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1. 23:44 이런저런/─일상다반사
주재료보다 부재료가 더 많이 들어간 갈비찜 외 잡담
짧은 연휴도 이제 다 끝나고... 아, 슬포...ㅜ
암튼 신정파인 우리집도 구정이라고 몇 가지 음식을 해먹었는데 그중 하나 갈비찜.
내가 덜어먹은 사진인데 잘 보면 중간에 갈비 하나가 살포시 보인다.ㅋ
고기를 잘 안 먹는 나를 위해 엄마가 당면과 피망, 당근, 버섯 기타등등을 듬뿍 넣어줬어~
당면이랑 볶은 당근을 좋아해서 맛나게 냠냠!^^
그나저나 연말연시에 돈이 은근 많이 나가서 그 여파가 아직까지 진행 중이다.
돈이 왜케 쪼들리는지...ㅜㅜ
그래도 금년에는 작년보다 돈을 더 빡쎄게 모아보자 다짐한지라
힘들어도 열씨미 허리띠를 졸라메볼 생각이다.
그 노력의 하나로 용돈기입장 어플도 하나 다운받고~ㅎㅎ
가계부를 써볼까 했는데 워낙 써본 적이 없어서인지 도대체 머리아파서 못 쓰겠더라구...-_-
그냥 기본적인 기능만 있는 용돈기입장으로 우선 지출내역들만 잘 적어보기로~
그러다보면 내 소비의 문제점이 좀 보이겠지.
스마트폰으로 쓰니 그때그때 바로 입력할 수 있어서 좋구만~^^
일단 금년 목표는 좀 빡쎄게 들어놓은 적금을 잘 유지하고,
그외에도 푼돈을 모아서 무슨 일 있을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여유자금도 조금 만들어두는 거.
작년에는 이걸 안 해서 매달 적금 넣는 것만으로도 허덕허덕...ㅜ
부디 2013년에는 목표한 대로 자금관리를 잘 해서 돈 좀 모아보잣!! 아자!! >_<
'이런저런 >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글루스 모바일 광고로 인한 화면 스크롤 다운 먹통 문제... (3) | 2013.02.20 |
---|---|
싸고 재밌는 저렴표 아이디어 미용기구들~ (0) | 2013.02.16 |
주재료보다 부재료가 더 많이 들어간 갈비찜 외 잡담 (3) | 2013.02.11 |
세상에 뭐 이런 XX 같은 인간이!!! 용인시 불붙은 개...ㅜㅜ (18) | 2013.01.23 |
살며시 애드젯 부착해 봄!ㅋ (5) | 2013.01.04 |
잡답, 고구마, 홈즈 (0) | 2012.12.26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완전 먹고싶어지네요~ ^^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가계부 하나 써보려고 지난 달에 시작했는데 완전히 꼬여버렸네요.,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도 안 잡히고... 이번에 다시 제대로 써보려고요. 지출이 심하셨다니... 책을 너무 많이
구매하셨나봐요.
책보다도 옷이랑 화장품에 엄청....ㅠㅠ
가계부 쓰는 게 보통 일이 아니겠더라구요...
전 그래서 걍 포기하고 일단 용돈기입장부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