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udien.com


드뎌 그 유명한 "홍염의 성좌"를 방금전에 다 들었는데 이거 정말 넘 즐겁게 들었다.
가히 "얼음나무숲"이랑 최고인기의 자리를 겨룰만하다.ㅋ
한번에 다 듣고 싶은 걸 짬짬이 듣느라고 어찌나 속이 터지던지...-_-;;


사실 듣기 전에는 이게 장편이다 보니까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진행되어 몰입되기까지 약간 지루할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전혀 아님.
약혼식날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 지하감옥에서 8년을 썩게 되는 에드먼드의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첫회부터 그냥 바로 몰입되더라~ㅋㅋ
또 장편이니 등장인물도 많을 거고, 그래서 막 헷갈리고 그럴까 봐 긴장하고 들었는데
등장인물들이 끊임없이 서로의 이름을 마니 불러줘서 그런 곤란도 전혀 없었다.
대사할 때마다 앞이나 뒤에 상대의 호칭을 계속 붙이는 식인데
요게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처리되어 있어서 전혀 헷갈림없이 들을 수 있었다.


그리구 배경음악이랑 효과음들도 모두 짱~
오프닝부터 웅장하게 대작의 분위기 팍팍 풍겨주고 효과음들도 그야말로 실감도 100%!!
거기에 제일 중요한 성우님들 연기도 정말 멋졌다.
강수진님의 유릭도 똘똘한 소년과 청년의 중간느낌?을 주면서 귀에 착착 감기고
로웨나 역 맡으신 정혜옥님께도 새롭게 반했다.
최재호님, 홍범기님, 사성웅님 그 외 성우분들 모두 연기 너무 잘 해 주셨고(일일이 못 써 죄송ㅠ)
그 중에서도 신용우님이 맡으신 에드먼드~!
백작으로 나올 때의 그 무심한 듯 나른한 목소리~!!!!! 아, 왠지 섹시~~~ ㅠㅠ


이거 원작이랑 비교해서 아쉬운 부분 얘기하는 사람들 꽤 있던데
난 원작을 안 읽어봐서 그건 모르겠고 이대로도 충분히 좋았다.
아무래도 원작이 7권까지의 장편이니 오디언에서는 편집된 부분이 많겠지~
그치만 들으면서 흐름이 어색한 부분이나 그런 거 잘 모르겠던데....

암튼 '얼음나무숲'과 함께 오디언 초강추 작품!!!^^*



* 책 자세히 보기는 아래 해당 이미지 클릭!!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