유시인'여성의 허락받지 못 하는 로맨스 이야기인데
요거 완전 사춘기 소녀들에게 딱 어필할 만한 작품.ㅋ
평생 한 여자에게 존경과 헌신을 맹세하는 카발리에로 제도라니...
바로 이 나만의 기사야말로 사춘기 시절 모든 여성들의 로망이 아니던가 말이다.ㅋㅋ
(단, 남성의 경우 듣다가 손발이 완전히 오그라들 위험이 있으니 주의!!!ㅋ)

음악도 좋고, 대규모 전투씬에서의 효과음도 꽤 갠찮았다.
글고 역시 신용우님 목소리는 여심을 설레게 하는 힘이 있으신 듯~~ㅋㅋ
그외에 이바이크 역을 맡으신 홍범기님 목소리 정말 의외였고
파스트란 역의 김기흥님 연기도 정말 그 이미지에 딱~!!

다만, 분량 탓인지 몇 군데 전개가 급작스러워서 공감이 잘 안 가는 부분들이 있다.
퀴트린이 아아젠을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라든가, 파스트란과 퀴트린이 적에서 친구로 변하는 과정 등..
이거 원작소설에 비해 실망했다는 글들을 몇번 봤었는데
난 원작을 안 읽어봐서 다른 건 모르겠고, 아마 요런 급전개 부분들도 그 원인 중 하나지 싶다.

덧붙여서...

요런 판타지물들을 접할 때면 늘 느끼는 건데,
지명이나 인명 같은 이름들을 어쩜 그렇게 멋있어 보이게 짓는 거지?
머, 이런 멋진 명칭들이 줄줄 나오는 것도 청소년들에게 어필하는 한 부분이겠지만,
하나같이 너무 그럴싸하니 오히려 유치하게 느껴진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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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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