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의 방송작가가 3년 동안 독하게 1억을 모은 이야기인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속에
돈 모으기 초보들에게 유용할 만한 십계명이 나오길래 한 번 체크해 봄.^^


 어느 쇼핑 지상주의자의 변신 십계명

- '강서재'의 <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中  p72-73



1.
일단 빚을 없애고 제로 세팅 상태에서 상쾌하게 스타트!

-> 카드도 끊었고(ㅋ) 현재 아무런 빚이 없으니 언제든 스타트할 수 있는 준비상태.ㅋ


2.
카드 사용 금지

(소득 공제 혜택이 있다는 말에 카드 사용이 꼭 낭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듯한데

 실제 연봉이 5~6천만 원에 달하는 고액자가 아니고서는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고 봐야 함)

-> 위에서 말했다시피 카드 끊었다.


3.
각종 공과금과의 전쟁 선포

(일례로 휴대 전화는 받기만 했다. 부득이 걸어야 할 때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음)

->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으니

 따로 내가 내야 할 공과금은 없으나(대신 생활비로 매달 일정액 드림),

휴대 전화 문제는 꽤 심각한 편이다.

보통 10만원씩 나오고 마니 나올 땐 20만원 넘게 나온 적도 있음...^^;;;;;

문자 찍다가 귀찮아서 걍 전화해버릴 때가 많음.

아,, 제발 휴대 전화 사용 좀 자제하잡!!! 일단 목표는 월 5만원!!


4.
기호품 철저히 배제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모두 낭비로 봐야 함. 모든 멋 부리기를 포기했다.

폼 나는 테이크아웃 커피 대신 자판기 커피로, 나중엔 커피도 끊었다)

-> 커피 안 좋아함.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다면 모두 낭비로 봐야 한다고 했지만 책 사는 건 포기 못 하겠다.

 대신 덜 사야지.

머, 솔직히 나 정도면 아주 마니 사는 것도 아니잖아?(열씨미 합리화 중.ㅋ^^;;;)

대신 사놓고 아직 못 읽은 책들이 잔뜩 있으니 당분간 새로 사는 건 자제하고

있는 책들부터 읽기로~^^ (머, 요즘은 읽을 시간도 없다마는...-_-;;;)


5.
특히 담배, 술 금지

(돈이 굳는 것은 물론 몸에도 굉장히 좋음. 건강은 정말 최고의 재산이다)

-> 술을 자주 먹는 건 아닌데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폭음! 조심하자.


6.
절약 노트의 작성

(사고 싶은 것이 생기면 그거 사지 않는 대신 얼마를 아꼈는지 품목과 가격을 적어놓는다.

 다달이 점검해 보면 쇼핑 억제로 얼마를 아끼게 되는지 실감할 것이다)

-> 이 방법 좋은 것 같다.

쭈욱 써놓고 한 달 단위로 계산해 보면 참은 보람도 생기고 뿌듯할 듯~

안 쓰는 노트 하나 꺼내다가 당장 만들어봐야지.^^


7.
지금 가지고 있는 옷과 가방을 살펴보자.

살 때는 분명 큰 마음 먹고 샀고, 분명히 필요한 것 같아 샀음이 분명한 그 많은 소비재들을

 그 동안 과연 몇 번이나 입고 썼는지...

우리가 그 동안 얼마나 충동 구매와 낭비를 하고 살았는지 더욱 분명해진다.

-> 책 사는 것만큼이나 옷 사는 것도 좋아해서

온 집안에 내 옷들이 침범해 있는데도 자꾸 사고 싶어진다.

다행히 명품이나 브랜드에는 별로 연연하지 않아서

주로 보세옷들을 구입한다는 거~(역시 난 싸구려 취향?ㅋㅋ;;;)

암튼 이제 더 넣어둘 곳도 없다.

가뜩이나 콧구멍만한 방, 책이랑 옷 때문에 발 디딜 틈도 없는데 이제 고만 좀 사잣!


8.
지갑 속에 잔돈을 만들지 말라.

잔돈은 왠지 '처분'해야 될 것이라는 인식을 암묵적으로 깔고 있다.

빨간 돼지 한 마리를 사서 잔돈이 생기는 족족 집어넣어라

 (내 경우엔 1년 6개월 만에 16만원이 모이는 기염을 토했음)

-> 난 이 방법은 별로...

잔돈 저금통에 넣어두고 정작 잔돈 필요할 때 큰 돈 깨는 짓 하기 싫음.

그렇게 1년 6개월 해서 16만원 모았다는 것도 그닥....;;;

 걍 잔돈도 그때그때 알뜰하게 사용해야지~


9.
부자가 된 구두쇠들의 고전 수법.

수표 10만 원권(지갑에 돈이 없으면 왠지 힘이 빠지는 게 인지상정.

그럴 때 돈임에 분명하지만

쉽게 쓸 수 없으니 돈이라고 볼 수 만도 없는 수표는 얼마나 좋은지).

 거기에 가방 속에 넣고 다니는 통장이 주는 든든함은 말해 뭐 할까.

-> 이것도 별로...그냥 적당히 가지고 다녀야지.

글구 이 책 저자는 적금통장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수시로 들여다봄으로써 마음을 다잡았다고 하던데,

난 통장 가지고 다니면 왠지 불안할 것 같음.

혹시 누가 보고 내가 얼마 모아뒀는지 알게 되는 거 싫다.

나이가 들어가니 주변에 돈 꿔달라는 사람들도 많아져서 항상 돈 없는 척 하고 다님.^^;;;;

(아, 이 얘기 하다 보니 생각났는데, 옛말에 '돈 잃고 사람 잃는다'는 말은 진리.

 내 쪽에서 못 받아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더라도 

못 갚는 사람이 얼굴 보기 미안해서 연락 끊어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돈거래는 걍 하지 않는 게 젤 좋음.)


10.
마인드 컨트롤

 (나는 돈이 없어서 '못' 쓰는 것이 아니라 있어도 '안' 쓰는 것임을 상기하라.

있어도 돈을 쓰지 않는 사람이란 얼마나 위대한가!) 

-> 나는 현재 없어서 '못' 쓰는 것이므로 이 항목은 보류~ㅋ
나도 앞으로는 있어도 '안' 쓰는 사람이 되어 보자꾸나~~아자아자~!!!^^*



* 책 자세히 보기는 아래 해당 이미지 클릭!!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가리 2010.11.04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제태크,돈에 관련된 책이라면 마법의지갑이 떠오릅니다 동화형식의 내용인데 팍팍 와닿았어요 ㅎㅎ

    • 블랑블랑 2010.11.04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안 읽어본 책이네요. 함 검색해 봐야겠어요~
      <나는 남자보다...>는 진짜 '독하고 무식하게' 돈 모은 이야기에요.
      저자의 행동들이 그닥 맘에 들진 않지만 자극은 확실하게 되는 것 같아요~ㅎ^^*

  2. 만화왕언트 2010.11.04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뭔가 재밌어보이는 책이군요. 내용이 흥미롭네요.

  3. 라이언(Ryan Kim) 2010.11.05 10: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학생인데, 부모님께서 10월 용돈 못 주신다고 해서 10월 총계 내서 얼마 썼나 보니 4만원 정도 썼더군요.ㅋㅋㅋ 이건 뭐.ㅋㅋㅋㅋ

  4. 인터네비 2010.11.05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저한테 딱인데요;;;;;;
    카드는 만들지도 않았고 핸드폰은 현재도 받는데만 쓰고있고
    딱히 즐기는 기호품도 없고 잘 먹지도 않고 술은 마시지도 않고
    옷은 안산지 이미 몇년이고 이미 동전은 저금통에 모은지 오래이고;
    마인드 컨트롤은 어릴때부터의 특기!!!!!!!!
    그럼 나도 한번......;;;;;;

  5. 화사함 2010.11.05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잔돈 있으면, 안사도 될꺼 사고 잔돈 없애는데 ㅋ
    잔돈 만들지 말아야 겠어요 ㅋㅋ
    휴대전화도 전화는 자제하고 문자위주로 사용하구요 ㅋ
    정말 유용한 정봅니다 ㅋ

    • 블랑블랑 2010.11.05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딱히 잔돈 없애려고 필요없는 걸 사는 경향은 없어설..^^
      대신 휴대전화 문제가 정말 심각해요.ㅠㅠ
      이제 정신차리고 전화질 좀 작작 해야겠어요~ㅋ
      우리 같이 돈 아껴서 부자 되어 보아요~~~^0^ㅎㅎ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