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30. 15:06 이런저런/─냠냠짭짭
'칠갑농산'의 1,000원의 행복 수제비 한그릇~!
밀가루 음식을 좋아해서 면 종류나 떡볶이, 수제비 등을 엄청 좋아하는데,
마트에 갔다가 요런 게 눈에 띄어서 호기심에 안 사볼 수가 없었지.ㅋ
게다가 단돈 1,000원이니 부담도 없고~^^
요렇게 스프가 함께 들어있어서 라면 끓이듯이 간단하게 끓여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뭐, 요정도의 국물이야 만들기 어렵지 않으니
수제비 반죽 떼어놓은 것만 따로 사서 만들어도 큰 불편은 없겠지만,
1인분만 따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혼자 간단하게 먹기에는 아주 딱!
언제나처럼 예쁜 그릇 따위는 없는 음식 사진!!ㅋ
설겆이감 늘리기 싫다는 일념으로 역시나 냄비째 섭취~^^;;;
스프 안에 분말스프 외에 건더기가 쬐금 들어있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좀 심심해서 청량고추랑 파를 살짝 썰어넣고 끓여봤다.
맛은 괜찮은 편이긴 한데....음....
인스턴트 제품 치고는 반죽도 괜찮고 맛도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짜....ㅜㅜ
그렇다고 국물을 더 넣으면 짠 맛 외의 다른 맛이 밍밍해질 것 같고...
전반적으로 맛을 너무 소금으로만 낸 느낌이랄까....?^^;;;
하지만 혼자 수제비 먹고 싶을 때 간편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최소 한번은 더 사먹어볼 듯.ㅎ
그나저나 밀가루 많이 먹으면 몸에 안 좋다고 해서 자제 좀 하려고 하는데 영 안되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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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소포장으로도 나오는군요! 전 예전에 반죽만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쫄깃하고 꽤 괜찮았어요. ^^
저도 반죽만 사다가 해먹었었는데 이런 게 있길래 한번 사와봤어요.
스프가 들어있고 딱 1인분 포장이라 혼자 먹을 때 편하더라고요.^^
오오~!수제비가 생각나는 날씨져..맛있겟네여..*^^*
세이메이님 블로그에 새로 올리신 글은 정상적으로 보이긴 하는데
댓글창이 여전히 안 보이네요....ㅠㅠㅠ
오호~ 이거 너무 맛나보이는.ㅎ
저도 먹고 싶네요.ㅎ
맛은 그냥 그래요.ㅎ
제가 수제비를 넘 좋아해설...^^
오... 예전에 엄마가 수제비를 자주 만들어주셨는데
(김치랑 라면사리도 넣으면 완전 꿀맛!!!) 요새는 반죽이 귀찮다고,
수제비 반죽 떼어져서 파는건 비싸다고 잘 안해주시더라구요 요새...
근데 이렇게 1회분으로 간단히 만들어먹을 수 있게 나온다니...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간편하긴 한데 맛은 그냥 그래요.ㅎㅎ
제 입엔 짠 맛이 너무 강해가지고...^^;;;
그냥 혼자서 수제비 너무 먹고 싶을 때 아쉬운대로 사먹어볼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