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8. 21:15 책이야기/─책쇼핑
2014년 첫 구입 책들~ <집순이의 제멋대로 파라다이스> 외
요 근래 책을 좀 많이 산 듯.
2014년에는 그동안 사놓고 손도 못댄 채 책꽂이에서 썩어가는 책들을 구제해볼 계획이라
새 책 구입은 좀 자제하려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뭐, 그치만 새해니까~
새로운 기분으로 새 책 몇 권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라며 혼자 핑계 중.ㅋㅋ
집순이의 제멋대로 파라다이스 (스즈오카 아키코)
이건 뭐, 딱 내 취향이란 느낌이 팍팍! 와서 당장 주문한 만화책.ㅎㅎ
난 집순이 레벨 100%와 60% 사이쯤 되는구만~
굳이 따지자면 100%에 조금 더 가까운...?^^;;;
진상 (미야베 미유키)
오랜만에 '미야베 미유키'의 에도 시대물 미스터리 <그림자밟기>를 잼나게 읽고 났더니
다시 발동 걸려서 하나 더 구입했다.
두 권짜린데 두 권 다 두툼하니 왠지 든든하구만~ㅋ
휴일날 하루 날 잡아서 폭 빠져봐야지~^^
가무사리 숲의 느긋한 나날 (미우라 시온)
'도시청년의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라는 부제에 끌려서 찜해뒀던 책인데
요즘 '미우라 시온'류의 따뜻한 감성이랄까? 뭐, 그런 게 좀 땡겨서 사봤다.
제목부터 왠지 힐링되는 느낌이잖아?ㅎㅎ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이 책도 보관함에서 참 오래 묵혔다.
이젠 사야 할 때!!ㅋ
(사실 지금 반값 할인 판매 중이라는 이유가 제일 크지만.^^;;;;;;)
'왜곡된 기억'을 테마로 하는 기억과 윤리의 심리 스릴러라니, 엄청 매력적이지~
2011년 부커상 수상작이기도 하고~
기대,기대~^^*
갑자기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막 추워졌다.-_-;;;
이런 겨울밤에는 그저 전기장판 따끈하게 올려놓고 이불 속에서 책이나 읽는 게 장땡!^0^
근데 길고양이 녀석들이 이 추위를 잘 견뎌낼려나 모르겠네....ㅠㅠ
책 읽기 전에 얼른 사료랑 뜨뜻한 물이나 챙겨주고 와야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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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책들이네요~ 다양한 분야의 재미있는 책들 잘 읽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