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길고 긴 9일간의 연휴 중이다. 꺅!! 생각할 때마다 기분좋아~ㅋㅋ

하지만 이번 연휴를 끝으로 10월부터는 무지 바빠질 예정이라,
연휴 동안에라도 책을 좀 읽어놔야겠다는 생각에 대충 독서계획을 짜봤는데,
정리하는 기분으로 간략 포스팅.^^




일단 넘 무리한 계획이 되지 않도록 하루에 한 권 정도로 계산해서 9일 동안 아홉 권을 목표로 잡았는데,
비록 일을 쉰다고는 하지만 그 사이에 외출 약속도 있고, 차례상 준비도 조금 도와야 하고,
식구들이랑도 놀아줘야(?) 해서 내내 책만 읽을 수는 없는 노릇.

마침 지난 주말에 찝적거리던 책 몇 권이 아직도 그 상태라(주중에 바빴다구!!-_-;;),
그 중에 몇 권도 포함시키고, 만화책도 한 권 넣어서 아홉 권을 골라봤다.


(각각의 책 자세히 보기는 아래 해당 이미지 클릭!!)

 


<지하도의 비>
'미야베 미유키'의 신간 단편집. 연휴 첫날 읽고 어제 리뷰 올렸음.^^

<하드보일드 에그>
지난 주말에 찝적거렸던 책으로 어제 다 읽음. 곧 리뷰 올릴 예정.

<마인>
'김내성'의 마인을 이번 연휴에 꼭 읽어야지. 책도 크고 해서 분량이 좀 되는 듯...

<애완동물 공동묘지> 上, 下
상하로 분권된 책이라 이걸 한 권으로 칠까, 두 권으로 칠까 잠시 고민했는데, 걍 두 권으로 치기로~
머, '스티븐 킹' 소설이니 쉽게 술술 금방 읽힐 것 같긴 하지만...^^

<워킹푸어>
명절같은 때 읽으면 더 의미있을 것 같아서 포함. 200페이지가 조금 넘는 부담없는 분량이다.

<마지막 5kg를 빼기 위한 실속 다이어트 대작전!!>
만화책도 한 권. 추석 과식 방지를 위해~ㅋ

<동경산책>
이것두 지난 주말부터 찝적거린 책. 반 정도 읽었는데 이번 연휴에 마저 읽어야지.
시종 킥킥거리며 읽던 앞부분에 비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부터는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지만,
자세한 얘기는 다 읽고 나서~

<추리소설의 세계>
워낙 분량 자체가 적은 데다가 주중에 짬짬이 몇 쪽씩 읽어서 남은 페이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연휴 동안 책 읽을 시간이 아예 없는 날도 있을 테니 그런 날을 위해 포함.
책 하나도 못 읽은 날, 자기 전에 요거나 읽고 자야지.


*  *  *  *  *


근데 쭈욱 정리해놓고 보니까 얼마 안 되는 것 같네.
만화책이랑 읽다 만 책도 몇 권 넣었드니만...흠....;;;;

머, 연휴 동안 사정에 따라 목표한 책들을 다 못 읽을 수도, 더 마니 읽을 수도 있겠지만,
암튼 지금 계획은 대충 요 정도.

암튼 다른 분들도 잼있는 책 마니 읽으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 혹시 포스팅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책 이미지 중 하나를 살포시 눌러주시면 감솨~^^*)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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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이 2010.09.20 1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엔 토요일쯤되면 9권 다 읽으시고 1~2권 더 읽으실 듯. ㅋ
    저는 '밤은 천개의 눈을 가지고 있다' 주말에 반 정도 읽었고
    '해바라기가 피지 않는 여름', '13계단', '정의란 무엇인가?' 고향가는 가방안에 넣어갑니다.
    '해바라기..'와 '13계단'은 쉽게 읽을 것 같은데, '정의란..'은 조금 걸릴 듯. ^^;
    모두 즐추석하셔요~~

    • 블랑블랑 2010.09.20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9권이래봐야 만화책도 있고, 읽던 책도 있고, 작은 문고본도 있어서 다 읽는데 시간이 그닥 마니 걸리진 않을 것 같긴 해요.
      '정의란 무엇인가'는 안그래도 어제 알라딘에서 알사탕 이벤트 하는 거 보고 주문할까 무지 고민했었는데...^^;;;
      암튼 잼있게 읽으시구요,,, 고향 잘 다녀오세요~^^*

  2. 가리 2010.09.27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연휴기간 동안에도 꾸준한 독서를 하셨군요
    전 고향가서 놀고 먹느라...ㅜㅜ
    오늘부터 다시 바짝 쪼아야겠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 블랑블랑 2010.09.27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만화책도 있고 조금 읽어둔 책들도 있고 그래서 그닥 마니 읽은 건 아니에요.
      전 연휴 지나면서 일이 확 바빠져서 앞으로 책읽을 시간이나 있을까 모르겠어요..ㅠㅠ
      가리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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