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6. 18:40 이런저런/─냠냠짭짭
요즘 밥 대신 자주 먹는 뚜레쥬르 팥빙수~^^;;;
요즘 날씨도 너무 덥고 입맛도 통 없는 관계로 자꾸 팥빙수가 땡기는데,
이게 또 한통 다 먹으면 배부르고, 그렇다고 뒀다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보니
아예 밥 대신 끼니 대용으로 먹게 된다. 며칠 째 저녁으로 팥빙수만 먹은 듯...ㅋ
제일 자주 사다먹는 건 동네 '뚜레주르'에서 3,500원에 파는 거.
다른 제과점들은 보통 5,000원 이상인 데다가 양이 너무 많아서리...;;
이것도 혼자 먹기에는 양이 좀 많긴 한데, 그래도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뭣보다 난 팥빙수에 아이스크림이나 젤리 같은 거 잡다하게 잔뜩 넣은 거 별로라 이게 딱 적당하다.
얼음에 팥(이것도 너무 많으면 안됨.ㅎ), 우유, 연유, 과일 조금, 떡,
이렇게만 넣는 게 제일 좋더라구~^^
요즘같은 땐 그저 팥빙수나 시원한 화채 같은 거 먹으면서
호러소설이나 만화책 읽는 게 최고지!^0^
그나저나 좀 이따 약속 있어서 나가야 하는데
더우니까 화장하는 것도 귀찮고 머리하는 것도 귀찮고 다 귀찮네...-_-;;;
너무 더워서 일부러 늦게 약속잡은 건데...
그동안 조금씩 읽은 만화책들 리뷰도 정리해야 하고,
몇 년 사용한 외장하드가 맛이 가서 새로 구입한 외장하드 포스팅도 하고 싶고,
무지 싸게 산 스킨, 로숀 이야기도 하고 싶고,,, 음,,, 또....
암튼 포스팅하고 싶은 것들이 잔뜩인데 날이 이러니 축축 쳐지기만....ㅠㅠ
이따 봐서 외출 준비 마치고 시간 좀 남으면 간단한 포스트 하나 정도는 후다닥 올리고 나가던가~^^

내일은 팥빙수 하나 사다놓고 <워킹데드>나 읽어야지~
팥빙수랑 좀비 만화 한 편이면 더위 따위 걱정없닷!!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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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 먹고싶네요. 근데 너무 자주 많이먹으면 가을에 위장이 고생하더라구요 ㅋㅋ
제가 위장은 튼튼한 편이라..ㅎㅎ
뚜레쥬르에 요런것도 파는군요..
동네에 뚜레쥬르 있었는데..
얼마전에 없어져서...아쉽네요..
여름이면 제과점마다 다 파니깐요.^^
음 개인적으로 제과점 팥빙수는 너무너무 달더라구요...ㅠㅠ
특히 파리바게뜨..........
뚜레쥬르는 아직 않먹어봤는데 흠~
괜츈할듯!!!
잘보고갑니다~
저도 너무 단 거 안 좋아해서 단팥 넘 많이 들어있으면 좀 걷어내고 먹고 그래요.
아이스크림 같은 거 들어가는 거도 별로 안 좋아하고...ㅎㅎ
밥...대신이요????????????
전 아직 빙수 개시 전입니다~
딱히 밥 대신 먹겠다는 생각은 아닌데
팥빙수 한 그릇 다 먹고 나면 배가 불러서 밥을 못 먹겠더라구요.^^;;;
저희 가족은 슈퍼에 파는 팥빙수로 때우고 있네요^^;
여름이라 확실히 밥보다는 시원한게 땡기는 계절이지요.
네. 너무 더워서 먹는 것도 다 귀찮아요...-_-;;;
그렇군요.. 아무쪼록 들렸다 댓글 남기고 갑니다. 편하게 자주뵈었으면 좋겠어요.
넵! 감솨합니당~^^*
흐어어엌 하루만에 댓글이 6개라니 정말 엄청난 발전이군요.
게다가 몇달전까지만해도 600정도 였던것 같았는데 지금은 2배이상으로 뛰었네요....ㄷㄷ
초기때부터 본사람인데요 역시 저만 끌리는게 아니였군요ㅋㅋ 그리고 이젠 네이버에 블랑블랑치면 아예 사이트 공간 하나를 떡하고 차지하니 방문자수 않올라가면 이상한 거겠지만 ㅋㅋ 축하드려용
몇몇 포스트만 그래요. 제 블로그는 여전히 댓글 별로 없는 블로그...ㅎㅎ
네이버에 사이트 뜨는 건 며칠 전에 신청한 거에요.ㅋ
드뎌 등록되었군요!^^
암튼 귀국자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솨해용~
초기 때부터 봐주셨다니 왠지 울컥하는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