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입한 세 권의 책 중에서 제일 먼저 읽은 책이다.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부담없는 분량 탓에 비교적 금방 읽었다.
흠흠... 어제 책 구입 포스팅에서도 말했었지만,
책에 대한 다른 사람의 이야기는 역시 언제 봐도 재미있어~ㅋ^^*




이 책은 저자 '앤 패디먼'의 책에 얽힌 18편의 에세이 모음집이다.
독서 에세이 류의 책은 많지만, 이 책은 단순히 책 자체만이 아니라,
헌책방 쇼핑, 책선물할 때 그 안에 적는 헌사, 상품 카탈로그, 너무 많은 책의 보관 등,,
책과 그 주변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서 그 재미가 남다르다.

그녀의 방대한 독서량과 무한한 책 소장 욕구는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한데,
더 놀라운 것은 그녀의 가족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이 모두 그녀와 비슷한 부류라는 거..ㅋ
그녀의 책에 대한 사랑은 대를 이어 내려온 것이고
또 그들은 끼리끼리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뤄온 듯 하다.^^
그녀와 그녀 주변의 책에 얽힌 에피소드들은 그저 감탄의 연속~~ㅋㅋ
아~ 나도 이런 가정을 만들고 싶어라~~~ >_<




짧은 독서량으로는 금시초문일 이야기들이 꽤 마니 등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담없이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중간중간 언급되는 책과 유명작가들에 얽힌 다양한 일화들도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며,
특히 글 속에 은근히 베어있는 그녀의 유머센스도 일품이다.^^*


"책에 허용된 일은 단 한 가지 그것을 읽는 것뿐이라고 믿는 궁정식 연인들이
어떤 손해를 보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
기우뚱한 물건을 받칠 때, 문이 바람에 닫히지 않게 괼 때, 풀이 잘 붙도록 눌러 놓을 때,
울퉁불퉁한 양탄자를 펼 때, 그들은 달리 무엇을 사용할까?" 
  p68



* 독서 에세이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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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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