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월인데 금년의 첫구입이니 진짜 오랜만의 책구입.

포스트 뒤져보니 도서정가제 시행 전 11월 말쯤에 구입한 게 마지막이네.

그때 할인책들 쟁여둔다고 꽤 질렀던 데다가

요즘 통 책을 못 읽고 있어서 이래저래 책구입이 뜸했지.

그러다가 요즘의 독서의욕저하가 혹시 책을 안 사서인가 싶어서 몇 권 질러봄.ㅋㅋ

 

많이 산 건 아니고 알라딘 보관함에서 대충 눈에 띄는 거 몇 권~

 

(* 책 자세히 보기는 해당 표지이미지 클릭!)

 

 

 

 

최후의 성 (잭 밴스)

 

'불새' 출판사의 힘겨운 부활을 응원하는 의미로다가 닥치고 구입!

책 만듦새는 초라하고 정가는 20,000원으로 비싸지만

발간후기 읽어보니 역시 사길 잘했어.ㅎ

 

당장 읽고 싶어서 구입한 건 아니지만 잘 뒀다가 SF물 땡길 때 읽어야지.^^

 

 

 

 

벚꽃 흩날리는 밤 (기타모리 고)

 

1편인 <꽃 아래 봄에 죽기를>을 잼나게 읽었던지라 망설임없이 구입한

'가나리야 마스터 시리즈' 2편.

바를 배경으로 마스터가 갖가지 미스터리를 풀어내는 일상 미스터리라,

내용을 떠나 설정 자체가 딱 내 취향인 작품이다.

각종 술과 안주가 끊임없이 등장하는 것도 좋고~^^

 

사실 2편 나온 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3편 나온 거 보고 뒤늦게 알았다능...ㅜㅜ

사는 김에 3편까지 함께 살까 하다가 일단 이것만 구입했다.

3편은 요거 읽고 나서 사야지.

못 읽은 책 자꾸 쌓이는 게 영 부담스러워설...ㅎ

 

 

 

 

스틸 라이프 (루이즈 페니)

 

요건 '아르망 가먀슈 경감 시리즈'의 1편.

 

도서정가제 시행 전에 2편을 할인하는 바람에 일단 사뒀는데

아무래도 1편부터 읽고 싶어서...

순서에 상관없이 읽어도 그닥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건 순서대로 읽으면 시리즈물의 묘미를 더욱 느낄 수 있지.^^

 

 

 

 

사지 않는 습관 (가네코 유키코)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구매욕을 떨어뜨려서 돈 좀 모아볼까 하고 구입한 책.ㅋ

 

근데 '사지 않는 습관'을 실천할려면

우선 이 책부터 사지 않았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살짝 들기도 하지만...^^;;;;;

뭐, 책구입은 일반적인 소비랑은 다른 거라고 믿고,

또 나처럼 의지박약인 사람한테는 이렇게 동기부여를 해주는 책이 가끔 필요하니까,

 이 지름에 후회란 없다!ㅎ

 

 

확실히 새책 받아서 뒤적거리다보니 독서의욕이 불끈불끈하네.ㅋㅋ

오늘은 자기 전에 이중에서 꼭 한 권 읽어봐야지.^^

 

 

Posted by 블랑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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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nyoung Cho 2015.02.02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지않는 습관 ㅋㅋㅋ 저자 이름이 '가네'코 유키코 네요.ㅋㅋ
    책 사는데에 굳이 돈을 아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ㅁ+

    저는 마음의 양식 대신 위장에 양식을 채우는데 돈을 팍팍 쓰는데 식욕억제제나 사야겠어요.

  2. 조아하자 2015.02.03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지않는 습관... ㅋㅋㅋ 저도 책사는거 좀 줄여야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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