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주문했던 책이 오늘 다 도착했다. 무려 11권!
원래 벌써 받았어야 했지만, 한 녀석이 말썽이라 조금 늦게 받은...
암튼 새로 들어온 책 무더기에 연휴의 둘째날이 아주 풍성해진 느낌이다. 후훗~^^




먼저 요즘 급호감 중인 타샤 할머니(타샤 튜더)의 책 두 권.

읽어보고 싶은 타샤 할머니 책들이 많았지만 그중에 고르고 골라서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타샤의 크리스마스> 두 권만 일단 구입했다.
<타샤의 크리스마스>는 꼭 크리스마스 전에 읽고 싶었지만, 머, 좀 늦게 읽어도 상관없지.^^





공포의 거장이라는 '기시 유스케'의 소설을 꼭 읽어봐야지 했는데,
그의 여러 작품 중에서 요 <검은 집>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길래 우선 요걸로 구입. 
사이코패스에 관한 이야기인 듯 한데,
이 책 말고도, <천사의 속삭임>도 평이 굉장히 좋고, <13번째 인격>도 좋아하는 소재라,
일단 이거 읽고 나서 하나씩 차차 사 볼 예정이다.





요즘 미술관련 책들이 왠지 땡겨서 몇 권 사는 중인데(저렴한 걸로.ㅋ),
'각 명화에 얽힌 이야기, 수수께끼 등을 풀어 나가는 재미 있는 서양화 감상의 길잡이 책'
이라는
소개문구에도 흥미가 생기고, 미술 관련 책 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구입한 <두 시간만에 읽는 명화의 수수께끼>.
워낙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큰 도판이나 훌륭한 종이질을 기대할 순 없지만,
대충 훑어본 바에 의하면 꽤 알차게 편집된 듯. 평도 대체로 좋다.^^

 

 

 

 

유명한 '로알드 달'의 단편집 <맛>.
'손에 잡힐듯 생생한 묘사, 상상력을 자극하는 짜릿한 반전, 한 편 한 편 잘 가공된 보석같은 이야기 모음'
이라는 소개문구가 눈에 띈다. 이것도 추천해준 사람들이 많았던 책이라 망설임없이 구입했다.
역시 로알드 달의 단편집인 <세계 챔피언>도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만간 구입할 예정.^^





제4회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 수상작이라는
'가이도 다케루'의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도 안 읽어볼 수 없지.
의료 미스터리물인데, 진작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거라 이번 참에 맘 먹고 주문~^^





도쿄 구석구석의 예쁜 카페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는 <카페, 도쿄>.
요즘은 머, 나가봤자 술자리지만, 나도 예쁜 카페에 가고 싶은 '여자'란 말이지~ㅋ
대리만족이라도 느껴볼까 싶어서 구입한 책. 왠지 내용도 아기자기할 거 같애.^^





요기서부터는 한 권짜리 만화책들~

일단 오타쿠 부부의 생활을 그린 <감독부적격>.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에니메이션 감독 '안노 히데아키'와 결혼한 '안노 모요코'가 그린 만화책.
실제 오타쿠인 두 부부의 생활 이야기라니 이 얼마나 흥미로울지!! >_<

그 다음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가 '나노미야 토모코'가 그린 <음주가무연구소>
술을 좋아하는 걸로 유명한 작가가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린 거라는데,
제목부터 호기심이 팍팍 이는 작품이라 안 살 수가 없었어....ㅠㅠ

그리고 가난한 청춘들이 모여 사는 자취방을 '습지'로 비유한 개그만화 <습지생태연구소>.
이거 누가 하도 재밌다고 추천해주길래 한 번 사봤다.
'리얼궁상만화'라는 부제도 왠지 재밌고...^^

 



마지막으로 이번 배송기간이 길어진 원인인, 문제의 <이슈>! 소녀만화잡지다. 푸힛.
그냥 부록이 갖고 싶어서(이 나이에!!ㅋ) 사 봤다.
부록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따로~ㅋ

* 바로 요기 --> 만화잡지 <이슈> 2010년 1월호랑 부록~


아, 요번에 너무 마니 질렀나.
아직 못 읽은 책들도 쌓여있는데 이것들까지, 언제 다 읽을까 싶지만, 그래도 왠지 배부른 이 기분~
좋아, 좋아~ㅋ >_<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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