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점심 먹은 후부터 소화가 좀 안된다 싶더니 오후부터 몸이 급격히 안 좋아지기 시작!

오바이트 쏠리는 건 기본이고, 어지럼증에, 밤에는 팔다리까지 쑤시더라...

살면서 여러번 체해봤지만 몸까지 쑤셔보기는 처음...^^;;;

엄마의 추리로는 몸살끼가 있어서 소화가 안 됐던 게 아닐까 하는데 그건 모르겠고...

암튼 증상은 몸살 증상 비슷했음.

 

초저녁부터 뻗어서 밤새 끙끙 앓고 났더니 아침에는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속이 더부룩해서 아무것도 못 먹고 오늘 점심에야 간신히 죽 쪼금...

본의 아니게 24시간 기아 체험을 했다능~ㅎㅎ

덕분에 어제 오늘 이틀만에 몸무게가 2킬로나 빠져버렸다.

어차피 2-3킬로 정도 감량해야 했는데 이거 잘된 건지 뭔지...ㅋ

 

오늘도 초저녁에 집에 들어오자마자 한숨 자고 일어난 참.

아직도 몸이 안 좋긴 한데 부디 내일은 싹 나아져 있기를...

내일 술약속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안 될 것 같지?^^;;;

뭐, 어쨌든 내일만 지나면 긴 휴일이 시작되니 힘내보잣!!

 

 

2.

 

 

 

오랜만에 북스피어 블로그 갔다가 보고 빵 터진 머그컵 사진.ㅋ

'아아 사람들아 책좀 사라'라니...

게다가 저 파이프를 물고 있는 남자는 무려 북스피어 사장님이다.

책 사은품으로 주는 머그컵에 어째서 출판사 사장님 일러스트가!!!ㅋㅋㅋㅋ

뭐, 작가 못지 않게 유명한 분이긴 하지만.ㅎ

 

 

 

 

문제의 머그컵은 북스피어랑 불새 출판사에서 함께 하는 이벤트 사은품으로,

알라딘에서 위의 두 권을 동시에 구입하면 받을 수 있다.

 

'레이먼드 챈들러'의 <나는 어떻게 글을 쓰게 되었나>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우주의 개척자>.

 

집에 머그컵이 쌓여있어서 더이상 머그 욕심은 없는 편인데 요건 좀 끌린다.ㅋㅋ

 

알라딘 이벤트 페이지는 아래.

http://www.aladin.co.kr/events/wevent_detail_book.aspx?pn=140410_how&start=pbanner

머그컵 이벤트에 대한 북스피어 사장님의 코멘트는 요기.^^

http://www.booksfear.com/598

 

 

3.

 

 

 

마지막은 내가 1년째 하루도 안 빼고 밥이랑 물 챙겨주고 있는 우리동네 길고양이 사진으로~

실제 보면 귀여운데 왜 사진만 찍으면 이리 야수같이 나오는지...^^;;;

밤이라 후레쉬 터트려 찍어 그런가?

 

이 녀석 말고 나랑 눈도장 찍고 밥 기다리는 녀석들이 두 마리 더 있는데

걔들은 너무 곁을 안 주는지라 사진을 못 찍겠다.

이 녀석도 너무 가까이 가면 도망가긴 하지만 그래도 한 30센티미터? 그정도까지는 가능.ㅎ

길고양이 처지에 사람을 넘 잘 따르게 되도 위험할 것 같아 나도 무리해서 다가가진 않지만~

 

몸이 안 좋아서 오늘 좀 늦었네.

애들 기다리겠다.

그럼 난 이만 녀석들 밥주러 고고씽~!!^^*

 

 

Posted by 블랑블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듀이트 2014.05.02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2. 소스킹 2014.05.02 14: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렇게 빵터지는 문구를 넣은 컵, 모자, 티셔츠 좋습니다.
    책도책이지만 저 컵을 더 사고싶네요ㅎㅎㅎ

    마음씨 고운 블랑블랑님~ 길냥이 밥을 꾸준히 오래 챙겨오시는데 힘들지않으세요?
    저희 동네도 길냥이들이 많아 수시로 밥을 먹으러 오는 녀석들이 무척 많은데,
    이 녀석들 밥을 다 챙겨주느라 나가는 돈이 은근 만만치않네요. ^^;

    • 블랑블랑 2014.05.02 2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소스킹님도 캣맘이시군요!!! 방가방가~ㅎ^^*
      돈도 돈이지만 전 매일 사람들 몰래 주는 게 더 힘드네요.
      매일 밥 주고 치울 때마다 누가 볼까봐 조마조마...
      무슨 나쁜 일 하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_-;;;
      지역이 서울이시면 tnr 신청하셔서 애들 중성화수술 시키면 너무 많이 번식하는 걸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요즘은 지역마다 캣맘, 캣대디들 모이는 인터넷 카페들도 많이 있으니까 한번 검색해보세요.
      정보교환도 하고 가까운 곳에 사는 분 있으면 서로 도움도 되고 좋아요.^^


Statistics Graph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  » 2019.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