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라딘에 가보면 종합 1위를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가 차지하고 있다. 꽤 됐다.
말하려니까 왠지 좀 챙피한데, 난 사실 하루키의 글은 한번도 읽은 적이 없다는...^^;;;
워낙 유명하니까 내 책꽂이에도 몇권 꽂혀있긴 하지만(물려받거나 선물받은 거)
어쩐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한 번도 들지 않았으니 참 이상하지?
아주아주 예전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에서 등장인물 하나가
하루키 소설은 처음 읽을 때는 그럴싸하지만, 여러편 읽어보면 전부 그 타령이 그 타령이라던가,
암튼 그런 말을 하는 걸 들었었는데, 그 대사가 어린 맘에 굉장히 인상적으로 들렸던지(왜지;;;ㅋ)
나한테는 하루키에 대한 일종의 강한 편견같은 게 있었다.




근데 요즘 신작이 워낙 인기가 있고, 또 평들도 좋고 하다 보니까 슬쩍 관심이 가기 시작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1Q84'를 새로 구입할 생각까지는 아직 없고(무려 두 권이다!!ㅋ)
집에 있는 것 중에 하나를 읽어볼까 싶어서 한 권 꺼내봤다.
음... 아무래도 하루키의 최고 대표작이라면 '상실의 시대(노르웨이의 숲)'겠지?




책을 펼쳐보니 갑자기 읽고 싶은 맘이 뚝 떨어진다.;;;;
 하두 오래 된 책이라 그런지, 글자체나 인쇄상태, 편집 등이 역시나 조잡....
읽을 책들은 따로 책꽂이 밑에 쌓아놓는 스타일이라, 요걸 다시 꽂아놓을지 밑에 놓을지 고민하면서
잠시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가 일단은 밑에 내려놨다.
뭐, 내용이 정말 좋다면 편집이나 인쇄상태 같은 건 큰 문제가 안 될 테니까....^^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어디 한번 읽어나 보잣~!ㅋ >_< (근데 과연 언제..?ㅋ;;;)



* '무라카미 하루키' 책 자세히 보기!!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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