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23. 11:53 이런저런/─냠냠짭짭
3,500원이면 국수가 한 대접 가득~~^^
따끈한 멸치국수를 엄청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편인데
가끔 만들기도 귀찮고 설거지하기도 귀찮을 때는 집 근처 국수집에서 사다먹는다.
3,500원이라 부담도 없고~^^
면이랑 국물이랑~^^
김치랑 야채랑 김이 얹어져있는 면 그릇에,,,
요렇게 국물만 부어주면 먹을 준비 끝!^^
난 원래 계란 푼 국물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깔끔한 국물에 김치 넣어서 먹는 것도 괜찮지.
이런 건 잔치국수라고 하나?
휘휘 저어서 후루룩 짭짭.ㅎ
근데 여기 양이 너무 많아서 사다 먹을 때마다 항상 애매하다.
둘이 먹으면 살짝 부족하고, 혼자 먹으면 너무 많고, 남겨두자니 면이 불고...ㅠ
음식 남겨서 버리는 거 싫어해서 혼자 먹을 때 꾸역꾸역 다 먹고 나면
막 목구멍까지 올라와서 한동안 괴롭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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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먹기 많을만큼 많이 주나봐요~ 게다가 3500원에!!
너무 좋은 곳이 가까이 있네요~ 부럽^^
보통 성인 여자 기준으로는 양이 좀 많아요.
남자분들은 괜찮을 듯.^^
3500원치곤 양이 푸짐한 잔치국수네요.
맛있어 보여요..^^
제가 워낙에 면을 좋아해서리...ㅎ
뜨끈항 국물이 맛나보이네여..^^
네. 한여름 되기 전에 열씨미 먹어두려구요.ㅎ^^
오오~ 맛있겠네요ㅎㅎ
특히나 저녁에 보니 더 군침돌아요~
저희 집 근처에도 희안하게 멸치국수집이 많은데~ 오늘은 늦었고 주말에 한번 먹어볼까봐요~
전 국수 종류가 넘 좋더라구요.
날 아주 더워지면 비빔국수로~ㅎ^^
두젓가락이면 끝나겠군요^^
헉!!!ㅎㅎㅎㅎ^^;;;;;;;