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받은지 하루 지난 금욜날 또 배송받은 책들인데, 이제야 올리는 포스팅.
근데 뭔 택배가 밤 10시 반에 온다냐...
배송이 밀려서 늦게라도 갖다 준 모양이긴 한데, 오밤중에 완전 깜놀...-_-;;;

암튼 새로 배송받은 책들 소개~^^







'기시 유스케'의 작품 중에 한 권을 사려고 고르다가,
걍 표지의 서늘한 느낌이 땡겨서 구입한 <유리망치>.
'완벽한 밀실에서 일어난, 불가능할 법한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기시 유스케'에 대해 말하자면, 사실 읽은 작품이라곤 <검은 집> 하나 뿐이지만,
얼마나 강렬하고 재미있게 읽었던지, 홀딱 반해버린 작가다.
국내 출간작도 꽤 되는 편이라 현재 읽으려고 찜해둔 책들이 이만큼~
취향에 딱 맞는 작가를 발견했는데, 마침 그 작가의 출간작도 꽤 될 때의 행복감이란~ㅋ
앞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사서 읽어야지~^^*








요즘 '페터 회'의 작품 중에 대세는 역시 신간인 <콰이어트 걸>이지만,,,
나도 <콰이어트 걸>의 예쁜 표지 때문에 눈여겨보기 시작한 작가지만,,,
암튼 난 전부터 귀에 익어 있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부터 읽어보기로 결정.

'이 책까지 읽고 나면, 더이상 당신이 죽기 전에 읽어야만 하는 추리소설이란 없다.'
라는 책 뒷편의 추천사가 인상적이다.

책 판형도 큰 편이고, 페이지당 27줄, 총 620여페이지의 만만치 않은 분량이지만,
묵직한 분량에 어쩐지 든든한 느낌도....ㅋ








2006년 나오키상 수상작인 '미우라 시온'의 <마호로역 다다 심부름집>.

주인공인 '다다 게이스케'가 운영하는 심부름센터가 배경으로,
다다는 비좁은 공간을 사무실 겸 주거공간으로 사용하면서 홀로 살고 있는데,
그가 하는 업무들이란, 정원에 있는 고양이 시체 치워 주기, 옷장 안에 빠진 봉 달아 주기,
야반도주한 세입자의 짐 깨끗이 정리하기 등이라고.ㅋㅋ

유쾌하고 소소한 일상 속에서 훈훈함이 느껴지는 책인 듯 해서 바로 구입했다.
그끄제 배송받은 <도쿄밴드왜건> 시리즈도 그렇고, 내가 요즘 이런 분위기에 부쩍 끌리는 듯...
나, 혹시 외로운 걸까?ㅋㅋ^^;;;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은 딱히 찾아읽어야겠다는 생각이 없는데도,
드문드문 꾸준히 읽게 되는 것 같다.
심심할 때 가볍게 읽기에, 그의 작품만한 안전빵도 또 없거든~ㅋ

암튼 이번에 구입한 책은 <회랑정 살인사건>.
딱히 어떤 점에 확 끌렸다기보다는 걍 대충 골랐다.
아무거나 골라도 최소한 딱 내가 기대하는 만큼은 부응해 주더라구~^^








미리 범인이 누구인지 알려주고, 범죄계획에서부터 범행이 발각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
범죄자의 심리를 묘사하는 형식을 '도서추리'라고 하는데,
'플랜시스 아일즈'의 <살의>는 3대 도서추리 걸작 중의 하나로 꼽히는 작품.

컴플렉스에 사로잡힌 음울한 성격의 시골의사가 자신을 지배해온 아내를 살해하고,
또 다른 범죄를 계획하는 내용이라니, 흥미진진해 보인다.

게다가 책값도 싸고, 알라딘 할인율도 높고~^^








드물게 구입하는 한국 작가의 책이다. (왠지 양심의 가책이...^^;;;)
<누가 말을 죽였을까>는 농촌의 한 마을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이시백'의 연작소설집인데, 누가 잼있다고 추천해줬던 게 생각나서 함 사봤다.

웃기면서 슬프다던데, 알라딘 평점도 9.4로 높고, 갠찮은 작품인 듯.





아,,, 근데 왜 사도사도 보관함에 찜해둔 책 수는 줄어들질 않는 거지?
줄어드는 건 고사하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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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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