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몸이 좀 불었다 싶으면 하루에 한 두끼를 밥 대신 두부로 먹는다.

그냥 맨두부만 먹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밥만 대신해서 반찬이랑 같이...

별로 힘들지도 않고 나름 효과가 있어서 쭈욱 그렇게 해오고 있는데

똑같은 두부만 먹다보니 좀 질리기도 하구 마침 마트 갔는데 요게 눈에 딱 띄어서 사와봤다.

 

'행복한콩 모닝두부'~!!

각각 단호박맛이랑 검은깨맛이다.

맛 종류가 꽤 많은가 본데 내가 갔던 마트에는 저거 두 가지밖에 없었던지라....

 

 

 

 

사실 검은깨맛은 그냥 곁다리로 함께 산 거고 첨에 홀렸던 건 바로 요 단호박맛!!

투명플라스틱케이스 밖으로 보이던 노오란 속살이 어찌나 맛나보이던지...ㅋ

뭔가 치즈같은 게 엄청 고소할 것 같더라구~^^

 

 

 

 

질감도 아주 야들야들촉촉해서 엄청 맛나보인다. 무슨 푸딩 떠먹는 기분...ㅎ

살살 떠서 두근두근하며 먹어봤는데....

 

아..... 이거 내 입맛엔 아니로구나....ㅜㅜ

맛이 아주 없는 건 아니고, 고소하고 부드럽긴 한데,,,, 너무 달아!!!!!

원래도 단맛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데다가 두부에 단맛은 영 별로더라는....ㅜ

 

사진은 안 찍었지만 나중에 검은깨맛도 먹어봤는데 덜 달고 좀 더 고소해서 그나마 나은 듯.

 

암튼 둘 다 다시 사먹을 일은 없겠다.

맛도 맛이지만 가격도 너무 비싸구.... 양도 얼마 안 되는 게 하나에 1,600원이었나? -_-

 

그리하야 다시 마트가격 930원짜리 큼직한 콩두부로 컴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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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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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퐁고 2013.02.19 21: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부하고 야채하고 밥하고 비벼서 간장이랑 참기름 넣고 먹으면 맛이 죽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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